성경본문: 약 3:13~18)
제목: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의의 열매를 거둔다
● 기독교는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로 믿고 살아가는 신앙입니다.
약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았다고 자랑을 하고 성령 충만하다고 자랑을 할지라도 그에게 위로부터 난 지혜가 없고 의의 열매가 없다면 그의 자랑은 자신의 믿음에 대한 착각이나 거짓말 중 하나입니다. 구원파가 왜 이단입니까? 그들에게는 구원을 깨달았다는 주관적 확신과 자랑은 있지만 위로부터 난 지혜에 기초하여 의의 열매를 맺는 일을 무시하고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약3:17)을 초래하지만 구원파 스타일로 땅에서 난 지혜와 주관적 확신은 불결하면서도 구원을 받았다고 헛된 자랑을 하고 전혀 회개하지 않습니다. 나무와 열매를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약3: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
오순절은 구원파만큼 이단으로 확실히 판단은 받지 않지만 왜 불건전한 신비주의자로 여김을 받습니까? 그들이 방언을 한다고 주장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시늉을 하지만 위로부터 난 지혜에 기초한 성결함이 없고 욕심과 요행을 바라는 심리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기복종교는 기본적으로 이 땅 위에서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욕심이고 정욕이며 귀신의 것입니다.
약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
신비주의적 성향이 다소간에 있는 것이 연약한 신자들의 모습이라서 그냥 넘어가는 경향이 있지만 신비주의의 배후에는 이 땅을 향한 집착과 마귀가 있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린 바 있지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단∙신비주의에 사로잡혀 밥을 굶고 기도하여 돌로 떡을 만들어먹는 허황된 신념으로 종교생활을 하는 자들(마4:2, 3)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고요.
마4:2.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
하나님의 말씀은 제쳐두고 먹고 사는 것만을 위하여 하나님을 믿는다고 자랑하며 종교생활을 하는 자들은 이 땅위의 것에 포박돼 있는 것입니다.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
위와 같은 신비주의와 기복종교의 우매함과 경박함은 그들이 빛의 자녀로 진정하게 거듭나서 위로부터 난 지혜를 소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관념과 말로만 믿지 않고 실제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갑니다. 성령이 성도 안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 ‘위로부터 난 지혜’는 무엇일까요? 야고보는 ‘위로부터 난 지혜’의 특징들을 나열하는데요. 그 특징은 바울이 말씀한 성령의 열매들과 유사합니다.
갈5: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
오늘의 본문 중 요절인 약3:17의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다는 그 열매는 갈5:22이 말씀하는 성령의 열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약3:15의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인 나쁜 지혜는 갈5:19 이하가 경고하는 분명한 육체의 일입니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은 너무나 명백해서 평범한 사람도 금방 육체의 일이라고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갈라디아서 말씀은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도 육체의 일이며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단들 중에 점잖고 도덕적으로 크게 문제가 없는 이단도 있습니다. 고기를 안 먹고 술도 안 마시고 순대도 안 먹으며 외적인 경건이 있지만 이들이 기독교 근본진리에 반대되는 교리를 자랑하고 있다면 이 땅 위의 지혜(약3:15)에 불과합니다. 정통 교단에 소속한 장로나 집사 중에 술에 자주 취하는 일이 많을 수 있는데요. 그냥 애교로 봐주고 넘어가 줄 수는 있지만 갈라디아서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 중 하나로 술 취함을 말씀하셨으니 부담을 느끼고 금주하고자 노력은 해야 하실 것 같습니다. 교회 안에서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갈5:20)은 약3:16에 일맥상통합니다.
약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
야고보서는 약3:17의 ‘위로부터 난 지혜’를 가지면 다음과 같이
약3: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
교회 안에서 화평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정통 교회라고 해도 그 안에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이 있다면 육체의 일을 행하고 이 땅위의 지혜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단이 무엇인지? 성경적으로 설명하면 정통 교회를 시기하고 잘못된 교리를 자랑하며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을 하는 자들입니다. 이단들에게는 겸손과 진실이 없고 교만한 자랑과 거짓말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약3: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
모든 이단은 정통 교회에 대해서 독하게 시기하고 비난하고 다툼을 조장하며 잘못된 교리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랑하며 거짓말을 늘어놓습니다.
● 육체의 일과 이 땅 위에 있는 악한 지혜를 초개와 같이 버리는 회개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화평∙관용∙양순∙긍휼∙선한 열매를 맺고 편견과 거짓이 없어, 요약하면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약3:18). 다르게 표현하면, 참 성도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하게 됩니다(갈3:25). 이렇게 의의 열매를 맺고 성령으로 행하는 것을 교리적 개념으로 표현하면 성화(聖化, sanctification)입니다. 성화가 가능한 것은 성도 안에 칭의(稱義, justification)가 있었기 때문에 의의 열매(약3:18)를 거두는 것입니다. 의(義) 또는 칭의가 나무라면 그 좋은 나무의 좋은 열매는 성화인 것입니다. 약3:12의 나무와 열매는 마7:16에 일맥상통합니다.
약3: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마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
성화는 칭의 나무의 열매입니다. 이 열매가 전혀 없는 자들은 기독교와 신자로 가장하거나 착각에 빠진 위선자로 추정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것(갈5:21)은 실체입니다. 관념과 말의 단계로 어영부영 하는 것은 실체가 아닙니다. 종교적으로 위선을 하는 것은 실체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고 위선하는 자들이 만든 가상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약3:17)는 현세에서 성도들을 성화 시키고 내세에서는 천국에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 묵상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약3:17)=오직 성령의 열매(갈5:22)를 소유하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지혜와 열매를 가진 성도들은 분명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아멘!
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여김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칼빈).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는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를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첫댓글 참되고 성숙한 믿음은 의인이며 동시에 죄인인 자들이 손을 깨끗이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않으며 마음을 성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이, 거듭나고 회심한 자들이, 그 믿음의 결과로서 열매로서 믿음의 진실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마음을 성결하게 하고 성화의 삶을 살아갑니다. 약4:1∼10 중 4:1∼4는 세상의 불신자가 아닌 신자들에게 신자답게 살기를 권면하는 것인데요. 신자답게 사는 성화가 가능한 것은 참 신자의 속에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들을 성령이 시기하실 만큼 사랑하십니다.
"약4: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내주와 인도하심을 따라서 성화하는데요. 칭의의 결과로 성화하는 자들은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은혜를 공급받습니다. 교만한 자들은 받지 못하는 은혜입니다.
아멘! 잘 알겠습니다.
아멘22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1): 하나님의 나라에 임함 by 칼빈
복음이 “하나님의 나라”로 불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복음이 없으면 마귀가 지배하게 되므로 마귀를 “이 세상의 임금”이라고 부릅니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을 어떤 지방에 전파되게 하시는 것은 마치 “나는 너를 지배하여 너의 왕이 되고 싶다”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복음이 있는 곳에 거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신민들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들 중에 어떤 이는 자신을 높이려 하며 자기 안에 이전부터 숨겨져 있던 불의를 나타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이 복음의 교훈을 멸시하므로 그들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가 전혀 없습니다.
https://cafe.daum.net/1107/Y4OQ/166
네, 하나님의 나라는 복음이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좋은 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열매를 보고 분류와 처분을 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좋은 나무(마7:18)는 진정한 (중생∙회심∙)칭의를 받은 성도입니다. 이 칭의를 받은 성도는 아름다운 열매(마7:18)를 맺고, 그 열매가 성화(聖化)입니다. 못된 나무(마7:18)는 진정한 (중생∙회심∙)칭의를 받지 못한 자이면서도 성도로 위장한 자들, 위선자들입니다. 이들은 아무리 가장을 하고 애를 써도 처음부터 잘못된 나무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을 보듬고 위로하며 구원해주신 따뜻한 주님께서 위선자들에게는 차갑고 냉정한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엄중한 심판의 선고입니다.
"마7:22.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위선자는 주님을 안다고 주장을 하고, 주님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 위선자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장코뱅 위 본문에 쓰인 것처럼 의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신자의 노력 이전에 회심과 칭의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열매(갈5:22)가 나타나는 것이 성화이고 성화는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것입니다(갈5:25). 이것은 중생하여 성령을 받았기 때문이고 성령으로 성화되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중생∙회심∙)칭의의 결과가 성화라는 교리는 위의 말씀을 간단하게 정리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생∙회심∙)칭의의 결과인 성화가 나타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습니다(살후1:5).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의 요건은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고(중생) 회심(회개+믿음) 하며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것(칭의, 以信稱義)입니다. 이 칭의의 결과이며 열매가 성화입니다. 이렇게 성화되는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은 자들입니다. (회심은 거듭난 자가 처음으로 회개하고 믿음이 시작되는 것이고, 회개는 회심한 자가 성화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서정이 성경에 나오는 진리와 교리를 압축한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댓글에 공감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갈5:18)을 받으면 율법의 정죄를 받지 않고 육체의 일을 행하지 않습니다. 이는 구원파나 극단적 세대주의자가 말하는 율법폐기론으로 일탈하여 방탕한 삶을 살지 않고 성령의 인도와 죄의 억제하심을 따라서 성화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중생한 자는 그 결과로서 성화의 삶을 살아가고 성화되어 가면서 성령의 열매를 나타냅니다. 성도의 안에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성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열매=의의 열매를 맺는 것은 내주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 때문이라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성령에 의해서 우리와 함께 거하십니다. 주님은 거룩, 공의, 의(義)의 영이십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자랑하면서도 실제로는 방탕하고 악하게 생활하고 세상의 온갖 더러움에 물들어 살아간다면 그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마치 “나는 태양은 좋아하지만 그 밝음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것은 자연의 질서를 뒤집는 말입니다. 밝은 빛을 비추지 않는 태양이 있을 수 없는 것처럼, 공의를 지니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적인 생활을 하지도 않으면서 말로만 복음을 믿고 안다고 하는 위선의 가면을 쓰지 맙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였다는 것과 주님이 성령의 은혜로 우리를 성화시키고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게 하셨음을 나타내야 합니다. 거짓된 표시들을 의지하여 믿음이라는 명칭을 강탈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은 거룩한 것이므로 그것을 더럽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다면, 믿음의 열매를 나타내야 합니다. 주님은 분명히 우리로 하여금 그의 능력을 경험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의 재림을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이 세상에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많은 해를 받지만, 결국 주님의 영광과 의로 옷 입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이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기만 하면, 우리는 이 약속의 능력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칼빈,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은성), pp.254∼257.
@장코뱅 칼빈의 직접 글에서 위선의 가면과 믿음의 열매에 대해서 읽으니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본문과 댓글을 통해서 은혜와 합당한 교리의 2중적 효과를 얻아서 좋습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와 아래로부터 난 지혜의 비교를 통해 성화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셔서 신앙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아래로부터 난 지혜에 속한 이들이 육체의 현저한 일들을 하고, 위선자로 살아가며, 정통 교회와 교리를 거부하고 자신들이 지어낸 말로 거짓말을 하며 심각하게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예리하게 분석하셨네요. 갈라디아서와 야고보서, 마태복음 등의 말씀을 매칭해서 설명하는 것이 명쾌하고 좋습니다.
이단까지는 아니더라도 육체의 일들이 현저한 채 신앙생활하는 기복주의 신앙이나, 믿는 자의 경건함이 없는 세속주의적인 신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좋은 설교입니다.
이 글이 각자의 신앙을 돌아보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요약과 정리를 잘 해주셔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장코뱅 네, 그렇네요. 공감합니다.
아멘~! 지혜를 허락하여 주님닮은 자 되게 하소서
아멘! 주님의 지혜로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