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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나눔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의의 열매를 거둔다
장코뱅 추천 3 조회 464 24.01.13 06:2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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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13 08:43

    첫댓글 참되고 성숙한 믿음은 의인이며 동시에 죄인인 자들이 손을 깨끗이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않으며 마음을 성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이, 거듭나고 회심한 자들이, 그 믿음의 결과로서 열매로서 믿음의 진실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마음을 성결하게 하고 성화의 삶을 살아갑니다. 약4:1∼10 중 4:1∼4는 세상의 불신자가 아닌 신자들에게 신자답게 살기를 권면하는 것인데요. 신자답게 사는 성화가 가능한 것은 참 신자의 속에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들을 성령이 시기하실 만큼 사랑하십니다.

    "약4: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내주와 인도하심을 따라서 성화하는데요. 칭의의 결과로 성화하는 자들은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은혜를 공급받습니다. 교만한 자들은 받지 못하는 은혜입니다.

  • 24.01.13 11:16

    아멘! 잘 알겠습니다.

  • 24.01.14 06:20

    아멘22

  • 작성자 24.01.13 08:47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1): 하나님의 나라에 임함 by 칼빈

    복음이 “하나님의 나라”로 불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복음이 없으면 마귀가 지배하게 되므로 마귀를 “이 세상의 임금”이라고 부릅니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을 어떤 지방에 전파되게 하시는 것은 마치 “나는 너를 지배하여 너의 왕이 되고 싶다”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복음이 있는 곳에 거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신민들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들 중에 어떤 이는 자신을 높이려 하며 자기 안에 이전부터 숨겨져 있던 불의를 나타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이 복음의 교훈을 멸시하므로 그들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가 전혀 없습니다.

    https://cafe.daum.net/1107/Y4OQ/166

  • 24.01.13 11:22

    네, 하나님의 나라는 복음이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좋은 글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1.13 08:48

    하나님께서 열매를 보고 분류와 처분을 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좋은 나무(마7:18)는 진정한 (중생∙회심∙)칭의를 받은 성도입니다. 이 칭의를 받은 성도는 아름다운 열매(마7:18)를 맺고, 그 열매가 성화(聖化)입니다. 못된 나무(마7:18)는 진정한 (중생∙회심∙)칭의를 받지 못한 자이면서도 성도로 위장한 자들, 위선자들입니다. 이들은 아무리 가장을 하고 애를 써도 처음부터 잘못된 나무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을 보듬고 위로하며 구원해주신 따뜻한 주님께서 위선자들에게는 차갑고 냉정한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엄중한 심판의 선고입니다.

    "마7:22.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작성자 24.01.13 08:49

    위선자는 주님을 안다고 주장을 하고, 주님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 위선자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 24.01.13 11:29

    @장코뱅 위 본문에 쓰인 것처럼 의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신자의 노력 이전에 회심과 칭의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1.13 08:50

    성령의 열매(갈5:22)가 나타나는 것이 성화이고 성화는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것입니다(갈5:25). 이것은 중생하여 성령을 받았기 때문이고 성령으로 성화되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중생∙회심∙)칭의의 결과가 성화라는 교리는 위의 말씀을 간단하게 정리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생∙회심∙)칭의의 결과인 성화가 나타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습니다(살후1:5).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의 요건은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고(중생) 회심(회개+믿음) 하며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것(칭의, 以信稱義)입니다. 이 칭의의 결과이며 열매가 성화입니다. 이렇게 성화되는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은 자들입니다. (회심은 거듭난 자가 처음으로 회개하고 믿음이 시작되는 것이고, 회개는 회심한 자가 성화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 24.01.13 11:34

    구원의 서정이 성경에 나오는 진리와 교리를 압축한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댓글에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1.13 09:37

    성령의 인도하심(갈5:18)을 받으면 율법의 정죄를 받지 않고 육체의 일을 행하지 않습니다. 이는 구원파나 극단적 세대주의자가 말하는 율법폐기론으로 일탈하여 방탕한 삶을 살지 않고 성령의 인도와 죄의 억제하심을 따라서 성화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중생한 자는 그 결과로서 성화의 삶을 살아가고 성화되어 가면서 성령의 열매를 나타냅니다. 성도의 안에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성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24.01.13 11:40

    성령의 열매=의의 열매를 맺는 것은 내주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 때문이라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24.01.13 09:39

    주님은 성령에 의해서 우리와 함께 거하십니다. 주님은 거룩, 공의, 의(義)의 영이십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자랑하면서도 실제로는 방탕하고 악하게 생활하고 세상의 온갖 더러움에 물들어 살아간다면 그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마치 “나는 태양은 좋아하지만 그 밝음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것은 자연의 질서를 뒤집는 말입니다. 밝은 빛을 비추지 않는 태양이 있을 수 없는 것처럼, 공의를 지니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적인 생활을 하지도 않으면서 말로만 복음을 믿고 안다고 하는 위선의 가면을 쓰지 맙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였다는 것과 주님이 성령의 은혜로 우리를 성화시키고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게 하셨음을 나타내야 합니다. 거짓된 표시들을 의지하여 믿음이라는 명칭을 강탈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은 거룩한 것이므로 그것을 더럽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다면, 믿음의 열매를 나타내야 합니다. 주님은 분명히 우리로 하여금 그의 능력을 경험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 작성자 24.01.13 09:40

    주님은 우리에게 그의 재림을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이 세상에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많은 해를 받지만, 결국 주님의 영광과 의로 옷 입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이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기만 하면, 우리는 이 약속의 능력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칼빈,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은성), pp.254∼257.

  • 24.01.13 11:43

    @장코뱅 칼빈의 직접 글에서 위선의 가면과 믿음의 열매에 대해서 읽으니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 24.01.13 11:54

    본문과 댓글을 통해서 은혜와 합당한 교리의 2중적 효과를 얻아서 좋습니다.^^

  • 24.01.13 12:11

    위로부터 난 지혜와 아래로부터 난 지혜의 비교를 통해 성화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셔서 신앙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아래로부터 난 지혜에 속한 이들이 육체의 현저한 일들을 하고, 위선자로 살아가며, 정통 교회와 교리를 거부하고 자신들이 지어낸 말로 거짓말을 하며 심각하게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예리하게 분석하셨네요. 갈라디아서와 야고보서, 마태복음 등의 말씀을 매칭해서 설명하는 것이 명쾌하고 좋습니다.
    이단까지는 아니더라도 육체의 일들이 현저한 채 신앙생활하는 기복주의 신앙이나, 믿는 자의 경건함이 없는 세속주의적인 신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좋은 설교입니다.
    이 글이 각자의 신앙을 돌아보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13 13:40

    요약과 정리를 잘 해주셔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 24.01.14 06:21

    @장코뱅 네, 그렇네요. 공감합니다.

  • 24.01.20 23:13

    아멘~! 지혜를 허락하여 주님닮은 자 되게 하소서

  • 작성자 24.01.24 07:47

    아멘! 주님의 지혜로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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