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 눈물의 해협(1936년, 김상화 작 사, 박시춘 작곡, 원곡 : 멀리 떨어져서[김창배 노래, 홍개명 작사, 박시춘 작곡])
03:41 애수의 소야곡(1938년 취입곡, 이노홍 작사, 박시춘 작곡)
07:27 애수의 소야곡(미도파 재취입곡, 이노홍 작사, 박시춘 작곡)
10:59 애수의 소야곡(성음사 재취입곡-1, 이노홍 작사, 반야월 개사, 박시춘 작곡, 조춘영 편곡)
14:29 애수의 소야곡(성음사 재취입곡-2, 이노홍 작사, 반야월 개사, 박시춘 작곡, 조춘영 편곡)
18:01 눈물의 해협 및 애수의 소야곡 4곡 음원별 가사 비교
음원별 악보의 차이는 대동소이합니다.
17, 25째 마디에서 다른 음원은 모두 8분쉼표로 시작하는데
미도파 재취입 음원은 쉼표 없이 시작하고
미도파 음원의 경우 25째마디의 2,3절에서는 꾸밈음이 없이 부른 것이 차이입니다.
성음사 재취입은 음원이 두 개인데 각기 따로 녹음한 것이라 같은 곡이면서도 서로 다르긴 하나
멜로디 음정, 리듬이 같고 가사가 같아 악보는 하나로 표기하였습니다.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3절 끝나고 엔딩부에 성음사 "재취입곡-2 " 로 표기한 음원에만
2 마디 후주가 추가되어 있고 나머지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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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해협(1936년)
김상화 작사, 박시춘 작곡
강문수 노래
원곡 : 멀리 떨어져서(홍개명 작사, 박시춘 작곡, 김창배 노래)
박시춘 기타반주
1.
현해탄 초록 물에 밤이 나리면
님 잃고 고향 잃고 헤매는 배야
서글픈 파도 소래 꿈을 깨우는
외로운 수평선에 짙어 가는 밤
2.
님 찾어 고향 찾어 흐른 지 십년
몸이야 시들어도 꿈은 새롭다
아득한 그 옛날이 차마 그리워
물 우에 아롱아롱 님 생각이다
3.
꿈길을 울며 도는 파랑새 하나
님 그려 헤매이는 짝사랑인가
내일을 묻지 말고 흘러만 가며
님 없는 이 세상에 기약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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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의 소야곡(1938년 취입)
이노홍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원곡 : 눈물의 해협(1936년, 김상화 작사, 박시춘 작곡, 강문수 노래)
박시춘 기타반주
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소리
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몬(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3.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도 다 흘러가면 덧없건 만은
외로이 느끼면서 우는 이 밤은
바람도 문풍지에 애달프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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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의 소야곡(1938년 취입, 미도파 재취입)
이노홍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박시춘 기타반주
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이(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 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3.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든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 만은
외로운 별을 안고 밤을 새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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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의 소야곡(1938년 취입, 성음사 재취입-1)
이노홍 작사, 반야월 개사
박시춘 작곡, 조춘영 편곡
남인수 노래
조춘영 기타반주
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이(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3.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 만은
구슬픈 이 내 가슴 달랠 길 없고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
애수의 소야곡(1938년 취입, 성음사 재취입-2)
이노홍 작사, 반야월 개사
박시춘 작곡, 조춘영 편곡
남인수 노래
조춘영 기타반주
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이(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3.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 만은
구슬픈 이 내 가슴 달랠 길 없고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눈물의 해협, 애수의 소야곡 가사 비교
(눈) : 눈물의 해협
(취) : 애수의 소야곡 최초 취입곡
(미) : 미도파 레코드에서 재취입한 곡(오늘 날 전해지는 대부분의 음원)
(성1), (성2) : 성음사 레코드에서 재취입한 곡(별로 알려지지 않음)
애수의 소야곡 가사는 파란 글씨로 적힌 곳이 음원마다 다른 부분입니다.
엣 날식-현대식 발음 차이는 무시하고 내용이 다른 부분만 표시하였습니다.
1.
(눈) 현해탄 초록 물에 밤이 나리면
(취)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미)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성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성2)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 님 잃고 고향 잃고 헤매는 배야
(취)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미)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성1)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성2)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눈) 서글픈 파도 소래 꿈을 깨우는
(취)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미) 고요이(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성1) 고요이(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성2) 고요이(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눈) 외로운 수평선에 짙어 가는 밤
(취)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소리
(미)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성1)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성2)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2.
(눈) 님 찾어 고향 찾어 흐른 지 십 년
(취)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미)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성1)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성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눈) 몸이야 시들어도 꿈은 새롭다
(취) 몬(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미) 못 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성1) 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성2) 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눈) 아득한 그 옛날이 차마 그리워
(취)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미)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성1)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성2)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눈) 물 우에 아롱아롱 님 생각이다
(취)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미)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성1)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성2)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3.
(눈) 꿈길을 울며 도는 파랑새 하나
(취)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미)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든고
(성1)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성2)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눈) 님 그려 헤매이는 짝사랑인가
(취) 모도 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미)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성1)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성2)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눈) 내일을 묻지 말고 흘러만 가며
(취) 외로이 느끼면서 우는 이 밤은
(미) 외로운 별을 안고 밤을 새우면
(성1) 구슬픈 이 내 가슴 달랠 길 없고
(성2) 구슬픈 이 내 가슴 달랠 길 없고
(눈) 님 없는 이 세상에 기약 풀어라
(취) 바람도 문풍지에 애달프고나
(미)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성1)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성2)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첫댓글 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덕이 높은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그를 따르는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기쁜 소식과 함께 좋은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부님이 카페에 출현하신것을 뵈니 건강이
회복되셨나 봅니다.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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