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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화초 스크랩 봄에서 여름까지 들꽃이미지 모음
하산(夏山) 추천 0 조회 247 12.04.06 17:5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온 천지를 수놓았던 봄꽃들이 하나 둘씩 녹음속으로 사라지고 산과 들에는 본격적인 들꽃들의 향연이 시작된다.

봄을 알리는 노란 복수초가 눈속에서 피어나기 시작해 늦가을까지 우리의 산천을 수놓는 들꽃들,
절벽위 바위틈과 개울가 습지에서도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피어난 들꽃의 매력에 빠져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
전국의 산천을 누비며 들꽃을 찾아 나섰던 그때를 생각하면서...

 

새잎이 나기전 이른 봄부터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까지 피는 들꽃들을 정리해 봤다.
맨처음 '동의나물' 
사진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필름사진으로 집에 있는 스캐너로 필름을 스캔 받아 정리하느라 해상도와
색상이 디지탈카메라로 촬영한 쨍한 느낌은 덜하지만 필름사진만의 은은한 나름의 매력은 있는 것 같다.

 

 

 

동의나물

동이나물이라고도 하며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노란색 꽃을 피우며 4~5월에 줄기 끝에 2송이씩 핀다.

 꽃잎은 없으나 5~6장으로 된 노란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이며 수술이 많다. 반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노란꽃들이

무리져 화려하게 핀다.(지리산에서 촬영)

 

 

 

 

 

애기앉은부채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으로

짧은 뿌리줄기에 잎이 모여 달린다. 잎자루는 타원형이고 길이가 10~20㎝, 너비가 7~12㎝이다. 잎끝은 보통 둔하고

잎밑은 심장 모양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차례는 1~2 개가 땅표면 가까이에 달리고 검은 갈색의 포(苞)로 싸여 있다. 

(축령산에서 촬영)

 

 

 

 

 

 

연령초

5-6월에 꽃이 피며 잎 중앙에서 길이 2-4cm의 화경(花莖)이 1개 나와 끝에 지름 4cm쯤 되는 꽃 한송이가 피며

꽃색은 흰색 또는 분홍색이다. 꽃잎은 3개이고 난형 또는 좁은 난형으로서 꽃받침보다 넓고 길다. (태백산에서 촬영)

 

 

 

 

 

 

매발톱꽃

매발톱꽃은 꿀부머니 안쪽으로 말려진 꽃모양이 매의 발톱을 오므린 듯한 모양에서 유래된 이름이다.(철원에서 촬영)

 

 

 

 

 

 

얼레지

얼레지의 잎에 어루러기 같은 핏빛 무늬가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어린이들이 서로 남을 놀릴때 하는

 “얼레리꼴레리” 중 얼레리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전자가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고 다른 이름으로는

미역추나물,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택백산에서 촬영)

 

 

 

 

 

 

금낭화

심장모양의 꽃이 예쁜 비단주머니처럼 생긴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한자로 비단 금(錦), 주머니 낭(囊), 꽃화(花) 자를

쓰는데 다른이름으로 며느리주머니꽃, 등모란이라고도 하며 중국이름에는 하포목단(荷包牧丹)이라고도 하며 금낭화란

표기도 중국 이름이다. 일본에서는 화만초(華?草)라고도 한다.(설악산에서 촬영)

 

 

 

 

 

 

민들레

 

 

 

 

 

 

노랑물봉선

노랑+물+봉선 형태로 이루어진 이름으로 꽃의 색이 노란색이고 물가에서 자라는 생육특성을 반영한 것이며 봉선은

봉선화를 가르키는 것으로 꽃의 모습이 머리와 날개 꼬리와 발이 우뚝 서 있는 봉황새와 형상이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물가에서 피는 노란색의 봉선화란의미로 물봉숭, 물봉숭아라고도 한다.(대관령에서 촬영)

 

 

 

 

 

 

초롱꽃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6∼8월에 꽃이 피고 흰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관의 길이는 4~5cm 이고 모양이 초롱(호롱)같이 생겨 초롱꽃이라 한다.(월악산에서 촬영)

 

 

 

 

 

 

구상난풀

부생식물로 5∼6월에 산지 숲속에서 자라며 엽록소가 없어 식물전체가 황갈색을 띄고 있다. 20cm 정도 크기의

줄기 끝에 꽃이 몇 개씩 피는데 종 모양으로 아래로 숙이고 있다.(설악산에서 촬영)

 

 

 

 

 

 

벌깨덩굴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5월에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서 꽃자루가 나와 한쪽을 향해 4송이씩 달리는데

연한 자줏빛을 띠는 통꽃으로 꽃부리 끝이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지고, 갈라진 아래쪽에는 자색 점들과 흰 털들이 있다.

주로 산지의 응달 습한 곳에서 자라며, 어린순은 먹을 수 있다.(철원에서 촬영)

 

 

 

 

 

 

현호색

현호색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현호색속에 속하는 식물은 매우 다양하여

전세계에 걸쳐 300여 종(種)이 있고, 한국에만도 21종 1변종 5품종이 자생한다. 덩이줄기는 정혈제,진통제,진경제로

사용한다.(철원에서 촬영)

 

 

 

 

 

 

제비동자꽃

석죽과의 여러해 살이 풀로 50~80cm정도 이며 잎은 마주나고 피침모양으로 잎자루가 없다.

6~7월에 짙은 붉은색 꽃이 피고 대관령이북,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대관령에서 촬영)

 

 

 

 

 

 

타래난초

5~8월경에 실타래처럼 꼬이면서 특이한 모양으로 연분홍색의 꽃을 피우는데 크기는 30cm정도 자란다.

투구처럼 생긴 꽃은 길이가 1㎝도 채 되지 않는 작은 꽃이다.(남양주에서 촬영)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이란 아름이 붙여지기 전에는 바위할미꽃이라고 불렸던 식물이다.

본래 영월 동강상류지역에서 석회암 절벽 바위에서 피어난다고 하여 바위할미꽃이라고 불렸던 꽃이다. 일반할미꽃에 비하여

봉오리가 작은데 이는 바위에서 얻을 수 있는 양분이 적기때문이라고 한다. 회암지대에 살다보니 색상이 흰색, 보라색, 연자색,

남색 등 농도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다. 정선읍 귤암리에는 동강할마꽃 보존회가 있어 할미꽃의 훼손과 유출을 감시하고 종자를

받아 석회암바위에 심는 등 동강할미꽃 보존활동을 하고 있다.(영월 귤암리에서 촬영)

 

 

 

 

 

 

둥글레

온 천지를 수놓았던 봄꽃들이 하나 둘씩 녹음속으로 사라지고 6-7월에 1-2개씩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피는 둥글레는 꽃자루가

하나 혹은 2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길이 약 2cm정도로 끝이 6갈래로 갈라지는데 각 조각은 달걀꼴로 녹색이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에 잔돌기가 있다. 우리가 즐겨먹는 둥글레차는 둥글레의 뿌리로 만든다.(소백산에서 촬영)

 

 

 

 

 

 

수정난풀

부생식물로 5~8월경 줄기 끝에 은백색 꽃이 하나씩 피고 엽록소가 없어서 하얗고 비늘모양의 잎은 어긋나고

음지의 낙엽 속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해 있다.(대관령에서 촬영)

 

 

 

 

 

 

미치광이풀

맹독성 때문에 사람이 먹으면 미친사람처럼 행동을 하거나 인사불성이 되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atropin과 Scopolamine 등의

약리작용이 강력한 알카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성분들은 부교감신경 마비와 같은 작용을 일으켜 과다복용하면 죽음을

초래하게 된다. 다른 이름으로는 광대작양, 초우성, 미친풀이라고도 하며 북한에서는 독뿌리풀이라고 한다.(축령산에서 촬영)

 

 

 

 

 

 

괭이눈

괭이눈은 잎들이 뭉쳐 나 있는 노란 꽃이 밝게 눈에 띄어 마치 어둠속에서 빛나는 괭이 즉 고양이의 눈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열매가 익을 무렵에는 그 모양이 고양이가 햇볕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괭이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다. 북한과 일본에서는 괭이눈풀이라고 한다.(축령산에서 촬영)

 

 

 

 

 

 

자운영

콩과의 2년생 풀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봄에 자줏빛이나 흰빛의 나비 모양의 꽃이 피고 열매는 삼각형 협과이며 남도에 가면

논에 많이 심어 꽃이피고 나면 쟁기로 논을 갈아 거름으로 많이 사용한다.(전남 보성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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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7 17:32

    첫댓글 어머 너무 이뻐요 하산님 첨 보는 요상한 꽃들이 많으네요 이제 좀 관심있게 보고 다녀야 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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