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P>
<P>룰룰루~ 제가 글을 남길일도 다 있네여 ㅋㅋ</P>
<P>완전 신난 예신 인사드려욧 ^0^</P>
<P> </P>
<P>저는 충남 부여에 살고있구요</P>
<P>나이는 서른하고도 둘..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ani_22.gif?rv=1.0.1"> 슬프군효.. 흑.. 게다가 뚱띵..........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ani_23.gif?rv=1.0.1"></P>
<P> </P>
<P>우선 저는.. 서울쪽이든 대전쪽이든 거리상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P>
<P>스드메를 대전에서 계약한몸인지라 (서울쪽은 스드메 각각 따로 진행하기에 귀차니즘으로 ㅠ.ㅠ)</P>
<P>그래도 좀 가까운 대전에서 하려고 (서울이라고 특별히 좋다? 라는 생각을 갖지 않은 1인인지라 -.-)</P>
<P>마음을 먹고 이곳 저곳 기웃기웃 인터넷에서 후기들을 꼼꼼히 챙겨보고 지난 토요일 직접 투어에 나섰답니다 </P>
<P> </P>
<P>우선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곳은 용두동에 금* 이라는 곳이었는데여</P>
<P>젤처음으로 갈까하다가 제일 ㄴㅏ중에 가는것으로 정하고</P>
<P>중앙시장부터 투어를 했답니다</P>
<P>별 관심없는것 부터 보다가 내가 맘에 들었던 좋은거 보면 </P>
<P><STRONG>그래 역시.. 내선택이 옳았어라는 결정에 다다르는 마음이랄까..?? ㅎㅎ</STRONG></P>
<P> </P>
<P>제가 완전 꽂혔던 금*의 한복 느낌은 대략 요런것이었답니당!!</P>
<P>핑크색 완전 좋아하는 <FONT color=#ff007f><STRONG><FONT color=#ffb2f5>핑크 돼지</FONT></STRONG></FONT> ㅋㅋㅋ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ani_22.gif?rv=1.0.1" width=20 height=21></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9134050400DC33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2" id="A_1679134050400DC3397A76"/>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2E84050400DC33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2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240" id="A_1952E84050400DC336BB40"/></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빨리 금*부터 가고픈 마음을 억누르고 제가 제일 처음 들른곳은 중앙시장의 공*주단 </P>
<P>가게앞 사장님께서 고운 한복 자태로 저에게 "한번 들어와봐~ 잘해줄께 " 유혹을 하셔서</P>
<P>넙죽 들어가니 책자를 보여주시며 요새는 이런걸 많이 입는다며</P>
<P>친절히 설명을 해주셨고 저는 아 그렇군요.. 아 이건 이쁘다 맞장구를 치며 가격도 물어보고</P>
<P>생각보다 저렴하기에 아싸~속으로 연신 외쳐대고!!</P>
<P> </P>
<P>그렇게 책자를 대충보고는천을 꺼내어 제게 요색 저색 보여주시며 </P>
<P>싸게해줄테니깐 자기집에서 하라고 끊임없이 유혹을 하셨답니다</P>
<P>엄마들껏도 하면 더 신경써주신다며 </P>
<P>근데 뭘까여 천에 대한 정보가 없는 저이지만 왠지 꿉꿉한 느낌</P>
<P>이곳의 대략 가격은 한복 30만원대에 배자 25~30 -.- </P>
<P> </P>
<P>원래 목표대로 최소 다섯군데는 둘러보자 싶은 마음에</P>
<P>다른곳을 향해가는데 화려하고 제법 넓은 다른곳과 달리</P>
<P>조그마하고 수수한 느낌의 어느곳~을 발견..</P>
<P>무심결에 지나치려는데 안에서 바느질을 하고 계시는분...</P>
<P>게다가 이건 또 무슨일인지 제 발이 어느새 그 가게로 들어가고 있더군요 (가게 이름은 춘*)</P>
<P> </P>
<P>환한미소로 제게 인사를 건내시는 사장님</P>
<P>한복을 보러 왔다니 대뜸 요즘 신부들은 오면은 한번 입고 말거니깐 싸게해주세요 라는 말부터 한다며</P>
<P>자기가 좋은천을 보여주고 싶지만 가격차이가 있어</P>
<P>신부 예산범위에서 부담안가는 선에서 보여주고 싶다며</P>
<P>대략 얼마정도 생각하시냐기에</P>
<P>저는 금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P>
<P>아.. 물론 넘 비싸도 문제겠지만.. </P>
<P>11월 말 결혼이기도 하고 신행을 파리로 가서 기념으로 사진도 찍을꺼고</P>
<P>무엇보다 저는 한복을 좋아하고 즐겨입고 싶어서 너무 부담가는 금액만 아니면 좋게 해입고 싶다 이야길 하니</P>
<P>제게 참 열정적으로 천들을 보여주시며 설명을 해주셨답니다</P>
<P>너무 너무 친절하심..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20.gif?rv=1.0.1"></P>
<P> </P>
<P>그러다 제 눈에 발견된 샘플... 신랑 배자....... +_+</P>
<P> </P>
<P>아.. 최고 최고~~</P>
<P>겨우 두번째 투어한곳이지만 전에 방문한곳과 한눈에 봐도 차이나는 원단..</P>
<P>가격을 물으니 전에 본곳과 큰 차이도 없공.. (남자들것은 원래 크게 비싸지 않은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P>
<P> </P>
<P>솔직히 첨에는 대충보고 나갈 생각이었는데</P>
<P>앉아서 이갸기 하시는 어투나 태도를 대하고 있노라니</P>
<P>사장님의 한복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셔서 그런지 그제야 가게안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P>
<P> </P>
<P>잠시후 제가 발견한 또하나의 샘플</P>
<P>신부 한복~ </P>
<P>보자마자 악! 소리 나게 꽂혔다죠</P>
<P>인터넷에서 다른 신부님들 하신것과 다른 느낌이고</P>
<P>천도 딱 맘에 들었거든요</P>
<P> </P>
<P>"저거는 얼마정도해요?" </P>
<P>물으니 바로.. </P>
<P>" 저건 비싸요 신부님~ " 하시는 ㅋㅋ</P>
<P>"그래도 알려주세요~" </P>
<P>"저건 그냥 제가 바느질하면서 샘플로 걸어둔거에요 "</P>
<P>" 아오 ~~ 알겠으니 얼만데요~~ " </P>
<P> </P>
<P>실갱이(?) 끝에 가격을 들었구요</P>
<P>비싸단 생각에 흑흑.. ㅠ.ㅠ</P>
<P> </P>
<P>근데 이어지는 사장님의 설명을듣고</P>
<P>마음으로는 그래 그정도면 결코 비싼게 아닐꺼야 싶으면서도</P>
<P>생각했던것보다 비싸기에 마음만 아픈 ㅠㅠ</P>
<P> </P>
<P>그러던즈음 대전에 사는 시집가신 친구님이 와서</P>
<P>이 한복 어때? 물으니 친구왈 " 야 이거 진짜 이쁘다 " 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솔직히 친구말때문이 아니라 이미 제 마음속에는 </P>
<P>그 한복이 투어고 뭐고 이건 내꺼다!! 이걸로 선택하고 말리다~! 라는 생각을 갖게 했답니다</P>
<P>그치만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P>
<P>그걸 눈치채셨는지 좀 저렴한 가격으로 원단 보여주시며 한복에 대한 설명을 쭈욱~~</P>
<P> </P>
<P>" 아오~~ 그만하셔요 저는 그냥 저거 할꺼에여 ㅋㅋㅋㅋㅋ "</P>
<P>그랬더니 사장님이 저보고 딴데나 다녀오라며...</P>
<P>쫓아내셨(?)어요 ㅎㅎ</P>
<P> </P>
<P>다른데 다니면 이런 원단 보여주지도 않고</P>
<P>이런 디자인도 없을거라며</P>
<P>너무 자신있게 말씀하시더라구요</P>
<P> </P>
<P>여기서 가장 중요한것 또하나</P>
<P>사장님은 대전에서 바느질만 20년 념게하신..</P>
<P>원래는 큰 주단에서 바느질하시고</P>
<P>직접 가게 차리신건 얼마 안돼셨다는....</P>
<P> </P>
<P>고로.. 다른 가게들처럼 천만 파는것이 아니라</P>
<P>한복의 바느질까지 직접 책임지시는....... ㅎㅎ</P>
<P> </P>
<P>여튼.. 그리하여 저의 투어는 계속 이어집니다</P>
<P>이집.. 저집.......</P>
<P>큰집.. 작은집.. 고루고루...</P>
<P> </P>
<P>그러다 중앙시장에서 젤 큰축에 속한다는.. 금보*에 갔습니다</P>
<P>확실히 다른곳보다 으리으리 하더군요</P>
<P>다른 예신님들이 맞춘 한복도 많았습니다</P>
<P> </P>
<P>금보* 사장님께서 제게</P>
<P>천을 보여주시는데 대략 40만원대 천으로 보이는데 (이미 투어를 다녔기에 금액이 빤히 보임)</P>
<P>세일해서 55만원에 해주시겠다며... ㄷㄷㄷ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ani_20.gif?rv=1.0.1"></P>
<P>배자는 30~40선 보여주신;;</P>
<P> </P>
<P>제가 썩 맘에 들어 하지 않자</P>
<P>10만원 정도 비싸긴한데.. 하면서 보여주신 조금 윗쪽 수준의 원단...</P>
<P>이건 65만원인데........ 이걸 하려면 배자를 조금 저렴하게 하든 신랑걸 저렴하게하든... 뭐 이런식.. =_=''</P>
<P> </P>
<P>무엇보다 실망스러운게 </P>
<P>다른 예신님들이 한것보니 디자인과 색상이 거의 비슷한 ㅠ_ㅠ</P>
<P> </P>
<P>바로 가게를 나왔어요..</P>
<P>아까 내가 비싸다 생각했던것은 원단도 좋고 수도 좋고</P>
<P>흔한 디자인도 아닌데.. 비슷한 가격임.. 뜨악 @_@</P>
<P>친구도 야 아까 우리 설명안들었으면 어쩔뻔했냐며.. ㅎㅎ</P>
<P> </P>
<P>다른데 더 둘러볼까하다가 다거기서 거기이고</P>
<P>금액도 비슷하기에</P>
<P>첨부터 찍어두었던 금*을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가보기로했어요</P>
<P> </P>
<P>마음속에는 이미 춘*의 한복이 가슴깊이 박혀있지만</P>
<P>첨에 꽂혔던 금*을 안가면 나중에 왠지 후회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P>
<P> </P>
<P>근데 금* 역시도 금보*와 비슷한 가격과 원단</P>
<P>근데 금액은 60으로 시작;; </P>
<P>직접보니 단아한 느낌이 매력이고 제가 처음 생각했던 느낌과 일치하긴 하지만</P>
<P>자수가 하나만 들어가도 10만원 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_-;;;</P>
<P> </P>
<P>좀 괜찮게 한다 싶으면 100만원이라는거죠 ㅎㅎ</P>
<P>근데 원단은 시장에서 본 40만원대라는거~~~~~~~~</P>
<P> </P>
<P>아악~~</P>
<P> </P>
<P>시장투어를 한게 어찌나 잘한짓인지</P>
<P>발은 아팠지만 참 잘한것이라 생각합니당 ㅋㅋㅋ</P>
<P> </P>
<P>게다가 위에 올렸던 핑크빛 느낌의 한복은 11월에는 추워서 입지도 못한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ani_23.gif?rv=1.0.1" width=20 height=21></P>
<P>난 왜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을까......... ㅠㅠ</P>
<P> </P>
<P>금*을 나오며</P>
<P>바로 춘*으로 저나했습니다</P>
<P> </P>
<P>저 아까 그 한복 할거에요~! 잘해주실거죠??</P>
<P> </P>
<P>그리고 바로 어제 랑님이랑 가서 치수쟤고 왔답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CC634504021422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23CC634504021422C9944"/></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짜자잔~~ 제 한복이에요</P>
<P style="TEXT-ALIGN: center">샘플이라.. 제가 뚱띠라 안맞아서 입어보진 못하고 ㅠㅠ</P>
<P style="TEXT-ALIGN: center">사장님께서 첨부터 이거할꺼면 배자 하지 말라고~!</P>
<P style="TEXT-ALIGN: center">저한테 이옷에 배자는 낭비라며 ㅎㅎ</P>
<P style="TEXT-ALIGN: center">사진으론 잘 표현안됐지만</P>
<P style="TEXT-ALIGN: center">소매부분이 특이하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뒷쪽으로 수도 예쁘고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37C3450402143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9637C34504021431B2186"/></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요거는 신랑 배자</P>
<P style="TEXT-ALIGN: center">역시 샘플로 걸려있던건데 신랑님께서 꼬꼬마 스타일이라</P>
<P style="TEXT-ALIGN: center">이건 좀 크더라고요</P>
<P style="TEXT-ALIGN: center">색만 봤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얼굴이 환해보이고 딱이었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예랑님 얼굴 완전 시커먼한데 환해보이고 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요 배자에 아이보리색 저고리</P>
<P style="TEXT-ALIGN: center">짙은 보라색 바지로 했어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13473450402143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71347345040214325D3A2"/></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이건.. 제가.. 넘넘 갖고 싶었던 배자!!!!</P>
<P style="TEXT-ALIGN: center">사실 배자 안해도 한복 자체만으로 예뻐서 배자는 안하려했고</P>
<P style="TEXT-ALIGN: center">사장님도 배자 안해도 된다고</P>
<P style="TEXT-ALIGN: center">제가 백번얘기하는것보다 직접가서 보시면 느끼실거에요 장사속이 거의 없다는것을</P>
<P style="TEXT-ALIGN: center">본인 말씀이 자기는 한복 안팔고</P>
<P style="TEXT-ALIGN: center">바느질만해도 충분히 살수있다고;;;</P>
<P style="TEXT-ALIGN: center">암튼 넘 예쁜지라 가격을 깎고 깎고 또 깎아서 사장님이 어휴~~ 하면서 최저 금액 제시해주셨으나</P>
<P style="TEXT-ALIGN: center">결정적으로 랑님 배자랑 안어울리기에 꽝.. 다음기회에... ㅠ.ㅠ</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5C534504021431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2075C534504021431838F1"/></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요렇게 세트로 맞췄어여.. </P>
<P style="TEXT-ALIGN: center">배자 안해도 되는데 11월 파리에 가면 추울까봐서요 ㅎㅎ</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2A53450402143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432A534504021430F533D"/></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요건 어느 예신님 어머니것인데 색이 고와서.. 저희 엄마 보여드리려고 찍어봤어여</P>
<P style="TEXT-ALIGN: center">가격 저렴하더라구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6023450402144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0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04" id="A_112602345040214414153B"/></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요건 70세가 넘으신 저희 시어머님께 어울리실거 같아서..;;;</P>
<P style="TEXT-ALIGN: center">어머님도 워낙 외소한 체구이시고</P>
<P style="TEXT-ALIGN: center">연세도 많으셔서 화려한것보단 요런 것이 어울리실거 같단 생각했거든요</P>
<P style="TEXT-ALIGN: center">이것 역시 가격은 저렴했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5643450402144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1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10" id="A_176564345040214419D20B"/></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요것도 가격은 저렴~~ 울 어마이 스타일은 전혀 아니지만</P>
<P style="TEXT-ALIGN: center">기왕 찍어온거니 한번 올려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아.. 저희 양가 어머니 한복은 </P>
<P style="TEXT-ALIGN: center">아직 안했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저희 한복 추석 전에 나오면 보여드리고</P>
<P style="TEXT-ALIGN: center">그때 보시고 잘했다~! 소리 들으면 춘*에서 해드리려구요 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시골분들은 자기가 아는 사람한테 하는게 최고라 생각하시거든요</P>
<P style="TEXT-ALIGN: center">보시면 잘했다 하시겠져??</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가격은 다른 큰곳 가격보다 저렴하게 잘했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랑님이 뭐하나라도 더 얻어오려고 어찌나 쫑알대는지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원앙이랑 현금예단 보내는거랑 얻어왔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나중에 직접 만드신 노리개도 주시기로 </P>
<P style="TEXT-ALIGN: center">근데도 랑님 추석전에 찾으러 오면 또 뭐가져가겠다며 ㅎㅎ</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암튼</P>
<P style="TEXT-ALIGN: center">한복 하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답니당~~</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dslr로 찍은것도 있긴한데</P>
<P style="TEXT-ALIGN: center">집에 카메라를 두고와서 폰으로 찍은것 올려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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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가 이리 많아요???ㅋㅋㅋㅋㅋ 첫번째 색감 너무너무 이뻐요~
하셨다는 한복은 특이하네요~^^
그죠 색감 너무 예뻤는데 계절상.. ㅠ.ㅠ 가격도 만만치 않았어요 =_=ㅋ
예뻐욤. 새색시 한복에 검은계열의 저고리는 특이해요.하하
어두운색.. 대부분 안하긴 하죠?? ㅎㅎ
사진상에도 소매는 특이할것처럼 보이네요~ㅎㅎ 잘 하셨네요^^
남친님도 소매 특이하다고 ㅎㅎ 첨엔 저게 뭐여- _-;; 했었어요 ㅋ
첫번째 진짜 이쁘네요 ㅎㅎㅎㅎㅎ
그죠? 아쉽긴해여 ㅎㅎ 그치만 넘 비싸여 ㅠ.ㅠ
아 귀여워~~ 이쁜 색 많다~~~
나이만 아니면.. 좀 저렴하게 해도 괜찮을텐데 한복을 좋아해서 ㅋㅋ 감사합니다 ^^*
예뻐여 어머님 한복 사진들까지도 다 이뿌네여~~~
감사합니다.. ^^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저는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이에여 ^^
저고리 정말 특이하고 이쁘네요~...11월에 파리가신다는 말에 급 반가웠어요.^^ㅋㅋㅋ
저는 10월에 파리가거든요.ㅎ
먼저가셔서 좋은데도 좀 알려주시고 맛있는데도 좀 알려주세여 춥고 금방 어두워진다지만 언제 또 갈지 모르니 밤에 돌아다니려구요 ㅎㅎ ^^ 참 몇박 몇일 일정으로 가세요?? 어디어디 경유하시는지??
네네 좋은곳 있으면 꼭 공유할게요 멀리가는데도 회사 휴가가 일주일밖에 안되서 5박7일 일정으로 파리랑 스위스만 다녀오기로 해써요^^
아 그러시구나 다녀오시고 후기 기대할께여 ^^ 저는 파리에선 몽쥬르 약국이랑 백화점에.. ㅋㅋㅋ 포인트를.. ㅎ ^^
정보 공유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