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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실 지방근무의 현실
핫조이 추천 3 조회 26,634 17.09.28 22:50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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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9.28 22:54

    첫댓글 니들 가장 슬픈 사실이 뭔지 아냐? 어제 모 익게이의 말 그대로 서울이나

    광역시에 남은 고향의 친구들이나 대학교 동기들이 너를 투명인간 취급한다는 것. 니가 시골에서 무엇을 해도 누구 하나 관심 없고.

    뭔 일이나 모임이 있어도 너를 챙기지 않는다는 거. 유일한 구제책은 니가 그들이 머무는 땅으로 복귀하는 것 뿐이라는 사실.




    이거 존나 내 이야기 ㅠㅠ

  • 17.09.28 22:58

    퇴근후 짬낚시하난 개부럽던데 여러모로 불편하긴하겠다만..

  • 17.09.28 22:58

    저는 직업특성상 시골만 다니는데
    반은 일하고 반은 노는 심정으로
    너무 저하고 잘맞는거 같습니다 ^^

    근데 안맞는 사람은 고역이겠죠

    그리고 글에서 처럼
    여자는 없습니다

  • 17.09.28 23:00

    그래 고생많다 니문제는 아니지..
    사회의 문제지 시바견 ㅠㅠ

  • 17.09.28 23:08

    여기 완전 깡촌에 일하러 왔는데 진짜 할 거 없음....ㅜ_ㅜ 왜 사람은 서울(고향)에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다

  • 17.09.28 23:17

    이해되게 글 잘썼네

  • 17.09.28 23:23

    전혀 와닿지 않네. 사람 치이는 대도시 떠나서 군 단위 시골에서 살고 싶다

  • 17.09.29 03:59

    현재 경험자로서 추천 합니다? 단 본문에 노래방 도우미 상황은 레알 입니다

  • 17.09.28 23:29

    고향은 인구10만 시
    대학은 인구20만 시
    직장은 인구5만 군
    시골에서 더 시골오니 속이 답답 함
    솔직히 10만만 넘는시도
    살만한느낌이날거같은데
    5만미만 군은 진짜 갑갑합니다

  • 17.09.28 23:30

    파주 엘쥐디플에 있는 제 불알친구놈이 저래요
    한2년은 거기서 여자만나고 잘 사나 싶더니 1년차때는 의정부 자주오다
    2년차눈 연애한다 잘 않오다 이제3-4년차는 아주 대놓고 의정부에서 여자좀 소개시켜달라고
    거기서 돌아버리겠다고
    몇번 파주엘쥐디플 가본적있는데 처음 한두번은 동네 괜찮내 했는데
    많이 가니 그냥 촌구석 할거라곤 술먹는거 뿐이 없는 동네라는걸 알게 되었을때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마냥 부럽게 느껴지지도 않더군요 뭐 서울이랑 가깝기는 한데
    그래도 뭔가 이제는 그쪽이 부럽진 않더라구요

  • 17.09.29 00:14

    @페르시안... 셔틀 다니는거 알아용ㅎ 제친구놈은 몇년 저리 살다보니 회사 근처는 진짜 할것도 없고
    심심하다고 해서요ㅋㅋㅋ요즘 자주 오더라구요

  • 17.09.29 13:02

    파주정도면 많이 좋은건데 지하철도 다니고 도로도 좋고
    파주보다 훨 못한곳이 수두룩하다고...

  • 17.09.28 23:32

    저도 서울토박이(초중고대)였는데
    10만도 안되는 군에 취업해서 내려가기전에 저 글 보고 걱정했었는데 기우였어요. 저는 적응 잘하고 나름 재밌었어요
    북적이고 시끄럽고 지옥철 타고다니는 것 보다는 여유있고 개인시간도 많이 갖게 되고요
    사람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 계속 거기서 근무중이신가요?

  • 17.09.28 23:31

    이거 유튜브에서 봤는데 현실하고 완전 똑같네요. 대학 동기중에 몇몇 지방 오지에서 근무하던데 돈도 그리많이 못벌고 문화생활 즐길 여유조차 없는 곳이라네요

  • 17.09.28 23:32

    현재...서귀포시 대정읍....밤에 조깅하면 고라니 튀어 나옴...

  • 작성자 17.09.28 2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9.29 09:10

    그래도 제주도는 차타고 한시간이면 제주시도 가고 중문에 몽키비치도 물좋다던디요

  • 17.09.28 23:33

    종네 제 이야기네용 ㅠ.ㅠ 스산 싫다

  • 17.09.29 01:41

    원래 인구 4만 군에서도 읍내도 아니고 읍내에서 차로 15분 이상 걸리는 농사짓는 시골이 고향이라서 별 상관없음. 제가 아직 25인데 이런 또래, 선배, 후배들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못 이겨내시고 지방 근무 못하겠다 하셔도 좋고요. 저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취직하고 싶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9.29 00:04

    겨울이 되기 전까지는요ㅋㅋㅋㅋ

  • 17.09.29 00:34

    건설 현장직원 입니다 제가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데...ㅎㅎ 근데 본사에 있었을 때도 불만인건 마찬가지임 특히 사내 직원들 간의 관계가 미묘하고 복잡하더군요 어느 직업군이나 다 그러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제가 갖고 있는 불만의 원인을 굳이 따지자면 토목을 전공한 제 실수인 걸로...ㅠㅠ

  • 17.09.29 04:56

    저도 토목전공입니다.
    지금은 아예 해외 초슈퍼 깡촌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외국인이 일하는게 처음이랍니다.
    짬밥도 꽤 쌓여서 이제 다른 직종으로 가기도 불가능 하고...
    전공 선택 정말 잘 해야 됩니다.

  • 17.09.29 06:16

    @Winterfell 힘내세요 님도 한국 시간에 맞추면 지금 쯤 일어나셨겠네요ㅠㅠ

  • 17.09.29 01:25

    근무지가 인구 17만정도 되는 소도시 이긴하나 집이랑 1시간 거리라 그냥 저냥 하면서 지내내요 저는..

  • 용두사미 깡촌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갑갑함을 표현하나 싶었는데 여자얘기만 주구장창 쓰네요

  • 거기라도 가고싶다

  • 17.09.29 05:32

    이거 레알임

  • 17.09.29 05:45

    광양에 직장잡고 있는 순천 시민 5년차로써 매우 공감갑니다...
    그저께 일때매 홍대 가따왓느데 .... ㅠㅠㅠㅠㅠ 이직해야되나

  • 17.09.29 05:57

    지방근무

  • 17.09.29 06:56

    지방근무?

  • 17.09.29 07:44

    도시라이프 좋아하는 사람은 힘들것 같은데, 성향차이죠 뭐, 저도 지방근무중인데 퇴근하고 운동하고 집가면 조용하고 좋습니다. 오히려 지방이라 셔틀버스가 있어서 그거타고 퇴근하니 야근도 적당히하게되고, 취미생활도 하고요. 술좋아하고 여자좋아하시는분들은 쥐약이겠지만...

  • 17.09.29 09:02


    지방근무만 10여년 했는데..서울 가끔 출장가면.... 여기서 어떻게 사나...하는 생각들던대 ㅋㅋ

  • 17.09.29 09:25

    제천인데ㅜ.. 미침

  • 17.09.29 09:49

    인구 10만정도되는 작은 동네인데 제 고향이고 친구들 거의 여기있어서 만족합니다
    서울에서 대학때처럼 누릴거 다누리면서 노는 직장인이 얼마나 될까요?
    공휴일이나 연휴때 놀러가는 걸로 충분합니다

  • 17.09.29 10:02

    창원, 울산만 되도 그나마 나은편인긴한데, 저도 창원에 살았지만 도시가 답답해요. 웬지모르게 답답합니다.

  • 모 중공업 신입사원들 보면서 안됐다...라는 생각을 깊게 했는데
    딱 글에 나오는 것과 같은 라이프 스탈이더라구요

  • 17.09.29 10:28

    시골이 좋은데...

  • 17.09.29 10:32

    너무 공감간다...

  • 17.09.29 11:36

    캐바케 저런 전원생활같이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꿀일수도

  • 17.09.29 14:18

    아 진짜 전화기 중에 기계공전공인데 극 개공감 슈퍼 슈밤공감 ㅠㅠ
    부산에서 포항으로 온 나도 입사2~3년동안은 우울증에 정신병 걸릴거 같았는데,,,
    서울서 더 오지로 간 넘들은 얼마나 더 하겠냐 ㅜㅜㅜㅜ

    해외파견도 개 공감 ㅋㅋㅋ 대만 3개월 파견근무했는데, 인사쪽 동기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시내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했는데,,,난 대만 까오슝 잴 남쪽끝에서도 차로 30분이상을 들어가야하는 석유화학단지 ㅋㅋㅋ

  • 17.09.29 16:08

    난 창원에서 여수로...
    교대근무 하다가 일근직으로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낚시와 돈에 맛 들려서 교대근무 계속..
    친구들 사이에서는 투명인간이 되어가지만 결혼도 하고 평일 쉬는 날에 짬짬이 노는 것도 소소한 행복..^^

  • 17.09.29 16:20

    수원에서 직장생활하는데도 깝깝해 죽겠던데.... 저는 정말 서울말고는... 대학생이라 또래 친구들이 넘쳐나는 상황도 아니고 직장은 일 끝나면 바로 집잉데 외로워 즉겠음.

  • 17.09.29 17:39

    뭐 서울에서의 화려한 삶을 누리다가.촌동네오면 저럴수도 있다 봅니다. 근데 저 글 뉘앙스가 지방사람 개무시.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 17.09.29 21:01

    천안은 지금 백만인구라던데 몇년사이에 인구증가가 장난아니네요

  • 17.09.30 06:26

    지방근무

  • 17.10.11 00:27

    지방근무

  • 18.07.31 18:48

    지방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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