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빛선교교회 김광선 목사 최종 후보로 선정
문석호 목사와 이경섭 공동목사와의 갈등으로 홍역을 겪었던 뉴욕효신장로교회가 새로운 담임목사를 청빙 중이다.
뉴욕효신장로교회는 지난 14일(일) 3대 담임목사 최종후보를 선정하는 투표에서 김광선 목사를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총 221명의 교인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김광선 목사는 129표를 얻어 58.9%의 지지로 최종후보로 지명됐다. 뉴욕효신장로교회는 추후 ‘3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에서 김광선 목사에 대한 청빙을 확정할 예정이다.
교회측 관계자는 “현재 김광선 목사에 대한 서류를 노회에 접수한 상태이다. 생각보다는 시간이 걸리고 있다. 9월 초 중에 공동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광선 목사는 현재 LA소재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7년정도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예장합동 소속의 목사이다. 김 목사가 최종 담임목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교인의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김 목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교회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알고 있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며 청빙과 관련해 입장을 알렸다.
이번 청빙은 지난 3월 문석호 목사가 담임목사직을 사임했으며, 동사목사였던 이경섭 목사가 교회 개척을 위해 한국으로 떠나면서 이뤄졌다.
지난해 이경섭 목사에 대한 ‘이단시비'를 문석호 목사가 제기하면서 시작된 갈등은 지난 2월 시무장로 전원이 문석호 목사에 대한 해임안을 결정하면서 격화됐다. 하지만, 문석호 목사가 갑작스런 사임을 발표하면서 사태가 반전되었고, 소속교단인 합동개혁장로교단(ARPC)에서 이용호 목사를 임시 당회장으로 파송하면서 진정 국면으로 돌아섰다.
이경섭 목사는 한국 예장 합동 교단 남전주 노회를 통해 뉴욕효신장로교회와 문석호 목사에게 사과문을 올리면서 ‘이단시비'와 관련한 입장을 정리했다.
이 목사는 사과문을 통해 “뉴욕효신장로교회 성도들에게 성경을 바르게 설교하지 못하였고, 그 모든 피해를 성도들이 입었음을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한다. 이 일로 문석호 목사님과 교회에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하였다"고 언급했다.
한편, 뉴욕효신장로교회 재판국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신만우 협동장로를 출교하기로 결정했다.
교회 측은 신 장로가 ‘예배 방해 및 소란', ‘유언비어,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 등의 사유를 들어 7월 28일자로 출교 징계를 내렸다.
이에 대해 신 장로는 “받아들일 수 없다. 적시한 사유는 사실 무근이다"며 이번 판결에 대한 본인의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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