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아들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오징어 진미채무침
안녕 하세요~
힘차게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입니다
휴일은 잘들 보내셨지요
오늘은 친구와 자취를 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 아들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 오징어 진미채무침 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반찬을 가져 가는데
이번에 몇가지 반찬과 함께 오징어 진미채무침
같이 보내 주었어요
밑반찬으로 놓고 먹기 좋을듯 하지요~~
자~그럼 자취생 아들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함께 구결 하실래요~~
재료:진미채200g.쪽파6개.마요네즈1스푼.
양념장:고추장1스푼.고춧가루1스푼.들기름1스푼.설탕1/2스푼.물엿1스푼.
다시마우린물4스푼
오징어 진미채는 물에 조물조물 씻어주고
물기를 빼준후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우고
전자렌즈에 1분30초정도 돌려서 랩을 벗기고
완전히 식혀 줍니다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잘 섞어서 끓여준후
차가워 질때까지 완전히 식혀두고....
잘 식혀둔 오징어진미채를 넣고
쪽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 것과
조물조물 잘 무쳐 줍니다
양념장 끓인것은 완전하게 식혀지 않으면
완성해 두었을때 진미채가 딱딱해 집니다
조물조물 무친 진미채에
마요네즈를 넣고 다시한번 무쳐주고
통깨를 넣어 섞어주면 됩니다
마요네즈가 진미채의 윤기를 살려주고
씹었을때 고소한 맛을 더해 줍니다
이렇게 무침을한 오징어 진미채를
접시에 담아내면
자취생 아들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오징어 진미채무침
완성 입니다
요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냉장 보관하기에도 좋고
먹기도 좋아 아들이 좋아 하네요
얼핏보면 무우말랭이 같은 느낌이 나는듯 하네요
너무 가까이서 찍었나 봅니다
울 아들 간좀 보라고 하니까
요렇게 집어 먹어보고
밥숟가락에 올려 먹어 보고는
좋아라 하네요~~
연한 파김치와 오이깍뚜기
그리고 요 오징어채 밑반찬으로 가지고 갔는데...
남자 아이들 끼리
밥은 잘 챙겨 먹을지 은근 걱정이 되네요
아들 너 좋아하는 열무 연한 것으로 사다가
열무김치 담아 놓았으니
익어면 와서 가져다 먹어라
밥 굶지 말고 귀찮아도 꼭 꼭 챙겨 먹고....
오늘은 오징어 진미채무침으로
살며지 전해보는 엄마의 마음이었습니다
몇일사이 여기도 꽃들이 피기시작을 하네요
바람은 불어도 햇살좋은 봄날~~
오늘도 힘찬 하루 열어 가시고
많이 웃을수 있는 좋은날 되세요~~
첫댓글 엄마의 마음이 뚝뚝 떨어지는 밑반찬입니다~^^
마요네즈 비법 배우고갑니다~^^
네~~감사 합니다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밑반찬
잘보고 갑니다.
네~~감사 합니다
엄마사랑 듬뿍.. 맛난 오징어무침입니다. ^^
네~~감사 합니다~
솔향기님도 밑반찬 만드셨네여?
그 맴 송두리째 알고도 남지라잉.
엄마 생각험시롱 맛나게 먹긋쥬?ㅎㅎ
그럴까요~~
늘 뭘 먹기는 하나 걱정이 되네요~~
진미채 너무 좋아해요~~맛있겠당~~
네~~요거 밑반찬으로 좋지요~~
진미채 요래하믄 좀 났긋네용. ㅎㅎ
아들사랑 엄마표 맛나긋어라~~ ^^
네~~딱딱하면 바쁠때 못 먹을까봐 부드럽게 해서 보냈어요
진미채를 렌지에 돌리고 무치는군요^^
한결 부들부들하고 맛있겠어요..
솔향기님 참고로 할께요^^
네~~살짝 쪄주면 좋은데...
그냥 전자렌지에 휘리릭 돌려 버렸어요~~
오징어채을 진미채라고 하는군요.
엄마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겠지요.
수고 많이 하시었고 다음에는 자신을 위한 요리 부탁 드립니다.
오징어채도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제가 무친것은 진미채고요
엄마의사랑이 듬쁙들어간 밑반찬
오랜만에 저도 진미채부침을 해야할까봐요~~
네~~밑반찬으로 가끔 먹음 맛있지요~~
마요네즈까지는 해봤는데 씻어 물빠진후 렌즈에 살짝 돌린다고요. 배워갑니다.^*^
네~~쪄주면 더 좋아요
저는 귀찮아서 전자렌지에 돌렸어요
아휴 좋은정보 입니다 저는 항상 후라이팬에 양념장을 끓이면서 볶는데 양념장을 식혀서 묻히네요
마요네즈도 넣고 해봐야 겠습니다
카페가입하길 잘했습니다(ㅋ ㅋ )
네~~자주 자주 오세요~~
여기 정보가 참 많답니다
큰아이가 진미채를 사와가지고는 본인이 무쳐서 해보더라구요 마요네에즈 넣고 ~~~
렌지데워서 하는군요 한번 이렇게도 해봐야겠군요
네~~말랑하고 부드럽게 먹을려면 요게 참 좋지요~~
딱딱한거 좋아하면 그냥 팬에 양념과 같이 볶는게 좋고요
밥한공기 들고 가면 될까요? ㅎㅎ
밥 안들고 오셔도 드릴께요~~ㅎㅎ
꼭~ 따라 해봐야겠어요. 솔향기님 완젼 즐감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