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제철 굴은 우유보다도 고소하고 부드럽다며? - 뽀빠이수산

[상도동돈육]

제철 굴은 우유보다도 고소하고 부드럽다며? - 뽀빠이수산

살랑~살랑~ 살랑 봄바람이 불어와~ 푸릇~푸릇~ 푸른 새싹이 돋아나~♬

우와아아~ 햇빛도 따시고~ 바람도 시원하고 이제는 완연한 봄이구나~! 유후~

다들 주말은 잘 보냈남? 이제는 정말 봄이다라고 느낄정도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

날씨가 따뜻해지니 상도동돈육의 코에도 콧바람이 불어 들어와서 이제는 나들이를 좀 나가봐야겠더라구.

그래서 오늘은! 서울이 아닌 조금 나가서 대한민국의 최고의 공항!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제철 음식을 소개할까 해.

뭐.. 영종도하면 차가 없더라도 공항리무진 타고 인천공항에서 무료환승만 해도 왕산, 을왕리 모두 갈수 있으니 정말 부담이 없이 갈 수 있는 바다야.

귀차니즘에 쩔어있는 상도동돈육이나 차 끌구 가지 가서 바다보며 맥주라도 한잔 하고프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구~

그럼 오늘도 활기차게 맛있는 음식을 찾아 떠나볼까? 궈궈씽?

여기는 오늘의 맛집. 제철을 맞이하여 더욱더 맛있는 무의도 앞바다에서 갓 잡아온 자연산 굴을 맛 볼 뽀빠이수산이야.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에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간이 건물 형태를 하고 밀집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뽀빠이수산은 가장 안쪽 포구쪽에 있어.

뽀빠이수산이 보일때까지 쭉쭉쭉~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그냥 공터?)도 가게 앞에 있어서 주차도 편하고 왕산해수욕장 식당 중 전망도 가장 좋아.

그럼 이제 맛있는 자연산 굴을 흡입하러 들어가볼까?

짠! 뽀빠이수산의 실내는 간이 건물이다보니 약간은 포장마차 같은 분위기가 나면서도 창문이 크게 뚫려 있어서 굉장히 밝은 분위기야.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주방 겸 메뉴판, 우측에는 각종 주류와 음료가 있는 냉장고가 보이고 조금 더 들어가면, 손님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

테이블은 좌식 4인용 4개, 그리고 테이블석 4인 2개가 준비되어 있으니 맘에 드는 자리를 골라서 앉으면 되는거야~

상도동돈육이 오후 3시쯤에 도착했는데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자리가 꽉 차 있어 상도동돈육은 구석으로...ㅠㅠ

뽀빠이수산의 창문 밖에는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어.

다만 미완성 된 외부가 조금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가게 옆으로 살짝만 돌아 나가면 멋진 왕산해수옥장의 모래사장도 볼 수 있고,

작지만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왕산포구(사진베 배가 있는 곳이 왕산포구야. 뽀빠이수산 바로 앞이지)도 볼 수 있을꺼야~

이쁜 봄바다도 보면서 맛있는 음식도 맛보는 여기는 지상낙원인가봐~ 근데 남자랑 같이 왔다..ㅠㅠ 내 여자사람 어디갔니? ㅠㅠ

뽀빠이수산의 메뉴판이야. 보통 산지에서 먹을때의 바가지 가격을 생각한다면 오산이야~

오늘 맛 볼 음식은 무의도에서 공수해온 신선한 자연산 굴을 찐 굴찜과 꽃게해물칼국수야~ 기대해도 좋아!

메뉴판 외 메뉴는 간재미조림이랑 간재미탕도 있으니 좋아하면 한번 맛 보도록 해~

잠시 음식을 준비하시는 동안 밖을 한번 구경해볼께.

일단 오늘 맛볼 무의도 산 자연산 굴이 한가득 있어. 이 굴은 뻘에서 자라서 일일이 모두 손질을해야 상품이 될 수 있다는데...

이렇게 손질 된 굴이 뽀빠이수산 앞에 잔뜩 있어~ 후욱~ 생각만해도 그걸 다 손질할때 고생길이...

그리고 신선한 조개들과 굴과 함께 제철을 맞이한 숭어와 광어도 보이네? 음음~ 모두 신선해보여서 좋군! 역시 산지가 좋긴 좋아~

사장님의 첫 출현! 굉장히 인심좋고 푸근한 인상이시지? 특히 저 수염이 엄청 부러운....ㅋㅋ

(여담인데... 얼마나 친절하시냐면.. 옆 테이블에서 지금 준비중인 광어회와 꽃게칼국수 굴찜등을 다 먹고 배가 불러 매운탕을 못먹겠다니,

 가게에서 사용하셔야 하는 냄비 하나를 선뜻 내주시며 냄비채로 매운탕을 포장해서 주시더라는... 좀 짱이신듯...)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광어회를 준비하시고 계셨는데... 이 광어를 보면... 배가 허연걸 보니 자연산??? 헐...

사장님께 여쭤보니 요새는 자연환경을 그대로 옴겨서 양식을 해서 양식 광어도 배가 이렇게 하얗다고 하셔..

뽀빠이수산 사장님처럼 양심적으로 양식임을 밝히지 않으면 전문가도 구분이 힘들 정도로 요새는 양식을 잘한대... 주의하자고~

그리고 이어지는 사장님의 말씀..

"내가 뜬 회는 진짜 맛있어~ 이렇게 물기를 완벽히 제거하고 회를 떠야 살이 쫀득하고 맛있는거야~"

그 이후 이어지는 회치는 모습은 님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생략!

자! 이제 여기저기 기웃기웃 구경은 다 끝났고 맛있는 굴요리와 칼국수를 먹을 차례야~ 기대되지?

하! 지! 만! 일단은 가장 먼저 입가심으로 나오는 당근! 당근? 당근~

짜잔~ 오늘의 메인 요리 굴찜이 나왔어~ 오~ 놀라워! 양도 엄청 푸짐해!

바로 쪄서 나와서 김도 스믈스믈 올라오고 향긋한 굴향기도 막 퍼져 나오는데... 으억~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아?

얼렁 흡입해달라고 입을 쩍쩍 벌리고 상도동돈육을 노려보는데... 하악! 사진 한장만 찍고 흡입해줄께 굴들아..ㅠㅠ 초큼만 기다려주렴~

찰칵... 츄릅츄릅... 찰칵... 츄릅츄릅...

자~ 사진 다 찍었어! 이제 자연산 굴찜을 흡입해볼께.

우선은 굴찜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두가지 도구가 필요한데..

첫번째가 이렇게 가위를 반으로 갈라서 날을 없앤 굴을 벌리는 용도로 사용 하는 도구 1번과

맛있게 익은 굴을 껍질에서 관자채로 깨끗하게 발라내기 위한 굴껍질로 도구 2번이 모두 있어야 맛있게 굴찜을 흡입할 수 있어.

그럼 사용법을 알아볼까?

도구 1번  날을 무디게 해놨으니 쫄지말고 굴의 빈틈에 훅~ 찔러넣어 껍질을 벌려주면 되. 빈틈이 안보인다면 눈을 크게 뜨고 다시 찾아보도록!

도구 2번  우선 2번 도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도구 1번을 가지고 작은 사이즈의 굴껍질 하나를 분리해 주면 되.

               사용법은 사장님께서 친히 알려주셨는데 좌측 아래 사진을 보면 관자가 위쪽에 붙어 있는게 보일텐데...

               이때 관자를 향해 위에서 아래로 2번도구를 긁어주면 관자가 깨끗하게 떨어져~ 하지만! 반대로 하면 지져분하게 떨어지니 한번 해보도록!

도구 사용법을 알려주시면서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 굴이 무의도 앞바다에 널렸는데 아무도 이걸 상품화 하지 않아서 내가 이곳에서 최초로 굴을 판매했지."

"이 굴찜은 민물에 찐게 아니라 굴 자체 짭짤한 맛이 살아 있으니 초장을 찍지 않아도 굉장히 맛있을꺼야~"

오호~ 그런 일이? 사장님의 원조 특제 굴찜을 흡입해볼까?

허억~~헉헉헉~ 이 통통한 굴을 봐바..

이 부드러운 굴이 입안에 들어가니 자체적으로 나는 짭짤한 맛과 부드럽고 향긋한 굴 향이.. 으어~ 진짜 이게 자연산 굴찜이구나!!

그래도 궁금한 맘에 초장을 한번 찍어봤는데.. 역시 사장님 말씀대로 초장 없이 먹는 것이 더 맛난거 같아.

초장이 굴의 향을 다 버려버리더라구... 뭐.. 꼭 초장이 있어야 한다면 말리진 않겠어!

하악~ 먹으면 먹을수록 이 향긋함! 이 부드러움! 어쩔꺼야? ㅠㅠ 이슬이가 보고싶다..ㅠㅠ 그래도 음주운전은 안되! 정신 차렷!

다음은 맛뵈기용 하프셀(생굴)을 먹어볼께~

굴찜도 열을 가해서 굴의 맛이 좀 더 좋다고는 하지만 우선은 그 찜도 재료가 되는 굴이 신선하고 맛있어야 더 맛있는게 아닐까?

호오~ 이 큰 씨알을 봐바~ 이건 보통 3년산 정도 되는건데 뻘에서 잡아온 굴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손질이 되어 있어~ 땟깔 좋다~

감탄하면서 사진 찍는 사이 "동그랑땡을 잘 굽는 흑석동견육"의 초장질...ㅠㅠ 이런... 하프셀도 초장 없이 먹어보려 했건만...

이미 엎지러진 물을 어쩌겠어? 초장이 뿌려진 하프셀을 흡입해볼께~

굴찜보다 좀 더 향이 진하고 생굴이라 그런지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야. 그리고... 조금 더 짭짤해....ㅎㅎ

향이 워낙 진해서 초장을 뿌렸지만 크게 영향은 없는것 같아. 굿이야! 굿!

하~ 정신없이 흡입하고 나니 이렇게 굴의 잔해가 산더미처럼 쌓였어...

이렇게 쌓아 올리는데 남자 둘이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는.... 그 만큼 중독성 강한 상큼한 맛이야.

다음은 두번째 주인공 꽃게해물칼국수를 먹어볼께.

꽃게해물칼국수는 이렇게 꽃게가 통째로 한마리(반으로 잘려있음)가 들어가고 각종 조개와 새우등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국물은 각종 해물과 뽀빠이수산 사모님만의 비밀 조리법으로 맑은 국물임에도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야! 면발도 꼬들꼬들하고~

그리고 이 꽃게!!! 이거는 정말 진리야... 상도동돈육이 여지껏 먹은 게 중에서 이렇게 단맛이 강한 꽃게는 처음인 것 같아.

보통은 국물재료로 사용되면 맛이 다 빠져서 별 맛이 없는데.. 이건... 진짜 게살에 꿀을 발라논 것 처럼 달아.. 좋아...ㅠㅠ

이건 맛있는 꽃게해물칼국수을 더욱더 맛있게 해주는 사모님표 배추김치..

꽤 많이 익었음에도 신선함과 아삭함이 살아있는 맛난 배추김치!

진짜 뽀빠이수산의 꽃게해물칼국수와 땔래야 땔수 없는 실과 바늘 같은 사이?

따로 먹어도 각각 너무 맛있는 것들이 만나니 이건 끊을수 없는 마약과도 같아져... 또 생각나는 군...

가끔 바쁘셔서 김치를 까먹으실 때가 있으시던데 상도동돈육의 포스팅을 보고 갔다면 김치는 빼먹지 말고 챙겨먹도록! 꼭! 꼭!

마지막 보너스 샷! 정말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요새 인물사진 안찍는(여자사람도 안찍음..ㅋ) 상도동돈육이 사장님 사진도 찍었어~ ㅎㅎ

파일명 : 이 굴은 뽀빠이수산의 사장님이 보장합니다.JPG

자 이렇게 맛있는 자연산 굴찜과 꽃게해물칼국수가 있는 뽀빠이수산의 소개를 마치도록 할께.

이제는 정말 달리는 차에서 창문을 열어놔도 춥다고 느끼지 않고 상괘하다고 느낄수 있는 봄이야~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멋진 바다도 보고 코에 바람도 넣어줄 겸, 주말에 나들이 한번 가보는 것 어떨까?

오늘은 월요일이니까 잘 계획들 세워서 즐겁고 멋진 주말을 향해 또 한주 달려보자구~

그럼 수요일에 또 만나~ ㅂㅂ2~

※ Ps. 상도동돈육이 소개하는 맛집의 주소를 요청하신 분이 계셔서 이제부터는 주소도 자동 투척 할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 810-5

상도동돈육의 포스팅은 매주 월, 수, 금에 합니다.

[jedward]

도.돈육님 여자사람님은 어찌하고 친구분과!?ㅋㅋㅋ막이러구 ㅋㅋ

맛있어보여요 왠지 굴은 생으로 먹기보단 익혀서 먹는게 개인적으로 좋습니다요 +_+

[상도동돈육]

여자사람 바뻐서 친구랑 갔어요...ㅋㅋ
저는 생거 익은거 다 좋아해요..ㅋㅋ 가리지 않는 잡식성 돈육입니다...ㅋㅋ

[jedward]

아하 +_+ 맛난거&몸에좋은거 드시니 좋으시겠어요 ㅠㅠ 부러우다

[상도동돈육]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요~ ㅋㅋㅋㅋ

[jedward]

너무 가난한 공익이라 OTL 무리이지용ㅋㅋ 갔다가 올때는 걸어와야하는 불상사가;;;

근데 이것도 실시간으로 대화하듯이 하는게 +_+ SNS처럼?!ㅋㅋㅋ

[상도동돈육]

ㅋㅋㅋ 까페얍을 깔아놔서 별일 없음 실시간 답글 달아여ㅋㅋㅋㅋ

[jedward]

아... 전 아니지요 ㅋㅋㅋ 그저 보고있으면 +_+ㅋㅋ

폰에 앱을 이것저것 깔고지우면 느려지길래 꼭 필요한거 아니면 설치를 안하려구요

[상도동돈육]

이건 저한테 나름 필요한 앱이라ㅋㅋㅋㅋ

[jedward]

제폰도 OTL 지금 약간 버벅이는게 없었따면 다운받았을지 모르지만 ㅠㅠ 얼마전 초기화시키고 이러는거보면 옵2x가 별로인게 확실한거같아요 ㅠㅠ

[상도동돈육]

ㅋㅋㅋㅋ 전 애플빠라ㅋㅋㅋㅋ
폰이 안되면 패드로 대체해서 ㅋㅋㅋㅋ

[jedward]

아 복권만 당첨되면 전+_+ 노트북과 태블릿을 사고싶네요 ㅠㅠ
그리고 아이패드3가 커밍쑨!

[상도동돈육]

ㅋㅋㅋㅋ 모든이의 로망인 복권당첨이군요ㅋㅋㅋ

[jedward]

빙고!!! 꿈과 희망인거지요 ㅠㅠ로똨ㅋㅋㅋㅋㅋㅋ

[상도동돈육]

ㅋㅋㅋㅋㅋㅋ
전 사지도 않으면서 1등을 원한다는ㅋㅋㅋ

[jedward]

와우 그러다 진짜 1등번호 맞추시면 잠못주무실껄요?! 배아파서 입원하실텐데 ㅎㄷㄷㄷ

[야무(夜霧)]

뽀빠이수산이 아니고 털보수산으로 해야...할...듯...
이제 굴시즌도 끝물 다된듯해서 아쉽내여...

전해오는 화류계의 전설()에 의하면
존경하옵는() 울카사노바형님께서 일찌기 부터 리용() 하시던,,,

[상도동돈육]

그쵸. 이제 두달도 안남았으니ㅠㅠ 아쉬울 따름이죠ㅠㅠ

[유치찬란]

와....사장님이 정말 뽀빠이 같으세요 ㅋ
굴도 싱싱해 보이고... 칼국수도 정말 맛있어 보이네여 ^^*

[상도동돈육]

넵! 정말 신선함이 살아있는 깔끔한 맛이였어요...ㅎㅎ
사장님이 뽀빠이 같긴 하신데 시금치를 좋아하실지 궁금해요..ㅋㅋ

[유민희]

우와 굴이뽀얀게 싱싱해보여요 저굴찜은가격이얼마인가요?

[상도동돈육]

이만냥입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가격이 친절히 나와있답니다^^

[☆e쀼리꼰쥬☆]

여기 괜찮은가봐요~ㅎ 바닷바람도 쐬고 좋으셨겠어요 ^^
같이갈 차있는 사람이 없군요 ㅠㅠ

[상도동돈육]

여기 버스도 갑니다ㅋㅋㅋㅋㅋ
꽤자주 다녀서 차없어도 갈만해요ㅋㅋㅋ

[NOTHING]

허 생굴!!!! 전 찜보다 쌩라이브!ㅋㅋ.. 마냥뷰럽긔..

[상도동돈육]

굴 맛을 아시는군요...ㅋㅋ 뭐니뭐니해도 굴은 생이죠...ㅋㅋㅋ

[실장]

안녕하세여 2012년 10월 26일에 저희 사무실 직원들과 회식을 다녀왔어여 뽀빠이수산으로 윗 글 내용대로 글자.맛 하나 틀리지않네요 사장님두 넘 좋으셔서 무어라 말을 못하겠구요 ^^ 사모님또한 최고!! 폭죽을 좀 많이 터트렸는데 사장님게서 같이 동참하여주시고 있는거 없는거 까지 챙겨서 주셔서 넘 잼났습니다. ㅋㅋㅋ 민박도 부탁드렸더니 아으 암튼 참 좋은 곳인거 같네여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장]

아참 사장님은 변함이 없으세여 위에 사진 그대로 하고 게시네요 ^^* 장소도 그대로이네여 변하지가 않았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