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 호남 정모를 준비에서 ~끝까지 ~

[우슬제]

정모를 올리면서 ~

지난 5월정모를 11일날 나주에서 성대하게 마치고 ~

즐거운 마음으로 가정에 충실하는데 ~ 떼르릉 ~ 저 장군입니다 ..

누구~ 진주에 장군이란다 ..어 허~장군 올만이네 ..무슨일인가 ?

성 ..무조건 5월31일날 쉬리님하고 휴가를 내고 들이 댄다하고는 끊어 버린다 ..

담날 꾸구리 왈 ~호남님들 보고쟙아 병~생긴다카며 부처성 핑계를 댄다 ..

그래서 6월1일은 부부클럽 월례대회라고 하니 그냥 거기가서 함께놀며는 댄다고 하면서

온다카는데 오지말라고 할수도없고 고민하고 있는데 ..

다행이도 교류전이 두번째주로 연기된다고 연락이 오는게 아니여 ..

그리하여 20일만에 호남에서 또 ~전국에 징소리를 내게 되었슴다 ..

부처성 버젼 ..내가 가는길에 걸림돌은 없다 ..근데 ..그말썀이 정말 ~

(토욜 오전까장 전국에 내리던 비는 멈추고 햇살이 나오기 시작 하는디 ..) 틀림없었지라 ~

점빵문은 닫을수도 없어 옆구리만 점빵에 놔두고 혼자서 대낮에 뒷칸에 맥주 열박스 쌀 20km 한가마

진도홍주 두병 (이걸로 전야제때 쥑여 주었죠 ..ㅎㅎ) 싫고 무안행으로 출발 ~~~

뒷이 든든한지라 도로에 문턱이 있어도 브레이크없이 무사통과 농촌에 모내기가 한창인지라

농군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테산님들 만날 생각하니 그것도 잠시뿐 ~~

떼르릉 ~~저 나연인데요 서해안을 끝까지가면 안된다면서요 ..누가요 ..꾸구리가요 ..

꾸구리.. 저한테는 문경에서 출발도 하지 않았다는 녀석이 진주팀까정 어케오는지를 다연락을 해놨드라구요 ..

운동장 도착해 반가운님들 반긴다 ..호남에서도 처음인 광주에 오토님 진즉 도착했다는 부처성 꾸구리 열공은

그새를 못참아  뭐..연생맥주를 마시러 갔다나 잠시후 일산에서 마니님 수중성님 그리고 퐝~사절단으로 히로뽕님이

도착해 전야제는 무르익어가고 진주에서 곰지기님 펜더곰님 장군이 글고 은하수사랑 1.2.님은( 함평 )도착하니

뒤를이어 천안에서 나연님 안드레 장님 도착 하시고 대낮부터 벌것게된 문경팀들 그리고 전주에서 알통삼춘 춘향이

올만에 참석하신 수야님 ..등등 으로 ~~

개회식은 시작되고 ..

20명 예상했던 인원은 40여명으로  예상은 빛나가고 코트 2면으로 호남방대 전국테산방 대결로 ~~

대신 먹거리로 장군이 가져온 지리산 청막걸리에 ~열공이 가져온 오디에 ~대구에서온 찹살모찌에 ~

울~금구가 가져온 기정떡에 호남에서 준비한 음식에 다들 뽕 갖지라 ~~

부처성 나연님 놀방가자는데 산속으로 데러가니 난리가 아니다 ..

여기가 어딘교 ..가보믄 안다니까 ~~도착하여 내리면서 테산님들 하시는 말썀

(시실은 머루다래 보금자리인 둥지를 통째로 테산에 내놓았답니다 ..)

산속에 뭐~이리 좋은 데가 이써 ..우르르~들어간다 ~~얼씨구~절씨구~하면서~

바야흐로 ~홍주가 좋아~좋아~놀방은 쩌리가란다 ..낙지머리 발로 차고 다니며 막걸리노래에

흥에겨워~어께춤을추며 뽕의 리사이틀은 시작되구 부처성 몸베춤에 ~테산님들 배꼽찾아 30,000리

나중에는 누구 배꼽인지도 모르고 주워 담느라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지는 한게에 도달하여 3시에 황토방에 몸뚱아리를 구었지라 ~

그래두 아침에 일어나니 테산님들 눈깔 말똥~말똥~ 놀랫지라 ~~

이걸보고 숲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콩나물국에 밥한그릇 뚝딱 하는걸보고

또한 식성에 감탄사를 보냈답니다 ..

짧은머리에 여기까지 글올리느라 힘이 듭니다 ..

2부는 모리좋은 쥐 ..울~금구에게 부탁 할렵니다 ..

그라고 ..꾸구리..장군 ..부처성은 공을 그라고 칠라면 호남땅 앞으로 밟지 말그래리 ~~

그따구 실력으로 ~~ㅎㅎ 메롱 ..

함께한 시간 즐거웠고 ~ 행복 했슴다 ..참석하지 못하시고 마음만 보내주신 테산님들 사랑합니다 .. 1부 끝 ..

                                                        우슬제 올림 ..

[우슬제]

3박4일도 ok ~~

[연꽃(元蓮花)]

스케줄 부탁해도 되져

[수중(徐載喆)]

호남의 중심 우슬제님 덕분에 가슴에 흥을 듬뿍 안고 왔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파노라마 처럼...' 자주 뵈니 좋네요.

[우슬제]

성님 ..저보다는 호남의 성님들 칭구덜 동생들이 도와줘서 모든행사가 이루어 진답니다 ..즐거운추억이 되셨다니 감사 하옵니다 ..하계때는 더욱더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볼렵니다 ..

[테사순(秋玉順)]

마음이 듬뿍담긴....글 잘 읽고 갑니다.... 우슬제님...고생 많으셨네요... 소성님께 이키 야그 들어서 쪼매는 아는디...담번에 뵙게 되면 꼭 인사드리고 싶어요..

[우슬제]

감사 합니다 ..전국의 테산님들의 깊은 관심으로 즐거운 점모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내일 횡성 정모도 즐거운~정모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오토_]

우슬제 동상 고생많이 했어...참 열정적이고 1박2일 아무 탈없이 마무리해줘서 감사하네...동상 사랑하네......

[우슬제]

성님 ..처음 만남이지만 서먹하지않고 함께함이 즐거웠슴다 ..하게 때두 함께하길 기대 합니다 ..

[쉬리]

우슬제님 정말 죄송.... 정말 가고 싶었는데... 제맘 아시죠?? 하계때는 꼭 가겠어요. 모든 분들이 행복 가득안고 올아오신걸 보니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는지 짐작이 가네요.. 호남분들 정말 수고 하셨고요... 건강하셔요. ^^

[우슬제]

함께못한 아쉬움이 아직도 남아 있답니다 .. 생업이 우선 인지라 어쩔수 없었겠지만 울~장군이도 마니 아쉬어 하드라구요 ~~하게때 오신다니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기달리겠슴다 ..

[미찌]

많은님들 부족함 없이 챙겨주심에 다들 좋아라 하는모습 사진으로 잘봣습니다...저두 가면 그렇게 해주실꺼죠? ㅎㅎ

[우슬제]

감사 합니다 ..오시기만 하신다면 오시는 길 ~쓸고 닭고 깨긋히 청소하고 지둘리겟슴다 .. 하게때 오시는거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