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하기 싫은 군생활을 했습니다.
몇가지 좋고 안좋았던 추억이 있지요.
충청은행에 근무한 조복천, 조흥은행에 근무한 유재덕이 한테 얼마나 줘 터졌는지..
조복천이에게 워커발로 걷어 차인 쪼인트가 지금도 푹 푹 파였습니다.
이놈들 잘 되었을까?
한놈은 비리로 짤린거 소식 들었고
한놈은 ???
그리고 외출 나가서 먹었던 두부두루치기가 생각납니다.
두부두루치기, 오징어두루치기
원조 진로집.
진로집과 쌍벽을 이루는 청양식당.
검색을 해보니 1인분은 불가.
두루치기가 워낙 착한 가격이라 2인분 주문할까 하다가
너무 과한거 같아서 포기하고 복수분식으로 발길을 정합니다.
혹시나 했는데.. 이집도 두루치기는 2인분 이상만..
대전 얼큰이 칼국수의 원조.
얼큰이를 주문합니다.
얼큰이칼국수 7,000원
살짝 풀어진 계란과 김가루, 그리고 빨간 국물이 눈길을 끕니다.
‘너무 맵진 않을까?’ 그러나 한번 얼큰이 칼국수를 맛보면 그 맛에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쑥갓을 푸짐하게 올려 먹어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쑥갓과 같이 먹는 매우면서도 달큰한 국물 간이 싹 베인 오동통한 면.
오늘 대전은 춥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땀이 납니다.
얼큰이 칼국수 한 그릇이면 뜨거운 열기로 겨울에 더 좋겠네요.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494665
이영자 두부두루치기, 맛집 위치와 정보보니? "다시 태어나도 올게요" - 뉴스인사이드
이영자 두부두루치기 맛집 정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대전 두부두루치기 맛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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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큰 칼국수가 장칼국수 같은 거네요
근데 왜 이영자가 다녀 가기만 해도
유명한 음식점이 되는건지요~ㅋ
그래서 어느 음식점엔 이런 플래카드가...
(이영자가 다녀갔던 꿈을 꾼 집)
맛이 있고, 유명하니까 영자씨가 갔을 거고
저 같은 우매한 사람은 '영자 리스트'는 검증된 식당이라고 믿지요.
영자는 제 동향입니다. ㅎㅎ
@팔팔 아하~ 그래서~ㅋ
@팔팔 아항~! 영자씨가 소개하는 곳은 좀 믿을 만 하군여?
오호.....!
이영자가 60치킨 선전하는걸 보면 당장 시켜먹고픈 충동이 생기도록 합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누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식욕을 자극하는것 같습니다.ㅎㅎ
그죠? 표현력과 연기력.. 맛 열정과 짬은 못 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