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구취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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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태(프라그) |
치태(프라그)는 음식을 먹은 후 수 분 후부터 치아 표면에 생성되는 부드러운 퇴적물이다. 세균과 음식 찌꺼기의 혼합물로서 세균이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악취를 풍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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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 |
치태가 제거되지 않고 오랫동안 부착되어 있으면 석회화가 진행되어 굳어지는데, 역시 이 곳의 세균이 음식찌꺼기를 계속 분해하면서 악취를 발생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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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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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을 제 때에 제거해 주지 못하면 치석이 점점 더 많아지고 이의 뿌리 쪽으로 자라 내려가면서 잇몸과 잇몸 뼈(치조골)을 파괴시킨다. 이렇게 되면 잇몸이 자주 붓고 피고름이 나면서 심한 악취를 풍기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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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
충치는 독특한 고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 곳에 치태와 치석이 쌓이게 되면 아무리 이를 닦아도 소용이 없다. 음식 찌꺼기가 쉽게 끼이게 되고, 역시 칫솔질로도 빠지지 않아 부패와 함께 냄새를 유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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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보철물 |
이를 씌워놓은 금관이 오래되어 구멍이 났거나 틈이 생기면 그 안의 이가 썩는다. 특히 신경치료를 하여 금관을 씌운 치아는 썩어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더욱 나빠지고 악취는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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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 |
설태란 혀의 표피와 음식물 찌꺼기, 세균 등이 혼합되어 혀의 표면에 끼는 것. 이를 방지하기 위해 칫솔질을 할 때마다 반드시 혀도 닦아주어야 한다. 치과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전용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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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 염증 |
입 안의 궤양(잇병)이나 연조직의 염증이 생기면 구취가 심해진다. 또한 구강암이 존재할 경우, 그 특유의 냄새를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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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호흡 |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침이 입 안을 충분히 적셔주지 못하게 된다. 침에는 세균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여러 가지 방어물질이 존재하는데, 입 안의 침이 부족하면 세균의 활동성이 높아져서 입 냄새가 더욱 많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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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냄새 |
양파, 파, 마늘 등은 섭취 후 칫솔질을 한다 하더라도, 일정시간 동안은 위에서 흡수된 유황성분이 혈액을 타고 폐를 통하여 입과 코로 나오게 된다. |
그리고 치열이 불규칙한 경우 치태나 치석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구취의 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만약 그것이 원인이라면 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먼저 원인이 여러 가지이므로, 원인을 제대로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부분적이지만 일반내과의 전신적인 원인(소화기 또는 호흡기 계통의 질환, 축농증, 편도선염, 당뇨병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입 냄새, 구취 제거 방법
01
입안 질환에 의한 입 냄새라면 질환을 우선적으로 치료한다.
02.
올바른 칫솔질, 치과용 실, 치간 칫솔 등 보조기구의 사용법을 숙지합니다. 치과 의사가
권하는 양치 액을 사용하거나, 혀 세정제를 이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치실, 치간 칫솔은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쉽게 제거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길.
03
설태 방지를 위해 혀 클리너를 이용하여 혀 후방에서부터 3-5회 쓸어내리도록 한다.
04
황을 다량 함유한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저지방과 충분한 탄수화물을 함유한 식단으로의 조절도 병행되어야 한다. 단백질 음식 섭취 후에는 특히 구강 청결에 유의해야 하는데, 이런 종류의 음식은 구취를 더욱 심하게 합니다.
05
구강의 건조가 입 냄새를 더욱 심하게 하므로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입이 마를 때 무설탕 껌이나 파슬리를 1-2분간 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수면 중에는 침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건조해진 입 속에서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가 부패되기 때문에 냄새가 심해진다.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물 한잔 씩 마셔주는 것이 좋다.
첫댓글 혓바닥도 깨끗히 닦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