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의 대표 지붕, 호암산 나들이 '
(호암늘솔길,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 탑골3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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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산 호암늘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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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 |
▲ 시흥동 탑골3층석탑 |
호암산(虎巖山)은 금천구(衿川區)의 대표 지붕으로 키는 393m이다. 산세가 호랑이를 닮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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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늘솔길,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 |
도봉동(道峰洞) 집 부근 방학역에서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서울시내버스 152번(화계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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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숲속은 거닐기만 해도 몸과 마음, 정신이 싹 치유가 되는 것 같다. 하여 사람은 대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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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을 벗어나 호압사로 이어지는 각박한 오르막길로 들어섰다. 그 길의 끝에는 호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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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늘솔길의 호압사~호암산폭포 구간에는 전망(제1쉼터), 약수(제2쉼터), 잣나무(제3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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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펼쳐진 호암산 잣나무숲은 호암산의 자랑이자 백미(白眉)와 같은 존재이다. 잣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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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숲을 벗어나면 2012년에 닦여진 호암산폭포에 이르게 된다. 2011년 여름, 산사태가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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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폭포를 지나면 길은 5갈래로 갈린다. 동쪽 산길을 오르면 칼바위와 한우물, 불영암,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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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12코스 호암산폭포 갈림길과
시흥계곡 갈림길 사이에 약수터가 하나 있는데 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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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소망을 먹고 자란 돌탑들이다. 그들이 자연석에 소망을 첨부해 1개, 2개씩 돌을 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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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계곡(始興溪谷)과 시흥동 탑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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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계곡은 호암산의
남쪽 끝을 잡고 있는 조그만 계곡이다. 호암산에는 여러 계곡이 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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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계곡을 나오니
아직도 일몰까지는 여유가 넉넉하다. 하여 그날의 나들이를 더 살찌울 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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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태가 아주 반반한 탑골 향나무는 추정
나이가 약 580여 년(1969년 5월 보호수로 지정될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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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 그늘에 깃들여진
3층석탑은 호암산 산신(山神)도 '내 구역에 이런 곳이 있었나?' 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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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에서 바라본 3층석탑 |
▲ 뒷쪽에서 바라본 3층석탑 |
시흥동 향나무와 3층석탑을
끝으로 호암산과 시흥동 나들이는 대단원의 막을 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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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암산...
2008년도에 산우들과
함께 올랐지요
잠시 추억속으로 들어가봅니다
근데 많이 달라진것같아 낯설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한우물은 2008년이나 2018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별로 없습니다. (호암산은 매년 여러 번씩 가는 곳) 한우물 옆에 있는 불영암이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는 중이고, 한우물 동쪽 산자락에 있는 제2한우물터는 현재 발굴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호암산 이모저모 숲길 과 휴양림길이 --- 저의동네 용왕산둘레길과 많이 비슷합니다
3층 석탑이 인가근처에 거목옆에 위치하여 본모습이 초라하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목동 용왕산은 아직까지 미답으로 남아있습니다.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고는 있지만 딱히 볼거리도, 매력도 없는 이 땅에 꽤 흔한 대도시의 작은 뒷동산 공원이라 마냥 미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