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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항 및 관제 일지 [기타] [NavySeal's Flight] 매우 짧았지만 매우 고통스러운 비행.
네이비씰(김익수) 추천 0 조회 654 07.12.28 21:4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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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8 22:03

    첫댓글 전 네이비씰님께서 쓰는 글도 이해가 안되네요..그럼 착륙을 하기 위해선 RSBN 하위시스템을 모두 사용해야한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저 비행기에 5개의 시스템이 작동이 되나요?

  • 작성자 07.12.28 22:42

    음.. RSBN이란게 VOR 같은 항법 시스템입니다. 즉 VOR Flight Pattern 처럼 RSBN용 Flight Pattern만이 있는거죠. 그리고 간단히 KS-6만으로 Autopiloting을 하는 분도 봤지만 포럼에 의하면 저 시스템을 모두 조합하여 사용해야된다고 합니다. 즉 RSBN은 VOR 항법과 같은 RSBN 항법용 채널로 비행이 가능하구요. 나머지 Autopilot System은 일반 AP의 HDG 기능을 하긴하지만 수학적계산과 4가지항법시스템의 조합으로 운항이 가능하다는거죠. 옛 러시아 항공기에 운항 승무원이 기본 3명에서 6명까지 되는데 그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더군요.

  • 작성자 07.12.28 22:45

    이건 TU-124에만 적용되는게 옛 소련기종들(AN-24시리즈/TU108,-114,-124,134,144 etc)는 모두 저런식의 항법을 쓴다고 보시면되겠습니다. 단순히 착륙에만 저 시스템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운항에 저 시스템을 모두 사용합니다.

  • 07.12.28 23:47

    러시아 비행기는 TU-144몰고 바로 관심 끊었습니다; 워낙에 조종이 ㅎㄷㄷ;;해서 이거 뭐... 네이비실님이 존경스러워 집니다 ㅎㅎㅎ;;;

  • 작성자 07.12.29 16:31

    별말씀을..ㅠㅠ 저도 모르기는 매한가지입니다...ㅠ

  • 07.12.31 11:55

    TU-144는 그래도 쉬운데용..;

  • 07.12.28 23:58

    매일 신비로운 비행기일지 너무 새롭고 신선해서 보기 좋아요.. 감사감사

  • 작성자 07.12.29 16:31

    저도 감사합니다.. :D

  • 07.12.29 02:28

    일지 잘봤습니다.^^ 그런데 궁금해지는게 북한에서도 TU계열 항공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VOR이 아닌 RSBN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건가요?

  • 작성자 07.12.29 16:34

    글쎼요.. 동구권도 대부분 2차대전 이전에는 서양식 항법체계를 썼던지라 RSBN은 소련 내에서만 쓰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이 운항체계 자체가 거의 폐기되다 시피하고 시대의 대세인 VOR 항법을 쓰고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물론 VOR 항법에 맞게 항공기들을 개조한걸로 압니다.) 북한도 중국이나 러시아쪽에 취항하고 현재 전세계적 대세가 VOR 항법이니 아마 VOR용 장비로 개조해서 쓰지 않을까요?

  • 07.12.29 11:45

    와아.. 씰님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07.12.29 16:34

    감사합니다..ㅠ

  • 07.12.29 13:24

    존경스럽습니다..(Il-86에 340 패널 연결해서 쓰는 1人) 마지막 스크린샷에 기체 밑부분이 열린 것처럼 보이는건..저기서 낙하산?이 나온건가요?

  • 작성자 07.12.30 12:16

    기체 아래에 열린건 플랩입니다.. :)

  • 07.12.30 15:06

    플랩이 기체 밑부분에도 있군요 ㄷㄷㄷ

  • 07.12.29 15:10

    여태까지 궁금했던게 러시아기체들중에 (보통 기체들의 )레이돔부분에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기체가 꽤 많은것으로 알고있는데 혹시 왜그런지 아시는지요?

  • 07.12.29 15:55

    항법사가 엔지니어와 등을 맞대고 앉는 형식이었던 대부분의 구형 기체들과는 달리 소련의 구형 항공기들(Tu-114, IL-76, An-24 등)은 직접 항법사가 기체의 레이돔 부분에서 항법 담당 업무를 했다고 합니다. 밤에는 별을 보고 낮에는 지형지물을 참고하면서 항로에 맞게 날아가고 있는가를 확인했다는 전설이[...]

  • 작성자 07.12.29 16:38

    A.Burner님 말씀이 맞습니다. 다만 엔지니어는 안들어가고 항법사만 들어갑니다. 러시아 파일럿들 중 농담삼아 하는말 중에 "항법사가 마음에 안들면 한쪽 다리를 뻗어서 뒤통수를 발로 차면 된다"라는 말이 있다고 러시아쪽의 한 지인이 말씀하시더군요..ㅎㅎ 항법사가 들어가서 거기서 항로 계산과 지형지물 확인을 하면서 조종사들에게 알려주는거죠. 이런 앞쪽 창문은 사실 서구에서도 많이 쓰였습니다. 2차 대전 폭격기들(B-17/-24/-25/-26/-29 와 Avro Lancaster 등등)에서도 보시면 앞쪽이 창문이죠. 폭격 항정용 관측창 겸 항법사가 위치를 확인하는 창입니다.(보통 폭격수와 항법사가 함꼐 탑승하죠.)

  • 작성자 07.12.29 16:38

    그리고 이런 항법사 자리는 B-17의 민항기 버젼 Avro Lancaster의 민항기 버젼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

  • 07.12.29 21:15

    그냥 궁금한건데요....얼마전에 고려항공이 러시아로부터 TU계열의 항공기를 1대 구매할꺼라고 하던데...그럼 그 항공기도 RSBN 시스템을 요하는 항공기인가요?

  • 07.12.29 21:22

    후;;; 역시 러시아비행기는 뭐가뭔지 모르겠당;;; 이번에 북한 고려항공이 도입한다는 비행기, 제 생각엔 항법이 VOR방식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막상 러시아 노선에도 깔린게 VOR인데;;;

  • 작성자 07.12.29 22:15

    그 기종은 최근에 개발된 기체이고 서방시장을 노리고 만든 기체라 아예 VOR기반입니다. 현재 RSBN항법 체계도 폐기된 상태구요.

  • 07.12.30 00:34

    신기한 비행기네요~..러시아 비행기라..

  • ㅎㅎㅎ 아날로그 기종은 잘 못 모는 저로서는 씰님이 정말 대단하시다구 밖에 못하겠네요;;;;; 저런 기종을 배울려고 하시는것도 대단하시구요ㅎㅎㅎ 저 기종은 러시아 쪽에서만 사용되게 설계된 기종인가요??? 설명을 들어보니 그런거 같아서ㅎㅎ 정말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7.12.30 23:41

    네, FS용에서는 그렇게 제작되었습니다... :) 실제로도 그랬지만 마지막 동구권외 지역에서도 쓰인 기종들의 경우에는 VOR 항법도 가능하게 제작한걸로 압니다..:)

  • 07.12.31 11:58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기체네요.. 후훗. 그래도 씰님 글과 정보가 없었으면 도전할 마음도 안생겼겠지만요..;

  • 07.12.31 13:28

    일단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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