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악해수욕장 : 안악 해수욕장은 전남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산 1140번지에 위치하며, 1991년 7월 13일 첫 문을 연
해수욕장으로 길이만도 200m가 넘는 대형 해수욕장으로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백사장과 함께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여름철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입구에는 함평만 해당화꽃길조성기념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조형물 중앙의 소녀상은 이미
자씨의 노래 "섬마을 선생님"에 등장하는 섬 처녀와 총각선생님과의 애뜻한 사랑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실제로
소녀상앞의 노래 버튼을 누르면 "섬마을 선생님"을 비롯한 이미자씨가 불렀던 여러곡의 노래를 들을수 있습니다.
(함평역에서 차로 40분 정도, 함평 터미널에서 30분정도가 걸립니다.)
이 탑과 소녀 동상은 이미자 씨의 노래 "섬마을 선생님"을 상징 하고 있다는데, 실제로 이 동상앞에 있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섬마을 선생님을 비롯한 이미자씨의 히트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500원의 동전을 넣어야 했다는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무료라 심심찮게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날아가는 새들모습과
어둠이 내리는 해변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사진을 잘 찍으셔서 제가 저 곳에
서있는 듯한 착각이 드네요
감사해요^^
밤이 익을수록 바닷가의 야경이 매혹적으로 느껴졌지만, 산넘고 물건너는 초행길이라 너무 늦지 않게 돌아올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다음기회에는 민박이라도 하면서 겨울 밤 바다를 즐겨 보아야 할 것 같네요...^^
겨울철새도 많이 왔네요!
저 광경은 미쳐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한것이라 제대로 담지를 못했는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것 같습니다.
한갖진 바닷가의 야경역시 시간 관계상 제대로 담지 못했는데, 다음 겨울여행땐 충분한 준비를 하여 야경 위주로 한번 담아 볼까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