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파재배는 실패를 거듭하여왔다. 세계적으로(미국, 호주, 동남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 앵미발생이 문제이었다. 하지만 최근 직파 원줄기농법(6가지 IWM)을 개발, 보급하여 직파 3대 문제점을 해결하였다는 평가를 국내외에서 받고 있다. 8~9년 이 방법으로 직파를 할 경우 안정적 지속가능 벼 직파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현황판을 제작하여 싣는다.
*6가지 IWM(종합적 잡초방제): 1. 매년 반드시 보급종(탈망+혼합종자 없는 것) 사용 2. 콤바인 수확작업 시 떨어진, 묻혀진 벼종자(휴면종자 포함) 발생시킨 후 비선택성 제초제 살포(테라도 골드 등) 3.레이저균평(필수작업) 4. 완전 담수관리(벼 3엽기~출수후 30일, 반드시 >5cm 깊이 유지, 중간낙수 절대 금지) 5. 제초제 적기+적용 제초제 살포 6. 앵미 보일 시 왕우렁이 투입(1kg/10a 내외)
**기존 이앙농법은 중간낙수 필요(이유): 20여개의 줄기가 서로 붙어 물속에 잠겨 있어 중간에 말릴(7~14일) 필요가 있으나 직파 원줄기농법 또는 소식재배는 줄기가 서로 분리, 떨어져(부채살 처럼) 있어 통풍 및 수광태세 양호로 불필요 함. 말리는 과정에서 논바닥 틈이 생겨 그 틈사이로 산소, 수분, 온도가 알맞아 땅속 종자가 발생하여 늦피, 잡벼, 앵미발생의 원인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