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흥시 정왕동이 제2의 반도체라 불리우는, 혹은 훨씬 뛰어넘을지도 모를 대한민국 미래산업 먹거리인 바이오특화단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만 토취장 그린벨트 해제조건, 송전선로 문제해소 조건이라는 선결과제가 우선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이중 송전선로 문제는 배곧동 주민들의 반발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삼자 협의체를 꾸려서 지금까지 협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만 주민들의 입장은 여전히 철회 또는 우회로 통과를 주장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이웃카페를 통해 접한 소식은 한전측에서 한발 물러나 지하 70 미터 이상 깊게 매설, 차페막 설치를 통한 안정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 고압선 이슈가 있었던 부천시의 경우 30미터 매설로 합의를 봤고 안양시의 경우 차페막 설치로 합의를 본 사례가 있는데 정왕배곧의 경우 위 두 사례를 모두 적용해서 주민불안을 해소겠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지난 배곧대교 건설 반대 논리역시 화물차 통과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증가 및 매연발생 등 환경문제로 배곧동 주민안전과 건강을 위협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소모적인 논쟁과 지역 정치권의 눈치 보기로 결국 사업은 무산되었고 애꿎은 정왕동까지 피해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바이오특화단지 선정은 우리 정왕동이 공단 배후도시라는 낙후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최첨단 전락산업의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한 소득증대, 지역경제활성화, 인구 유입으로 부동산 시장 변화 등으로 이어질 시화신도시 조성 이후 최대의 기회입니다.
그런데 배곧동 주민이 반대한다고 전력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사업이 좌초된다면 정왕동의 성장동력은 끊어질 것이고 하나 둘 떠난 도시의 슬럼화는 가속화 될것입니다.
배곧대교때도 그랬고 전력구도 그렇고 우리 정욍동 주민들은 철저히 배제되고 소외 되었는데 배곧대교의 시작은 정왕동의 옥구대교가 그 출발이었고 전력구 역시 정왕동이 수직구의 출발점 입니다. 언제까지 배곧동에 우리 정왕동의 운명을 맡겨야 하는지 지난 배곧대교 건설의 실패와 현재까지의 지지부진한 전력구 문제를 보면 답답합니다.
첫댓글정왕동에 이런 기회가 지금까지 있었나 싶습니다. 토취장개발이니 V-CITY 개발이니 무성하게 공약과 말로만 떠들다가 이렇게 국책사업지로 확정발표까지 났는데 그 조건이 인천으로의 송전선로 보내는게 기본이라면 당연히 내주어야지요. 무조건 받아내려만 하고 가만히 좋은 환경만 기다린다고 이루어질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는게 있어 가는만큼 돌아오고. 그 득과실이 더 크다면 얼마든지 수용해야지요. 지하 70m.... 이정도면 배곧 주민들의 반대에 한전도 정말 큰 결심을 한건데 여기에서 더 반대를 요구한다면 그 사람들은 산속에 들어가 살 사람들입니다. 아니면 정치적으로 무조건 반대만 하는 세력의 가능성도 크고요. 부디 현명한 사람들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보면서 목소리를 내리라 기대해봅니다
맞습니다.. 우리정왕동에 아니 시흥시에 큰 기회가 온것입니다..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좌초된다면 정왕동의 가치는 한없이 떨어질 것입니다.. 이웃 배곧에서 이어져오던 초고압선 문제는 현재를 보면 한전에서도 한발짝 물러선 상태이고 지하 70미터라는 깊이를 상상해 보십시요~~ 전자파 피해 때문에 인정 못한다면 이제는 생떼라고 표현을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무조건 반대인것이죠. 생각을 조금 양보해서 바이오 특화단지가 순항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가장 큰 두가지 문제 인천으로의 송전문제와 토취장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도록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다가섰으면 합니다~~
정왕동쪽은 별 걱정 없습니다. 사업목적상 그린벨트는 빠른 해제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토지수용방식의 보상이 그간 논의되어 왔었는데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으로 토지주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수용이든 환지든 혼합이든 보상에 따른 정왕동 일대 부동산 시정이 어찌 움직일지도 궁금하구요ㅎ
정확한 근거나 수치도 없이~~~ 무조건 적인 반대는 결국 본인들만 고립 되는 결과만 생깁니다. 또한 바이오 단지는 배곧 지역도 같이 더 활성화 되고 자산의 가치도 상승 될 것입니다. 현재 배곧 상가들 공실률 보세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주변 인구가 늘어나고 좋은 일자리가 생겨야 지역이 동반 상승 되는 것 입니다. 국책 사업은 미래 사업 입니다. 반대를 할려면 좀 더 과학적이거 팩트 근거를 통해서 민원을 해결 해야지 우긴다고 해결 될 문제는 아니지요~~~~~ 참 답답 하네요.
첫댓글 정왕동에 이런 기회가 지금까지 있었나 싶습니다.
토취장개발이니 V-CITY 개발이니 무성하게 공약과 말로만 떠들다가
이렇게 국책사업지로 확정발표까지 났는데
그 조건이 인천으로의 송전선로 보내는게 기본이라면 당연히 내주어야지요.
무조건 받아내려만 하고
가만히 좋은 환경만 기다린다고 이루어질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는게 있어 가는만큼 돌아오고. 그 득과실이 더 크다면 얼마든지 수용해야지요.
지하 70m.... 이정도면 배곧 주민들의 반대에 한전도 정말 큰 결심을 한건데
여기에서 더 반대를 요구한다면 그 사람들은 산속에 들어가 살 사람들입니다.
아니면 정치적으로 무조건 반대만 하는 세력의 가능성도 크고요.
부디 현명한 사람들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보면서 목소리를 내리라 기대해봅니다
전자기파는 발암물질이고 아이들 생명을 위협한다는 자료만을 근거로 그 어떤 반대논리나 데이터는 철저히 외면하는 집단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그들 주장대로라면 당장 스마트폰, 노트북 부터 없애버려야 합니다.
맞습니다.. 우리정왕동에 아니 시흥시에 큰 기회가 온것입니다..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좌초된다면 정왕동의 가치는 한없이 떨어질 것입니다.. 이웃 배곧에서 이어져오던 초고압선 문제는 현재를 보면 한전에서도 한발짝 물러선 상태이고 지하 70미터라는 깊이를 상상해 보십시요~~ 전자파 피해 때문에 인정 못한다면 이제는 생떼라고 표현을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무조건 반대인것이죠. 생각을 조금 양보해서 바이오 특화단지가 순항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가장 큰 두가지 문제 인천으로의 송전문제와 토취장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도록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다가섰으면 합니다~~
상황이 변했습니다.
제2의 배곧대교 사태만은 막아야 합니다.
기회라는 길이 열렸는데 일부 지역의 불신과 피해의식때문에 전체의 발전과 지향목표를 잡으려하면 안된다봅니다
이번에는 몇조원의 지원도 받는데 무조건 해야하고 못다이뤄낸 배곧대교도 건설 해야됩니다
당장 몇조지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판교테크노밸리 1년 매출 160조
종사자수, 기업체수 2.5배인 시화공단 1년 매출 40조ㅎ
소득, 생활수준, 집값차이는 그 반대로 판교 넘사벽
대기업, 양질의 일자리가 넘처나는 바이오특화단지의 빠른 조성만이 답입니다.
동감입니다...
이 기회를 저번 배곧대교처럼 날려버리면 안됩니다.. 정왕동 발전을위해 반드시...
토치장 개발제한구역도 폐지하고 바이오클러스터도 잘 들어오도록 주민,시민단체 지자체에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번 좋은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정왕동쪽은 별 걱정 없습니다.
사업목적상 그린벨트는 빠른 해제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토지수용방식의 보상이 그간 논의되어 왔었는데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으로 토지주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수용이든 환지든 혼합이든 보상에 따른 정왕동 일대 부동산 시정이 어찌 움직일지도 궁금하구요ㅎ
정확한 근거나 수치도 없이~~~ 무조건 적인 반대는 결국 본인들만 고립 되는 결과만 생깁니다. 또한 바이오 단지는 배곧 지역도 같이 더 활성화 되고 자산의 가치도 상승 될 것입니다. 현재 배곧 상가들 공실률 보세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주변 인구가 늘어나고 좋은 일자리가 생겨야 지역이 동반 상승 되는 것 입니다. 국책 사업은 미래 사업 입니다. 반대를 할려면 좀 더 과학적이거 팩트 근거를 통해서 민원을 해결 해야지 우긴다고 해결 될 문제는 아니지요~~~~~ 참 답답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