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는니라"(딛3:10-11)
디도서 마지막 말씀입니다
디도서 3장 9절-15절은 서신의 결론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바울은 다른 교훈을 가진 자를
멀리 하라는 경고와 디도에게 속히 오라는 부탁과 함께 아울러 서신을 전달할 자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베풀 것을 지시한 후 문안 인사 와 축도로 서신을 끝맺습니다
바울은 이제 마지막으로 디도에게 몇 가지를 부탁합니다
1. 다른 교훈을 가진 자를 멀리 하라(9-11)
디도서 3장 9절-10절 말씀은 피해야 할 것 4가지를 말하고 해야 할 것 1가지를 언급합니다
그것은 다른 교훈을 가진 자에 대한 지침입니다
이단이 전하는 다른 교훈은 4가지 입니다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품입니다"
이 4가지에 대해서는 아예 무익하고 헛된 것인 줄 알고 피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단을 멀리해야 합니다
다른 교훈을 가진 자를 멀리해야 합니다
그것은 썩게 하는 악성 바이러스입니다
2. 니골볼리로 와서 만나자(12)
바울은 디도를 니고볼리로 초대합니다
바울은 디도를 만나서 교회 전반적인 전략과 목회를 나누려는 뜻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디도를 만나고 싶은 바울의 사적 심정이 디도를 초청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성도가 교제하기 위해서 만나는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3. 돕는 사역을 가르치고 배우게 하라 (13-14)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
디도는 바울로부터 마음과 물질을 가지고 돕는 사역을 권면 받았고
그레데 성도들로 하여금 물질을 드려 매일 매일 필요한 것을 준비할 줄 아는 성도가 되도록
배우게 하였습니다
4. 사랑으로 목회하라(15)
디도는 바울의 마지막 부탁을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 하라"(15)
문안하는 것은 사랑의 인사입니다
돌봄의 과정입니다
디도는 그레데에서 바울의 권면을 따라 사랑으로 목회를 하였던 것입니다
여호와를 의지하시며 여호와를 의뢰하시 성도님! 그리고 아들들
디도서 말씀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성도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통해 구원받은 존재이기에
그에 걸맞은 삶 즉 선한 일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삶을 위해 여러분에게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에벤에셀!"
"지금 이 시간도 대성산, 수피령, 말고개와 그곳을 아우르는 산야에서 혹한기 훈련중인
승리 포병의 아들들과 선봉산악의 아들들, 수고가 많습니다.
복귀하는 그 시간까지 건강하고 승리하는 훈련으로 마무리 하길 기도합니다
주일 아침에는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한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작은 간식 햄벅과 따뜻한 음료를 나누며 명포교회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