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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일반산행기 괘관산의 절규는 대봉산에 적우되어 나의 가슴을 적신다.
이동원/대구 추천 0 조회 236 18.05.14 15:2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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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14 21:18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늘봄 오곡밥생각나네요

  • 작성자 18.05.15 13:46

    감사합니다.그 식당에 다시 가고 싶습니다.ㅎ

  • 작성자 21.11.28 16:26

    산이 태동하고부터 인간의 모든것은 산과 자연속에서 진화해 왔습니다. 신으로 숭배하다가 산을 경계로 문화와 풍습이 생기고,
    사투리도 생기고 집도 음식도 습관도 자기들의 사는 방식만이 옳다고 생각하며 배타적인 삶으로 점철 된 인간의 삶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기도 하고,현재를 살아감에 힐링도 하고,미래를 위한 희망의 힘도 얻습니다.산,길,고개 이름도 인간의 흔적으로 남은 겁니다.
    길은 시공을 초월한 공감과 소통이라서 먼저 떠나간 선답자의 발길을 따라 후답자가 산을 찾는게 아닌가?
    산과 인간은 뗄 수 없는 얽힌 실타래라 생각하고,그 실타래를 풀어보는 되새김도 괜찮을거라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21.11.28 16:26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반복되어 수많은 부작용을 만들어도 그 시대적 기준을 뛰어넘어 반성하고 이해하고 겸손하도록 깨우침을 주는것도 산이라서 위대할 수도 있을 것이며,
    그래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현재의 시간을 빌어 힐링을 하며,미래의 가치있는 삶을 위해 희망을 가지게 해주어서 고마워 하지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산에 동화되기를 바라서 저는 감마로드에 있는 것이며,나이들어 죽기전에 들머리 언저리에서 살고 싶어지는지도 모르죠.-동원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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