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석가 모니 부처님이 중도 수행으로 깨달음을 얻어서 성립된 종교이다
그러므로 경전을 독경을 해도 아침 저녁으로 반복해서 소리내어 읽으면서 수행을 해서 경전의 깊은 뜻을 심득을 얻으면서 오의를 깨달아 나가야 한다 법화경에서 설하기를 팔만대장경 중 한 경전만 한평생 타면도 수행을 해도 끝내는 무상정등각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중론 유식송 법성계도 마찬가지이다 중론 유식송 법성계를 한번 보고서 무슨 뜻일까 알려고하면서 계속 마음속으로 헤아려 나가면 마음의 병 마장에 걸리기 쉽다 중론 유식송 법성계도 그 깊은 뜻을 알려면 우선 보리심을 발하고 아침 저녁 시간을 정해놓고 반복해서 지송 염송을 하면서 심득을 얻는 방식으로 그 깊은 뜻을 깨달아 나가야 한다
그리고 일생에 꼭 한경전만 타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견이다 일생에 한 경전만 타도 된다 그러나 일생을 살면서 여러 경전 많은 경전 수행을 해도 잘못된 수행이 아니다
천수경 앞부분 십원 육향을 보면 십원에 원아속지일체법 원아조득지혜안 원아속도일체중 원아조득선방편이라는 구절이 있다
일체법을 알면 혜안이 생기고 혜안이 생기면 일체중생을 제도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을 얻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옛부터 경전 독경을 많이하면 출중한 인품 천품을 갖춘다고 했고 수많은 경전 간경을 하면 혜안통두를 얻는다고 했다
불교는 교나 선이나 수행으로 접근하지 않고 아름알이로 알려고 하면 끝내 몸과 마음에 병통이 든다
그리고 그런 수행은 경전에서 비유한 적절히 조여진 거문고의 줄과 같은 중도 수행이어야 한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