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자기 전에 편지 쓰고 싶어져서 왔어요 🥰!!!!!!!
오빠는 아마 아직 연습하고 있겠죠? 컴백 준비한다고 연습 열심히 하느라 고생 많을 것 같은데 밥도 잘 챙겨 먹고 잠도 어느 정도는 푹 자면서 몸 잘 챙겨야 하는 거 알죠? 근데 또 한편으로는 그런만큼 우리 만날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뜻인 것 같아서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하고 막 그래요 그래서 저 요즘 정각만 되면 혹시나 티저 뜰까봐 떨려 하는 습관도 생겼잖아요 ㅋㅋㅋㅋㅋㅠㅠㅠㅠ 이번 활동 때 아마 실제로 못 볼 거 생각하면 또 속상하지만 얼른 하루 빨리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 보고 싶어요 오빠는 무대에서 젤 빛나는 사람이니까 😇💗 그리고 저는 요즘 하루가 온통 더보이즈랑 이상연으로 꽉 차서 행복한 날들 뿌니에요 자기 전에 오빠 브이앱 했던 거 맨날 틀어두고 자는데 진짜 라디오 하면 좋겠다는 생각 한 오백번은 한 것 같아요 자기 전에 듣기 너무 좋은 목소리,,, 오빠도 전에 라디오 욕심 있다고 말 했었잖아요 공익을 위해 꼭 그래야만 할 것 같아요 언젠가 꼭 이상연 라디오 소취!!!! 간절히 바랍니다!!!! 아 맞다 그리고 계속 말하고 싶던 건데 저 더비로 만들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지난 번에도 썼던 말이긴 한데 올해 가장 잘한 일이 더비 된 거 🥺 정말 이거 진짜 다 이상연 덕분임 내가 오빠 괴도 직캠 못 봤으면 지금 뭐하고 살았을지 그냥 막 아찔하고..상상도 안 가고... 막 그래요... 진짜 그만큼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요 🥰 이걸 어떻게 표현을 해야 제 맘을 다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좀 답답한데 단어 하나하나 속에 예쁜 말만 해주고 싶은 제 진심이 가득 담겨 있다는 것만 알아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말 쉽게 쓰는 말 아닌 거 알죠? 💗
헉 자기 전에 짧게 쓰려던 게 벌써 몇 십 분이 지나버림,, 이제 저도 슬슬 자야겠어용 상연오빠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했고 오늘은 꿈도 꾸지 않고 푹 자길 바라요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