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왜 읽었는가
그저 굴러다니 길래 ㅋㅋ
1. 유행의 사회적 배경과 대중스타
1900년대
예술과 과학의 발달로 자동차, 영화, 의류산업이 발달하였고 여권 신장이 시작
안나 파블로바
1909년 발레루즈의 일원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개인 발레단을 조직하고 미국에 발레를 소개
이사도라 던컨
모던 댄스의 개척자 무용의 역사를 바꾸었으며 옷감 선택, 의상 제작, 무대 배경 등 모두를 세밀하게 준비하고 기존의 관념을 깨고 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강한 여성의 표본
1910년대
예술의 강한 색채에 기하학의 단순한 선을 강조, 기계 생산 방식을 도입 대량 생산이 가능한 패션의 현대화
메니 피포드
미국 영화계의 첫 번째 스타로 소녀답고 귀여운 패션과 헤어스타일 유행
이렌드 캐슬
남편과 함께 볼륨댄스로 유명, 단발머리 패션이 크게 유행
1920년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며 의복도 합리성과 기능성을 추구하고 단발머리가 크게 유행, 스포츠를 즐기고 재즈댄스 열풍이 일어남
클라라 보
1922년 영화잡지에서 마련한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며 패션의 주인공으로 플래퍼룩의 상징
루이스 브룩스
무성영화 스타로 패션 광고모델로 출연 보브스타일을 유행시킴
1930년대
1929년 세계공항으로 어두운 색상의 모자와 모든 선이 날씬하고 긴 윤곽선을 가진 슬림 번 롱 스타일이 유행
그래타 가르보
기울어진 모자, 깃을 세운 트렌치코트를 입는 것을 가르보룩이 유행
마를렌 디트리히
가수 겸 배우로 모피를 자연스럽게 걸치거나 슬릿이 들어간 긴 치마, 털이나 베이로 장식한 모자, 여성스러운 슈트를 착용하여 메니시(남성풍)룩의 시초가 됨
1940년대
제2차세계대전 영향으로 밀리터리(군복풍)룩이 본격화됨
리타 헤이워드
핀업걸로 영화 <길다>에서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로 1960년대까지 이브닝드레스의 기본이 됨
에바 페론
에칭은 에비타. 아르헨티나 영부인, 표독한 영부인이었지만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자상한 어머니
후한 페론을 대통령 직위에 오르게 했으며 그를 여러 차례 정치적 위기에서 구함
에비타는 주로 크리스찬 디올의 옷을 입고 페라가모 신발과 넓은 깃이 달린 화려한 장식의 윗옷,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치마, 화려한 꽃무늬 코트 등 전형적인 누룩스타일의 옷을 입었으며 이를 에비타룩이라 함
1950년대
2차 대전이 끝나고 경제 호황기를 맞이하여 화려함과 사치스러움이 최고조에 이름
오드리 헵번
1953년 로마의 휴일로 데뷔. 발랄하고 참신한 매력으로 흰 블라우스, 귀여운 스카프, 맘보바지 등 햅번스타일이 유행
마릴린 먼로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입었던 홀터넥 드레스와 페라가모의 하얀 하이힐 샌들은 관능적인 면모를 잘 보여줌
그레이스 켈리
미모와 지성을 갖춘 미국 영화배우로 모나코 왕비가 됨
영화 ‘모감보’에서 선보인 사파리룩, 커다란 핸드백과 헤어스카프 등은 켈리의 대표 패션
1960년대
50년대에 이어서 영 패션의 시대. 베트남전쟁으로 히피 집단이 생겨남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작은 필박스, 깔끔한 슈트, 단순한 A라인 실루엣, 직선의 옷을 좋아하고 활동적이고 자연스러운 미국 패션을 선호
트위기
비달 사순 헤어컷과 메리퀀트의 미니스커트 모델로 데뷔. 단발머리에 무늬 있는 스타킹을 완벽 소화함
1970년대
겹쳐 입기(레이어드)가 일반화되고 판탈롱이 유행. 정장 바지와 록음악의 영향으로 펑크 패션, 디스코 음악의 영향으로 디스코 바지, 청바지등이 유행함
파라 포셋
미국 TV‘미녀삼총사’의 주연으로 금발 머리에 보잉 선글라스와 카우보이 모자가 특징
1980년대
과거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레트로룩, 현대감각의 비대칭이고 기하학적인 아방가르드, 기존 미의식을 부정한 펑크, 란제리룩 등 패션의 다양화 시대
다이애나 스펜서 – 짧은 머리와 모자, 러플 달린 여성감성의 옷
마돈나 – 란제리룩, 매니시룩 등
보이 조지 – 화려한 메이크업, 중성적 이미지
프린스 – 레이스 장식이 요란한 옷, 기상천외한 의상
1990년대
8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이 계속 이어지면서 다양한 스타일이 혼합하여 나타남
케이티 앤 모스 – 깡마른 체형의 중성적 느낌을 자아내며 세련되고 청순한 이미지로 캘빈 클라인의 모델로 활동
클라우디아 쉬퍼 - 파란 눈의 금발로 청바지 게스를 통해 세계적 모델로 활동
제니퍼 애니스톤 – 시트콤 ‘프렌즈’에서 머리 스타일로 유명해짐
2. 감성에 따른 패션
클래식 – 유행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시대를 초월한 보편성을 갖는 양식
모던 – 자신감 있고 세련된 스타일로 차가우면서도 도시적인 현대 감각의 이미지
매니시 – 자립심이 강한 여성의 이미지 연출
에스닉 – 소박하고 전원적인 민족 문화나 관습을 취한 토속적인 양식
아방가르드 - 기존 개념을 깨고 실험정신이 짙은 창의적인 양식
액티브 – 활동적인 요소를 현대적이며 고급스럽게 표현한 것
로맨틱 – 꿈과 희망에 찬 소녀의 여성스러움을 표현함
엘레강스 – 자연스러운 품위와 우아함이 있는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
3. 세계 패션 컬렉션
파리 컬렉션
오뜨꾸뛰르 패션쇼(1월, 7월)와 프레타포르테(3월, 8월)를 일컬으며 세계 유행을 주도하는 패션 행사
밀라노 컬렉션
밀라노에서 매년 두 차례 열리며 고급 소재와 세련됨이 돋보이는 옷을 제작하는 장인정신이 투철함
실용성과 착용성을 고려하여 파리 켈렉션보다 구매가 활발함
뉴욕 컬렉션
라스베이거스나 텍사스에서 열리는 패션쇼는 미국의 실용적인 패션을 세계화하려는 의도
런던 컬렉션
뉴욕, 밀리노에 비해 실험적이며 신인 중심의 극단적 패션을 선보임
도쿄 컬렉션
동양의 전통성과 감각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화하는데 핵심 역할
4. 패션 디자이너
찰스 프레드릭 워스(사진 없음)
파리에 최초 디자인 하우스를 열고 1869년 유지니 황후의 궁정 드레스 메이커가 됨
귀족들의 의상이나 유명 여가수 옷을 만들어 19세기 후반 타의 추종을 불허한 패션 리더
폴 푸아레
현대 복식의 개척자. 나폴레옹 1세 시대 처음으로 코르셋과 페티코트를 없애고 현대적 실루엣을 선보임
중국 외투에서 영감을 받은 코트와 터키풍의 판탈롱, 기모노풍의 튜닉 드레스, 동양미와 여성의 곡선미를 살린 실루엣을 강조함
가브리엘 샤넬
코코샤넬로 더 유명
활동적이며 여성을 위한 바지를 만든 최초 디자이너로 여성복의 현대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음
엘자 스끼아빠랠리
어깨심을 사용한 패션으로 1932년 보그지에 소개되어 세계를 휩쓸며 유행
자끄 파스
처음으로 기성복을 치수별로 대량 생산함. 디자인 경험이 많지 않았으나 실수로 자주 걸작을 만들었음
클레어 맥카델
가장 미국다운 디자이너로 여성을 어깨 패드에서 해방시키고 아메리칸 스포츠웨어의 선구자
커다란 포켓과 느슨한 소재의 지퍼를 최초로 사용함
크리스찬 디올
프랑스 디자이너로 정치학을 공부했으나 처음 모자를 디자인하여 성공
1947년 자신의 양장점을 열고 긴 플레어치마를 ‘뉴록’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여 인기를 끌며 세계 패션을 주도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정교한 구슬 장식 수가 놓인 이브닝가운이 가장 유명
1950년대 이브닝웨어는 검은색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청록색, 노란 오커색, 붉은 갈색, 자주색 등 다양한 구성으로 동료 디자이너들에게 큰 칭송받음
지방시
프랑스 귀족가문의 법학도였지만 발렌시아가의 제자가 되었으며, 오드리 헵번과 인연으로 지성적 의상의 창조자
맞춤복에 이어 기성복까지 영역을 넓힘
메리퀀트
영국 여성복 디자이너로 전 세계에 미니스커트를 유행시켜 외화 획득에 기여
옷의 본질을 파악하여 자유분방한 디자인으로 컬러 스타킹, 리본 등 현대 패션에 영향을 미침
피에르 발망
디올, 발망, 발렌시아가와 함께 프랑스 3대 디자이너로 불림
50~60년대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나 1982년 발망 사망 후 사업이 급격히 하락하여 피에르를 제외하고
발망이라는 이름으로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데카르넴이 운영
앤디 워홀
미국 팝아트 선구자
대중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예술의 변화를 가져옴
워홀은 수프 깡통, 코카콜라병, 달러 지폐, 유명인 초상화 등을 실크스크린 판화기법으로 제작
영화 잠(sleep)을 시작으로 280편을 만들었으며, 1968년 그의 실험 영화에 등장한 발레리 솔라니스에 저격당했으나 극적으로 살아남
1987년 담낭수술과 페니실린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
이브 생 로랑
남성용 턱시도를 여성용으로 만들어 패션의 민주화를 실현하여 여성에게 자유를 입힌 패션 혁명가로 평가하며 1965년 몬드리안의 구성주의를 디자인에 응용한 삼원색과 무채색의 색채 배합으로 몬드리안 룩을 최초 발표
이세이 미야케
일본에서 가장 많은 관객 동원력을 가진 디자이너
직물의 볼륨에 대한 독창적 감각으로 몸을 느슨하고 헐렁하게 감싸는 독자적 세계 구축
보테가 베네타
이탈리아의 고급 가죽 핸드백, 구두, 가죽 소품, 여행가방 등이 유명하며 2001년 구찌 그룹이 인수
랄프 로렌
미국 기성복 디자이너이자 최초의 스타일리스트
심플한 디자인과 좋은 질감의 옷감을 사용하여 너무 튀지 않는 옷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하며 1968년 폴로 런칭 3년 후 여성복을 만들었음. 스포츠웨어와 청바지를 성공하며 패션계에 영향을 미침
캘빈 클라인
코트, 기성복을 시작으로 화장품, 향수, 언더웨어, 수영복, 스타킹, 안경, 핸드백, 제화 등 젊은 층에 맞춘 토털패션 특히 청바지와 속옷만 입은 과감한 광고로 새로운 유행 선도
조르지오 아르마니
1930년대 슈트의 최고 모델인 '프레드 에스테르'에게 영감을 받은 80년대 대표 디자이너
리처드 기어의 의상 담당으로 미국 기성복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클래식의 원조로 ‘재킷의 왕’이라 칭송받음
비즈니스 정장에 캐주얼을 접목하고 구겨진 룩을 남성복과 여성복에 적용함
지아니 베르사체
그리스 신화의 메두사를 로고로 사용하며 신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패션시계, 액세서리, 선글라스, 향수, 화장품, 구두, 가구, 그릇 등의 제품을 생산. 원색 프린트를 사용하여 화려하고 정열적 이미지를 강조하며 도자기 회사 ‘로젠탈’과 호주에 ‘팔라초 베르사유’ 호텔을 소유
마우치아 프라다
밀라노 태생 정치학박사로 정식 디자인 수업을 받은 적 없으나, 28세에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고급 가죽사업을 물려받음. 마우치아는 1985년 포코노 나일론 소재로 만든 토트백을 성공하고, 20대를 겨냥한 <미우미우> 남성복 <워모> 어더웨어 <프라나 인티모> 스포츠웨어를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
비비안 웨스트우드
가장 혁신적인 것은 언더웨어를 겉옷으로 입기 시작한 포스트 모더니즘의 대표 디자이너
에르메스
창시자 티에리 에르메스(1801년)는 파리 마드리드에서 마구상을 시작으로 말에 필요한 용구, 안장, 장식품 등을 수공으로 제작하여 1867년 세계박람회에서 1등 수상
아들 샤를 에밀 에르메스가 계승하여 가죽사업에서 부티크 사업으로 확장 그레이스 켈리, 윈저공작 부부, 잉그리트 버그만, 재키 케네디 등이 단골 고객이었음
1929년 미국에 척 부티크를 열고 패션, 향수, 장신구, 여성복, 남성복, 에나멜 장신구, 스카프, 타이, 비치타올, 시계와 식탁 장식품 등 연간 매출이 50억 프랑에 달하는 국제적 그룹으로 성장하며 명성에 걸맞은 위치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음
6. 체형에 따른 옷 입기
삼각형 체형
역삼각형 체형
장방형 체형
모래시계형 체형
장방형 체형
타원형 체형
남성복 옷 입기
키 크고 마른 체형- 라펠과 어깨가 넓은 것, 각이 진 어깨선을 가진 슈트
키 작고 마른 체형- 약간 넉넉하며 길이가 짧은 상의 선택, 밝고 그레이, 베이지 밝고 환한 바탕에 패턴활용
키 크고 뚱뚱한 체형- 심플한 디자인의 슈트, 어깨 선이 일직선을 이루는 재킷에 통 좁은 바지 선택, 다크 계열의 블랙이나 그레이색
키 작고 뚱뚱한 체형- 장식이 없는 단순한 디자인에 선명한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 세로 단추 장식, 어깨에 악센트를 주어 시선을 위로 끌어 올림. 어두운 계열과 그레이 등 무채색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