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틸.com 에 올린 글을 바로 옮겨 온것이라
읽으시는데 조금 어색하실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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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틸 패드는 모두 써본 사용자 입니다 ^^
마우스를 외국 제품을 쓰는 것도 안타까워 하고 있던 저는 그 마우스와 함께 쓸 패드까지 외국 제품을 쓰기는 싫었습니다
하지만 마땅한 패드가 없어 서페이스와 아이스맷 을 쓰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 위의 두 패드 만큼 좋은 패드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컴마동을 들락날락 하다가 맥스틸을 알게 되었죠 ^^
그리고 호기심에 맥스틸의 모든 패드를 사 보았습니다
K K2 그리고 G 패드 (Black and White)
제가 너무 늦게 맥스틸을 알게 되어서 아쉽게도 그 전 버젼들은 써 보지 못했습니다 ^^;
약 3달 정도 쓴거 같네요
요즘도 세 종류의 패드를 번갈아 가며 써보고 있습니다
물론 세이프가드(이하 서퍼)도 5번과 8번을 번갈아 가며 써보며 저에게 맞는 걸 찾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마우스에 관심이 많아 마우스는 MS의 볼마들과 익스씨리즈, Logitech의 볼마들과 MX씨리즈, 그리고 Ktec 씨리즈를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세 종류의 패드의 장 단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점은 어디서나 많이 언급되며 너무나 많기 때문에 저는 단점을 조금 지적하여 보려 합니다.
맥스틸을 사랑하고 그의 성장과 발전을 옆에서 즐겁게 바라보는 한 사용자로써 그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쓰는 글이니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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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xtill K pad
사실 이 패드는 제가 맥스틸이 만든 패드중에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패드 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많은 유저들이 쓰는 마우스는 크게 볼마우스와 광마우스로 나눌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마우스는 다시 저스캔률 과 고스캔률 마우스로 나눠 집니다
이 패드는 광마우스 유저를 염두해 두고 만들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되어 있는 설명에는 스캔률에 따라 스킵이 생기거나 마우스의 움직임이 불안정할 수도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즉 익스류나 MX류의 고스캔률을 가진 마우스에 사용 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패드는 볼마우스 사용자와 저스캔률 광마우스 사용자에게는 부적합하며 맥스틸에서도 이 사용자들에게는 추천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K2를 추천하고 있으시죠
그렇다면 전체 사용자중 과연 몇% 나 적합한 자격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이들이 이 패드를 쓸까요?
그 소수의 '익스류나 MX류의 고스캔 마우스를 쓰는 사용자' 에게는 K 패드 보다
가격을 빼고 모든 면에서 우월한 G 패드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상대적이므로 몇몇 분들은 '난 G패드 보다 K패드가 더 좋은데?'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K 패드는 슬라이딩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슬라이딩감은 G pad 보다 좋을까요?
제 느낌으로
서퍼8번을 붙였을때는 거의 동일하며
서퍼5번을 붙였을때와 서퍼를 붙이지 않았을 때는 K 패드가 조금 더 빨랐습니다
슬라이딩에 중점을 두고 있는 유저라면 서퍼5번 또는 no 서퍼 로 사용하는게 좋겠죠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서퍼5번을 사용할 경우 이물질이 생기며 이는 제때 제거를 해주지 않을 경우 패드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맥스틸에서도 서퍼5번을 추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no서퍼 역시 패드의 수명을 단축시키죠
그렇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이 8번을 써야 하는데 이는 G pad 와 차이가 없습니다
즉 K 패드는 그만의 고유한 장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G 패드 보다 짧은 수명
K2 보다 못한 제동력
펠로우즈나 액토패드 같은 천패드류 보다 못한 푹신함
그리고 정말 제한되어 있는 '쓸 수 있는 자격' 을 가진 사용자층
현재 K 패드는 지패드를 쓰고 싶으나 자금이 넉넉치 않은 '고스캔률 마우스를 가진 학생 신분의 사용자' 들에게 가격 경쟁력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 가격 경쟁력이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 될지는 의문입니다
맥스틸 분들도 알다시피 K2와 G 패드의 인기에 비해 K 패드는 초라할 정도로 인기가 없는게 현 실정입니다 (인기는 판매수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초창기라면 초창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호기심으로 사보는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제가 말하는 인기는 '셋 다 써보신 분들의 선호도' 입니다)
K패드의 앞으로의 발전과 성공 유무는 맥스틸 분들에게 달려 있으며
저는 이 숙제를 맥스틸 분들께서 반드시 푸셔서 K패드를 사장시키지 않으실꺼라고 믿습니다
저의 이 주제 넘은 숙제의 답에 대해 저도 몇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
한동안 더 K를 써본 후 맥스틸에게 제 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ps) 제가 사용해 본 결과 저스캔률 마우스 들 중에도 사용 가능한 마우스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모델이더라도 제품편차에 따라 전혀 움직이지 않는 마우스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도 제가 가지고 있는 Ktec 3212 모델 4개중 2개는 아주 잘 움직이고 1개는 스킵이 생기며 1개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Logitech mini optical 의 경우는 1개는 스킵이 심하며 1개는 스킵이 전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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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xtill K2 pad
개인적으로 제가 써본후 정말 만족하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패드 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단점을 지적하려 펜을 들은 만큼 몇가지 단점을 지적하겠습니다
[볼마우스 사용시]
K2에 대한 그동안의 설명을 보면
제동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든 마우스에 적합한 , 특히 볼마우스에 적합한 패드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지적하고 싶은 점은 +볼+ 마우스를 사용했을 경우 '제동력' 이란 부분입니다
제동력이 과연 뭘까요?
마우스를 움직이다가 멈추고 싶은 곳에 딱 멈추게 해주는 것이 제동력 아닌가요?
맥스틸 에게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정말 K2가 제동력이 객관적으로 좋은가요? 아니면 K보다 좋다는건가요?
제 생각은 'K보다는 좋지만' 객관적으로 다른 패드와 비교했을경우 제동력이 좋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다른패드 - G 패드, 워크패드와 스타패드 같은 pvc 패드류, 청패드와 펠로우즈같은 천류의 패드)
그리고 또 한가지
아이러니하게도 제동력에 중점을 둔 서퍼는 '5번' 입니다
하지만 5번은 K때와 마찬가지로 이물질을 발생시키며 이는 패드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맥스틸에서도 5번보다 8번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no서퍼의 경우 역시 패드의 수명을 단축시키죠
그럼 남는건 8번인데
혹시 볼마우스에 8번을 붙이고 G 패드와 K2의 제동력을 비교해 보셨나요?
제가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두 개의 패드를 놓고 8번을 붙이 볼마우스를 움직여 보고 있지만
아무리 해 보아도 정말 서고 싶은 위치에 딱 서는 패드는 G 패드인거 같습니다
제 K2가 오래써서 마모되서 또는 제 G 패드가 끈적거려서가 아닙니다
저는 K2 를 현재 6장 그리고 G패드를 3장 가지고 있습니다
이왕 시작한 글인 만큼 확실한 정보와 테스트로 임해야 하겠죠
K2 보다 G 패드가 더 좋은 제동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볼마우스에서 만큼은 G pad가 더 좋습니다
여기서 반론이 생길 여지가 있으므로 제가 사용한 볼마우스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Logitech First wheel mouse와 MS류의 볼마우스(트레커, 마구, 마베)를
오리지날밑봉에 8번서퍼 // 맥스틸에서 제작한 테프론밑봉에 8번서퍼
를 붙이고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위의 마우스들의 경우 G pad에서도 전혀 볼이 헛도는 현상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의아해 하여 계속하여 테스트하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 제 미숙한 생각으로는 볼이 닿는 부분의 재질의 차이에 의한 마찰력의 차이 같습니다 -
볼 마우스의 볼의 재질은 겉표면이 고무 입니다
G 패드는 재질이 '유리' 이고 K2는 'PVC' 이죠
고무는 유리에서 더욱 더 강한 흡착력과 마찰력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K2보다 G패드에서 더 확실한 제동이 걸리는 거 같습니다
이에 대해 맥스틸에서 확실한 이유를 알고 있으시다면 꼭 저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제 분석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광마우스사용시]
광마우스는 마찰면이 4개의 밑봉뿐인 만큼 8번 서퍼를 붙였을경우
역시 K2에서 더 좋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러나 G패드 재질의 특성상 수명이라는 것이 거의 무한대에 가깝기 때문에 서퍼5번을 G 패드에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K2에 8번서퍼 // G패드에 5번서퍼
위의 두개는 거의 비슷하며 이것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느낍니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저는 G 패드에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K2+8번 의 경우에는 그것이 자신에게 100% 안 맞더라도 그냥 쓰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죠
하지만 G패드의 경우에는 8번을 써보니 빠르다면 5번을 쓰고
5번을 써보니 뻑뻑하다면 8번을 쓰고
심지어 두개를 섞어 쓸수도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자신에게 최고로 적합한 '세팅' 스스로 할 수 있으며 차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입니다
*이는 G패드에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고스캔률 광마우스 를 중심으로 설명 드리는 것입니다
저스캔률 마우스의 경우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숙제에 대해서는 주제 넘을지 모르지만 제가 조금 맥스틸이 앞으로 개선해야 할 길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숙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고의 전환을 하셔서
첫째, 서퍼 를 중심으로 생각 하시는 방법
둘째, 패드 를 중심으로 생각 하시는 방법 입니다
즉 ! 새로운 서퍼를 만드시거나
K2에 5번을 써도 괜찮게 하는 방법 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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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till pad G (이하 G패드)
[시작하기 전에 들어가는말]
G 패드는 제가 써본후 그 성능에 매우 만족였으며 주변 어르신분들께 선물할 정도로 매우 잘 만들어진 패드 입니다 (물론 패드에 걸맞는 마우스까지 선물하려면 주머니가 매우 얇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여자친구의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저와 저의 여자친구.
총 6분이 현재 or 과거에 G 패드를 썼거나 쓰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4분의 어른들은 현재 저에게 불만을 토로 하셔서 모두 제가 다른 패드로 바꿔 드렸습니다
세상 모든 패드가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듯이 패드에 대하여 전혀 아시는 바가 없는 제 주위 분들도 지적할 만큼 G 패드의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단점들은 벌써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예를 들면
제가
집에서 간단한 인터넷과 고스돕게임을 하실때 사용하시라고 선물한 저희 어머니께서는 손목이 시리시다는 이유로 다시 펠로우즈로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쓰시라고 선물한 저희 아버지께서는 손목을 패드에 대고 마우스를 쓰시는데 손목과 패드가 닿는 부분이 빨갛게 되며 아프시다는 이유로 다시 손목 보호용 젤 패드로
여자친구의 어머니께서는 '사각사각' 소리가 소름 돗는 다는 이유로 다시 pvc 재질의 패드로
돌아 가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단점이라고 보기 보다는 G 패드 재질의 특성상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하지만 게임을 많이 하시지 않는 어르신 분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선물하기에는 아주 약간 문제점들이 잡힙니다
(사실 이런 특수 패드를 선물용으로 쓴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수도 있습니다)
손목이 시리다거나 손목과 패드가 닿는 부분이 아프다거나 하는 문제는 재질의 특성상 어쩔수 없지만
'사각사각' 소리는 상당히 큰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G 패드를 써보신 분들은 서퍼와 패드가 닿는 소리가 아닌,
중간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생기는 소리를 모두 아실것입니다
저도 상당히 관리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저도 매우 자주 이러한 것을 느끼고 특히 게임중에는 매우 신경에 거슬려 합니다
마우스와 패드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들은 이런 소리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세척하시고 관리 하시겠지만
일반인(마우스와 패드에 대하여 크게 관심이 없으신분)들은 그렇지 않으실겁니다
사실 G패드 자체가 게임용이라고, 이런 것을 선물하는 것 자체가 바보짓이였다 라고 말씀하시면 저는 마땅히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_-;;
하지만 제가 맥스틸에 말씀 드리고 싶은건 슬라이딩감, 제동감에 중점을 둔 서퍼 만이 아닌
'무소음용' 세이프 가드도 괜찮을 듯하다는 점입니다
이건 사실 저만 느끼는 억지스러운 요구 일수도 있습니다;;;
그저 G 패드의 고객으로써 제가 '이랬으면 좋겠다' 라는 점을 한번 말씀드려 본 것이니 크게 여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볼마우스 사용시]
먼저 G 패드의 단점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처음 G 패드 '투명' 을 샀습니다 아마 옥도리에서 K2 와 함께 주문했던거 같습니다
G 패드는 광마우스 , K2 는 볼마우스 를 사용할 생각으로 샀습니다만
어느날 G 패드에 볼마우스를 사용해 보니 매우 부드러우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K2보다 마우스의 '볼'과 바닥의 흡착력이 좋아서인지
저에게 매우 적당한 제동력이 생기더군요
그후로 꾸준히 각종 볼마들을 사용했습니다 (주로 MS류 볼마우스)
점점 마우스의 스크롤 감이 무뎌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싸구려 pvc 재질의 패드가 마모되어 중앙 부분만 느낌이 밍그적 거려 지듯이 ...
저는 처음에 서퍼가 마모되어 그런줄 알고 서퍼도 바꾸고
때가 묻어 그런줄 알고 패드도 정성껏 알콜까지 동원하여 (약국에서 대략 500원-소주냄새납니다 -ㅁ-;;)
세척도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밀리는 듯한? 마모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 착각인줄 알았습니다
그후 2개월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다시 G 패드 블랙을 주문하여 사게 되었습니다 (방전체를 블랙으로 셋팅하느라;;)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그전에 쓰던 볼마우스를 다시 썼습니다
제 착각이 아니라 확실히 스크롤 감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패드를 나란히 놓고 쓰니 정말 확 실 히 느껴졌습니다
이때 제가 발견한 것은 G 패드 블랙 위에 생긴 이유 모를 줄이였습니다
마치 지우개로 살짝 밀면 생기는 줄 같은 .....
현재 옆에 G패드 블랙 과 MS류 볼마우스가 있다면 한번 써보십시오
마우스가 지나간 자리에 지우개로 살짝 문지른 듯한 자국이 선명히 남습니다
이는 '청소도구' 로 닦아도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번져' 버립니다
MS류 볼마우스의 볼은 재질이 고무 입니다
그 고무가 패드의 밑면과 닿으면서 무언가를 남기는 듯합니다
제 볼이 오래 되서, 때 타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 트레커 쌔거 많습니다;;;
쌔거, 헌거 가릴것 없이 모두 자국이 남습니다
이렇게 [G 패드 + 볼이 고무재질인 볼 마우스] 조합을 오래 쓰면 그 이물질이 쌓여 스크롤감이 무뎌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G 패드 투명은 색깔이 뿌옇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을 뿐, 블랙과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이걸 보고 아이스맷 블랙을 꺼내서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생깁니다 -_-;;;;
기존에 주셨던 청소 도구는 이 현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방법의 해결책은 아직 저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알콜을 살짝 뿌린뒤 부드러운 면이나 안경닦는 수건 등으로 빡빡 문지르면 한결 좋아집니다
이점을 빼고는 G 패드 + 볼마우스 조합은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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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우스 사용시]
단점 없음 ^_^)乃
한마디로 강추~ (저스캔률 마우스만 아니라면;;;;)
저번 글이 너무 딱딱하다고 하여 'G 패드' 부분은 나름대로 부드럽게 -_-;; 썼습니다 ^^;;
[글을 마치며]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 점이며 단점들만을 지적한 것이므로
'그렇게 따지면 어떤 패드를 써야 되냐?'
라고 하지 말아주십시오 -ㅁ-;;
이러한 단점들은 1000명중의 1명에게만 국한 되는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등안시 하면 더 이상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큰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소한 문제점도 지적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쓴 글입니다
위에 언급된 맥스틸의 3개의 패드는 모두 뛰어 납니다
단점 보다 10배 100배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역시 서페이스 나 아맷 같은 외국꺼가 짱~!!'
'K K2패드는 서페이스 따라 올려면 멀었다'
'역시 아류작일뿐인가?'
라고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서페이스, 아이스맷 ...
제가 굳이 위의 글 처럼 차갑고 날카롭게 후벼 파면 K K2 G pad 보다 훨씬 더 많은 단점 들을 끄집어 낼수 있습니다
서페이스
약해 빠진 순전히 뽀대용 케이스, 쓸모없이 양면으로 만들어 묶어 파는 얍삽한 전략과 어이없는 가격, 자신만의 전용 서퍼 조차 없어 오리지날밑봉으로 써야하고 이렇게 쓰면 패드 4~5개월이면 완전 마모되고, 게임용이면서 오히려 게임에 거슬리게 되는 주변 테두리, 등등등
아맷
책상위에 내려 놓다 깨질 정도의 약한 내구성, 절대 불가 a/s, 투명과 블랙의 성능차이 와 가격차이, 어이없는 동봉된 서퍼의 양과 터무니없는 개별 판매 서퍼 가격, 잘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개별판매 조차 안하는 패드 다리(패드 논슬립 장치), G패드와 비교해서 모두 딸리는 부속품 등등
현재 위의 3개의 패드와 서페이스와 아맷은 매번 비교가 됩니다
제가 이제 시간이 별로 없어 비교 까지는 못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정말 세세하게
비교하여 다른 분들의 궁금한 점을 모두 충족시켜 드리겠습니다 ^^
마지막 으로 한마디 -_-
'가격대비성능' 이 아닙니다
'성능' 으로만 봐도 전혀 딸리것이 없고 오히려 더 좋습니다
위의 3개의 패드 모두 강추!! 입니다
그럼 이만 ^^
-하루한갑-
첫댓글 음.. 저도 손이 굉장히 차서 G패드를 멸시했더라죠 -_- 역시 개인차가…….
예전에 비슷한 걸 올리신 것 같은데 또 봐도 굿이네요^^;
대단한 자금력을 가지신분이다 부럽습니다 아 돈만 많타면 이런글 몇개는 올리겠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잘봤슴니다
하루한갑님 많은 도움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굿
이걸 어케 다읽지 ㅡㅡ; 쓴분도 쓴분이지만 집중력 가지고 읽으신분에게 찬사를 하핫!
글을 조목조목 잘쓰셔서 아이디 클릭 해보니 역시나 공부도 잘하시는 분이시네요 good~
다읽엇어요 ㅋㅋ 좋아요 . 음 지패드에 볼마굴리면 어떨까 했었는데 그럼 문제점이 .. 흠.. 감사합니다 ^^
아 지패드 투명이라서 MS볼마굴리면서 조아라 햇는데 안해야겟답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