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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000 님 안녕하십니까?
000 님께서는 심야전용 시내버스 운행대수와 버스지원에 대해 문의하여 주셨습니다.
먼저, 현재 운행 중인 N26번, N37번 2개 노선은 각 버스회사에서 3대씩 차출하여 N26번에 6대, N37번에 6대가 하루 대당 1회씩 운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운행 중인 심야버스 차량은 기존 차량을 활용하기에 별도 보유비용은 안 들어가며 인건비, 연료비 등의 가동비는 요금수입으로 충당되기에 별도 추가비용이 안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야버스 운행회사에 별도 지원을 약속한 바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되기에 일단 버스노선별로 벌어들인 수입을 모두 모아서 각 운행 회사 노선별 운송원가대로 배분하며, 부족분에 대해서만 우리시에서 보존을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의견을 주신 000 님께 감사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정보
[검토부서]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과 [담당자] 000 (☎ 2133-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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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나래입니다.
8월28일에 보냈던 민원 답변이 일주일만에 도착했습니다.
결국 서울시에서 9월12일 날짜로 심야버스 확대운행을 하겠다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설마 했던일이 현실로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또 외양간 못 고쳐서 조금 남아 있던 소마저 또 잃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서울시에서 발표를 하기 전에 대규모 집단 시위라도 하기를 바랬지만 아쉽게도 조합을 움직일수
있는 연대인들의 힘이 미약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민원 답변이 왔으니 심야버스가 어떻게 운행되는지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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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시 말이 다 맞다고 치고,,
[시범기간 중 매출]
버스 1대당 매출 평균] 175명 X 1,050원 = 183,750원
노선당 6대, 즉 12대이므로 1일 총매출 = 2,205,000원
[유지비]
심야 버스를 모는 기사들은 한 차례만 왕복 운행한다. 심야 버스의 시급이 낮의 1.5배 X 12명 = ? (애매한 표현으로 계산 못하게 하는 수작)
버스 12대가 하룻밤에 쓰는 유류비 그리고 감가상각비 등.. 과연 세금은 얼마나 썼을까요?
-오늘 서울신문사 보도 내용 중에서-
운행 노선 부근 경찰서와 상시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기사도 따로 뽑도록 했다. 심야 운행이라는 점을 감안해 월급을 175만원에서 2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출] (서울시 발표 기준)
버스 1대당 매출 평균] 175명 X 1,850원 = 323,750원
9개 노선당 6대 = 54 (심야버스기사들은 한 차례만 왕복 운행)
기사 월급 214만원 X 54(명) = 1억 1556만원
그런데..... 9개 노선에 평균 175명이 탈까요?? (노선은 9개로 늘었고.. 요금은 150% 인상인데..)
그나저나 버스요금은 심야버스라고 50%나 더 받으면서
택시 심야 할증은 20%로 몇 십년동안 유지하는 것은 무슨 심뽀임?????
택시는 심야할증 시계외 할증 = 무조건 20%라네.....
택시도 심야에는 복합할증 보장 하라!!!!
2005년 이후 전기요금은 무려 8번(누계 31.1%), 가스요금은 11번(누계 73.9%) 인상,
시외버스 26.5%(3회누계), 고속버스 18.7%(3회누계) 인상
서울시내버스요금은 2007년에 100원, 2012년에 150원 (서울시 지원금 제외)
택시요금은 꼴랑 1번인상인데, 2009년 기본요금 딸랑 500원으로 그나마 마이너스 인상.(즉, 실질적으론 인하 된 것 = LPG값 인상 +시계외 할증 폐지).
이번에도 500~700원 기본요금인상만으로 입 닦으려 한다면.. 완전 도둑님 심뽀.. 아니 택시기사 예비 살인자라해도 말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거리 시간 병산제를 무려 (만으로 딱 100개월)≒9년동안 묶어 놓다니요..
서울시 택시팀은 사람도 아녀요!!
시간병산제는 소홀히 여기는 분위기인데 거리병산제와 함께 지난 번 동결분과 이번 조정분이 공히, 반영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지난 번부터 시간거리 병산제를 까뭉개 버린 비정상적인 택시요금조정을 묵과하여 고착화시켜서는 안됩니다. 이런 부분을 산정한다면 실제로 택시요금은 인하되는 것이라고 덧붙이지 않는 서울시와 방송은 지극히 몰염치합니다.
커피님께서 위의 근거 자료를 토대로 민원을 한번 올리시면 더 좋을것 같은데요.
부족분에 대하여 서울시가 지원해주고 있는 것을 심야버스에도 적용한다는 내용인데 별도 지원을 약속한 것은 없다고…,국어라고는 받아쓰기와 읽기만 배운 넘처럼 하면서 야바위꾼 짓꺼리로 답변한거네요. 오세훈이 시절엔 이런 자질가진 넘들 갱생 교화 프로그램 운영했던 것 같은데
말 장난이지요..준공영제 이므로 부족분은 서울시에서
전부 채워준다니..
짧은 세치혀로 장난하냐?
연탄집게 달궈서 혀를 뽑아삐릴라...
간과해선 안될일…
택시는 집앞 최대 100M 앞에서 하차
버스는? 심야안전은 확보되여있겠지
설마 심야버스 기안하면서 귀가중 안전사고 생각하지않았다?
아~그래서 택시9조 만들었다 이말이군
안되면 말고 내돈들어가는것도아닌데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한지연씨글보니 더 열받네요! 이런 개같은 경우가 OECD국가중에 또있을까요?
하여튼 기막힌 나라입니다.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심야버스 더늘려야 합니다. 왜 법인택시 (사납금이 약 추가가스포함, 식대 등 16만원 가량,) 심야버스로인해 돈벌이가 않대면, 기사가 없을 것이고, 회사는 휴지차량이늘어나, 합병등 매각 할 것이고, 반사적으로 개택도 거듭나고, 좋은거아니냐는 개인적인 입장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