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림비 11기 언니들의 졸업식이 있었음돠..
교문을 통해서 하나..둘씩 걸어 오시는 언니들의 모습이
어떻게 보면 입학하는 소녀들(?) 같기도 하고..
졸업을 설레여하는 소녀들같기도하고..
연호언니..민주언니..윤지언니..성실언니..현주언니..
은영언니..보미언니..은복언니..현주언니..마지막으로 미화언니..
모두들 이젠 교복입은 모습으로 뵐수 없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까울
뿐이었음돠..
하나님의 은혜로 이곳 전주여고에 그리고 그림비에 함께 할수 있게
해주심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저는 이제 세삼 깨달아가시 시작하는데 언니들과 이제 이 곳에서 함께 할수 없게 되었다는게 얼마나 안타까운지..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눈물이 글썽~ 글써~ㅇ T.T
좀더 언니들을 위해 기도도 하고..
하나님께 간구도 해보고..그러기엔 제가 넘 부족했나 봐여..
후회가 되여..언니들 부족한 이 소녀를 용서 해주시겠어요? ^^;
암턴..언니들 이제 부터라도 언니들을 위해 기도할께요..
새로운 출발을 하는 언니들을 위해..
그리고 그 걸음걸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록..
언니들..
사회에 나가서도 하나님을 잊지말고....
저희 그림비도 잊지마셔여~`^^
아셨쪄?
언니들..건강하시구여~
싸~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