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육위(五十六位): 보살이 수행을 하여 단계적으로 성도 하는 과정. 10신(信) 10주(住) 10행(行) 10회향(回向) 4선근(善根) 10지 (地) 등각 묘각.
오안(五眼): 부처의 경지에 이룬 사람이 갖은 다섯 눈. 육안, 천안, 법 안, 혜안, 불안.
오역죄(五逆罪): 무간지옥에 떨어지는 5가지의 큰 죄. 1) 어머니를 죽 임 2) 아버지를 죽임 3) 아라한을 죽임. 4) 부처님 몸에 피를 냄. 5) 승가의 화합을 깸.
오온(五蘊): 생멸 변화하는 모든 것을 종류대로 나눈 다섯 가지. 색온 (色蘊) 수온(受蘊) 상온(想蘊) 행온(行蘊) 식온(識蘊)
오욕(五欲): 인간의 다섯 가지 근본 욕망. 색욕(色慾), 식욕(食慾), 수면욕(睡眠欲), 명예 욕(名譽欲).
오욕락(五慾樂): 육신을 자아로 생각하여 이것을 유지 보존하려는 대표 적인 5가지 욕망. 재욕, 색욕, 식욕 명예욕 수면욕.
오적멸보궁(五寂滅寶宮): 신라의 자장율사가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곳. 1) 오대산 중대사 2) 양산 통도사 3) 태백산 정암사 4) 설악 산 봉정암 5) 사자산 법흥사.
오정심관(五停心觀): 불도 수행의 최초의 위에서 5종의 허물을 그치게 하려고 닦는 관법수행. 1) 부정관: 모든 육체의 더러운 것을 관 하여 탐욕을 그침. 2) 자비관: 모든 중생에게 자비심을 관하여 성냄을 그침. 3) 인연관: 모든 인연을 관하여 어리석음을 그침. 4) 수식관: 호흡을 세어 마음을 고요히 함. 5) 염불관: 불. 보살 을 생각하며 모든 번뇌를 그침.
오조가사(五條袈裟): 5가닥의 헝겁을 꿰매 붙여 만든 작은 가사로 목에 걸고 띠를 맨다.
오종정식(五種淨食): 부처님께서 비구에게 생기를 제거한 음식을 먹도 록 하신 것. 1) 불로 익힌 것. 2) 칼로 깍은 것. 3) 손톱으로 깍 은 것. 4) 자연히 건조된 것. 5) 새가 쯧은 과실.
오종정육(五種淨肉): 비구가 병 등으로 먹을 수 있는 고기. 1) 내가 죽 이는 것을 보지 않은 고기. 2) 나를 위해서 죽이지 않은 고기. 3) 나를 위하여 죽였다고 의심되지 않는 고기.4) 수명이 다하여 자연히 죽은 것. 5) 짐승이 먹다 남긴 것.
오처공양(五處供養): 항상 공양해야 할 대상. 어머니, 아버지, 스승, 부처님, 병자.
오체투지(五體投地): 불교의 절하는 법의 하나. 처음에 두 무릎을 땅에 꿇고 다음에 두 팔을 땅에 대고 그 다음에 머리를 땅에 대어 절하는 예법.
오탁(五濁): 말세에 발생하는 피하기 어려운 사회적 정신적 생리적인 5 가지의 더러움. 명탁(命濁), 중생탁(衆生濁), 번뇌탁(煩惱濁), 견 탁(見濁),겁탁(劫濁).
오탁악세(五濁惡世): 5가지 더러움이 가득 차 있는 세상. 5가지 더러움 은 다음과 같다. 겁탁(劫濁: 시대의 더러움) 견탁(見濁: 사상. 견 해가 사악한 것) 번뇌탁(煩惱濁: 탐. 진. 치로 마음이 더러운 것) 중생탁(衆生濁: 함께 사는 이들의 심신 더러움) 명탁(命濁: 인간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
옥토(玉兎): 태음(太陰) 즉 달.
옥호(玉毫): 부처님의 백호상(白毫相)을 말함.
옥호(玉毫): 옥호,32相(상)의 하나. 부처님 두 눈썹 사이에 있는 희고 빛 나는 가는 터럭.
옹울(翁鬱): 초목이 무성한 모양.
옹호(擁護): 중생과 불법을 돕거나 감싸서 지키는 일.
완악(頑惡): 성질이 억세고 고집스러운 것.
왕사성(王舍城): 중인도 마가다나라의 서울. 지금은 퍼트나시 남방 비 하르 지방의 라지기르가 그 옛터라고 하는데 불교 교화의 중심 지로, 석존 일대의 설법은 여기서 했으며, 불교의 관한 유적이 많다.
왕생(往生): 이 세상을 떠나 저승에 가 태여 나는 일. 곧 목숨이 다하 여 다른 세계에 가서 태여 나는 것.
왕양(汪洋): 넓고 넓은 바다.
왕환(往還): 왕복.
외도(外道):불가에서 불교 이외의 도를 가리키는 말.
외호(外護): 밖으로 보호하는 것.
요가: 인도에서부터 오는 심신 단련 법의 하나. 최근에는 미용체조나 건강 증진 등의 목적으로 많이 쓰인다.
요의(了義): 불법의 이치를 끝까지 규명하여 분명하게 설명해서 나타냄.
욕(慾): 무엇인가 바라고 요구하는 마음의 작용.
욕계(欲界): 삼계의 하나.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계를 통 틀어 일컫는 말.
용공(用工): 의도적으로 일을 구미는 것.
용맹(勇猛): 날래고 사나움.
용수(龍樹): Nagarjuna. 초기 대승불교를 확립한 대론사. 남인도 출신이 며 처음에 바라문의 학문을 통달하였고, 후에 불교로 전환하여 당시의 부파불교와 초기 대승을 배운 다음 대승불교에 귀의해 서 많은 경전을 통달하고 특히 공사상을 확립하였다.
용왕(龍王): 용궁에 살며 용의 임금. 비와 물을 맡고 또한 불법을 수호 한다고 함.
용중(龍衆): 팔부중의 하나. 용의 신으로서 용왕.
우담화(優曇華): 인도에서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 꽃이 핀다고 상상하는 식물이며 3,000년에 한 번 꽃이 핀다고 함.
우두마두(牛頭馬頭): 쇠머리 사람과 말머리 사람인 지옥의 옥절.
우두천왕(牛頭天王): 紙園天神(지원천신)이라고도 한다. 지원정사의 수 호신.
우루빈루가엽(優樓頻螺迦葉): Uruvlva-Kasyapa 부처님의 제자인 3가섭 중의 맏형. 우루빈루라는 동네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이 름임. 처음에 불을 숭상하는 500명의 제자를 이끌고 있었으나, 석존에게 교화되어 제자와 함께 불교에 귀의하였음.
우바리(優婆離): Uphli. 부처님의 십대 제자 중의 한분. 석가족의 이발 사였으나 석존의 설법을 듣고 불교에 귀의하여 십대 제자가 되 었으며 특히 계를 엄하게 지킨 존자라 해서 지계제일이라고 한 다. 교단 규율 가운데 그의 의견에 의해서 만들어진 계가 많았 다고 한다.
우치(愚癡): 매우 어리석고 미욱한 것. 마음이 어두워서 일체의 도리를 분별할 지혜가 없는 것.
우파니샤드(Upanisad): 뵈타 학파에 속하는 산문 혹은 운문으로 전해진 13편의 문헌.
운액(雲液): 술를 가르키는 다른 말.
운판(雲版): 선종에서, 종각에나 부엌에 달아 놓고 대중에게 끼니때를 알리는 신호로 치는 구름 형상으로 생긴 철판. 청동이나 쇠로 구름 모양을 본따서 만듬.
원(怨): 원망스럽고 한이 되는 생각.
원각(圓覺): 석가여래의 원만한 깨달음. 곧 조금도 결함이 없는 우주의 신령스러운 깨침.
원각(圓覺): 원만한 깨달음.
원각경(圓覺經): 북인도 출신인 불타다라(Buddhatara)가 당나라 때 백마 사에서 번역하였다고 하는 경. 내용은 석가여래의 원만한 각성 과, 일승원등의 교의와, 관법의 실천을 기록하였음.
원과(圓果): 원만하고 구족한 불과(佛果).
원돈(圓頓): 모든 사물을 원만하며 신속하게 일체를 깨닫는 일.
원력(願力): 부처에게 빌어 원하는 바를 이루려는 힘.
원력(願力): 서원의 힘.
원만(圓滿): 모자람이 없이 충족하다는 뜻.
원명(圓明): 휼륭하고 완전한 것. 혹은 완전한 명랑(明朗)즉 원만명랑의 준말.
원법(圓法):원만한 법.
원상(圓相): 중생의 마음이 평등하고 원만하여, 그 모양을 동그라미로 나타낸 형상. 주로 선종에서 쓰임. 혜충국사가 처음 만들었음.
원성(圓成): 원만하게 성취하는 것.
원시불교(原始佛敎): 석존께서 사라 계실 때부터, 20부파가 분열하기 시작할 때까지의 불교. 불교의 초기에 교리가 아직도 다양하 게 전개되거나 정밀히 정리되지 않았을 때의 처음 불교.
원융(圓融): 모든 법의 사리가 구별 없이 널리 융통하여 하나가 되다. 걸리고 편벽 됨이 없이 가득하고 만족하며, 완전히 일체가 되 어서 서로 융합하므로 방해됨이 없는 것을 원융이라 한다.
원인논(原人論): 당나라 종밀이 지은 책으로 전권 4편으로 나누어져 있 다. 유교, 도교, 불교 삼교의 인간관을 비교해서, 불교가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설한 책.
원작불심(願作佛心): 부처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
원적(圓寂): 원래 모든 무지와 사견(私見)을 여의고 깨닫는다는 뜻이었 으나, 뒤에 승려의 죽음을 뜻하는 말로 되었다.
원정(圓頂): 머리를 삭발하였다는 뜻.
원초(元初): 최초 근원. 근본.
원통(圓通): 이르지 아니한 데 없이 널리 두루 통달함. 또는 진여의 이 치를 널리 깨닫는 수행을 원통이라 함.
원품무명(元品無明): 근본무명(根本無明) 무시무명(無始無明)이라고도 함. 인간 존재의 진상에 대한 바른 지혜가 없는 것.
월(月): 심월(心月)즉 마음을 말함.
위경(僞經): 거짓 경전이란 뜻. 곧 인도 서역에서 전래한 것이 아닌 중 국에서 조작된 경전.
위광(威光): 위엄있고 거륵한 빛.
위의구족(威儀具足): 규칙에 합당한 바른 행동이 모두 갖추어졌다.
위제희부인(韋提希夫人): vaidehi. 석존이 살아 계시리 때, 마가다국 빈 바사라왕의 왕비였고 아도세와의 어머니였다. 아도세왕이 탑 속에 가두어 버린 빈바사라왕에게 몰래 음식을 나르다가 발각 이 되어 그녀도 함께 갇히게 된다. 무량수경속에 기록되어 있 음.
위타천(韋馱天): 불법을 수호하는 신장으로 위천장군(韋天將軍)이라고 도 한다. 사천왕 가운데 남방 증장천 팔 장군의 하나.
위패(位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신주로 모시는 패. 유교의 풍습에서 온 것.
유가(瑜伽): 주관, 객관의 모든 사물이 서로 응하여 융합함을 이르는 말. 곧 경은 심과 서로 응하고, 행은 이와 서로 응하고, 과는 모든 공덕과 서로 응하는 따위를 말함.
유가행파(瑜伽行派): 인도에 성했던 대승불교의 한 파. 법상종이 이것 을 계승한 것의 한 종파이다.
유견(有見): 있는 모든 실체는 늘 변하지 않는다고 집착하는 생각. 즉 유(有)에 집착하는 사견(邪見).
유관정(流灌頂): 익사자의 혼을 위로하고, 또한 어류(魚類)등에게 불연 (佛緣)을 맺게 하기 위해 행하는 불사.
유교경(遺敎經): 석존께서 성도 한지 40여년 동안 교화를 마치고 구시 나 성밖 사라쌍수 사이에서 열반에 들려 하면서 제자들을 위하 여 말씀한 최후의 경계.
유나(維那): 사찰에서 중들의 규율 등을 맡은 책임자.
유루(有漏): 번뇌가 남아 있는 것.
유루(有漏): 삼루의 하나. 번뇌에 얽매이어 깨달음을 얻지 못한 범부의 경지.
유마경(維摩經): 유마거사가 신통력으로 병을 가장하고 두러 누어 문병 을 오는 사람에게 대승을 설하는 내용으로, 문수보살과의 문답 이 특히 유명하고, 불국품, 방폄품, 보살품, 제자품 등 14품으로 되어 있다. 반야경에서 말하는 공 사상에 기초한 윤회와 열반, 번뇌와 보리, 예토(穢土)와 정토(淨土) 등의 구별을 떠나 일상생 활 속에서 해탈의 경지를 체득하여야 함을 유마힐이라는 주인 공을 내세워 설 화식으로 설한 책.
유명(幽冥): 삼악도로 진리의 빛이 없는 곳. 즉 저승를 뜻함.
유발(遺髮): 고인의 머리털.
유불(有佛) 무불(無佛): 부처가 있는 세상 또는 시대를 유불, 부처가 없 는 세상 또는 시대를 무불이라 함.
유순(由旬): 고대 인도에서 이수를 잰 단위. 대유순(80리), 중유순(60 리), 소유순(40리) 세 가지가 있다. 혹은 소달구지로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를 1유순이라하며 약11km∼15km라는 설과 또 다 른 설이 많이 있음
유식(唯識): 일체의 제법은 다만 마음속에 있다는 것. 법상종의 근본 교의임.
유심논(唯心論): 우주의 본체를 정신적인 것으로 보며, 물질적인 현상 도 정신적인 것의 발현이라고 하는 설. 마음이 궁극적인 참 실 재라고 하는 존재론.
유야무야(有耶無耶): 있는지 없는지 명백하지 않는 것.
유연무연(有緣無緣): 부처님의 교설을 듣고 깨달음의 기연(機緣)을 갖 은 사람을 유연, 반대로 그러한 깨달음의 기연을 갖지 못한 사람을 무연이라 함.
유위(有爲): 여러 가지 원인과 조건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현상.
유전(流轉): 생사 인과가 끊임없이 윤회하여 그치지 않음. 생사가 단절 되지 않고 삼계육도(三界六道)를 계속해서 윤회하는 것.
유정(有情): 마음이 있는 중생.
유정천(有頂天): 3계를 9지(地)로 나누었을 때 이 하늘은 무색계의 가 장 높은 곳에 있는 하늘이므로 유(有)의 정상(頂)이라는 뜻에서 유정천이라고 한다.
유지무지(有智無智): 지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불법을 받아드릴 만한 지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유통(流通): 교법이 막힘 없이 통함.
유학,무학(有學 無學): 유학은 번뇌가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으므 로 아직 배울 것이 남아 있다는 뜻이고, 무학은 이미 모든 것 을 다 닦아서 완성하였으므로 배울 것이 남아 있지 않다는 뜻.
유행(遊行): 중이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설법 교화 포교 하는 것.
육경(六境): 육식(六識)으로 깨닫는 색, 성, 향, 미, 촉, 법의 6가지 대 상. 눈. 귀. 코. 혀. 몸. 생각의 6근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경계 로, 이는 모두 티끌과 같이 마음을 더럽힘으로 6진(塵)이라고도 함.
육관음(六觀音): 6도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나타낸 6종의 관음. 성 관음, 천수관음, 마두관음, 11면관음, 준제관음, 여의륜관음.
육군비구.비구니(六郡比丘.比丘尼): 부처님 당시에 악비구 6명. 악비구니 6명이 사방으로 몰려다니며 승단을 어지럽혔다. 그래서 그들 때문에 많은 계율이 새로 제정되었다. 아마도 말세 수행자들을 위해 화신불이 나투신 것으로 보고 있음.
육근(六根): 육식(六識)을 낳는 6가지 근원.
육근(六根): 육식(六識)을 낳는 6가지의 근원. 안근. 이근. 비근. 설근. 신근. 의근.
육근청정(六根淸淨): 눈. 귀. 코. 혀. 몸. 생각의 6기관이 업식(業識)에서 벗어나 청정한 것을 말함.
육년고행(六年苦行):석가모니부처님이 출가하시어 성불하시기 전까지 6 년 고행하신 것.
육념(六念): 6가지의 염. 1)염불(念佛): 부처님은 여래10호를 갖추시고, 무량 광명으로 중생을 구제하시므로 부처님과 같기를 염원함. 2) 염법( 念法): 불경은 큰 공덕을 갖추고 일체 중생의 묘약이 되므로, 불법을 널리 베풀고자 염원함. 3)염승(念僧): 스님들은 무루법과 계정혜를 갖추고, 세간의 거룩한 복전이 되므로, 출가 하길 염원함.4)염계(念戒): 계행은 모든 악과 나쁜 것을 물리치 므로, 계행을 지키고 정진하고자 염원함.5) 염시(念施): 보시는 중생의 탐욕심을 없앰으로, 널리 베풀어주고자 함.6) 엄천(念 天): 천상은 고통을 떠난 곳으로 선업의 과보로 나기 때문에, 널리 착한 업을 짓고자 함.
육도(六道): 중생이 지은 선악의 원인에 의하여 윤회하는 6가지의 세계.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의 3악도와 아수라도. 인간도. 천상도의 삼계를 통틀어 일컫는다. 업력으로 머무는 곳.
육력(六力): 6가지의 가가 다른 힘. 아이는 울음으로 힘을 삼고, 여인 은 분노로 힘을 삼고, 국왕은 교활함과 큰소리로 힘을 삼고, 아 라한은 정진으로 힘을 삼고, 비구는 인욕으로 힘을 삼고, 부 처님은 대자대비로 힘을 삼는다.
육문(六門): 육근(六根)의 문.
육문(六門): 육근(六根)의 문. 육식(六識) 즉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이 육경(六境) 즉 안경(眼境), 이경(耳境), 비경(鼻境), 설경(境舌), 신경(身境), 의 경(意境)을 인식하는 경우 그 근원이 되는 여섯가지 뿌리. 즉 안근(眼根) 이근(耳根) 비근(鼻根) 설근(舌根) 신근(身根) 의근 (意根)을 말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 보살이 수행하는 여섯가지 단계.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등을 통틀어 일컫는 말. 이 6가지를 잘 수행 하면 열반에 이른다고 한다.
육사외도(六師外道): 부처님과 거이 같은 시기인 기원전 5∼6세기경, 갠 지스강 중류 마가다 지방을 중심으로 활약한 6사람의 자유사상 가. 1. 아지타.케사캄발리(Ajita Kesakambala : 인생은 4대의 집 합이므로 흩어지면 4 원소에 불과하니, 죽어서 화장하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라고 하며, 현실과 쾌락을 즐김. 제사. 기도. 도덕. 종교. 윤리를 부정함.2) 파쿠다 카짜야나(Pakudha Kaccayana) : 4대와 고, 락, 생명은 불변 불멸이므로, 칼로 목을 잘라도 생명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함. 3) 푸라나 카싸파(Purana Kassapa) : 도덕 부정론자로 선악은 관습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 으로 인과응보와는 관계가 없다고 함. 4) 마칼리 고살라 (Makkhli Gosala): 운명론자로 인간의 모든 운명은 숙명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바꿀 수 없다고 함. 5) 산 자야 밸라티풋타(Sanjaya Belatthiputta): 회의론자로 형이하학적 문제는 결론이 없음으로 각자의 소신을 진리로 인정함. 6) 니간 다 나다풋다(Nigaptha Nataputta): 자이나교 교조로 극단적인 고 행과 철저한 계율을 주장하며, 나체로 살았다. 이들 6사는 모두 교단을 가졌고 집단을 가졌고, 무리의 스승으로서 박식하고 명 성이 높았다.
육식(識): 유근에 의하여 대상을 깨닫는 여섯 가지 작용. 안식. 이식. 비식. 설식.의식 들이다.
육식(六識):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등 육근에 의하여 대상 을 깨닫는 6가지의 작용.
육식(六識): 육군에 의하여 대상을 인식하는 6가지의 작용.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육신통(神通): 불. 보살이 가지고 있는 초인적인 능력. 신족통(神足通) 천안통(天眼通) 천이통(天耳通) 타심통(他心通) 숙명통(宿命通) 누진통(漏盡通)
육안(肉眼): 오안의 하나. 중생의 육신에 갖추어져 있는 눈.
육자대명주(六字大明呪): 관세음보살 본심미묘진언을 말하며[옴마니반 메훔]의 6자를 뜻함.
육자명호(字名號): 미타의 명호 즉 [나무아미타불]의 6자를 말함.
육적(六賊): 색. 성. 향. 미. 촉. 법의 육경(六境)을 중생이 일룰 수 있는 공덕을 빼앗고 번뇌를 일으키는 도적과 같다는 뜻으로 일컫는 말.
육종고행외도(六種苦行外道): 도를 이루려는 수행 가운데 불교의 정도 가 아닌 6가지의 고행 방법. 1) 음식을 먹지 않는 것으로 도를 삼는 고행. 2) 겨울 연못에 들어가 추위를 참거나, 빠져 죽는 걸 도로 삼는 고행. 3) 몸을 불로 태우며 도로 삼는 고행.4) 맨 땅에 앉아서 추위를 참으며 도로 삼는 고행. 5) 무덤에서 말 않 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으로 도를 삼는 고행. 6) 소나 개 흉내 를 내며, 천상에 태어나려고 시도하는 고행.
육지장(六地藏): 6도를 모두 교화한다는 여섯 지장. 나투는 곳에 따라 각각 이름이 다르다. 곧 지옥도에 단타지장, 아귀도에 보주지 장, 축생도에 보인지장. 수라도에 지지지장. 인간도에 제개장 지장 천상도에 일광지장.
육진(六塵): 색. 성. 향. 미. 촉. 법의 육경(六境)은 중생의 참된 마음을 더럽히는 것들이라는 뜻으로 일컫는 말.
육취(六趣): 중생이 업에 의해서 윤회하는 6종의 세계.
윤보(輪寶): 전륜왕이 가지고 있다는 칠보의 하나.
윤왕(輪王): 輪寶(윤보)를 굴리면서 세계를 통치하는 전륜성왕(轉輪聖 王)의 약칭.
윤회(輪廻): 몸은 죽어 없어져도, 넋은 죽지 않고 남아 다른 몸에 옮아 태어나기를 끊임없이 거듭하는 일. 이는 마치 차바퀴의 회전 이 끝없는 것처럼 중생이 삼계육도 미혹의 세계에서 생사를 계 속 되풀이 하는 일.
율(律): 불이 제정한 비구. 비구니 곧 출가한 대중이 지켜야 할 생활 규 범과 금계(禁戒).
율사(律師): 계율에 정통한 고승. 중들의 그릇된 일을 감찰하는 승직의 하나.
율의(律儀): 악행 또는 과실에 빠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세운 규 제. 사람으로 해서는 안될 짓에 관한 규제.
은적(隱迹): 그 자취를 감추고 있는 모습.
음욕( 欲): 음탕하여 호색하는 욕심. 색욕을 말함.
음입처계(陰入處界): 오음(五陰), 십이입(十二入), 십팔계(十八界)의 삼과(三科)를 이름인데, 이는 범부들의 아집(我執)을 타파하기 위하여 설정한 것임.
응공(應供): 석가여래의 열 가지 칭호 가운데 하나. 온갖 번뇌를 끊어서 인간 천상의 모든 중생으로부터 공양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뜻.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금강반야경의 유명한 구. 응당 주 (住)할 곳 없이하여 그 마음을 일으키게 하라. 즉 어느 곳에도 마음을 멈추지 않게 하여 마음을 일으키라고 하는 것.
응보(應報): 선악의 행위에 응해서 화와 복의 갚음이 받게 되는 것.
응연(凝然): 불변하는 모양. 아무런 작용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
의(意): 넓은 뜻으로는 생각하는 모든 활동. 좁은 뜻으로는 감 각적 이 아니고 추상적으로 깨닫는 능력. 일반적으로는 두루 생각하 는 마음의 작용.
의(意): 사물(事物)을 사량(思量)하는 것.
의근(意根): 육근의 하나. 의식을 내어 대상을 인식하는 근원.
의단(意斷): 바른 노력을 하기 위해 사악한 생각을 끊는 것.
의단(疑團): 수행 중에 일어나는 의문. 마음속에 늘 풀리지 않고 있는 의심.
이(理): 진리. 평등적 본체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 경험적 인식을 뛰어 넘은 본성의 경지.
이견(二見): 두 가지 서로 엇갈린 견해 1) 죽으면 끝이라는 단견과 목숨 은 영원하다는 상견 2) 형상으로 진성을 추구하는 것과, 직접 진성을 깨닫는 것. 3) 사물이 있다는 유견과, 사물은 없다는 무 견.
이결집경(已結集經): 모든 부처님의 경전(밀교. 현교. 남방. 북방.) 이 완 전히 표시되어 있는 경.
이공양(理供養): 깨달음을 구하거나 부처님 은혜를 생각하거나, 일체 중 생을 구제하려는 마음.
이관(理觀): 대승 불교에서 진여, 실상, 불성 등의 추상적인 진리를 관 찰하는 일. 문자나 차별상을 뛰어넘어 본래의 모습을 관함.
이구(二求): 중생이 가지고 있는 두 가지의 욕구. 즉 여러 가지 낙을 얻 으려는 것과 오래 살기를 바라는 것.
이니연(伊尼延): 검은 털이 나고 긴 다리를 가진 통통한고 힘샌 사슴 왕.
이력종장(履歷宗匠): 스님이 되면 강원에서 불경을 배워야 하는 데, 정 한바 경전을 모두 배운 사람. 즉 정해진 경전을 다 배운 종사.
이백오십계(二百五十戒): 남자 중이 지켜야 할 250가지의 구족계.
이불병좌(二佛 座): 법화경 이문삼주 설법 후에 영산의 공중에 다보탑 이 나타나자 석가불이 그 탑의 문을 열었다. 다보불이 전신 사 리로 가부좌를 틀고 법계정인을 맺고, 자리를 나누어 석가불과 함께 앉으신 것을 2불병좌라고 함. 다보불은 법신과 정(定), 석가불은 보신과 혜(慧)를 상징하는데, 두 부처님이 함께 앉으 신 의미는 법신과 보신, 정과 혜가 하나임을 의미함.
이불중간(二佛中間):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뒤와 미륵 부처님 이 출현하시기 전의 무불시대로 현재의 세상을 말함.
이빈(二貧): 육신의 생명을 이어주는 재물이 없는 것을 재빈(財貧), 불법 을 믿지 않고 사견에 떨어져서 깨달음을 위한 재물이 없는 것 을 법빈(法貧)이라 함.
이사(理事): 이(理)는 절대 평등의 본체이고, 사(事)는 만유차별의 현상 를 말함.
이사나(伊舍那): 12천 중의 하나로 마혜수라천이나 자재천 이라고도 하 는데, 새계의 정상에 살고 있다는 천신. 3개의 눈과 8 개의 팔 을 가졌으며 흰 소를 타고 흰 총채를 들고 있고 큰 위엄과 덕 망을 지녔다고 한다.
이사무애관(理事無碍觀): 평등한 진리의 본체인 이(理)는 물과 같고, 사 (事)는 변화하는 형상으로 파도와 같다. 평등한 이법과 차별 있 는 사법은 보기에는 서로 다르면서도 그 근본은 하나인 것을 관하는 것.
이생성(異生性): 사람을 미혹하게 하여 범부가 되게 하는 본성(本性). 번 뇌의 종자를 말함.
이생심(利生心): 다른 이를 이롭게 하는 마음.
이성(理性): 만유의 본성. 곧 본디 갖추고 있는 법성으로서 절대 변하지 않는 본성. 만상의 체성인 진여(眞如).
이성(二性): 사물의 성질을 두 종류로 나눈 것.
이세간(離世間): 이 세간을 떠나는 영원한 해탈.
이세오사(異世5師): 부처님 입멸 뒤 100년 사이에 불교를 전승한 5대 제자. 대가섭 아난다 말전지 상나화수 우파국다 등의 5존자를 말함. 분파에 따라 이설이 있음.
이숙(異熟): 과서 세나 현세의 업이 원인이 되어, 미래 세에 과보가 생 길 때, 그 과보가 인(因)과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것.
이숙인력(二熟因力): 부처님이 중생들을 교화하실 때, 대원력과 만행력 의 두가지 숙인(宿因)으로 하심.
이시(爾時): [그때].
이시(二始): 두가지 시작 즉, 부처님이 성도 하시고 정에 들어 화엄경을 설하심이 대승의 시작이고, 녹야원에서 아함경 설하신 것이 소 승의 시작이라는 뜻.
이시죽반(二時粥飯): 승려들은 옛날에 아침에는 죽, 낮에는 밥으로 하루 두끼만을 먹었음을 말함.
이심전심(以心傳心): 문자나 경론을 떠나, 서로 대면하여 마음과 마음으 로 법을 전함.
이십오보살(二十五菩薩): 염불 수행자를 보호하는 25보살.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약왕보살. 약상보살. 보현보살. 법자재보살. 사자후 보살. 다라니보살. 허공장보살. 불장보살. 보장보살. 금장보살. 금강장보살. 산해혜보살. 광명왕보살. 화엄왕보살. 중보왕보살. 월광왕보살. 일조왕보살. 삼매왕보살. 정자왕보살. 대자재왕보 살. 백상왕보살. 대위덕왕보살. 무변신보살
이십오유(二十五有): 3계 6도에 유정으로 존재하는 중생이 25종이 있음 1) 4악도: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2) 4주: 동불바제. 남염부 주. 서구야니. 북울단월. 3) 6욕계 하늘: 사왕천.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화락천. 타화재천. 4) 색계: 초선천. 범왕천. 제2선천. 제3선천. 제4선천. 무상천. 5나함천 5)무색계: 공무변처전. 식무 변처전. 무소유처전. 비상비비상처전.
이십종유법(二十種喩法): 중생 제도의 방편 20종을 가족에 비유한 것임. 지혜를 어머니로, 방편을 아버지로, 보시를 유모로, 계율을 양모로, 참는 것(인욕)을 장엄구로, 정진을 양육자로, 선을 세 탁하는 것으로, 선지식을 교수로, 일체 지혜를 아내로, 모든 착 한 법을 친척으로, 모든 보살을 형제로, 보리심을 집으로, 바르 게 수행함을 가법(家法)으로, 모든 곳을 집으로, 인욕을 가족으 로, 큰 원력을 가훈으로, 일체 행에 만족함을 가법에 순종하는 것으로, 대승심을 가업(家業)을 이어감으로, 법수로 관정함을 아들로, 깨달음 이룸을 가족의 청정행으로 함.
이욕종(離欲尊): 삼보 가운데 법보를 말함. 자기 자신을 떠난 존귀함을 뜻함.
이우(泥牛): 토우(土牛). 흙으로 만든 소, 중국에서는 입춘때 이 토우를 만들어서 장식함.
이익(利益): 부처님의 은혜로 얻어지는 공덕. 이 세상에서 받는 것은 현 세이익이라하고, 후세에서 받는 것은 후세이익이라 한다.
이종공양(二種供養): 부처님께 올리는 두 가지 공양. 1) 법공양: 진리를 깨닫는 것. 독경. 예찬. 참회. 2) 재물공양: 향. 꽃. 등. 음식물.
이종독각(二種獨覺): 고요한데서 홀로 정진하여 깨닫는 독각과, 대중 속 에서 홀로 깨달은 독각.
이종병(二種病): 몸과 마음에 생긴 2 종류의 병. 1) 몸의 병: 육체의 부 조화로 발생함. 2) 마음의 병: 근심. 고뇌. 두려움. 불안. 초조 등,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서 발별함.
이치도리(理致道理): 선지식이 경론의 도리로서 모든 것을 밝히는 것.
이타행(利他行): 남에게 공덕과 이익을 베풀어주며 중생을 구제하기 위 해 노력하는 것. 이행이라고도 함.
이판승(理判僧): 참선. 염불. 간경 등 도를 닦는 데 전념하는 중.
인(因): 사물을 성립시키는 근원(根源). 즉 어떤 사물이 생기게 되는 계기가 이루어지는 것.
인(印): 손가락으로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들어 법과 덕을 일러주는 표식. 수인(手印).
인가(印可): 스승이 제자의 득법(得法) 또는 설법(說法) 등을 증명하고 인정함을 일컬음.
인계(印契): 부처들이 자기 내심의 깨달음을 표시하기 위해서 손가락으로 여러 가지 모 양을 만드는 표상.
인공(人空): 아공과 같음.
인상(人相): 사름은 고귀하므로 축생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견해.
인상(印相): 인계(印契)와 같음.
인승(人乘): 오승의 하나. 수행하는 사름을 태워서 인간새상에 태어나게 하는 교법.
일각(一覺): 깨달음을 말하는데, 일오(一悟)라고도 함.
일개(一蓋): 불가사의한 신통변화.
일개반개(一箇半箇): 극히 작은 수를 말함.
일거(一車): 큰 흰 소가 끄는 수레.
일겁(一劫): 겁은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무한히 긴 시간을 말함. 1)둘 레 사방 40리 되는 바위 위에 백년마다 한 번씩 하늘에 선녀가 내려와, 그 위에서 춤을 추는데, 그때 선녀의 얇은 옷으로 스쳐 서 그 바위가 다 닳아 없어져도 1겁이 안됨. 2) 사방 40리나 되는 성안에 겨자씨를 가득 채우고, 100년마다 하늘 새가 날아 와서 그 씨앗을 한 알씩 물고 하늘로 올라가서 그 겨자씨가 다 없어져도 1겁이 안됨.
일계(一界): 하나의 세계라는 뜻. 동계(同界)라고도 한다.
일공(一空): 아무것도 없이 텅비어 있는 것. 모든 법에는 자성이 없지만 여러 가지 차별은 있다. 그러나 그 본체 본성은 텅비어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하는 말.
일과(一顆): 한 알. 진주나 구슬 따위를 세는 단위.
일구(一句): 상대적 언어를 넘어선 한 마디의 말이나 글.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견성오도 한다.
일근(一根):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데는 듣기 기관이 가장 중요한 구 실을 한다는 데서, [귀]를 일컫는 말.
일기사상(一期四相): 모든 생명체의 한 생애, 즉 생. 노 병. 사를 말함.
일기일경(一機一境): 기는 안에 속하여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며, 경은 밖을 살피는 경계를 말한다. 부처님이 연꽃을 든 것은 경이 되 고, 가섭이 웃는 것은 기가 된다.
일납(一衲): 버린 천으로 만든 옷 하나. 스님들은 납의를 입음으로 납자 나 납승이라고 함.
일념(一念): 시간의 단위로 아주 짧은 순간을 나타냄. 또는 한결같은 마음. 오직 한가지 생각.
일념력(一念力): 한 생각으로 집중하는 힘.
일념만년(一念萬年): 한 생각은 짧은 것도 긴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무 량 겁과 일념은 하나이므로 일념을 만년이라고 함.
일념발기(一念發起): 지금까지의 모든 미혹을 떨쳐 버리고 불도에 전념 하는 것.
일념불생(一念不生): 한 생각에 몰입하여 망상과 사된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 불도를 생각하는 일념에 망심이 생기지 않는 경계.
일념왕생(一念往生): 단 한 번의 칭명(부처님의 명호를 부름)으로 극락 왕생 할 수 있다고 믿는 사상.
일념칭명(一念稱名): 오직 한 생각으로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는 것.
일대사(一大事): 가장 중요한 일.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는 일대 목 적. 법화경에 [모든 부처님은 일대사 인연으로 이 세상에 오신 다.}고 하였는데 서 유래된 말.
일대장교(一大藏敎): 방대한 경전. 불교 경전을 모은 것.
일도양단(一刀兩段): 한 칼로 단번에 두 쪽을 내듯이, 일을 과단성 있게 처리함.
일도일례(一刀三禮): 불상을 조각하는데, 칼을 한 번 댈 때마다 세 번 삼보께 예배하는 것
일륜(日輪): 중생의 업력으로 일어나는 바람에 의지하여 공중에 떠서 수미산의 허리를 돌면서 사대주를 비추는 해.
일문(一門): 같은 법문의 사람. 한 집안을 말함.
일물(一物): 우리의 주인공인 마음.
일미(一味): 부처의 교설은 겉으로 보기에는 여러 가지인 듯 하지만 그 참 뜻은 하나라는 말. 절대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것은 같아서 불법에는 차별이 없다는 가르침.
일미진(一微塵): 지극히 미세한 분자로 물질의 가장 작은 알맹이.
일분(一分): 한치의 10분의1. 한 돈의 10분의1. 한시간의 60분의1.
일불(一佛): 한 분의 부처님이나 아미타불을 말함.
일불성도(一佛成道): 한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면 모두가 그 부처님의 덕을 입는다는 뜻.
일불세계(一佛世界): 한 부처님이 중생들을 교화하는 세계로 3.000대천 세계라고 함.
일불승(一佛乘): 일체 중생을 구제하여 성불하게 하는 유일한 가르침이 란 뜻으로 [부처의 교법]을 일컫는 말.
일불정토(一佛淨土): 한 부처님이 살고 계시는 청정한 불국토라는 뜻으 로 쓰였으나, 일반적으로 아미타불의 정토를 말함.
일사불란(一絲不亂): 차례가 바로 잡혀 어지러움이 없는 상태.
일사수미(一蛇首尾): 중생의 어리석음을 비유한 말. 머리와 꼬리가 각각 따로 움직인 뱀(설화에서 나온 말).
일상(一相): 차별도 대립도 없는 절대 평등. 진여와 같이 평등 무차별한 모양.
일상(一相): 차별도 대립도 없는 절대 평등의 眞如(진여)의 相(상).
일상삼매(一相三昧): 진여의 세계는 평등하여 한결같고 차별이 없는 한 모양이라고 보는 삼매.
일생(一生): 살아 있는 기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기간.
일생보처(一生補處): 보살 최고의 경지로, 이번 일생만 마치면 부처의 지위에 오를 수 있는 보살의 가장 높은 지위
일승(一乘): 불교의 참다운 가르침은 오직 하나로, 그 가르침에 의하여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이 된다는 가르침.
일승법(一乘法): 모든 것이 다 깨달아 부처님이 된다는 법문.
일승보살(一乘菩薩): 수행이 많이 쌓여져서 8지 이상의 경지에 이른 보 살.
일시(一時): 경전 서두에 그 시기를 구체적으로 지적하지 않고 일반적 인 시기를 말한다. 어느 때, 일찍이 한 때로 해석함.
일식경(一食頃): 밥 한그릇 먹을 시간.
일심(一心) : [모든 사물은 마음이 모인 덩어리]라는 듯으로 일컫는 말.
일심불란(一心不亂): 한 가지 일에 집중하여 마음이 흩어지지 않음.
일심전념(一心專念): 오로지 한 마음으로 염불하는 것
일심정례(一心頂禮): 지극 정성, 한마음으로 머리가 부처님 발에 닿도 록 절함.
일심칭명(一心稱名): 오직 한 마음으로 염불함.
일심합장(一心合掌): 한마음으로 합장함.
일여(一如): 진여의 이치가 평등하고 차별이 없어 둘이 아니고 하나임.
일여관음(一如觀音): 33관음상 중 하나. 구름을 타고 허공을 날아다니며 천둥과 번개를 항복 받는 모습을 함.
일엽관음(一葉觀音): 33관음상중 하나. 물위에서 연꽃잎을 타신 관세음 보살.
일원론(一元論): 우주의 본체는 하나이며, 오직 하나의 원리가 모든 사 물의 기초라고 하는 이론.
일원상(一圓相): 중생의 마음이 평등하고 원만하여, 그 모양을 동그라미 로 나타낸 형상. 주로 선종에서 쓰임. 혜충국사가 처음 만들었 음.
일일삼시(一日三時): 아침. 점심. 저녁의 낮 3시와 밤 3시로 나눔.
일자불설(一字不說): 부처님의 경지는 문자로써는 표현할 수 없다는 말.
일점어(一點語): 한마디로 종지를 말하는 것.
일점혈육(一點血肉): 한 사람뿐인 자기가 낳은 자식.
일종(一種): 일종자(一種子)의 준말이며, 일생 동안이나 끌어갈 만큼 큰 번뇌의 종자.
일종자(一鐘子): 번뇌.
일주문(一柱門): 절 입구에 세우는 문. 기둥이 한 줄로 된 문.
일즉일체(一卽一切): 만물은 각각 모양이 다른 차별이 있는 것 같지만, 그 실체는 하나임.
일지(一持): 부처님의 명호나 경문을 잘 지니는 것.
일차원(一次元): 한 개의 정수로 나타내는 차원. 곧 거리를 나타내는 차 원.
일찰나(一刹那):아주 짧은 시간을 나타낸다. 9.000 찰나가 일념이라고 함.
일참(日參): 매일 부처님 앞에 참배하는 것.
일체(一切): 모든 것. 온갖 것.
일체(一體): 사물의 모양은 각각 다르지만, 그 체성은 하나임.
일체개공(一切皆空): 모든 현상은 실체가 텅빈 것. 이 세계가 없어질 때 모든 물질이 사라지는 현상.
일체법(一切法) 일체의 사물, 모든 현상, 정신적 물질적인 것 등의 모든 존재를 말함. 유의법과 무의법을 포함함.
일체법계(一切法界): 모든 진리의 세계. 전 우주.
일체불(一切佛): 모든 부처님.
일체삼보(一切三寶): 불. 법. 승 삼보가 하나라는 뜻.
일체시(一切時): 과거. 현재. 미래가 항상 이어져 있는 것.
일체제불(一切諸佛):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
일체종지(一切宗智): 부처님이 지니신 지혜로, 모든 존재의 차별과 평등 함을 가려내는 것. 일체지라고도 함.
일체중생(一切衆生):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들. 사람을 말하기도 하는데 일체유정(一切有情)과 같은 뜻.
일체지자(一切知者): 모든 것을 아는 이로, 부처님을 말함.
일체행(一切行): 일체의 행위. 모든 것.
일초직입(一超直入):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단번에 미혹의 세계를 뛰어넘어 깨달음에 들어감.
일초직입여래지(一超直入如來地): 사람은 태어나기 전부터 본래 부처임 을 스스로 깨달아 절대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일품(一品): 경전의 편이나 장.
일할(一喝): 선종에서 말이나 글로 나타낼 수 없는 도리를 보일 때 큰 소리를 질러 법을 나타내는 것.
일합상(一合相): 여러 가지 법이 합쳐서 한 개의 상이 만들어지는 것. 모든 법은 다 일합상임.
일행삼매(一行三昧): 마음을 한가지 방법으로 닦는 삼매로 일상삼매, 진 여삼매라고도 함. 진여법계의 평등한 모습을 진실 그대로 관 상하는 삼매.
일향(一向): 한결같은 마음.
일향전념(一向專念): 오직 한마음으로 부처님을 생각하는데 몰두 함. 한 결같이 경전 읽는데 몰두함.
일향칭명(一向稱名): 오로지 한마음으로 아미타불 명호를 부름.
일화오엽(一花五葉): 심지개발(心地開發)의 양상을 비유한 말. 달마대사 께서 [내가 동토(東土)에 와서 법 을 전함으로 미혹(迷惑)됨을 풀어 주매 마치 한 송이 연꽃에 다섯 송이 가 핀 것 같은 결과 가 자연히 이루어지리라]라고 한 말에서 연유.
일화오엽(一花五葉): 육조 혜능의 법계가 위앙. 임제. 조동. 운문. 법안의 5가지로 나누어져서 꽃피운 것. [내가 동토에 와서 법을 전함 으로 마치 한송이 연꽃에 다섯 송이가 자연히 피어날 것이다.} 고 한 전등록에서 유래된 말.
일황(日晃): 해와 같이 밝음.
임종(臨終): 목숨이 끊어지려 하는 찰나를 말한다.
입멸(入滅): 승려의 죽음.
입선(入禪): 참선하러 염불방에 들어가거나 참선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입아아인(入我我入): 부처와 나가 일체가 되는 것. 본존불의 자비로운 힘에 의해서 여래와 자기가 일체의 경지가 되는 것.
입언(立言): 후세에 남길 말을 정열 하여 엮은 것.
입정(入定): 선정에 들어가는 것. 수행하기 위해서 방안에 들어가는 것.
자귀의.법귀의(自歸依,法歸依): 자신에게 귀의하는 것. 부처님의 법에 귀의하는 것.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 자시 스스로 마음의 등불을 밝히고, 부 처님이 설하신 법의 등불을 밝혀서 사바세계를 수행하며 살라 는 가르침.
자력(自力): 스스로의 힘에 의한 것을 자력이라 하고, 자기 이외의 불. 보살 등의 힘을 빌리는 것을 타력이라 한다.
자리(自利): 스스로 수행하여 자기를 위하는 이익을 얻음.
자비(慈悲):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을 자(慈), 중생의 고를 없애 주 는 것을 비(悲)라 한다.
자성(自性): 만유의 본질.
자성(自性): 본래부터 가추고있는 불성.
자성청정(自性淸淨): 중생이 갖추고 있는 진여심의 체성은 본래 청정하 여 물들거나 거리낌이 없는 것.
자수법락(自受法樂): 불타가 그 광대한 깨달음의 경지에서 스스로 법의 즐거움을 향수(亨受)하는 것.
자수용(自受用): 닦아서 얻은 공덕이나 법락을 스스로 받는 일.
자업자득(自業自得):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자기 자신이 받음.
자운(慈雲): 구름이 온 하늘을 덮듯이 부처님의 은혜가 넓이 미침을 이 루는 것.
자자(自恣): 하안거를 마칠 때에 모든 스님들이 서로 자기의 죄과를 참 회. 고백하여 다른 스님들로부터 훈계를 받는 일.
자재(自在): 마음대로 무엇이나 자유롭지 않은 것이 없고 장애될것이 없음을 일컫는 말.
자재천(自在天): 대자재천의 준말. 색계의 정상에 있다고 하는 천신. 큰 위험과 덕망을 지녔다고 함.
자항(慈航): 부처님이 자비심으로 중생을 구하는 것을 항해에 비유한 말.
작각(斫却): 찍어 없애는 것.
잡행잡수(雜行雜修): 중이 계율을 지키지 않는 행위와 염불 이외의 잡 다한 수행을 하는 것.
장로(長老): 덕행이 높고 나이가 많은 중. 불도에 들어온지 오래되어 대 중의 존경을 받는 이를 일컫는 말.
장삼(長衫): 길이가 길고 소매를 넓게 만든 스님들의 옷.
장심(藏心): 모든 법을 다 담고 있는 마음.
장자궁자유(長者窮子喩): 법화경 신행품에, 아버지(佛)의 곁을 떠나 방 황하며 고생하든 아들(二乘)이 아버지 곁으로 돌아와, 친자식이 라는 알게 되고 모든 재산(一乘妙法)을 상속받는다는 비유 설 화.
재가(在家): 생업을 가지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일반인을 뜻 함.
재생(再生): 거의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아남.
적광토(寂光土): 지혜를 이루고 지혜가 충만하며 깨달음을 이룬 사람들 이 사는 세상.
적멸(寂滅): 미혹의 세계를 영원히 이탈한 고요한 경계.
적멸(寂滅): 번뇌의 세계를 완전히 벗어난 경지. 생멸이 함께 없어져 무 위 적정함. 곧 번뇌의 경계를 떠난 열반.
적멸궁(寂滅宮): 석존께서 깨달음을 얻고 법을 설하신 보제도량(菩提道 場).
적멸락(寂滅樂): 미혹(迷惑)의 세계를 영원히 벗어나는 경계로서 열반에 드는 절대의 참 즐거움.
적선(積善): 착한 일을 많이 함.
전륜성왕(轉輪聖王): 몸에 32상을 갖추고 하늘로부터 금, 은 동, 철의 네 윤보(輪寶)를 얻어 이를 굴리면서 사방을 위엄으로 굴복하게 하여 천하를 다스린다는 인도 신화 속의 임금.
전륜성왕(轉輪聖王): 칠보(七寶)를 가지고 사덕(四德) 즉 장수, 무번민, 미모, 부귀을 갖추었으며 정법(正法)으로 수미사주의 전세계를 통솔한다고 생각하는 고대 인도의 신화적 이상적인 왕.
전미개오(轉迷開悟): 삼계에 윤회생사(輪廻生死)하는 미혹을 버리고 전 향(轉向)하여 열반의 깨달음을 여는 것.
전법( 法): 교법을 전하여 주는 것. 즉 불법을 널리 펴는 것.
전법관정(傳法灌頂): 비밀교(秘密敎)의 학습을 성취하였을 때 대아도리 (大阿 利)의 직계를 받고 밀법을 다른 이에게 전해 주는 지위 에 오르는 관정(灌頂).
전법륜(轉法輪): 삼법륜의 하나. 석가가 성도한 뒤에 사제, 팔성도 등을 설법한 일. 부처님의 교법을 법륜이라하고 교법을 설하는 것을 전이라 함.
전생(前生): 三生의 하나로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의 세상.
전의(轉依): [제자에게 교법을 전하여 줌]을 이르는 말. 스승이 제자에 게 교법을 전할 때, 그의 가사와 바리때를 신표로 전하여 준 데서 나온 말.
전타라( 陀羅): 인도의 사성 밖의 가장 낮은 계급에 딸리는 종족. 대 개 도살, 닭치기, 고기잡이, 사냥, 도살업, 옥졸 등의 비천한 직 업에 종사하는 천민.
전환(轉丸): 총알과 같이 빨리 변함.
절대(絶對): 그 무엇에도 의존. 제약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면서 모든 것을 뛰어넘어 있는 것. 상대하여 견줄 만한 다른 것이 없는 것.
절분(節分): 철이 갈리는 날. 입춘, 입하, 입추, 입동의 前日.
접심(接心): 선종에서 수행 승이 선의 교의를 보이는 일.
정각(正覺): 진정한 깨달음. 곧, 일체의 진상을 터득한 무상의 지혜.
정각분(定覺分): 7각분의 하나. 선정에 들어 번뇌 망상을 일으키지 않는 일.
정근(正勤): 선법을 더욱 자라게 하고 악법을 멀리 여의려고 부지런히 수행하는 법을 말함.
정려(靜慮): 고요히 생각함. 또는 고요히 생각하는 마음.
정력(定力): 마음 속의 모든 산란(散亂)함을 처부술수 있는 선정(禪定) 의 힘.
정력(定力): 선정의 힘이란 뜻. 어지러운 생각을 없애고 마음을 한곳에 만 쏟는 힘. 이 힘이 능히 모든 산란을 쳐부순다고 함.
정령(精靈): 죽은 사람의 영혼. 만물의 근원을 이룬다는 신령스러운 기 운.
정명(定命): 사람의 수명에 일정한 수량(壽量)이 있다고 하는 설. 즉 전 세의 인연에 의하여 정하여진 목숨.
정반왕(淨飯王): 중인도 가비라국의 왕으로 석존의 아버지.
정법(正法): 부처님의 바른 교법.
정법(正法): 삼시(三時)의 첫째 시기. 부처의 가르침이 성하여 교법, 수 행, 증과가 있는 때로, 부처가 입멸한 뒤 500 년 또는 천년 동 안임.
정법안장(正法眼藏): 진리를 볼 수 있는 지혜의 눈으로 깨달은 비밀의 법.
정사(精舍): 사원의 이명. 정로(精盧)라고도 함. 정행자 곧 수행인이 머 무는 집.
정신(正信): 올바른 믿음. 정법을 믿는 마음.
정업(定業): 과거에 지은 업에 따라 현세에서 받게 되는 과보.
정예(頂禮): 가장 공경한다는 뜻으로 이마가 땅에 닿게 몸을 구부려서 하는 큰 절.
정유리세계(淨瑠璃世界): 유리와 같은 칠보로 이룩된 청정한 세계란 뜻 으로 곧 약사여래의 정토를 뜻함.
정전백수자(庭前柏樹子): 선종의 화두로 어떤 승이 조주에게 물었다 [조사가 서쪽으로부터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 조주[뜰 앞에 서 있는 백수자니라]하였다 라는 말에서 유래됨.
정정(正定): 올바른 정.
정진(精進): 성불하려고 열심히 수행하는 과정.
정진각분( 精進覺分): 7각분의 하나. 수행은 바른 법에 의지하여 전력을 다함.
정토(淨土): 불. 보살이 사는, 번뇌의 굴레를 벗어난 아주 깨끗한 세상.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 정토교의 근본 경전. 무량수경2권 . 위 나라의 강승개 번역. 관무량수경 1권. 송나라의 강량야사 번역. 아미타경 1권, 후진의 구마라습 번역의 3권의 경을 말함.
정해(正解): 올바른 지혜로 불법을 바로 이해하고 있음.
정행(正行): 극락 세계로 갈 마음을 닦는 바른 행업.
정혜(定慧): 선정과 지혜.
정화(精華): 정수(精髓)가 될만한 뒤어난 부분.
제각분(除覺分): 잘못된 견해나 망상을 끊을 때는 잘 살펴서 선근을 키 우는 일.
제계(齊戒): 몸과 마음을 깨끗이하고 행동을 삼가 함.
제도(濟度): 부처의 도로서 미혹의 경계에 헤매는 중생을 인도하여 극 락세계로 인도하는 것.
제바달다(提婆達多): 곡반왕의 아들로 아난의 형이며 부처님의 종제임.
제법무아(諸法無我): 만유의 모든 법은 인연으로 생긴 것이어서 진실한 자아의 실체가 없다는 것.
제법실상(諸法實相): 우주 사이의 모든 존재와 사물이 있는 그대로 진 실한 자태라는 것.
제석천(帝釋天): 수미산의 꼭대기 도리천의 임금. 선경성에 살며 사천 왕과 삼십 이천을 통솔하면서 불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름을 보호한다고 한다.
제석천왕(帝釋天王): 제석천을 다스리는 임금.
제심(齊心): 제계심(齊戒心). 부정을 버리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마음을 한가지로 가지는 것.
제육천(第六天): 욕계 육천 중 여섯 번째 하늘로 욕계의 가장 높은 곳. 이곳에 태어난 사람은 다른 것의 즐거움도 자기의 낙으로 할 수 있으므로 타화자재천 이라고도 함.
제일의(第一義): 최승진실(最勝眞實)의 도리란 뜻. 또는 제1의제(第一義 諦)에 있어서는 모든 것이 다 空이란 원리를 일컫는다.
제천(諸天): 모든 하늘. 천상계의 모든 부처님.
제행무상(諸行無常): 우주 만물은 항상 유전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않음.
제호(醍 ): 우유를 정제하는 다섯 가지 과정 가운데 마지막 제5의 과 정을 거친 제일 정밀한 것.
조동(曹洞): 조동종의 준말.
조동종(曹洞宗): 선종오가(禪宗五家)의 하나. 중국의 육조 혜능이 조계 에게 법을 전하여, 그의 법손인 양개가 동산에서 이를 널리 펴 서 일어난 종파.
조복(調伏): 내면적으로는 자기의 심신을 재어(制御)하여 악덕을 떨쳐 버리는 것을 말하고, 외면적으로는 적의(敵意)를 가진 자를 교 화하여 나쁜 마음을 버리게 하는 것.
조복(調伏): 몸. 입. 마음의 삼 업을 조화하여 모든 악행을 굴복시키는 것.
조사선(祖師禪): 글자의 뜻풀이에 매이지 않고 바로 이심전심하는, 달 마가 본래 전한 선법.
조식(調息): 좌선을 할 때 호흡을 잘 조정하는 것.
조요(照耀): 비추다.
존자(尊者): 학문과 덕행이 높은 부처의 제자를 높이는 말. 불제자에 대한 경칭으로 현자(賢者)라고도 함.
종루(鐘樓): 종을 달아 놓고 타종하는 사찰 경내에 있는 누각.
종지(種智): 일체 만물의 각각 다른 상을 낱낱이 정밀하게 아는 불타의 지혜.
종지(宗旨): 한 종파의 핵심적인 교의. 종취(宗趣)를 가리킴.
좌구(座具): 비구가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는 6종 생활 필수품으로 앉 을 때 밑에 까는 방석.
좌선(坐禪): 정좌한 자세로 일체의 생각을 쉬고 고요히 참선하는 것. 선종에서는 근간을 이루는 수행으로 여겨지는 명상법.
죄업(罪業): 죄악을 짓는 행위. 또는 죄악의 행위가 미래에 고과를 부 르는 인이 되는 것을 일컬음.
주반(主伴): 주체와 객체.
주장(柱杖): 승려가 외출할 때 사용하는 지팡이. 선종에서 사용하는 것 은 아래에서 2자 정도 되는 곳에 작은 가지가 붙어 있다.
주지(住持): 한 절을 주장하는 중.
죽림정사(竹林精舍): 인도에 있는 다섯 정사 중에 하나이며, 인도 승원 의 시초. 왕사성 남쪽 가란다에 있기 때문에 가란다죽림이라고 도 한다. 석가가 성도하던 초년에 대밭 속에 세운 정사로 석가 는 가끔 이곳에 와서 살면서 설법하였다 한다. 빈바사라왕이 그곳에 부처님과 그 제자들을 위하여 지었다.
죽비(竹 ): 선종에서 쓰는 법구로, 두 개의 대쪽을 합하여 만든 물건. 불사 때 중이 손바닥 위를 쳐서 소리를 내어 그 일의 시작과 끝남을 알리는 데 씀. 우리 나라에서는 이것으로 방선(放禪) 입 선(入禪)을 알리고 대중의 앉고 섬을 알린다.
중관(中觀): 삼관의 하나. 중도(中道)의 진리를 관찰하는 것.
중도(中道):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절대한 진실의 도리.
중론(中論): 삼론의 하나. 용수보살의 대표작 [중관론송] 27품 446게를 요진의 구마라습이 한역(漢譯)한 책. 무소득 중도, 실상의 정관 을 투철하게 설파한 대승불교의 근본 성전임.
중생(衆生): 지수화푼 사대로 이룩된 몸을 갖진 모든 물건.
중생상(衆生相)...중생들이 자기의 몸이 오온이 화합되어 일어 진 것이 라고 집착하는 일.
중생탁(衆生濁): 오탁의 하나. 중생은 죄악을 많이 지어 의리에 밝지 못 함.
중중무진(重重無盡): 우주만유 일체의 사물이 서로 무한한 관계를 가지 고 얽히고 설켜 일체화되어 있음을 가리키는 말.
중품(中品): 구품정토(九品淨土)의 중간 자리에 있는 삼품(三品). 곧 상 의 중품, 중의 중품, 하의 중품.
중합지옥(衆合地獄): 팔대지옥의 하나. 팔대지옥의 셋째 지옥으로, 죄인 을 두 철위산 사이에 넣고 두 산을 합쳐서 눌러 죽이거나 큰 쇠구유 속에 넣고 눌러 짜는 따위의 고통이 있는 지옥.
즉신성불(卽身成佛): 현세이 있는 그 몸이 그대로 곧 부처가 되는 일. 한 생각 사이에 큰 깨달음을 얻는 일을 뜻하기도 한다.
즉심시불(卽心是佛): 내 몸과 마음이 곧 정토이며 아미타불이라고 관하 여 마음속의 부처를 염하는 일.
즉심염불(卽心念佛): 유심이 미타고 내몸이 정토라고 알아서 관하며 자 기 심중의 불을 염하는 것을 일컫는 말.
증득(證得): 올바른 지혜로, 바른 진리를 깨달아 얻음.
증상만(增上慢): 사만(四慢)의 하나. 내가 아직 최상의 교법과 깨달음을 아직 얻지 못하고서도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
증장천(增長天): 자타의 선근을 증진한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 증장천 왕이 다스린다는 수미산 남쪽의 남염부주, 구반다 등의 무수한 귀신을 통솔하는 하늘이라 함.
지(止): 정(定)의 한 이름. 선정(禪定)의 다른 이름. 움직이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쉬는 것. 마음을 한곳에 두고 악을 짓지 않는 것.
지객(知客): 절에서 오고가는 손님을 안내하는 소임. 또는 그러한 일을 맡아보는 사람.
지견(知見):지식과 견문.
지계(持戒): 계율을 잘 지켜 범하지 않음.
지관(止觀): 산란한 망념을 쉬고 고요한 맑은 지혜로 만법을 비추어 보 는 일.
지관타좌(只管打坐): 잡념을 조금도 두지 않고 오직 성성적적한 마음으 로 좌선하는 것.
지국천(持國天): 수미산 중턱 동방을 하늘을 수호하는 신.
지대(地大): 사대(四大) 중의 하나이며 대지(大地)를 일커르며, 굳건함을 본질로하고 만물을 잘 보조하고 유지하는 작용을 하는 원소.
지옥(地獄): 현실에서 악한 일을 한사람이 죽은 뒤에 가서 여러 가지 고통을 받는 곳이라는 저승의 세계. 철위산이라는 곳에 있다고 한다.
지장보살(地藏菩薩): 도리천에서 석존의 부탁을 받고, 매일 새벽 항하 사의 정에 들어 중생의 갖가지 근기를 관찰하고, 미륵불이 나 타날 때까지 육도중생을 제도하는 보살.
지혜(智慧): 모든 법에 통달하여 잘 알고 득실(得失)과 옳고 그름과 얻 고 잃음을 가려내는 마음의 작용.
직심(直心): 진여(眞如) 바로 미루어 헤아리는 마음. 곧 바로 불도를 향 한 마음.
직지인심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 선종에서 깨달음을 설명한 말로 교학에 의지하지 않고, 좌선에 의해서 바로 사람의 마음을 직 관하여, 불의 깨달음에 도달하는 것.
진계(眞界): 진리가 실현되는 참 세계.
진공묘유(眞空妙有): 생겨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는 절대의 진리. 공 에도 유에도 치우치지 않는 것.
진구(塵垢): 티끌과 허물.
진로(塵勞): 번뇌의 다른 이름. 마음을 더럽히고 피로하게 하는 세속 적인 노고.
진리(眞理): 참된 이치. 참된 도리. 불법을 말함. 어디서나 누구나 승인 할 수 있는 보편 타당한 인식.
진미래제(盡未來際): 미래의 제한이 다한 것. 곧 미래의 끝이 다해 없 다는 뜻으로, 영원무궁한 미래를 가리키는 말.
진신사리(眞身舍利):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
진언종(眞言宗): 불교의 한 종파. 대일경, 금강정경, 소실지경 들에 의 거하여 태장, 금강의 두 부를 세워서 다라니의 법력으로 이 몸 이 곧 부처가 되기를 본지로 하는 종파. 밀교라고도 함.
진에(瞋 ): 자기 의사에 어그러짐에 대하여 성내는 일.
진여(眞如): 사물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물의 진실한 본체로서 영원 불변한 것.
진제(眞諦): 절대적인 진리 곧 열반의 경지.
집금강신(執金剛神): 금강역사. 손에 금강저(金剛杵)를 들고 제석천의 궁문을 수호하는 야차신. 부처님이 세상에 오실 때는 염부제에 내려와서 세존을 호위하고 도장을 수호한다고 함.
집착(執着): 사물이나 도리를 고집하여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 마음 이 늘 그리로 쏠려서 잊혀지지 않는 것.
찬불게(讚佛偈): 무량수경 상에 있는 게송으로서, 법장비구가 세자재 왕여래(世自在王如來)를 찬탄한 게송을 말함.
찰나(刹那): 75분의 1초에 해당하는 지극히 짧은 시간. 손가락 한 번 튀기는 동안에 65찰나가 있다고 함.
찰나(刹那): 아주 짧은 시간. 75분의 1초에 해당하는 지극히 짧은 시간.
찰나(刹那): 한 생각을 일으키는 짧은 순간.
찰보(七寶): 일곱 가지의 보배. 금, 은, 유리, 차거, 마노, 파리, 진주를 일컫기도 하고, 파리, 유리 대신에 호박, 산호를 가리키기도 하 다.
찰제리(刹帝利): Ksatriya. 고대 인도의 네 신분 계급 가운데 둘째인 귀 족과 무사 계급.
찰토(刹土). 國土(국토).
참회(懺悔): 자기의 잘못에 대하여 깊이 뉘우치고 용서는 비는 것. 즉 죄를 뉘우치고 용서를 청하는 것.
창생(蒼生): 세상의 모든 사람들.
창조설(創造說): 신의 창조에 의해서 만물이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설. 기독교나 바라문교처럼 유일신을 옹립했을 때 만물의 창조는 신의 힘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 설이 생겨남.
채필(彩筆): 채색하는데 쓰이는 붓. 영혼을 장식하는 붓.
천개(天蓋): 법당 불전의 탁자를 덮도록 만든 닷집을 일컬음. 부처님의 머리를 덮어서 비. 이슬. 먼지 등을 막도록 한 것.
천고(千古): 아주 먼 옛날.
천극(天極): 하늘의 남극(南極)과 북극(北極), 온 하늘.
천당(天堂): 극락세계인 정토. 하늘 위에 있는 궁전.
천마(天魔): 사마(四魔)의 하나. 불법 수행과 사람이 착한 일을 행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하는 욕계 제6천에 사는 마왕과 그 일속. 그 이름을 파순이라고 한다.
천마(天馬): 옥황상제가 타고 하늘을 달린다는 말.
천상(天道): 욕계, 색계, 무색계를 통틀어 일컫는 말. 십선을 행하고, 4 선 8정을 닦은 과보로 태어나는 세계로 즐거움이 아주 많은 곳.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下天下唯我獨尊): 불타께서 태어나시자 곧바로 7 걸은 다음, 오른손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왼손으로 땅을 가리키 면서 [우주 가운데 자기보다 더 존귀한 사람은 없다.]라고 하 셨는데, 모든 중생에게 자기 인격의 존엄함을 일깨워 주는 말.
천수관음(千手觀音): 육 관음의 하나. 대자대비로 지옥의 고통을 벗어 나게 하여 모든 원을 이루게 한다는 성인. 몸은 황금 빛, 얼굴 은 27면, 손은 40인데, 한 손에 이십오유의 경계 안을 제도한다 하여 천수관음이라 일컫는다.
천수다라니(千手陀羅尼): 천수관음의 공덕을 찬탄하고 천수관음의 삼매 를 표시하는 경. 이 주문을 외우면 시방의 불. 보살이 와서 온 갖 죄업이 소멸하도록 증명해 준다고 함.
천승(天乘): 오승의 하나. 수행하는 사름을 태워서 하늘나라에 나게하는 교법.
천신(天神): 범천이나 제석천 등의 하늘에 주거하는 신을 천신 이라 한 다.
천안(天眼): 오안의 하나. 천도에 나거나 선을 닦아서 얻은, 아주 작은 사물도 멀리 또는 널리 볼 수 있는 눈. 중생들의 전생과 미래 도 능히 볼 수 있다고 함..
천의(天衣): 하늘나라 사람이 입는 옷. 선녀가 입는 옷.
천중(天衆): 팔부중의 하나. 범천, 제석천 따위의 하늘에 딸린 모든 신.
천추(千秋): 한량없이 긴 세월.
천축(天竺): 인도를 가리키는 말.
천화(天花): 천화(天華)라고도 하며, 하늘에서 내리는 꽃.
철발(鐵鉢): 쇠로 만든 발우.
철사(鐵蛇): 쇠로 만든 뱀. 우둔(愚鈍)한 근기(根氣)의 중생을 일컫는 말.
철우(鐵牛): 선가에 움직이거나 뚫을 수 없는 경지에 뜻으로 씀.
철위산(鐵圍山): 이 우주 가장 바깥 족에 있는 산으로 모두가 쇠로 되 어 있다고 함.
청규(淸規): 선원에서 중이 늘 지켜야 할 규칙.
청량(淸凉): 번뇌가 사라져서 맑고 깨끗하고 시원함.
청연(淸緣): 맑고 승고한 인연과 관계.
청정(淸淨): 허물이나 번뇌의 더러움에 벗어나 깨끗하다.
청중(聽衆): 설법하는 것을 듣는 사람들.
초객(樵客): 나무꾼.
초발심시변성정각(初發心時便成正覺): 보리심을 처음으로 일으켜, 깨달 음을 구하여, 곧 정각을 이루는 것을 말함.
초열지옥(焦熱地獄): 팔열지옥의 하나. 살생. 투도. 사음. 음주. 망어 등 의 죄를 범하여 떨어지는 지옥인데, 뜨거운 불길로 고통을 받 는 지옥.
초자(樵者): 나무꾼.
초전법륜(初轉法輪): 부처님께서 성도 하신 다음, 5비구에게 최초로 설 법하신 것.
총림(叢林): 승속이 화합하여 한 곳에 모여 사는 것이 마치 수목이 우 거진 숲과 같다고 하여 총림이라 일컬음.
총지(總持): 진언을 외어서 모든 법을 가진다는 뜻.
축법란(竺法蘭): 중인도의 승려.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을 번역하였는 데, 이것이 중국 역경의 시초임.
축법호(竺法護): 월지국에 승려. 대대로 돈황에 살았고, 8세에 출가하여 축고좌(竺高座)를 스승으로 섬기다. 당시 사람들이 돈황보살이 라 부르던 고승.
축생(畜生): 삼악도의 하나. 중생이 죄를 지어 죽은 뒤에 짐승의 몸이 되어 괴로움을 받는다는 길. 양육되는 짐승의 무리이므로 축생 이라고 하며, 축생은 고통이 많고 낙이 적으며, 식욕. 음욕만 강하고 무지하여 부자. 형제의 윤리가 없으며 싸우고 서로 잡 아먹으므로 늘 공포 속에 산다.
출가(出家): 번뇌에 얽매인 속세의 생활을 버리고 성자(聖者)의 생활에 들어가는 것.
출정(出定): 선정(禪定)에서 깨어나다.
출정(出定): 선정을 마치고 자리에서 나옴.
취(取): 대(對)하는 모든 경계(境界)에 집착하여 갖고자함을 말하고 애 (愛)의 이명(異名)임.
취(取): 십이인연의 하나. 애욕 때문에 생기는 집착.
취(趣): 중생이 번뇌로 말미암아 악업을 짓고, 그 업인으로 말미암아 끌려가서 사는 곳.
취사(取舍): 취사(取捨)와 같음. 취(取)하는 것과 버리는 것.
취죽(翠竹): 푸른 대나무.
칠각분(七覺分): 7보리분. 7각지. 7각의. 7각이라고도 함. 불도 수행에서 진위, 선악을 살펴서 올바로 취사선택하는 일곱 가지 지혜. 곧 택법각분, 정진각분, 회각분, 제각분, 정각분, 염각분, 사각분.
칠견(七見): 7가지 잘못된 견해. 사견: 선악. 인과. 윤리를 부정함. 아견: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견해. 常견: 몸과 마음이 항상 존재한다 고 생각하는 견해. 단견: 심신의 단멸과 다시 태어남을 믿지 않는 견해. 계도견: 잘못된 계에 집착하는 견해. 과도견: 바른 인과를 알지 못한 채로 닦아서 얻는 결과를 올바른 증과라고 잘못 아는 견해. 의견: 바른 도리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의심하는 잘못된 견해.
칠구지불모(七仇 佛母): 7구지는 7억을 뜻함. 관세음보살의 자비 공덕 이 7 억 부처님을 길러 낸 것과 같은 뜻.
칠당가람(七堂伽藍): 큰 사찰에 갖추고 있는 7종의 건물. 탑. 대웅전. 승 방. 강당(선원. 강원. 율원). 종각. 요사채. 삼문 등. 그러나 여기 에는 여러 설이 있음.
칠대(七大): 모든 법계의 체성(體性)을 7종으로 나눈 것. 즉 지(地), 수(水), 화(火), 풍(風), 공(空), 견(見), 식(識).
칠만(七慢): 자신을 내세우며, 남을 업신여기는 7가지 어리석음. 1) 자신 보다 부족한 사람에게 우월감을 가짐. 2) 동등한 이에게 우월감 을 가지고 뻐김. 3) 자신보다 나은 이에게 잘난 체 함. 4) 가진 것이 조금 있으면 능력을 뽐내며, 남을 업신여김. 5) 중생심으 로 성도 했다고 함. 6) 자기보다 훌륭한 이에게 나도 그 정도는 된다며 내세움. 7) 악행을 하고 남이 못한 것을 했다며, 영웅처 럼 생각함.
칠묘법(七妙法): 칠법, 칠지, 칠선, 칠선법이라고도 한다. 1) 지법(知法): 경론. 설법을 아는 것. 2) 지의(知義): 설법의 내용을 바로 아는 것. 3) 지족(知足): 생활에 만족하는 것. 4) 지자(知自):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것. 5) 지중(知衆): 함께 사는 이를 이해하는 것. 6) 지시(知時): 수행의 시기를 아는 것. 7) 지존비(知尊卑): 타인의 덕행과 훌륭함을 아는 것.
칠법불가피(七法不可避): 피할 수 없는 7가지 법. 1) 생 불가피(生不可 避): 선악의 과보로 오는 즐거움과 고통은 피할 수 없다. 2)노 불가피(老不可避): 이 몸이 있는 한 그 누구도 늙음을 피할 수 없다. 3)병 불가피(病不可避): 육신이 있는 한 그 누구도 병마를 피할 수 없다. 4)사 불가피(死不可避): 태어남이 있는 한, 그 누 구도 죽음은 피할 수 없다. 5) 죄 불가피(罪不可避): 죄업이 있 으면, 악도의 고통을 피할 수 없다. 6) 복 불가피(福不可避): 선 업을 지으면, 즐거움을 피할 수 없다. 7)인연 불가피(因緣不可 避):이와 같은 인연에 얽혀 있으면, 길흉화복. 빈부 귀천과 만 남을 피할 수 없다.
칠변(七辯)...불보살의 능통한 7가지 辯才(변재).
칠변(七辯): 변은 말솜씨. 불. 보살님의 뛰어난 7가지 말솜씨. 1)첩질변 (捷疾辨): 일체 법에 걸림이 없고, 말을 더듬지 않는 것. 2) 이 변(利辨): 사리에 깊이 통달하도록 유창하게 대답해 주는 것. 3) 부진변(不盡辨): 제법 실상을 무궁무진하게 설법하시는 것. 4) 불가단변(不可斷辨): 아무리 어려운 질문을 하여도 다 대답하는 것. 5) 수응변(隨應辨): 중생의 근기에 맞추어 설법하는 것. 6) 의변(義辨): 열반과 깨달음의 이익을 설법하는 것. 7) 일체세간 최상변(一切世間最上辨): 최상의 법인 대승법을 설하는 것.
칠변(七變): 중생(衆生)의 여러 가지 다른 근기(根機).
칠보(七寶): 금, 은, 유리, 수정, 호박, 적진주, 마노.
칠보지(七寶池): 칠보(七寶)가 가득 있는 연못.
칠불(七佛): 과거의 일곱 부처. 곧 비바시불, 시기불, 비사부불, 구류손 불, 구나함모니불, 가섭불, 석가모니불.
칠성(七星): 북두칠성. 도교에서 칠성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것 으로 생각했는데 이를 불교가 수용하여 칠성여래, 칠성성군으 로 승화시킨 것.
칠성재(七聖財) 7재라고도 하는데, 불도를 이루는 성스러운 법을 7 종의 재물에 비유한 것. 믿음(信), 계율(戒), 참회(慙), 하심(愧), 경청(聞), 나눔(施), 지혜(慧).
칠엽굴(七葉窟): 석가모니 부처님 입멸후, 제1 결집을 한 곳.
칠요(七曜): 요는 빛난다는 뜻. 일요(태양). 월요(太陰). 화요(熒惑). 수요 (辰星). 목요(歲星). 금요(太白). 토요(鎭星)의 7요성을 말한다.
칠조(七祖): 화엄칠조(華嚴七祖)를 말함. 마명보살, 용수보살, 중국의 두 순, 운화 존자 지엄, 현수대사 법장, 청량대사 증관, 규봉대사 종 밀.
칠종무상(七種無上): 부처님에게 갖추어진 7가지의 무상. 신무상(身無 上): 32상 80종호을 갖춤. 도무상(道無上): 대자대비하신 도로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함. 견무상(見無上): 8정도로 그 몸을 성취 하심. 지무상(智無上): 모든 사리에 통달하심. 신력무상(神力無 上): 불가사의한 6신통력을 지니심. 단장무상(斷障無上): 어리석 음, 업력, 고통의 3가지 장애가 끊어짐. 주무상(住無上): 대적멸 정에 머무심.
칠취(七聚): 중생이 사후에 가게될 7가지의 경계. 곧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신선, 천, 아수라.
칠취(七趣):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 인간(人間), 신선(神仙), 천상(天上), 아수 라(阿修羅), 등의 세계를 일컫는 말.
타력(他力): 자기의 힘으로 스스로 닦은 선근은 자력(自力)이고, 부처님 의 본원력(本源力)과 가피력(加被力)에 의지해서 자기의 성불을 이룩하는 것을 타력이라 함.
타리(利他):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하는 것.
타수용(他受用): 부처님이 그 깨달음의 기쁨을 중생과 함께 즐기는 일.
탁발(托鉢): 도를 닦는 중이 경문(經文)을 외우면서, 바루를 가지고 시중 에 나아가서 음식을 얻는 것을 일컫는 말.
탁세(濁世): 탁하고 부정한 세상.
탐욕(貪欲): 자기가 원하는 것에 욕심을 내어, 그것에 집착하는 것.
태장계(台藏界): 어머니 태내에서 아기가 자라는 것처럼, 부처님 품안에 서 중생이 산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 밀교의 2 대 법문의 하 나. 대일여래의 지혜를 이성적 방면에서 설명한 부문.
택법각분(擇法覺分): 7각분의 하나. 지혜로 일체 법을 살펴서 선악을 가 려냄.
통달(通達): 막힘이 없이 사물의 이치에 깊이 통하는 것.
퇴굴(退屈): 보살 수행을 할 때 어려움에 봉착하여 수행을 하려는 마 음이 쇠퇴되는 현상.
투도(偸盜): 십악의 하나. 남이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것을 몰래 훔치 는 것.
파계(破戒): 계를 어기는 것. 일단 수계한 사람이 계법의 위배되는 행동 을 하는 것.
파라나국(波羅奈國): 고대 인도의 왕국. 갠지스강 중류의 성도 바라나시 를 중심으로 한 지역.
파리어(巴里語): 남방 불교의 성전 용어. 2천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많 은 발전 단계를 거쳤다.
파사현정(破邪顯正): 잘못된 견해에 사로잡힌 것을 타파하고 옳은 진리 를 나타내는 것.
파순(波旬): 욕계 제 6천의 임금인 마왕의 이름. 항상 악한 뜻을 품고 나뿐 법을 만들어 수도인 을 괴롭히고, 사람들이 닦는 불법의 명맥을 끊는다고 한다.
파재(破齋): 팔제계법(八齋戒法)에서 일주야에 지켜야하는 계법(戒法)을 깨트리는 것을 말하며, 그 죄값으로 지옥 또는 축생으로 태어 나게 된다고 함.
팔난(八難): 부처를 볼 수 없고 불법을 들을 수 없는 8가지 곤란. 곧 지옥, 축생, 아귀, 장수천, 귀머거리와 장님, 정토의 변지, 사 견, 불전 불후.
팔대명왕(八大明王): 8방을 수호하는 여덟 명왕. 곧 부동명왕, 항삼세존, 군다리명왕, 육족존, 금강야차, 예적금강, 무승, 마두관음.
팔대용왕(八大龍王): 불법을 수호하는 여덟 용왕. 곧 난타(難陀) 발난타 (跋難陀), 시기리(娑伽羅) 화수길(和修吉) 덕차가(德叉迦) 아나발 다(阿那婆達多) 마나사(摩那斯) 우발라(優鉢羅)의 8용왕.
팔만대장경(萬大藏經): 처음 만든 대장경은 고려 시대 현종 2 년에 시 작하여 77년간 걸려 완성했는데 불타 버렸다. 현재 해인사 대 장경은 고종 23년에 시작하여 16년만에 완성한 목판임. 1.511 부, 6.802권, 81.258판(16만면)이 되므로, 8만 대장경이라고 함.
팔만사천(八万四千): 많은 수를 모두 나타내는 말. 번뇌의 종류가 많은 것을 팔만 사천의 번뇌라 함.
팔만사천번뇌(8萬4千煩惱): 많은 번뇌를 모두 나타내는 말. 8만4천은 많다는 뜻.
팔만사천법문(八萬四千法門): 8만4천 교문, 8만4천 법장, 8만4천 법온(法 蘊) 이라고도 하는데, 부처님의 모든 교법을 이르는 말임. 중생 에 게 8만4천 번뇌가 있으므로, 8만4천 법이 생겼다고 함.
팔만지옥(八万地獄): 아비지옥을 말한다.
팔변화(八變化): 열반경에 나온 8가지의 변화 자제력.
팔복전(八福田): 복을 받을 원인이 될 8가지의 좋은 일. 먼길에 우물 파기, 강에 다리 놓기, 험한 길 닦기, 부모에게 효도하기, 승 가에 공양하기, 병자 간호하기, 재난 구제, 영가 천도하기.
팔부정견(八不正見): 8가지의 잘못 보는 견해. 아견(我見): 참으로 나라 는 실체가 있다고 보는 것. 중생견(衆生見): 오온(五蘊)이 화합 하여 중생이 된다고 보는 것. 수명견(壽命見): 수명에 길고 짧 음이 있다고 보는 는 것. 사부견(士夫見): 중생에게 참으로 남 자다운 능력이 있어 모든 것을 지닌다는 견해. 상견(常見): 이 목숨은 다음 세상으로 이어져 끝이 없다는 것. 단견(斷見): 이 목숨은 죽으면 끝이라는 것. 유견(有見): 모든 것은 참으로 존 재한다는 것. 무견(無見): 모든 것은 자성과 실체가 없어서 공 하고 무하다는 것.
팔부중(八部衆): 불법을 수호하는 여덟 신들. 곧 천중, 용중, 야차, 건달 바, 아수라, 가루라, 기난라, 마후라가.
팔부중도(八不中道): 삼론종에서 생, 멸, 거, 내, 일, 이, 단상 등 8종의 미한 고집을 부정하는데서 나타나는 중도의 이치.
팔불가사의(八不可思議): 큰바다의 8가지 불가사의를 부처님의 열반에 비유한 것. 1) 점점 깊어진다. 2) 너무 깊어서 밑바닥을 알 수 없다. 3) 바다는 어디에나 한 맛이다. 4) 조수의 간만이 한결같 다. 5) 여러 가지 보물이 있다. 6) 육지처럼 큰 중생이 산다. 7) 시체를 오래 두지 않는다 . 8) 만류가 흘러들어도 늘거나 줄지 않고, 항상 그대로이다.
팔상(八相):부처님의 생애에서 여덟 가지 중요한 사항. 그 여덟 가지 중 에서 성도가 중심이므로 팔상성도라 한다.
팔상성도(八相成道): 부처님의 생애를 8가지로 분류한 것. 강도솔상, 탁태상(入胎), 출태상(出胎相), 출가상(出家相), 항마상(降魔相), 성도상(成道相), 전법륜상(轉法輪相), 열반상(涅槃相)
팔상전(八相殿): 부처님 일대기인 팔상도와 존상을 모신 법당.
팔식(八識): 6식 가운데서 8가지의 인식 작용을 일컫는 말.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제7 식(末那識), 제8식(阿梨耶識).
팔식(八識): 유식종에서 주장하는 8가지 인식 작용. 곧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말나식, 아뢰야식 들.
팔심(八心): 마음이 점점 착해져가는 8가지 단계.
팔십종호(八十種好): 불. 보살의 몸에 갖추고 있는 특수한 용모 형상 중 에서 보통 사람과 다른 80가지의 신체적 특색.
팔십호종(八十好種 ): 부처님 몸의 잘생긴 80가지의 모양.
팔십화엄(八十華嚴): 당나라(695년) 실차난타가 번역한 80권의 화엄경.
팔양경(八陽經): 천지 음양의 8가지 이치와 혼인. 해산. 장례법을 설한 경. 천지팔양신주경의 준말.
팔열지옥(八熱地獄): 8가지의 몹시 뜨거운 지옥. 등활지옥, 흑승지옥, 중합지옥, 규환지옥, 대규환지옥, 초열지옥, 대초열지옥, 무간지 옥 들임.
팔열지옥(八熱地獄): 뜨거운 불길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8종의 큰 지옥.
팔음(音): 부처님 음성의 8가지 특색. 1) 극호음(極好音): 목소리가 맑고 아름다워 듣는 사람이 즐겁고, 모두 도에 들어가게 함. 2) 유 난음(柔軟音): 대자대비심으로 설법하여 듣는 사람이 기뻐하며 계율을 지키게 함. 3)화적음(和適音):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 게 하여 이치를 알게 함.4) 존혜음(尊慧音): 듣는 이를 존중하므 로, 지혜를 얻게 함. 5) 불녀음(不女音): 악한 사람이 들으면 두 려움을 느끼고, 착한 사람은 공경심을 느끼며, 천마. 외도를 항 복함. 6) 불오음(不誤音): 잘못된 말을 하지 않고, 듣는 사람들 이 바른 견해를 얻어 95종의 잘못을 없애게 함. 7) 심원음(深遠 音): 말소리가 뱃속에서 울려나와 멀리까지 들리며, 모두 깊은 이치를 깨달아 청정한 행이 더욱 높게 함. 8) 불갈음(不竭音): 말소리가 거침없이 힘차게 나와서, 듣는 사람들에게 법을 깨닫 게 함.
팔음(八音): 부처님이 지닌 8가지의 특색 있는 음성.
팔전(八纏): 전은 얽히다라는 뜻으로 8가지 번뇌에 얽혀 있음을 말함. 1) 죄를 짓고도 반성하지 않고 부끄러움을 모름. 2) 죄를 짓고 도 지은 것조차 모름. 3) 다른 사람이 좋은 일을 해도 기뻐하지 않음. 4) 소유한 재물이나 법에 인색함. 5) 좋은 일을 하고도 후회함. 6) 마음이 어두운 것을 좋아하고 즐김. 7) 마음이 불안 정하고 가만히 있지 못함. 8) 마음이 무겁고 흐리고 멍청함.
팔정(八定): 색계의 사선정과 무색계의 사공정을 일컫는 말. 1) 색계의 초선, 2) 색계의 2선, 3) 색계의 3선, 4) 새계의 4선, 5) 무색계 의 공무변처, 6)무색계의 식무변처, 7) 무색계의 무소유처 8) 무색계의 비상비비상처.
팔정도(八正道): 불교 수행에 가장 중요한 8가지 종목. 1) 정견(正見): 바른 견해. 사성제를 보는 지혜. 일반적으로 바른 세계관과 인 생관. 바른 신앙. 2) 정사유(正思惟): 바른 생각.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하는 바른 생각을 말함.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 되므로,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 3) 정어(正 語): 바른말, 거짓말, 거친 말, 악한 말, 이간질, 속인 말 등을 하지 않고 바른말, 고운말, 부드러운 말, 등을 하는 것. 4) 정업 (正業): 바른 행동. 살생, 도둑질, 사음 등 악행을 하지 말고 생 명을 사랑하고, 보시하고, 성도덕을 지키며 바르게 사는 것을 말함. 바른 행동은 바른 생각에서 나옴. 5) 정명(正命): 바른 생활. 규칙적인 식사, 수면, 업무, 휴식 등 일상생활을 바르게 하는 것. 6) 정정진(正精進): 바른 정진. 정진이란 이상을 향해 서 노력하는 것으로 악을 없애고 행복을 가져옴. 7) 정념(正 念): 바른 의식. 바른 의식으로 이상과 목적을 가지고 일상생활 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8) 정정(正定): 정신통일. 사선정(4禪 定)은 일상생활에서 얻기는 어렵지만, 안정된 마음과 집중력은 지혜로운 삶의 기본이 된다.
팔정도(八正道): 불교의 실천 수행하는 중요한 종목을 8종으로 나눈 것. 1.정견(正見):바른 견해 2, 정사유(正思惟): 바른 의사. 3.정어( 正語):바른 언어적 행위. 4정업(正業): 바른 신체적 행위. 5.정명 (正命):바른 생활. 6.정정진(正精進):용기를 가지고 바르게 노력 하는 것. 7.정념(正念):바른 의식을 가지고 이상과 목적을 언제 나 잊지 않는 일. 8.정정(正定):정신 통일을 말하며 사 선정을 가리킴.
팔촉(八觸): 선정을 닦을 때 발생하는 감촉으로 초선정에 들어가려고 할 때 4대에서 발생함. 가만히 관찰하면 사라짐. 1) 동촉(動 觸): 조금 있으면 일어나고 싶은 것. 2) 양촉(痒觸): 몸이 가 려워 지는 것. 3) 경촉(輕觸): 몸의 가려움이 먼지 같아서 날아 갈 듯 한 것. 4) 중축(重觸): 몸이 돌처럼 무거워진 느낌. 5) 냉 축(冷觸): 몸이 얼음처럼 차가워진 느낌. 6) 난촉(暖觸): 몸이 불처럼 뜨거워지는 것. 7) 삽촉( 觸): 몸이 나무껍질과 같은 것. 8) 활촉(滑觸): 몸이 젖처럼 미끄러운 느낌.
팔한지옥(八寒地獄): 차가움으로 고통을 주는 지옥.1) 알부타: 추어서 몸 이 얼어 터지는 지옥. 2) 이라부타: 매서운 추위로 살갗에 생긴 상처가 헐어서 피고름이 흐른다고 하는 지옥. 3) 알찰타: 매서 운 추위에 못 견디어 소리를 지른다고 하는 지옥. 4) 확확파: 심한 추위로 혀가 굳어져 오직 확확하는 소리만을 낸다는 지 옥. 5) 호호파: 심한 추위로 고통에 못 이겨 오직 호호하는 신 음 소리만 내는 지옥. 6) 올발라: 몹시 추워서 몸빛이 푸르게 변한다는 지옥. 7) 발특마: 심한 추위로 몸이 얼어 터져서 붉은 연꽃처럼 된다는 지옥. 8) 마하발특마: 심한 추위로 몸이 몹시 얼어 터져서 붉은 연꽃처럼 된다는 지옥.
팔한팔열(八寒八熱):팔한지옥과 팔열지옥을 말함.
패엽(貝葉): 다라수(多羅樹) 나무 잎(종이가 없던 시절 종이 대신에 여 기에 경을 적었다.) .
패엽경(貝葉經): 패다라수(貝多羅樹) 잎에 바늘로 세긴 불경. 종이가 없 던 시절 불경을 종이대신 나무잎에 썻는데 주로 다라수(多羅 樹)라는 활엽수 잎을 사용했다. 그 나무 잎에 적은 불경을 패 엽경(貝葉經)이라 함.
패주(佩珠): 보석의 일종.
평등(平等): 차별이 없이 고르고 한결같은 것.
평등성지(平等性智): 자기와 타인의 평등함을 아는 지혜.
평상심(平常心):평상의 마음.
포곡(布穀): 뻐꾸기.
포교(布敎): 불교의 교의를 널리 펴서 사람들을 교화시키고, 새로운 신 도를 획득함으로써 교리를 전파하는 운동.
포살(布薩):동일 지역 내의 비구들이 보름마다 모여서 지나간 반달간에 행위를 반성하고 죄가 있으면 고백 참회하는 행사.
포외(怖畏): 두려워하는 것. 재물을 보시하는 마음이 재물을 두면 없어 질 우려가 있으므로, 차라리 보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보시하는 것을 포외시라고 한다.
풍대(風大): 사대(四大) 중의 하나이며, 움직음을 본체로하고 모든 것을 기르는 작용을 하는 원소.
풍아(風雅): 아름다운 경치와 운치.
풍중등(風中燈): 세상과 인명의 무상함을 바람 가운데의 등불에 비유한 것.
풍탁(風鐸): 풍경.
피안(彼岸): 미혹의 생존인 이쪽을 차안(此岸)이라 하고, 이에 대해서 깨 달음의 세계인 저쪽을 피안이라 함.
하근(下根): 도를 닦을 힘이 적은 사람.
하생(下生): 불. 보살 등이 천상계로부터 하계로 탄생하는 것.
하안거(夏安居): 음력 4월15일에서 7월15일까지 3개월간 승려들이 한곳 에 모여 수행하는 것. 일하구순, 하결제라고도 함.
하품(下品): 아미타불의 정토에 왕생하는 사람이 9종류가 있는데, 그 가 운데 아래에 속하는 3종을 하품이라 한다.
학림(學林): 불법을 강의하고 연구 하는 곳. 즉 승려의 학교.
학림(鶴林): 중인도 구시나가라 밖 니련선하가에 있던 사라쌍수의 숲.
학수(學樹): 학림(鶴林)에 수목(樹木). 중인도 구시니가라의 밖 니련 선하에 있던 사라쌍수의 숲을 말하는데,석존께서 이 숲에서 마 지막 설법을 하시고 입멸하시자 이 숲이 모두 말라죽어서 흰 빛으로 변하여 마치 흰 학들이 모여 있는 것 같이 되었다고 전 하므로 후세에 이것을 학림(鶴林)이라고 하며 부처님 열반의 뜻으로 통용하게되음.
학인(學人): 도를 배우는 사람.
한거(閑居): 지관(止觀)을 수행하는 25방편 가운데 제일과에 오연(五緣) 중의 제3.
한등(閒燈): 한가로운 등, 조용한 등.
한사(閒士): 한가한 사람. 속세를 떠나 불도(佛道)를 닦는 도인(道人).
한역대장경(漢譯大藏經): 한문으로 번역한 대장경.
한정(閒情): 한가로운 마음, 부족함 없이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
할(喝):선종에서 말이나 글로 나타낼 수 없는 도리를 보일 때 큰 소리 를 질러 법을 나타내는 것.
합벽(闔闢): 우주 변화의 순환 법칙.
합장(合掌): 좌우의 손바닥을 합하여 마음이 한결같음을 나타내는 인도 의 경례법의 하나.
항마(降魔): 악마와 대치하여 항복시키는 것.
항하사(恒河沙):큰 수의 단위. 인도의 항하강의 모래수 만큼 많다는 뜻.
항하사(恒河沙): 항하의 모래 수와 같이 많은 수량을 비유한 것. 무수 무량의 큰 수 나타내는 말.
해동(海東): 발해의 동쪽이라는 뜻으로 우리 나라를 가리킴.
해인삼매(海印三昧): 부처님이 화엄경을 설할 때 들어간 선정. 번뇌가 끊어진 부처의 마음 가운데 삼세의 모든 법이 뚜렷이 나타났다 하여 일컫는다.
해조음(海潮音): 중생이 나무관세음보살이라고 염불함에 대하여 관세음 보살이 때를 가리지않고 이익을 주는 것을 해조 소리에 비유한 것.
해탈(解脫): 번뇌의 속박에서 풀려 미혹의 고에서 벗어 나오는 것.
행각(行脚): 선종의 승려가 수행하기 위하여 여러 지방을 여행하는 것 을 말함.
행걸(行乞): 비구가 바루를 가지고 마을로 돌아다니면서 집집마다 먹을 것을 얻는 것.
행원(行願): 몸으로 하는 수행과 마음으로 바라는 소원.
행자(行者): 아직 승려가 되지 않고 사원에 있으면서 여러 소임 밑에서 일을 돕고 있는 사람. 아직 계를 받지 못한 불교 수행자.
행주좌와(行住坐臥): 다니고, 머물고, 앉고, 눕고 하는 사람의 일상적인 움직임.
향로(香爐): 향을 피우는 기구.
향상향하(向上.向下): 끝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는 것을 향상, 위에 서 끝으로 가는 것을 향하라 한다.
향화(香華): 6종 공양 가운데 하나. 향과 꽃과 다 등을 부처님께 공양하 는 것.
허가(虛假): 진실의 반대. 미더움이 없는 사물.
허공장보살(虛空藏菩薩): 허공과 같이 무한의 자비를 가진 보살. 복과 지혜가 무량함이 큰 허공과 같이 광대 무변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일컬음.
허무주의(虛無主義): 무나 공을 주장하는 사상. 모든 진리를 무시하여 보편적 표준을 부정하는 주의.
허현(虛玄): 진여(眞如)나 심성(心性)을 형용하는 말.
현관(玄關): 깊고 묘한 이치에 통하는 관문. 곧 깊고 묘한 도에 들어가 는 단서.
현관(現觀): 바로 눈앞에서 직접 명료하게 관하는것.
현교(顯敎): 비밀이 없이 일반적으로 설한 교, 밀교의 반대.
현묘(玄妙): 이치나 기예의 경지가 헤아릴 수 없이 깊고 미묘한 것.
현밀(顯密): 뚜렷함과 은밀함. 즉 현교와 밀교.
현불(懸佛): 원판의 거울에 불상 등을 표시하여 법당 안에 걸어 둔 것.
현세이익(現世利益): 이 세상에서 재난이 없고, 오래 살고, 부자 되고, 귀하게 되는 등의 행복을 얻는 이익. 불 보살의 자비로 이 세 상에 살고 있는 동안의 이로움을 얻는 것..
현우경(賢愚經): 위나라 혜각(慧覺)등이 번역. 69품으로 나누어 성현과 범부의 인연 사적을 모아 엮은 경책.
현장(玄 ): 중국 당나라 때 승려. 인도와 서역의 대 여행가. 불전 번역 의 대가. 중국 법상종(法相宗)을 전한 사람으로 낙주 출신.
현풍(玄風): 그윽하고 우아한 풍취.
협시(脇侍): 부처님의 좌우에 있는 시자.
형보산왕(逈寶山王): 관세음보살을 말함.
형보산왕(逈寶山王): 형보산의 왕 즉 관세음보살님.
형색(形色): 형상과 빛깔. 눈으로 보고 또 몸으로 느끼어 인식하는 물 질.
혜안(慧眼): 오안의 하나. 모든 집착과 차별을 떠나 진리를 밝게 보는 눈.
호계삼소(虎溪三笑): 여산의 헤원이 하루는 그의 옛 친구 도연명과 능 수정의 방문을 받고 함께 놀다가, 두 사람이 돌아갈 때 그들을 전송하여 서로 이야기하면서 가다가 모르는 사이에, 일찍부터 이 다리를 건너 산 밖으로 나가지 아니하리라고 맹서 하였던 호계의 다리를 지나쳐 버리고는 그 사실을 두 벗에게 말하고 세 사람이 손뼉을 치면서 크게 웃었다는 고사.
호광(毫光): 백호광(白毫光). 부처님의 두 눈썹 사이에있는 희고 빛나 는 가는 터럭에서 나오는 밝은 빛. 부처님의 위신력을 상징함.
호리(狐狸): 여우와 이리, 간사한 마음에 비유.
호법(護法): 불법(佛法)을 지키고 유지하는 것.
호법선신(護法善神): 불법을 수호하는 선신들. 불법을 좋아하며 존중하 고 옹호하는 모든 천인. 귀신. 용왕들을 말함.
호월(皓月): 밝은 달.
혼침( 沈): 구사종에서, 모든 오염된 마음에서 일어나는 심소의 하나로 마음이 폭 까부러짐을 뜻함.
홍련(紅蓮): 천수관음(千手觀音)을 상징하는 붉은 연꽃.
화대(火大): 사대(四大) 중의 하나이며, 불을 일컫고, 따뜻함을 본질로하 고 만물을 익히는 작용을 하는 원소.
화랑(花郞): 신라 때 청소년의 종교적, 사교적, 교양적 집단인 민간 수 양 단체.
화상(和尙): 수행을 많이 한 중.
화생(化生): 사생의 하나. 자체가 없으며, 의탁 한데 없이 스스로 홀연 히 생겨나는 생명체.
화신불(化身佛): 부처님의 삼신(三神)의 하나.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나타난 부처님.
화신불(化身佛):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형상으로 변하는 무 처님.
화엄(華嚴): 화엄경(華嚴經).
화엄경(華嚴經): 석가가 도를 이룬 뒤 이레가 되던 날, 깨달은 대로 설 한 경문. 불교의 가장 높은 교리임.
화장(火葬): 송장을 불에 태워서 장사지내는 장례 법.
화현(化現): 불. 보살이 중생 구제를 위해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하여 세상에 나타나는 일.
환( ): 머리를 감아 올려 쪽을 지음.
환(幻): 일체의 사상에는 실체성이 없고, 오직 환(幻)과 같이 가상을 나 타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
환래(還來): 갔다가 다시 돌아 옴.
환멸(還滅): 수행을 쌓아 번뇌를 끊고 깨달음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환생(還生): 죽은 사람이 모습을 바꾸어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
환속(還俗): 출가한 승려가 스스로 법복을 벗고 사원 생활을 그만두거 나 또는 죄를 지어 승려의 자격을 빼앗기고, 일반 사람의 생활 로 돌아 가는 것.
환희(歡喜): 불법을 듣고 신심을 얻어 마음이 기쁨.
활구(活句): 사구활구(死句活句)의 준말. 의미가 있고 뜻이 통하는 말을 사구, 뜻이 통하지 않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활구라 한다.
황엽(黃葉): 누런 버드나무 잎을 아기에게 금이라고 하며 주어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한 것. 부처님의 천상의 즐거움을 설하여 인간 의 악을 그치게 함에 비유한 것.
황천(黃泉):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
황학루(黃鶴樓): 중국 호북성에 있는 옛 누각.
회광(廻光): 언어나 문자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반성함.
회랑(回廊): 정당의 좌우에 있는 기다란 집채.
회삼귀일(會三歸一): 부처님의 가르침에 성문. 연각. 보살의 삼승의 차 별이 있는 것은 방편으로 설하기 때문이다. 그르므로 그 차별 에 대한 집착을 버림으로서 그와 같은 설법을 절대의 일승으로 통일할 수 있다고 하는 생각..
회향(回向): 미타의 공덕에 의지해서 극락왕생하는 것.
회향(回向. 向): 자기가 닦은 선근의 공덕을 다른 중생에게 돌아가도 록 한다는 뜻. 또는 불사를 경영하다가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빎.
후광(後光): 불. 보살의 목뒤로부터 내비치는 빛. 크게 2종으로 나누다. 1) 원광(圓光): 상의 목뒤에 둥글게 나타나는 빛. 2) 거신광(擧 身光): 상의 온 몸에서 발하는 빛.
후생(後生): 뒤에 올 생애. 내세. 내생. 후세라고도 함.
후성(後聖): 후대에 올 성인.
후세(後世): 후생이라고도 함. 죽은 뒤에 다시 오는 세상.
훈습(薰習): 향기를 옷에 베개 하는 것같이 불법을 들어서 마음을 닦아 가는 것.
흑승지옥(黑繩地獄): 팔열지옥의 하나. 뜨거운 쇠사슬로 몸과 팔다리를 묶어 놓고 달군 도끼로 찍어 죽이는 지옥.
흑암천(黑闇天): 길상천의 누이동생으로 얼굴이 추악하여 가는 곳마다 공덕을 없애고 사람에게 재난을 준다는 여신. 밀교에서는 염마 왕의 비라 한다.
흑의(黑衣): 승려가 입는 검은 옷.
희각분(喜覺分): 7각분의 하나. 참된 법을 얻어서 기쁨을 아는 일.
희론(戱論): 부질없는 말.
희사(喜捨): 기쁜 마음으로 재물을 베풀어주는 것. 주로 삼보에 공양하 기 위하여 돈이나 물건을 보시 하는 것.
힌두교(Hindu): 인도에서 불교가 일어난 뒤에 옛적 바라문교의 사상을 고쳐서 부활시킨 다신교. 인도 사람 사이에 성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