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티모 카페의 첫 테라캠이 자라섬에서 열렸습니다.
거리의 압박으로 참석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며 방화동으로 달려갔다
왔습니다..
진경진우님네 가족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구요.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이라 말이 짧고 개인적인점 이해하고 봐주세요
그럼 긴~ 글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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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노란 은행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 방화동을 꼭 가보고 싶었다.
지난주에 다녀온 명수의 말에 의하면 생각보다 단풍이 별로라고 했지만.
작년에 일정이 맞질 않아서 낙엽이 다 떨어진 후에 을씨년 스럽고 앙상한
나무를 보면서 다음에는 꼭 단풍잎을 보자고 약속한 탓에 달려가 보았다.
금요일 저녁,,
언제나 처럼 밤에 야반도주하는 행색으로 짐을 바리바리 차에 구겨넣고
저녁밥도 한여사가 준비한 김밥으로 차에서 해결해 가면서 우리는 달려갔다.
그렇게 도착한 방화동,,
캠핑장에 도착한 순간,, 헉~~~~
사람들이 너무 많다.. 뭔일이여?????????????
그랬다.
모 상업사이트의 단체캠핑이 있었던 것이다..
이런..........
그래도 어찌 하겠는가.
요행히 첨부터 노리고 왔던 자리(잔디광장)가 비어있어서
서둘러 사이트를 구축했다.
정확히 1년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왔던 자리다..
동계 확장모드를 준비할겸, 돔텐트인 노마드6를 티에라에 도킹 시키느라 조금 시간이 지체되긴 했지만,
순조롭게 집짓기 공사를 마무리 하고,
애들을 텐트안에 재워놓고 항상 그렇듯이 한여사와 즉석 어묵에 쿨러에서 막 꺼낸 시원한 맥주한잔.
난로에 보일러.. 따뜻한 잠자리를 만들어서 첫날밤을 맞이한다.
다음날 아침.
푹~ 자고 일어나는 캠핑장의 아침은 언제나 상쾌하고 좋다.
애들은 아직 침낭속에서 파묻혀 꿈나라에서 나오지 않고,
혼자서 짧은 산책을 해 본다.
가을이 벌써 저만큼 가고 있었다.
텐트에 다시 돌아와 보니 어느새 은교는 잠에서 깨어나 엄마에게
나가자고 졸라대고 있었다.
모닝커피와 한여사표 수제 쿠키를 한조각 베어먹고,
나가자고 졸라대는 녀석들을 데리고 다시 산책을 갔다.
캠핑만 오면 운동량이 많아진다.ㅎㅎㅎ
돌아와서 아침을 먹고,
은교랑 태강이는 배드민턴을 하자고 졸라댄다.
밥먹은거 소화시킬겸 한게임~
은교는 생각대로 잘 안되는지 심통을 낸다.. ㅎㅎ ^^;;
난로 기름도 살겸, 설겆이 하면서 찟어먹은 고무장갑도 살겸,,
장수읍내를 다녀왔다.
캠핑장 바로앞에 있는 슈퍼에서 장작을 판다.
지난번까진 없었는데... 수요에 따른 공급라인이 형성된듯,,ㅎㅎ
슈퍼건물 옆에 이렇게 장작이 쌓여있다.
한단에 만원,,
택배로 받는 물건보다 조금 양이 부족하긴 하지만,,,
비온뒤 에나 장작하러 가기 귀찮을 땐 나름 괜찮은 아이템인듯...
또 산책을 하잖다.. ㅎㅎ
이번에는 조금 멀리 윗쪽까지 다녀왔다..
점심때쯤 진경진우님네 가족이 도착했다.
송호리와 방화동을 놓고 고민하시다가, 결국 방화동을 선택하셨다..
웰컴투 방화동~~~~
요즘 돈주고도 구하기 어렵다는 콜맨 폴더블 쉘프를 구하신 진경진우님..
아무래도 우리가 모르는 어떤 거래라인이 있는게 확실한듯,,ㅎㅎ ^^;;
저 물건을 트렁크에서 꺼낼때,
안지기님 : " 이거 뭐야?? 또 뭐산거야?? "
진경진우 : 으..응... 저... 거....
ㅋㅋㅋㅋ 아무래도 도와드려야 될듯 해서,.
팥빙수 : 와~~ 이거 엄청 구하기 어려운 건데.. 어떻게 구하셨어요?
25,000원 짜리 세일해서 17,000원에 구하신 거예요??
ㅎㅎㅎ 근데 은근 눈치 채신거 같더라,, ^^;;;
심각하게 가격표를 찾고 계신 안지기님..
걸릴까봐 조마조마한 진경진우님.. ㅎㅎㅎㅎㅎ
눈이 이쁜 진경이..
동생들도 엄청 잘 봐준다.
애들은 저희들만의 놀이를 만들어서 놀줄 알고,,,
밤이 되었다.
간단하게 고기파뤼~~
진우녀석,, 4살먹은놈이 구구단을 외운다...
6살 먹은 태강이넘은 뭐하는겨?? ㅎㅎㅎ ^^;;;
지나가는 밤이 아쉬워 밥상을 물리고 난후에도 한참을 모닥불 옆에 모여서
예기꽃을 피웠다.
진경진우님과 맥주한잔씩 하면서 주위에서 들려오는 우렁찬(??)노래소리도 듣고,, ㅎㅎ
그렇게 아쉬운 마지막 밤이 지나갔다.
다음날 아침..
새벽에 빗방울이 조금 내리더니, 다행히 해가 뜨면서 하늘이 개었다.
산꼭대기엔 자욱한 안개가 감싸고 있고,
밤새 노란 낙엽도 한웅큼 내려앉아 있었다.
은교는 아침밥은 준비하는 엄마를 쫄랑쫄랑 따라갔다 오고.
진경진우님이랑 태강이는 화롯대 앞에서 무슨 예기를 진지하게 하고 있을까?
아침밥상을 물리고,
슬슬 짐정리를 하면서 아쉬움을 달랜다.
간식으로 호빵을 하나씩 베어물면서 행복해 하는 아이들
챙겨놓은 짐꾸러미도 애들에겐 재미있는 놀이감이 된다.
진경이의 껌딱지가 된 은교,,
막무가내 고집불통인 은교를 참 잘 데리고 놀아준다..
역시 큰딸은 살림밑천이 맞나 보다..
철수하기전 간단히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진경진우님과 다시 만나길 약속하며 헤어지고,
2박3일의 캠핑이 또 아쉽게 끝이났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은 역시 상대성이 맞나보다.
캠핑가기 전에는 그렇게도 더디가던 시간이,
어째 캠핑장에만 가면 총알처럼 지나가 버리는지 원....
돌아오는 차안에서 태강이 녀석은 햄버거를 꼭 먹어야 된단다..
그래서 장도 볼겸 광주를 들려서 마트에서 햄버거 하나씩 물려주고, 장을보고
돌아왔다.
가뭄인 탓인지,
낙엽이 썩 좋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방화동의 노란 은행잎을 올해는 볼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아쉬운점,,,,,
모 상업회사의 캠핑일정을 알지못하고간 우리탓도 있지만.
이번 일정내내 캠핑장의 분위기는
" 난..장..캠..핑 "
첫날 저녁에 나는 피곤한탓인지 정신없이 잠을 잤지만,
한여사는 새벽 3-4시 까지 잠을 이룰수 없었단다.
모여서 예기하고 웃는소릴 듣느라..
그리고.
토요일 저녁식사시간이 지난이후에
갑자기 들려오는 우렁찬 소리
"모 여 라~~ "
뒷따라 여기저기서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소리
" 모 여 라~~ "
아마도 만남의 시간을 하는 타임이었나 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일반 캠퍼들도 있고, 가족단위 이다 보니 어린 애들도 많은데.
자기들 조직 이외의 사람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마치 우리가 이곳 캠핑장의 주인이다. 하는 식으로
그렇게 소리쳐 모이고, 박수치고, 웃고, 시끌벅적지끈 하게 행사 진행하고,,
사실,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밤 12시가 되어서는 더욱 멋있었다.
모여서 음주를 하던 한 그룹에서 느닷없이 들리는 외침에 가까운 노랫소리..........
사실 잘 부르는 노래면 박수라도 쳐 주련만... 이건뭐 군대 군가도 아니고,
소리를 고래고래..
더 웃긴건, 노래 한곡이 끝나니깐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박수소리,,
앵콜을 외치는 소리..
덕분에 고성에 가까운 노래를 몇곡이나 더 들어야만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었다.
물론, 캠핑장도 사람 사는 곳이니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을테지만..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주말을 별려서 나온것이고,
자기 조직뿐만이 아닌, 다른 일반사람들,, 특히 애들이 많은 곳인데..
우리는, 아니...나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위안삼고 지냈다..
첫댓글 우와~ 방화동 멋있네요... 어떤곳인지 생각만 했는데 사진으로 보여주시니 -->질문? 사진 사이즈를 똑같이 어떻게 올려야 되는지요? 음 또 '시간의 상대성' 이란 말 참 공감가네요. 캠핑장만 가면 시간이 훌쩍~ 1주일씩 캠핑 가도 시간이 빨리 갈거 같은 생각 저도 한답니다. ㅎㅎ (진혁엄마에요)
사진올리기 할때 간단편집 으로 가서 사진 불러와서 올리면 자동으로 사진크기가 일괄조정 됩니다. 올 여름에 1주일 캠핑 해봤는데요,, 그때도 시간 무지하게 잘갑니다 ㅜ_ㅜ;; 아인슈타인 박사의 말이 정확히 맞아 떨어집니다. 상대성 이론,, ㅎㅎㅎ
방화동은 자주 가도 좋고, 후기로 자주 접해도 좋은 몇 안되는 캠핑장일 듯합니다. 오랫만에 보니 가고싶네요. 진경진우님은 정말 3계절만 하실 줄 알았는데 푸욱 빠지셨군요.ㅎㅎ...두 가족이 함께 한 모습이 마치 우리 사촌들끼리 만난 듯 보입니다.^^.... 그 모임 심한 난장이었나 보네요. 야심한 밤에 고성방가라니...ㅠㅠ.... 특히 남쪽에서 모일 때 심한건지, 전체적인 문화가 그런건지 쩝. 고생 많으셨어요. 태강/은교한테 할배, 캠장에서 잘 있다고 전해주삼.^^.
저희 아직은 동계까지는 미지수 입니다. 애들은 언제나 콜인데.. 안지기는 조금은 갈까말까중입니다.
진경진우님은 전기요에 난로까지 죄다 구입해 놓으셔 놓고는 아직도 겨울에는 할지 말지 모르겠다고 엄살을 피우시더군요,,ㅎㅎㅎ 제가 보기엔 스노우 캠핑까지 즐기실게 확실 합니다.. 노매드님을 첨으로 뵌게 정확히 1년이 되었네요.. 파티 한번 해야되는거 아닌가요??ㅎㅎ 밑에 올린 글처럼 이번에 많은걸 느꼈습니다.. " 아~ 우리도 저러면 손가락질 받을수 있겠구나... " 하구요,, 은교는 노매드 할아버지 보다 유경이 언니를 더 찾던데요..ㅎㅎ ^^;;
캠장에서 시끄러우면 고역이죠.. 유빈이는 귀를 틀어 막는다는... 저 갔을 때보다 가을이 더 깊어져 있네요.. 며칠 뒤 또 볼 수 있어야 할텐데...
테라캠까지 노란 은행잎들이 남아있어주면 좋을텐데요.. 키퍼님 가족분들 처럼 항상 조용한 분들만 계시면 더 좋겠지만,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니 이런저런일도 많겠죠,, 가족여행 잘 다녀오세요~~
저희는 늦게가서 시작부터 올때까지 팥빙수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아주 편하고 수월하게 다녀온거 같습니다. 저녁때 단체로오신분들 시끄러운것만 빼고는 즐거운 캠핑이었던거 같습니다. 집에서 1시간정도 거리인데 첨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가볼수 있겠죠..
한여사랑 예기했습니다.. 송호리 가실려다가 우리들때문에 방화동으로 오셨는데, 해드린것도 없고 오히려 진경이가 우리애들 돌봐주느라 고생만 하고,, 우리가 오히려 민폐끼치는거 아니냐고,,,, 게다가 담배까지 제가 다 뺏어 피우구요,,ㅎㅎㅎ ^^;;; 새벽에 비올때 밖에다 놔둔 저희 짐까지 비맞지 말라고 다 치워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담에 뵈면 이 은혜 꼭~ 갚을께요.. (결론은,, 겨울에도 계속 다니시면서 저희들을을 만나셔야 한다는 압박 입니다.. ㅋㅋㅋ)
와~~~ 방화동 진짜 멋있군요.. 가고싶어지네요.. 팥빙수님 사진이 엄청 좋아지셨어요.. 혹시 랜즈?ㅋㅋ 정성후기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
아이콘님 조언대로 지금까지 가방에서 먼지끼고 있던 단렌즈 꺼내보았습니다.. 그래도 아이콘님 따라갈려면 아직 멀었죠,, 기계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의 좋고 나쁨을 실감 했습니다.ㅎㅎㅎ 2회 테라캠때 내려 오세요~~~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느낌.....어떤건지 압니다. 어떤 이들은 시간이 빨리 갔다고도 말합니다. 방화동... 정말 가고 싶네요.
노매드님 말씀처럼 자주가도 좋은 곳중 하나 입니다.. 순천에 사시는 어떤 캠퍼분은 매 주말마다 방화동에 오시죠,, 일명 방화동 지킴이.. 2회 테라캠때 꼭 오세요~~~ ㅎㅎ
방화동 노란 은행잎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전경으로 은행잎 크게 찍은 사진 좀 원본으로 주세요. 바탕화면으로 쓰게요..^^// 태강,은교,진경,진우 보고싶네요. 테라캠2에만 제가 참석하면 되는데....아주 간단하네요. 아~~ 그 때도 은행잎이 남아있을까요? ㅠㅠ
제 사진중에 쓸만한 사진이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ㅜ_ㅜ;; 마지막 잎새라는 소설 재연해 놓겠습니다.. 방화동 오세요... ^^;; ㅎㅎㅎㅎ
저희 아이들이 가장 다시 가고 싶어해 하는 곳이 방화동인데....다시 가지 못하고 있네요....즐거우셨군요(몇가지만 빼고....) 은교가 날리는 귀여운 V ...., 즐거운 가족 캠핑이군요.....^^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면 다시 가시면 되죠. 11월 마지막 주엔 방화동에서 뵈요 ..ㅎㅎㅎㅎ
맞아요,,맞아요... 하고싶은건 꼭 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2회 테라캠 참석댓글 어여어여 다세요..ㅎㅎㅎ
이렇게 멋진 캠핑을 하시고선 자라섬으로 전화를 해서 그렇게 앓는 소리를 했단 말입니까? 팥빙수님은 뻥쟁이^^ 방화동은 정말 멋지군요. 거리의 압박이고 무엇이고 간에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정말 사진 많이 좋아지셨네요.
2회 테라캠때 오신다구요??? 환영 합니다...ㅎㅎㅎ 그때 꼭 연포탕 이랑 연포라면 해주세요.. 라면은 제가 쏘겠습니다.. 진라면? 신라면? 말씀만 하세요~~ ㅎㅎ
만약 제가 2회 테라캠까지 간다면 우리 카페 생긴이래 네번째 캠핑을 다 참석하는 기록이 될 겁니다. 현재까지도 출석횟수는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ㅎㅎㅎ 아마도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회사 산악회에서도 유일하게 개근상을 받기는 했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압박입니다. 캠핑은 즐거워야 된다면서요^^ㅎㅎㅎ 그리고 산낙지가 방화동까지 살아서 간다는 보장이 없어서 生物을 이용한 먹거리는 지양을 할까하는데요.....차라리 무안뻘낙지를 팥빙수님이 공수하시고 라면을 제가 준비한다면 고려를 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아마 기둥뿌리 빠질겁니다)
맞아요. 제가 정리해보니 3회 연속 참가 진기록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ㅋㅋ
방화동 멋집니다... 거리만 가까우면 좋겠는데.... 남부군 횐님들은 좋겠습니다/....
북부쪽처럼 많은 캠핑장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람들 덜 북적이고, 주변경관 빼어난 곳이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 캠핑때만 빼구요 ㅎㅎ)
단렌즈의 힘이 이리 강하군요 ㅎㅎ 발줌 하시느라 조금은 바쁘셨을듯~ㅎㅎ 빨간 바탕에 은행잎과 가을 꽃꽂이가 참 인상적이네요~가을이 깊숙이 들어가셨네요^^
꽃꽃이 할려고 꽃 꺾다가 태강이에게 혼좀 났습니다.. 아빠~ 꽃을 꺾으면 안돼요~~ ㅎㅎ 올해 단풍구경을 놓치지 않고 한듯해서 기분은 좋았답니다.
전 처음에 강서구 방화동인줄 알았더랬습니다...ㅋㅋ 저희 안지기는 가까운데 가자며 방화동 얘길 하더라구요...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멋진 곳이네요... 제가있는 인천에서 가려면.. 안막힌다는 가정하에 3시간 정도.. 걸리던데.. 함 달려보고 싶네요...
오세요~~~ 지재파파님은 1회 테라캠 방문모드로 가시는데 5시간 걸렸다는 예기도 있던데, 그깟 3-4시간이 대수겠습니까?? ㅎㅎㅎ
은근히 기다리는 팥빙수님 후기입니다 ㅎ 삐진 은교가 이뿌네요 저도 진경이같은 든든한 딸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셔서 한곡 불르시지 그려셨애요 ㅋ ^^
저 노래부르면 난리 납니다.. 경찰 떠야 됩니다.. 노래가 아니고 범죄 수준에 가깝거든요,ㅎㅎㅎ 제 후기를 기다리신건 아마도 제 얼굴이 거의 사진에 안나오기 때문에 보기에 부담없어서 그러신건 아니죠?? ^^;;
사람마다 끌리는게 있잖아요 구수한 된장국같은 팥빙수님 후기에 인간미 느껴져요 ^^
후기 보고 나니, 2회 테라캠이 무척이나 기대 됩니다. 방화동은 2번 다녀왔지만, 가을 방화동은 아직 가보지 못해서요~~~ 많은 분과 함께 테라캠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랍니다 .... 팥빙수님 넘~~~ 부렵습니다. 28일 뵙죠~~~
자유게시판에 신청하는 곳 있는데요. 그곳에도 신청해주시면 민돌님은 쎈!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