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맨 아래는 침대매트리스-->전기매트-->패드한장-->라텍스 7.5T -->침대커버--> 패드한장
이렇게 배치를 시켰습니다.
집이 보일러가 잘 안되어서 추운 편이라서 전기매트가 꼭 필요합니다.
쓰다보니 이제는 조금 요령도 생깁니다.
라텍스의 경우 열에 약하다고 합니다.
생활온도 50도아래로 사용하면 괜찮다고 하셔서
저는 온도조절기의 맨 아래 버튼을 사용합니다.
취침하기 3-4시간 전에 미리 매트를 켜놓습니다.
그러면 자려고 할때는 매트가 데워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땃땃할 정도는 아니고 약간의 온기가 있는 정도입니다.
날이 많이 추운 날에는 그대로 켜놓고 자고,
날이 좀 덜 추우면 데워진 상태에서 매트는 끄고 잡니다.
그러면 라텍스가 데워질때도 서서히 데워지듯이
식을때도 한참 걸립니다. 아침까지는 훈훈합니다.
보통 매트를 켜고 자고 아침에 끄면, 오후 2시정도에도 이불속이 훈훈합니다.^^
이 점이 참 좋은 것같습니다.^^
미리 매트를 켜놓고 데워놨다가 잘때 끄면 전자파로 부터도 좀 안전한것같습니다.
참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어째보면 라텍스 깔고 자니 허리도 편하고 전자파도 조금은 벗어나지는 것같고...^^
가끔 날 좋은 날은 이불만 햇볕에 널어 소독합니다.
혹시나 전기매트와의 혼용을 생각하시는 회원분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이번 공구에는 부모님 드릴 라텍스를 주문해두었습니다.
변함없는 품질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감사의 답글입니다~~
처음나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잘 활용 하시는것 같아요!
덕분에 아주 많은 회원분들이 유용하게 잘 사용할수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주성분이 고무라 열전도율이 아주 느립니다..또한 너무 뜨겹게 사용하면 좋지 않지만 생활온도는 아무 문제가 없으므로 처음나무님 처럼 사용하시면 많은 난방비 절약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담들이 우리 님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며 더불어 따듯한 카페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오늘도 제품 검사 하러 다녀 왔습니다..
서로 믿고 정보를 제공하고 이룰수 있는 카펙가 되어 많은 분들이 유용한 카페로 생각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처음 나무님과 인연을 너무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