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송/육조 혜능선사
菩提本無樹 보리본무수
明鏡亦非帶 명경역비대
本來無一物 본래무일물
何處惹塵埃 하처야진애
깨달음은 본래 형상이 있는 나무와 같은 것이 아니며,
마음 또한 실제 모양이 없으며,
'본래 근본의 나'의 마음은 청정하니,
어느 곳에 번뇌(티끌)가 있을수 있는가?
보리란 본래 나무가 아니며
밝은 거울도 또한 형상이 아니다.
본래 한 물건도 없는데
어느 곳에 먼지가 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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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의계보
오도송/육조 혜능선사
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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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4 21: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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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깨치고 나니 보리라는 말도 相일 뿐이였고 거울이라 것도 相이 여서 본래 실체가 없었는데 어디에 먼지와 때가 끼어 닦는다 말가...어? 그런데 있네? 어떻게? 보리 즉비 보리 시명 보리, 명경 즉비 명경 시명 명경 진애 즉비 진애 시명 진애, 무 즉비 무 시명 무...그림자 잡았던 손이 시리구나!!!
본래 한 물건도 없는데
본래 한 물건도 없는데
본래 한 물건도 없는데
이를 까먹으면 세간이요
이를 잡고 있으면 출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