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산이슬 산악회 시산제 순서
◆ 초헌관 : 카페지기 산지기 시암님
◆ 아헌관 : 고문 추억님
◆ 종헌관 : 수석 산행대장 봉화원님
◆ 사 회 : 무안도전 산행 대장님
1. 개회식(시산제 사회자:무한도전)
저는 오늘시산제의 사회를 맡은 산이슬 산악회 무한도전 입니다
이제부터 산이슬 산악회 2016년도 병신년 시산제를 시작하겠습니다!
2. 국민의례(사회자)
다음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태극기가 있는 정상쪽으로 향해서 (끝나면 "바로")
- 이어서 순국선열 및 앞서 가신 산악인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일동 묵념(끝나면 "바로")
3. 산악인의 선서(사회자)
봉화원님께서 산악인의 선서를 하겠습니다
회원님들도 선서할때 같이 손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봉화원님.."선서"(회원들은 바로 따라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를 외친다)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 되어야 한다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와 평화의 참 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끝나면 "바로"를 외친다)
4. 분향강신(사회자)
분향강신이 있겠습니다.
초헌관인 지기님께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향을 피워주시고,
종헌관인 봉화원님께서는 촛불을 점화하여 산신을 모셔주시기 바랍니다.
지기님께서는 잔을 받아 땅에 세 번 나누어 붓고,
세 번 절을 하신 다음 초혼문을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초혼문(산지기님 낭독)
-단기 4349년 병신년 3월 19일 저의 산이슬 산악회 회원모두가
성심을 다하여 조촐한 제물을 마련하여 아차산 신령님께
정성으로 바치오니 산신령님께서는 인간세상에 내려와 임하여 주시옵소서.
5. 참신(사회자)
다음은 참신이 있겠습니다.
지기님께서 잔을 올리면 회원 일동은 세 번 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몸이나 마음(종교적)이 불편하신분들은 목례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6. 초헌(사회자)
다음은 초헌이 있겠습니다.
초헌관인 지기님께서는 잔을 올리고 세 번 절한 다음 제상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7. 독축(사회자)
다음은 독축이 있겠습니다.
추억 고문님께서는 지기님 왼쪽에 꿇어앉아 시산제축문을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산제(축문)..(추억 고문님 낭독)
단기 4349년 3월 19날 바야흐로 '산이슬산악회' 의 희망을 밝히는
찬란한 새해를 맞으며 산이슬 산악회 회원 일동은 병신년 붉은원숭이의 해를
맞아 서울 아차산에서 시산제를 거행함에 앞서 천지신명과 아차산 신께
업드려 고하나이다.
전지전능하신 천지신명이시여 금일 산이슬산악회 회원들은 서울 심장인
아차산에서 한해를 감사하고 반성하며 내일의 번영과 도약을 다짐하기위한 일념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스러운 제를 올리나이다.
거듭 비옵건데 병신년 한해도 저의 산이슬 산악회 화합과 사랑이 넘치는 한해 만들어
주시옵고 무사 무탈한 산행이 되도록 업드려 고하나니, 산악인으로서 산과 자연을 겸손한
자세로 대하고 대자연의 섭리에 따라 양심을 지켜갈 것이오니 저희들의 순수한 정신을
어여삐 여기시어 산행의 무사태평과 회원들의 건강과 산이슬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우하여 주시옵소서.
단기 4349년 3월 19날
산이슬 산악회 회원일동
8. 아헌(사회자)
다음은 아헌이 있겠습니다.
아헌관인 추억 고문님께서는 잔을 올린 다음 세번 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 종헌(사회자)
다음은 종헌이 있겠습니다.
종헌관인 봉화원 산행대장님께서는 잔을 올린 다음 세번 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 헌작(사회자)
다음은 헌작이 있겠습니다.
운영자님 및 산행대장님, 총무님들 나오셔서 잔을 올리시고 세번 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우님들 중 원하시는 분은 앞으로 나오셔서 술잔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11. 산신재배(사회자)
다음은 산신재배가 있겠습니다.
지기님께서는 잔을 올리시고, 모든 산우님들도 모두 같이 세번 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2. 소지(사회자)
다음은 축문 소지가 있겠습니다.
추억 고문님께서는 축문을 태워 하늘로 올려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소지할 때 산우님들께서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치며서 한해의 안전산행과 건강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13. 음복(사회자)
다음은 음복이 있겠습니다.
모두 나와서 음복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술을 다 따르셨으면 지기님의 건배선창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병신년 산이슬 산악회 시산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