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장어 낚시낚시
2012/06/24 01:50
http://blog.naver.com/parkchgi1/100160932855
한강 장어 낚시
[1] 포인트
한강은 모든지역이 장어낚시의 포인트가 됩니다.. 그러나 낚시금지구역을 설정해 놓았으며 이를 위반시 벌금을 물게 됩니다.
(유어행위 제한지역에서 제한되는 사항)
1. 유어행위 금지구역에서는 유어행위 전면금지
2. 현행 법령으로 낚시를 금지하고 있는 어종외에 우리 서울시에서 방류하고 있는 은어를 다량 번식하여 어족자원이 풍부해지는 시기까지 년중 포획·채취하는 행위금지
3. 많은 수의 낚싯대를 늘어놓아 주변에 다른 사람의 건전한 낚시행위를 방해하므로, 낚싯대 등을 1인당 4개 이상 동시에 사용하는 행위금지(3대까지 허용)
4. 정상적인 낚시방법이라고 볼 수 없는 갈고리모양의 도구(어구)를 사용한 낚시행위(일명 훌치기) 금지
* 위 행위를 위반시 과태료 100만원 부과함
낚시금지구역 지도(http://hangang.seoul.go.kr/enjoy/enjoy02_08_02.html)
(유어행위(낚시) 금지구역(22개소) 지정 대상 지역)
[ 강북측 7개소] => 8.85km(강북호안 24km의 36.8%)
구분 |
연번 |
구역 |
금지구역 지정사유 |
비고 |
뚝 섬 1지역 |
1 |
자양2동 잠실수중보 ~ 자양2동 자양빗물 펌프장 토출구 상류 10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물고기 산란장소 보호 및 수상시설(보트장, 수상스키 등)이 있어 다수시민 이용 장소로 안전사고 우려 |
1,060m |
뚝 섬 2지역 |
2 |
성수1가 제1동 성수3 육갑문 ~ 옥수동 성수대교 하류 400m(임시선착장)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호안 급경사 및 자전거도로가 인접되어 있어 안전사고 우려 |
1,270m |
이 촌 지 역 |
3 |
이촌1동 거북선 선착장(한강대교 상류 900m) ~ 이촌2동 한강철교 상류 20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수상시설(윈드서핑, 보트장 등)이 있어 다수시민 이용 장소로 안전사고 우려 |
1,250m |
밤 섬 지 역 |
4 |
마포동 마포대교 상류 100m ~ 합정동 당산철교 상류 50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철새도래지인 밤섬생태경관보전지역과 인접 하고 있으며, 호안 급경사 및 자전거도로가 인접되어 있어 안전사고 우려 |
2,820m |
망 원 지 역 |
5 |
망원동 성산대교 상류 400m ~ 성산대교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수상시설(윈드서핑, 보트장 등)이 있어 다수 시민 이용 장소로 안전사고 우려 |
400m |
난 지 1지역 |
6 |
상암동 700요트클럽(성산대교 하류 500m) ~ 조종면허시험장 하류 50m(성산대교 하류 130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조종면허시험장 및 수상시설(윈드서핑, 보트장 등)이 있어 다수시민 이용 장소로 안전사고 우려 |
800m |
난 지 2지역 |
7 |
가양대교 북단 상류 800m(난지캠핑장끝 호안 최하류측)~가양대교 하류 450m (난지향동천 서울시계)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생태습지원 연접한 내수면 포함) |
생태습지원 조성에 따른 생태계 보호 필요국궁장, 선박수리소 인접지역으로 안전사고 우려 |
1,250m |
[강남측 15개소]⇒14.00㎞(강남호안 33㎞의 42.4%)
구분 |
연번 |
구역 |
금지구역 지정사유 |
비고 |
잠 실 1지역 |
8 |
잠실5동 잠실수중보 ~ 잠실수중보 하류 50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물고기 산란장소 보호 및 인공어도 설치 지역 |
500m |
잠 실 2지역 |
9 |
청담2동 청담대교(철교) 하류50m ~ 영동대교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호안 급경사 및 자전거도로가 인접되어 있어 안전사고 우려 |
670m |
잠 원1지역 |
10 |
청담1동 양곡 도선장(영동대교 하류 300m) ~ 압구정2동 성수대교 상류 20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호안 급경사 및 자전거도로가 인접되어 있어 안전사고 우려 |
1,480m |
잠 원 2지역 |
11 |
압구정1동 동호대교 하류 300m(리버시티)~ 한남대교 하류1㎞(요트클럽 하류 10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수상시설(보트장, 수상스키 등)이 있어 다수시민 이용 장소로 안전사고 우려 |
1,800m |
반 포 1지역 |
12 |
반포대교(잠수교) 교량 아래 상·하류 20m사이의 내수면 전역 및 반포동 반포대교 남단상류 200m(전망데크)~하류 200m(임시선착장)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잠수교 낚시행위로 보행 이용시민 불편선박 항로의 낚시행위로 안전사고 우려수변광장, 플로팅 아일랜드 조성예정지로시민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 |
(760m)400m |
반 포 2지역 |
13 |
인공섬(서래섬) 하류부100m지점 ~ 동작대교남단 호안에서 북쪽으로 27m 지점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수상시설(보트장 등)이 있어 다수시민 이용 장소로 안전사고 우려 |
500m |
흑 석 지 역 |
14 |
흑석1동 원불교회관 앞~본동 한강철교 상류 40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호안 급경사 및 자전거도로가 인접되어 있어 안전사고 우려 |
1,160m |
여의도 1지역 |
15 |
여의도동 샛강 상류 합류부(한강철교 남단하류 300m)~서강대교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샛강 생태공원 연접지역 및 수상시설물 (수상택시 승강장 등) 밀집지역으로 안전사고 우려 |
2,780m |
여의도 2지역 |
16 |
여의도동 샛강 내수면 전역(상 ㆍ 하류 합류부 및 연접한 내수면 포함) |
여의도 샛강 내수면전역 및 상 ㆍ 하류 합류부 주변 생태공원 조성으로 생태계 보호 필요 |
(4,670m) |
선유도 지 역 |
17 |
선유도전주변(당산동~양화동) 한강호안 및 내수면 |
환경생태공원으로서 선착장시설이 있으며, 수심이 깊고 급류지역으로 안전사고 우려 |
(1,720m) |
양 화 1지역 |
18 |
여의도샛강 하류 합류부(당산철교 상류 370m)~당산동 당산철교 최하류측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샛강 생태공원 연접지역이며, 수상업체 밀집지역인 다수시민 이용 장소로 생태계 보전 및 안전사고 우려 |
370m |
양 화 2지역 |
19 |
양화동 성산대교 상류 350m(선유교남단 하류 350m) ~ 안양천 합류부 상류 15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수상시설(윈드서핑, 요트장 등)이 있고, 호안 급경사 및 자전거도로가 인접되어 있어 안전사고 우려 |
1,360m |
양 화 3지역 |
20 |
염창동 안양천합류부 하류150m ~가양대교 상류 90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호안 급경사 및 자전거도로가 인접되어 있어 안전사고 우려 |
800m |
강 서 1지역 |
21 |
마곡동 궁산 하류부(마곡빗물 펌프장 방류구 상류 180m)~방화대교상류900m(강서공원 상류부)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호안 급경사 및 자전거도로가 인접되어 있어 안전사고 우려 |
860m |
강 서 2지역 |
22 |
방화동 방화대교남단 하류 50m ~개화동 행주대교 상류 400m 사이의 한강 호안 및 내수면 |
강서습지생태공원 내 동ㆍ식물 서식처 보호 |
1,320m |
* 금지구역은 총22.85km로서 잠실수중보 하류 한강호안 57km의 40.0%임
한강 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하면 과태료 최고 300만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과 낚시인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 구간에서 낚시 행위를 할 수 없게 하고, 낚시금지구역 2곳을 추가로 지정하였다.
6개월간의 홍보 및 유예기간을 거쳐 2014년 7월 1일부터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한다. 새해부터 한강 낚시금지구역에 추가로 지정된 곳은 이촌전망데크, 안양천합류부~마곡철교하류 2곳이다. 이번 규제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한강호안가에서 낚시를 하는 시민들과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 간의 마찰로 지속적 민원이 제기됐던 것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밖에도 장마로 팔당댐 방류가 기준 이상일 때 낚시행위가 금지됨은 물론 낚시인 대피명령도 함께 시행되는 등 보행자와 낚시인의 안전을 위한 금지규정도 신설되었다.
반면 마곡철교 400m~방화대교 50m 구간은 이번에 낚시금지구역에서 해제됐다. 이곳은 낚시장소로 해제가 필요하다는 시민의견과 서울시 실사 결과 호안가가 넓어서 보행자와의 갈등이 많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로써 한강 낚시금지구역은 3.22km가 늘어 총 25개 구역(28.28km)이 됐다. 또,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12,000㎥(풍수해대책 제3단계)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한강에서 낚시행위를 금지하고 낚시인 대피명령이 시행된다. 대피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그간 몇몇 낚시인들이 비가 많이 내리는 홍수 때 잡히는 숭어, 장어 같은 고급어종을 낚으려고 물이 불어나는 위험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강변에서 낚시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서울시는 각 한강공원 안내센터에서 위험상황에 따른 대피명령에도 불구하고 낚시행위를 멈추지 않는 것은 안전상 매우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 팔당댐 방류량에 따른 대피기준을 일괄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한편, 금지구역에서 낚시를 하다가 처음 적발되면 50만 원, 2회 적발 시 70만 원, 3회 적발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제구역에서 낚시하는 경우라도 낚싯대는 3개까지만 허용되고 갈고리 모양 도구를 이용하는 일명 홀치기나 은어 포획 행위, 쓰레기 투기 행위 등은 금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분·떡밥 등 미끼를 사용해서 한강을 오염시키는 경우는 처음 적발되면 100만 원, 2회 적발 시 200만 원, 3회 적발 시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한강 낚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나 다산콜센터 전화 120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강의 각 공원과 둔치마다 유어행위 금지 및 제한구역이 다르므로 한강 낚시와 관련된 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낚시 요령
[1]포인트
낚시 허용 지역에서 장어 포인트는 개인적인 주관이며 보통 장어가 숨을 곳이 있는 돌밭, 낙석지역, 틈새가 있는 축대, 경우에 따라서는 수초 등이 있는 지역을 포인트라 함. 그러나 이런 지역은 밑걸림이 심해 장어를 보기전에 낚시를 포기해야 함.
캐스팅 거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바로 5m 앞에서도 낚을 수 있고, 100m이상 장타를 쳐야 낚을 수도 있다. 장어의 생태 습성상 예민하여 인적을 느껴 가까이 붙지 않을 수도 있다.
[2] 채비
원줄은 기호에 따라 4~6호를 사용하고..목줄은 3~5호를 사용
최대한 이물감을 줄이기 위해선 부르럽고 강한줄이 좋음
바닥 밑걸림이 심하거나 초단거리 캐스팅에서는 무거운 봉돌은 삼가하는게 좋음.
원투시에는 30호~40호 봉돌을 사용, 단거리 캐스팅에서는 바닥의 상태로 봐서 5~20호까지 다양하게 사용
원투채비는 추의 영향을 안받는 가지바늘 채비가 유리하고..바닥 밑걸림이 심한 지역에선 채비손실을 줄일수있는...버림봉돌 채비가 유리합니다..
낚시대는 길게 뽑아놓으시고..입질을 받으시면 바로 펌핑하여 고기를 띄어줍니다..
봉돌 밑에 바늘을 다는 유동채비는 저수지 같이 물살이 없는 곳이 좋고 한강처럼 유속이 있는 곳은 고정채비(가지바늘)가 유리 할 것임
이 또한 개인의 경험을 살려 채비는 준비할 것, 포인트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미끼는 살아있는 생미끼라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미끼를 약하게 하면 많이, 푸짐하게 한 것보다 조과가 못합니다. 옆에 있는 조사님은 낚는데 나는 왜 안 무는가?
미끼를 잘 보이게 입만 스쳤다 하면 바로 걸리게 꿰는 방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늘은 세이코14~16정도를 쓰고..기스네바늘(붕장어주낚바늘)6~7호를 사용합니다..
생미끼낚시 자체가 스이꼬미 낚시가 아닌지라 챔질은 필수이며..
자동훅킹이 된다는 생각은 버리셔야합니다..
물론 자동훅킹이 되는경우도 있지만..입질보고 챔질을 하면 더많은 조과를 누릴수있습니다..
바늘을 옆으로 심하게 틀어주면 먹이를 빨고 뱉을시에 자동 훅킹의 확률이 놉아집니다..
일직선의 바늘은 훅킹의 확률을 저하시킵니다..
너무 작은 바늘을 사용하여도 챔질시 바늘이 입에 걸릴 확률을 저하시킵니다...
미끼를 낄때도 항상 바늘끝은 살려주시는게 좋습니다..
던저놓고 한동안 입질이 없을땐 그냥 한번 들었다가 놓으시고 줄 조금 감아 조정해 놓으시면 됩니다
자주자주 미끼도 갈아주고, 위치도 옮겨 가면서 낚시를 하면 보다 나은 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미끼
긴 산지렁이 같은류는 아와세의 확률을 저하시킵니다...
낚시점에서 파는지렁이를 사용시에는 넉넉히 3~5통을 준비하시어.. 바늘이 안보일정도로 꽂아주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크고 잘보이고 지렁이 많이 꿰는사람이 고기 잡습니다..
미끼는 자신의 취향이며 뭐가 좋다 뭐가 잘 문다 하는건 의미가 없으며
보통 산지렁이, 낚시점에서 파는 까막지렁이, 청지렁이, 갯지렁이, 양식지렁이(붕어용) 등을 사용하며
개인적으로 땅강아지, 거머리, 오징어, 돼지비개, 깨벌레, 굼뱅이, 개구리 둿다리 등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4] 물때
한강에서의 원투낚시는 물이 완전 안정화된 조금 - 무시 -1~5물까지 가 유리합니다..
물살이 있는 날에는 원투낚시 자체를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하류지역에서는 들물때 높이가 2m 가까이 수위가 올라 가기도 합니다.
장어와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다 잠시 조는 사이 물이 들어와 낚시대가 물에 잠기고 쓰레기와 함께 낚시줄이 당겨 낚시대가 부러지고 통채로 쓸려 가기도 합니다.
물이 많고 유속이 강한 날에는 단타낚시로 하시면 헤매지 않고 좋은 조과가 있을겁니다..
[ 어느 꾼의 이야기]
한강 장어낚시에 묘미는 치어를 방생한 것이 아니라, 서해에서 올라온 자연산 장어이며, 댐장어 보다 크기에 비해 힘이
좋고, 암갈색 빛깔이 아름답다, 운이 좋으면 kg 대물장어를 만날 수 있다,
작년을 돌아보면, 초봄에 한강 청지렁이 미끼를 사용한 분이 장어 마릿수을 했고, 장마철에는 물지렁이를 사용한분이
말지렁이 사용한 장어꾼에 비교해 마릿수가 좋았다, 가을에는 땅강아지 미끼를 사용한 분들이 800g이 넘는 대물장어를
잡았으며, 작년 장어낚시 시즌 마감이 재작년에 비해 일찍 왔었다, 한강 장어꾼은 추석이 지나면 대부분 낚시대를 접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