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닭과 애완닭의 차이점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 합니다.
관상닭은 말 그대로 보기위한 닭입니다.
그러나 애완닭은 보기위한 목적은 물론이거니와
손 놀이개로도 적합한 닭을 말합니다.
조류의 경우는 일반조류와 애완조류의 경우엔 반드시 가격에 차등을 둡니다.
그러나 닭의 경우는 이러한 인식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이 매우 둔감한듯 합니다.
차등을 안 둔다는 말입니다.
애완닭의 경우는 정성도 손도 더 많이 투자가 되는 것이 현실 입니다.
관상닭의 경우는 그저 하루한번씩 사료와 물을 주는 정도겠지만,,,
애완닭의 경우는 닭을 사람을 대하듯 말도 자주 시겨주며
사람의 존재를 그들에게 인식 시켜주어야하고
일정한 신호나 소리,, 혹은 먹이를 주는 등의 방법과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는등 사람과의 친밀도를 높이기위한
상당한 노력이 소요 된다는 점 입니다.
결과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과 친근한,,,즉 부르면 오고, 만지면 조용히 눌을 감고
잠바속에 넣고 다녀도 될 정도가 됩니다.
아시겠지만
저희집 닭은 하나같이 이런 닭들이 대다수 입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들여온 닭들의 대부분은 이와는 정 반대의 모습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이 접근하는것마져 불허하며, 문 열어 사료 주려고만해도
물그릇 뒤엎고 닭장 바깥으초 뛰쳐나가기 일수고
꼬꼬댁거려 동네가 시끄럽게 만들고, 소위 개 지랄을 떠는 그런 닭들이 많습니다.
이런 닭은 그냥 관상닭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개의 경우도
"애완"이란 이름하에 있는 개들은 사람과 친숙하듯,
닭도 애완닭이란 이름을 쓰려면 사람과 친숙해야 마땅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닭을 분양을 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분양시
애완닭인지 관상닭인지를 구분하셔서 분양 하심이 가할줄 압니다.
애완닭은 관상닭과 분명한 구분을 지어야 할 것입니다.
그 가격 책정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