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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원 '해외 성매매'의혹 경찰 내사 작성자 정보작성자 김광영
작성일 2008-05-22 게시물 작성 내용내용
지금 충주시의회 계시판에는 해외연수를 다녀온 시의원에 대한 비난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것은 동남아 해외연수를 다녀온 시의원들이 음난성 연수에 연류됐기 때문이다.
KBS 2TV '시사투나잇'은 지난 20일에 이어 21일 '지방의회 의원들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2일부터 6박 7일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해외연수를 다녀온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의 행적을 밀착 취재해 방영했었다
방송에 따르면 해외연수 3일째인 지난 14일 시의원들과 수행 공무원들은 태국에서 트랜스젠더 쇼인 알카자쇼를 구경하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즐기는 노래방을 찾아 태국 여성들과 술을 마셨다. 술값으로는 2천 달러를 지불했다는 것이다.
연중행사같이 떠오르는 관광성 해외연수 무엇을 얻고 무엇을 가저오겠다고 하는 연수 인지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는 것이다. 명분은 해외연수라 하여 놓고 연수에 필요한 시간은 10/1도 되지않고 대부분을 관광을 위해 소모되는 시의원들의 소모성 연수를 계속해야 하는건지 질문하고 싶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2월 공개한 '2008년 자치단체 재정자립도 현황'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재원 비중을 뜻하는 충주시의 재정자립도는 20.9%에 불과해 전국 하위권이다. 그런데도 얼마나 큰 공부를 하고 오는진 알수 없으나 충주시발전을 위해 봉사하라고 뽑아준 시의원님들 자신들을 뽑아준 시민에게 무엇으로 변명 할 것인지 보고싶다. 충주시의회는 2008년 의정비를 책정하며 행정자치부(현 행안부)의 인하 권고를 무시하고 2640만 원에서 59% 인상한 4200만 원으로 결정했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행자부가 제시한 권고액을 뒤늦게 수용해 3911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처움 시작때엔 무보수로 시작한 시의회의원 오직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몸바처 일하겠노라고 외첬던 그모습은 어디가고 지난해엔 상상할수 없는 의정비를 인상한 충주시의원님들 오늘날 이렇게도 추한 모습으로 전국을 떠둘석 하게 하고 있으니 이런행태를 보이려고 인상비를 인상했단 말인가 묻고싶다.
이래서야 어찌 시의원들을 믿고 시민의 재산을 맞낄수 있단 말인가 ? 의원님들은 아니라고 발뺌하고 있는데 경찰수사가 들어갔으니 머지않아 진상은 규명 될것이나 시의원들은 아니라고 발뺌만 할것이 아니라 사실을 인정하고 시민에 진정으로 사과하고 반성 해야 할 것이며 과오를 많이하기 위해 앞으로 백배 천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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