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차 고(옛)조선유적답사회 답사 공지]
지구상 마지막 오지 몽골 고비사막과 민족의 기원 알타이산맥을 따라서….
우리 민족의 원류를 되찾으려 애쓰시는 동지 여러분! 그간 안녕하신지요? 코로나로 막혔던 답사길이 열렸습니다. 올해 답사할 지역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척박한 땅 몽골 고비사막과 타왕복드산(4374m)을 돌아오는 5700㎞의 긴 여정입니다.
몽골에서 가장 높은 성산 타왕복드에서 1800km 이어지는 알타이산맥 등줄기를 따라가면 우리 민족의 뿌리가 맥맥히 흐르는 적석총과 사슴돌, 암각화 등 역사, 문화의 보물 창고가 널려있습니다. 특히 일부 학자들은 이 지역이 우리 민족의 기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와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곳곳에 널려있는 오보와 몽골인들이 게르에서 내미는 순수를 맛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머리 위에 곧바로 떨어질 것 같은 몽골의 밤하늘을 만끽하지 않으시렵니까? 고조선유적답사회에서는 제41차 유적답사 여행을 다음과 같이 기획했으니 참가하실 분은 회비 및 일정을 숙지하시고 연락해주십시오. (3차 접종 완료자)
* 21일 팀 기간: 2022년 6월 3일(금요일) ~ 6월 23일(목요일) [20박 21일]
* 몽골항공 (인천-몽골 14:20~17:00, 몽골-인천 08:40~12:50 조정 중, 미정)
* 문의: 안동립 010-9342-7557, starmap7@hanmail.net
기간 4월 18일까지
* 경비:
21일 팀 3,000,000원 (여행자 보험 포함)
- 납부 마감일: 2022.04.18(월요일) 항공권(70만원), 전자비자(3만), 여행자 보험(5천원), 공항세, 차량, 가이드 및 숙박(여관, 게르, 텐트), 식대 포함, (개인이 필요한 용품 제외)
- 납부 통장: 한국씨티은행 442-09917-260 안동립 (납부 후 연락 바람니다.)
- 답사에 참여하시는 회원분들께서는 여권 만료 기한 6개월을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 비자는 전자로 개인이 직접 작성 해야 합니다. 연락처를 주시면 추후 안내하겠습니다.
- 개인 비자와 여행자 보험 있는 분들은
공제해 드립니다. (반드시 확인 요청)
- 비행시간 등 여러 가지 변수가 많습니다. 답사 일정표는 참고용으로 현지 사정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차량과 물품구매, 숙소 예약 금액은 현지에 지급하며, 비행기 티켓 후 반환 시 본인이 책임져야 하며, 반환 수수료가 있습니다.
- 여권 1, 2쪽 하단 영문이 나오도록 스캔 또는 사진을 찍어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starmap7@hanmail.net
2022년 4월 11일
후원: 임실문화원, 간도학회, 온다라역사문화연구회, 솔롱고스몽골탐사대
고(옛)조선유적답사회 회장 안동립 드림
[고비사막 답사지 설명]
유목민의 나라 몽골(Mongolia) 그곳에는 수만 년 대자연의 역사를 간직한 거칠고 황량한 땅, 고비사막이 있다.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 흙먼지 속에서도 거침없이 달린다. 2,600km 광활한 대지와 자연의 감동, 별과 은하수가 쏟아지는 고비사막의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러 우리는 남고비로 떠난다.
[필수] 3차 접종 완료자
자세한 안내: 고(옛)조선유적답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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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가가즈링촐루(Baga Gazriin Chuluu): 화강암산 1780m, 옛 불교 사찰 터, 승려, 굴, 철광석, 거친 바위가 켜켜이 쌓인 대지 위에 세워진 오보를 돌면서 안전을 기원한다. 단조로운 여행이 아니고 지나는 곳마다 다른 풍경 다른 색을 볼 수 있다.
- 이흐가즈링촐루(ikh gazrin Chuluu)
- 차강소브라가(Tsagaan suvarga): 붉은 기암절벽, 고생대 해저지형이 융기한 40m 절벽. 철광석 동굴 입구를 지나 퇴적층 출구(30m)에는 철분이 많아 철광석이 박혀있다.
- 풍화 절벽(화이트 스투파): 태초의 지구 고생대 바다 속 지층이 융기하여, 풍화 생성된 절벽 흰 불탑이라는 뜻의 화이트 스투파라고도 불린다. 해수면 속에 석회암 지층이 지질 활동을 한 후 비바람에 침식되어 신비로운 지금의 모습을 가진 것이다.
- 델마운트(Del uul): 말 갈퀴처럼 거칠게 이어진 산 군락 60km에 남근 암각화가 특징
-달란자드가드 (Dalanzadgad): 사막에 건설된 현대식 도시, 남고비 주도, 마두금 등
- 고르왕새항 국립공원: 타왕복드산에서 이어지는 알타이산맥은 4,000m 고봉 준령을 따라 1,800km 이어지며, 산맥 끝자락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남고비를 대표한다.
- 율린암(Yolin Am Ice Field): 독수리의 입을 의미하는 협곡으로, 2,825m 산 계곡이 여름에도 얼음이 있다. 1년 내내 얼음으로 덮여있어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춥다.
- 홍고린엘스(kongoryn els): 기이한 소리를 내며 노래하는 모래사막으로, 동서로 형성되어 길이 230km, 폭 9~10km 바람에 일렁이는 모래의 강으로 아름다운 석양과 광활한 대자연의 풍광을 만나 본다.
- 비얀산맥(Bayan gobi) 비칙드 하드(유목민 암각화): 몽골의 동물과 말을 타고 사냥하는 모습 유목민들의 다양한 생활상이 담겨있는 3천 년 전 암각화가 숨겨진 비얀고비 지역을 둘러보며,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몽골을 만난다. 비얀은 풍족하다는 뜻
- 헤르멘차브(khermen tsav): 지구상 최고 오지로 거친 도로, 사막 길을 2일간 달리면, 남고비 사막의 서쪽 끝 숨겨진 보물 같은 곳 몽골의 그랜드캐년이 나타난다.
- 샤르갈조트 온천(Shargaljuut): 노천 온천 108개, 몽골의 최고 휴양지 수영장과 호텔
- 타왕복드 트레킹: 이번 답사의 꽃 타왕복드산은 만년설이 있어 전망지까지 왕복 약 24km 등산화, 아이젠, 스틱, 배낭, 방한 모자 등이 필수입니다.
- 낚시: 황량한 사막에 둘레 200km인 헤르가스노르에서 야영하며 쉬며 재미있게 노는 날입니다. 메기, 누치와 비슷한 종류의 큰 고기가 많이 잡힙니다. 각자 간단한 채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