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현 회장과 섬김이들은 7.19일 김유정문학 토크쇼를 개최할 장소인 김유정문학촌 낭만누리 세미나실을 답사했습니다.
답사에 앞서 이순원 촌장님을 면담하고, 이승현 기획홍보팀장의 안내를 받아 세미나실과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낭만누리동에 위치한 세미나실은 외부 주차장에서 가까워 접근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주차장에는 외부 현수막을 설치하여 토크쇼가 개최됨을 알릴 예정입니다.
세미나실에는 현재 36개 좌석이 배치되어 있으나, 보조의자를 놓으면 70개 좌석을 어렵사리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뒷부분 30여 좌석은 탁자가 없어 다소 불편하겠습니다.
세미나실 전면에 프래카드를 설치하고,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소 좁은 감이 있지만 탁자와 의자를 잘 배치하면 오히려 오븟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김유정의 이야기가 오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02세의 김형석 교수와 발제자 등을 위한 VIP 대기실은 임시로 작가사무실을 활용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최근들어 코로나19 확진자의 더블링 현상이 우려 됩니다. 우리 토크쇼가 예정된 9.23일 잘 진행되기를 바라지만, 의외의 사태에 대비하여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토크쇼의 프로시딩을 준비 중입니다.
단순 행사 개요와 안내만하는 팜프렛 형태가 아니라, 기조강연, 이야기손님의 발제와 토론요지 등을 게재하는 약 50여쪽의 책자 형태로 만들 예정입니다. 우리 회원님들과 외부 방문객들께 토크쇼를 잊혀지지 않도록 함은 물론, 강원문화재단의 사업정산 및 내년도 사업을 위한 충실한 성과물 역할도 하도록 함입니다.
김형석 교수님을 비롯한 3분의 발제자료는 모두 들어왔으나, 토론자료를 아직 보내주지 않은 분들이 계십니다. 속히 보내주시어 원한하게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