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냉장고 날아가고 자동차 물에 잠겨"
태풍 힌남노 피해 속출
■전국 6만6천여가구 정전…한전
"추석 연휴 전에 복구"
■힌남노, 오전 4시50분 거제 상륙…
7시10분 울산앞바다로 나가
■거친 비바람 몰고 밤새 상륙,
전국 곳곳에 큰 상처…뒤끝도 우려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 2곳서 화재…
"태풍 연관성 조사"
■철야 후 기자실 찾은 尹…"괴물태풍,
안심할 수 없는 상태"
■與주호영 "비대위원장 안 맡겠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이재명, 검찰 불출석 "서면으로 답변해
출석요구 사유 소멸"
■경찰, 이준석 16일 소환…성접대 의혹
'공소권 없음' 가닥
■민주 '허위 해명' 尹대통령 고발 사건,
선거전담부서 배당
■김건 한반도본부장 출국…내일 도쿄서
한미일 북핵수석 협의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오는 17일
오토 웜비어 가족 만난다
■신규확진 9만9837명, 전주보다
1만5천여명 감소…위중증 536명
■코스피 장 초반 2,410대로 상승…
원/달러 환율 급등세 진정
■울산서 1명 실종…경남·전남 등
3천463명 대피
■경남 상륙…옹벽 무너지고
가로수 쓰러지고 120여건 신고
■부산서 강풍 안전조치 61건…
주요 도로 통제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양방향
전면 통제
■제주 아침에 태풍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尹대통령 "태풍 완전히 지날 때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말아달라"
■법사위, 오늘 전체회의…
종부세 완화 법안 처리
■통상본부장 방미 "IRA, 한미통상
시금석…장관급 채널 가동"
■내년 '비과세·공제 감면' 법인세 13조…
국세의 18% 차지
■英총리에 트러스 외무장관…"감세와
경제성장 구상 내놓겠다"
■"아이폰14 프로 가격 100달러
오를 듯…기본 모델은 그대로"
■나달, 티아포에 져 US오픈 테니스
16강서 탈락
■저지, 54호 홈런 날렸다…
양키스 우타자 홈런 타이기록
■'무릎 부상' 포그바, 결국 수술대로…
월드컵 출전 빨간불
■샌디에이고 김하성, 3경기 만에 안타…
팀은 3연패
■K리그 8월의 '가장 역동적인 골'
주인공은 수원FC 김현
■K리그2 이랜드, 갈 길 먼 경남 제압…
PO행 실낱 희망 이어가
■이채운·최가온, 뉴질랜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대회 우승
■DRX, 발로란트 챔피언스서
한국팀 사상 첫 8강 진출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공기소총 금메달
■몽골 출신 어르헝,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서 페퍼 우선 지명
■아이브 '러브 다이브' 멜론 1억
스트리밍…데뷔곡도 돌파 눈앞
■로맨틱 코미디 '법대로 사랑하라'
7.1%로 순조로운 출발
■조석 웹툰 원작 中영화 '두싱웨추',
7천만 관객…흥행 2위 기록
■스트레이 키즈, 미니 7집 '맥시던트'로
7개월 만에 컴백
■'스테이' Z세대 팝스타 더 키드 라로이,
내달 첫 내한공연
■있지 '로꼬'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 돌파
■전효성, 3년 만의 신곡…자폐 스펙트럼
청년작가와 협업
■도로 위 사건사고 분석…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이달 첫방송
■백지영, 11월 전국투어 '고백' 개최…
"기쁜 마음으로 노력"
■'스파이더맨3' 다음 달 확장판 재개봉
■'오징어게임' 美에미상 4개부문 수상…
비영어 드라마 최초
■코스닥 2.80p(0.36%)
오른 774.23
■코스피 6.04p(0.25%)
오른 2,409.72
■외환 원/달러 환율
2.4원 내린 1,369.0원
●태풍 '힌남노'가 오늘 새벽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습니다. 태풍은 부산 등 경남 해안을 거쳐 오전 8시쯤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제주 등에는 순간 초속 40m가 넘는 돌풍이 기록됐습니다. 태풍이 남해안을 지날 때 최대 초속 60m의 강풍이 불고, 최고 200㎜ 이상의 폭우가 전망됩니다.
● 제주도에는 만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해안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산사태와 침수 우려로 경남과 부산, 전남에선 2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 제주공항 항공편 이착륙이 전면 중단되는 등 국내선 여객기가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고, 열차 3백여 편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잠수교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곳곳도 통제됐습니다.
● 제주와 부산·울산·경남지역 모든 학교가 오늘 휴업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어제 모든 학교들이 휴업하거나 원격수업을 진행한 제주도는 오늘도 대부분 학교가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 서울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유치원 780여 곳과 초등학교 600여 곳의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중학교들은 휴업과 원격수업 중 한 가지를 학교가 선택하도록 했고, 고등학교는 등교 여부를 학교장의 재량으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인해 열차편도 무더기 운행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경부선과 호남선 등에서 오늘 첫차부터 오후 3시까지 남쪽 구간 열차편이 멈추는데요. 한국철도공사는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추석 전 새 비대위를 꾸리기 위한 당헌 개정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개정된 당헌을 보면, 당원권 정지 중인 이준석 전 대표의 복귀 가능성을 차단하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새 비대위는 모레 공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 러시아가 가장 중요한 유럽행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유럽 가스 가격의 기준이 되는 네덜란드 에너지 선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3% 오른 284유로까지 급등했는데요. 유로화 환율도 유로당 0.9876달러까지 하락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어제 낮 12시 52분,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4분 뒤에는 야안시 스몐현에서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지금까지 최소 46명이 숨졌고, 16명이 연락 두절됐으며 5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기타 산유국들로 구성된 OPEC+가 다음 달부터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만 배럴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OPEC+는 앞서 지난달 회의에서 생산량을 하루 10만 배럴 늘리기로 결정했는데, 한 달 만에 다시 8월 수준으로 되돌린 겁니다.
● 이달 말부터 수도권에서 승객이 몰리는 일부 광역버스 노선은 종점이 아닌 중간 정류소에 빈 버스를 배차해 승객을 태운다는 소식입니다. 버스 종점부터 많은 승객이 탑승해 중간에 타는 시민이 아예 버스를 못 타거나 콩나물 버스에 입석으로 타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 정부가 전기차 폐배터리를 순환자원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 장관은 폐기물 중에서 건강과 환경에 무해하고 경제성 있는 것을 순환자원으로 지정하는데요. 2030년까지 총 42만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폐배터리가 앞으로 폐기물이 아닌 순환자원으로 관리되는 겁니다.
● 서울시가 광역 지자체 최초로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청년에 최대 4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의 93.4%가 전월세 임차 가구로 그중에서도 반지하 주택과 옥탑방, 고시원에 사는 우선 지원 대상 청년 가구가 37.7%입니다. 오늘부터 26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약 5천명을 선정합니다.
● 코로나19 재유행이 길어지면서 올겨울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이른 10~11월에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올겨울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는 '트윈데믹'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인후통이 심한 코로나와 달리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 증상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오늘의건강상식
사망률 높고, 생존율 낮은
최장암 증상 5가지
http://naver.me/55IMZfoV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제11호 태풍 힌
남노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매우 많은 비
가 내리겠으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부는
등 비상 상황에 놓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10m 안팎까지 높게 일 것
으로 예상돼 해안가 일대에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틀간 전국에
100∼250㎜이겠습니다. 남해안,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지리산 부근,
울릉도·독도는 400㎜ 이상, 제주도 산지
는 600㎜ 이상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
은 25∼29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
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3.0∼9.0
m, 서해 앞바다에서 1.0∼5.0m, 남해 앞
바다에서 2.0∼9.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5.0∼12.0m, 서
해 1.0∼10.0m, 남해 2.0∼12.0m로 일
겠습니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비, 맑음] (19∼27)<100, 0>
✦인천:[비, 맑음] (19∼26)<100, 0>
✦수원:[비, 맑음] (19∼27)<100, 0>
✦춘천:[비, 맑음] (19∼26) <90, 0>
✦강릉:[비, 맑음] (19∼28) <90, 0>
✦청주:[비, 맑음] (19∼27)<100, 0>
✦대전:[비, 맑음] (19∼27)<100, 0>
✦세종:[비, 맑음] (19∼27)<100, 0>
✦전주:[비, 맑음] (19∼27) <90, 0>
✦광주:[비, 맑음](20∼27)<100,10>
✦대구:[비, 맑음] (21∼28) <90, 0>
✦부산:[비, 맑음] (23∼28) <90, 0>
✦울산:[비, 맑음] (22∼28) <90, 0>
✦창원:[비, 맑음] (21∼29) <90, 0>
✦제주:[비, 맑음] (23∼28) <60, 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ZfdG-4mDV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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