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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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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나의 역이민 결심과 실행~~
버지니아2000 추천 3 조회 340 24.02.23 22:13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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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3 22:29

    첫댓글 헐 그럼 역이민 하신지 19년이 넘으셨네요?

    사시며 복을 얼마나 지으셨기에 그렇게 번개불에 콩 복듯이 쉽게 역이민 하셨나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2.23 22:40

    아뇨 11년 좀 넘었죠 ~ ㅋ

  • 24.02.23 22:53

    아니 혼자서 미래에 사시면 어떻해요? 저희도 데려가시죠? ㅋㅋㅋ

  • 24.02.23 23:28

    @미쉘 아네~ 11년 ㅎㅎ 죄송합니다^^

  • 24.02.23 22:55

    순풍에 돗을 단듯... 만사일치가 되여~~~
    역이민을 하셨네요. ^^

    축하 합니다. ^^

  • 작성자 24.02.23 23:01

    운좋게 모든 여건이 딱딱 맞아줘서 생각보다 쉽게 왔습니다 ㅎ

  • 24.02.23 23:01

    저한테는 역이민은 환상의 단어.
    손주 보러 자주 오시나요?

  • 작성자 24.02.23 23:03

    1~2년에 한번씩은 갔었는데 지금은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가 걱정돼서 2년째 못가고 있습니다 ㅠ

  • 24.02.23 23:30

    다음에는 역이민하신 분들이 손주 패키지를 만들어 같이 방문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24.02.24 09:57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

  • 24.02.24 00:48

    잘하셨습니다. 조용한 밤이면 내가 왜 여기있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이곳이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실행에 옮기신 버지니아2000님이 부럽습니다. 아주 잘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2.24 10:01

    제가 생각해도 잘한것 같기는 합니다.
    아직 까지는 역이민에 만족 하고 있으니까요 ㅎ

  • 24.02.24 01:07

    버지니아님의 추진력에 감탄합니다.
    이렇게 하니, 누이좋고 매부좋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따님좋고, 아버지 좋고 입니다 ^^

  • 작성자 24.02.24 10:03

    맞네요~~ㅎ
    결과적으로 서로 윈윈 했습니다.

  • 24.02.24 02:52

    숨도 안쉬고, 아니 못 쉬고 다 읽어 내려갔습니다. 실행력 과 추진력이 엄청 좋으십니다.
    글도 술술 잘 쓰시네요.
    계속 글 올려주세요

  • 작성자 24.02.24 10:10

    솜씨없는 글을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 ㅎ
    그렇지 않아도 송삿갓님 한테 물어보려 했는데요,
    글은 그냥 생각 나는 대로 쭉 써내려 가는데,
    마무리에서 걸립니다. 글이라는게 마무리가 중요하고 어렵다는 제생각이 맞나요?

  • 24.02.24 11:56

    @버지니아2000 버지니아 2000님 물론 마무리가 잴 중요하고 어려운 거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뭐 백일장에 나와서 글 쓰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쓰고 싶은대로 쭉 쓰고 나중에 교정을 많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지는 않았는지, 적당히 호흡을 끊어 줄 때는 끊어줘서 간결하고 깔끔하게 읽히도록 하고요. 지금 쓰신 글 마무리도 잘하셨습니다. 자꾸 써 보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글은 제목이 80%라고 합니다.
    뭔가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제목을 달면 독자들이 궁금해서라도 클릭을 할 수밖에 없지요.

    이 글 제목도 예를 들면
    [내가 갑자기 돌아온 이유] 또는
    [나에게 역이민은 정말 쉬운 일이었다]
    뭐 이런식으로 했으면 더 궁금해지지요.
    죄송합니다. 제가 감히 주제넘게 오지랖을
    부렸나 봅니다.

  • 작성자 24.02.24 17:23

    @송삿갓 오지랖이라니요 ~ 별말씀을 ~~
    이렇게 한수 가르쳐 주시니 제가 감사합니다 ~~^^

  • 24.02.24 04:33

    어머님, 따님.. 아드님.. 사모님께 모두 좋은 결과를 갖고온 역이민 결정이었네요.

    식구들모두 잘 따라와준것 보면 , 가장 역할을 아주 잘하신것 아니겠습니까.. 아뭏든 ,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 글, 사연, 동기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 작성자 24.02.24 10:12

    맞습니다.
    가족중 누군가가 브레이크를 걸었으면
    무조건 전진 하기가 싶진 않았을 겁니다.
    고마운 일이죠~

  • 24.02.24 05:36

    제가 버지니아2000님을 닮았는지 아니면 님이 저를 닮으셨는지 추진력이나 결단력이 저하고 비슷한면이 번갯불에 깨볶는 실력이십니다. 요즘에는 콩은 너무 알멩이가 커서 콩은 안볶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24.02.24 10:18

    제가 카윤님을 닮았겠죠 ㅎ
    친구들이 제앞에서 쉽게 여행얘기를 못꺼냅니다.
    얘기 꺼내면 어떻게던 해야 하니까요~~ ㅋ

  • 24.02.24 06:03

    버지니아님의 역이민 스토리가
    쪽집게 과외 방식으로 가슴에 뇌리에 감동을 주네요^^

    기회가 되면 1990년 초에 뉴욕에서 서초동으로 역이민 하신 B 님의 스토리를 소개 하고 싶네요~~~

  • 작성자 24.02.24 10:19

    뉴욕에서 서초동 ~~ ㅎ 궁금합니다

  • 24.02.24 06:47

    결론은
    이민도
    역이민도
    성공했다
    라고 읽었습니다.
    역이민을 꿈꾸는 분들에게 어쩌면 용기를 북돋워 주는 글이기도 ~.






  • 작성자 24.02.24 10:38

    성공이라고 봐주시니 감사~~^^
    능금꽃님 같으신 분과 이웃도 되었으니 성공 맞습니다 ㅎ

  • 24.02.24 08:51

    엊 저녁 읽기는 첫빠따로 읽고. 댓글은 꼴찌가 됏군요 ㅎㅎ
    제 딸은 제가하던거 안하겠다해서 팔아먹고 왔네요
    그나저나 역이민 얘기를 난짝 요거 한장으로 땡치면 어뜩합니까 ?
    댓장은 써야지 말입니다 ㅎㅎ

  • 24.02.24 09:04

    댓장씩 쓰면 역이민 포기하는 사람 늘어날걸요~ㅋㅋ

  • 작성자 24.02.24 10:26

    제가 경주님같은 내공이 없어서 요거 한장도
    힘들긴 하는데요, 계속 시도 해보겠습니다 ㅎ

  • 24.02.24 09:58

    오우~추진력 갑이시네요
    축하드려요 여건이 모두 버지니아님께 좋은 쪽으로 흘러가 모두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반대로 2011년에 미국에 왔어요
    아이들 손주들과 헤어져 살다 이곳에 오니 어찌나 좋던지
    더 바랄 것이 없네요^^

  • 작성자 24.02.24 10:32

    무모한 진행 이었지만 다행히도 착착 맞아 떨어져 줘서 감사했죠~
    딱하나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을 파스텔님은 누리시네요. 손주들 ~~~!

  • 24.02.24 10:14

    흥미진진,재밌게,감동있게 잘 읽었습니다. 친구따라 한국 강남길 잘 오셨구,머나먼 타향살아의 설움 이제는 고마다 잊으시고 행복한 삶만 가득하길 바래 봅니다^^

  • 작성자 24.02.24 10:34

    고맙습니다 순풍님~~ㅎ
    날마다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 24.02.24 13:38

    흥미진진한 이야기 단숨에 내려 읽었습니다.
    역이민하신 때가 50대초반이실때인데, 그때 은퇴하시진 않으셨겠죠.
    그다음엔 어떻게 한국에서 다시 시작하셨나요.
    궁금해 집니다. 속편 써 주실거죠..? :)

  • 작성자 24.02.24 17:14

    사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백수입니다 ㅋ
    백수로 살기를 작정하고 진행 한거 거든요.
    나중에 백수 이야기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ㅎ

  • 24.02.25 01:48

    @버지니아2000 그때 이미 은퇴준비가 다 되신 것이었군요. 성공적인 삶이셨네요. 대단하십니다.

  • 24.02.24 15:56

    결과가 좋으니 성공하신 거 맞습니다, 추진력이 대단하시니 성공은 안봐도 비디오지요
    50대 초반에 다들 정리하시고 오실만큼 열심히 살았기에 가능했던 거지요.
    저 같은 60까지 죽어라 노가다 일하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거는 사람이 있어서 10년 가까이 늦어진 겁니다.
    그때 돌아 왔다면 서울 근처에 자리를 잡았을텐데 아쉬움이 있지만 현재는 만족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2.24 17:19

    늦어지신 만큼 더 열심히 다니시며 즐기셔야
    되겠습니다 ㅎ 저는 원래 계획은 청주가 아니라
    훨씬 더 밑으로 내려 가서 바닷가 근처에 있고 싶었는데 그게 뜻대로 안돼서 아쉽습니다.

  • 24.02.25 00:02

    모든 일들이 순탄하게 잘 풀리셨네요.
    형통의 복을 받으신것 같습니다.
    살아가시는 일상 이야기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풀어 주세요...

  • 24.02.25 09:34

    올리신 글만 보면 엄청 간다히 역이민 하신것 같은데 사실은 얼마나 복잡햇을까 생각해봅니다.
    혼자 온 저두 정리할게 너무 많아 고민을 몇년을 햇드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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