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에도 사랑이 존재해야
행복을 느낀다
청안/김상원
사랑이 존재하는 삶이 진정한
인생이고 행복을 느낀다
아들이 백화점에서 비싸게사온
옷보다 옆치기가 서문시장에서
사온 만원짜리가 더욱 값지고
애착이 갈때가 많습니다
마눌은 나의취향에 맞추어사고
아들은 자기 취향에 맞추어사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예전에 아버지가 임종 하시고
소품을 정리하는데,마루 바닥
아래 포장된 새 구두가 여러개
나와서 누나들이 한참을 울었다
친지들 결혼식에 낡은 구두를
신고 오는걸 누나들이 보고서
새 신발을 사주었는데,신지않고
포장된 구두가 다섯 컬레다
어머니가 사준 구두가 편해서
그걸 계속 신고 다닌것이다
애착은 쉽게 버릴수가 없는것
나이 들수록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다는것이다
죽으면 돈도 명예도 모두를
내려놓고 빈손으로 가는게
인생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하는 척도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다
살면서 사랑이 없다면 애착도
정도 없는게 사람 심리이다
부부 관계라도 헤어질 때는
남보다 더 큰상처가 생긴다는
말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삶은 과거와미래에서 행복을
느끼는게 아니고 현실에서
지금 당장 즐겁게 사는게
진정한 삶이고 행복인것이다
하고싶은것 하고 먹고 싶은것
먹고 즐기고 싶은 취미생활도
하면서 웃고 사는게 최고의
인생이고 행복인것이다
사랑은 다른 어떤것 보다도
중요하고 돈벌어서 즐긴다는
말처럼 바보같은 말은없습니다
자식들도 결혼하면 남의 자식들.
부모들이 생각하는 손톱만큼만 생각해도 효자라는 말들이 지금
생각하니 틀린얘기가 아니다
귀하게 자란 자식일수록 나이
들면 더 불효을 더한다고 한다
어렵게 힘들게 자란 자식일수록
효자가 많은것도 직접어려움을
느끼고 살았기에 느끼는것이다
나역시도 귀하게 살아 왔지만
자식놓아보니 부모님 마음을
이제사 알게 되네요
내가 그렇게 불효로 살아왔기에
지금은 나를위해 사는게 최고
라고 믿고 살고 싶네요
남자라면 누구나 이탈을꿈꾼다
불같은 뜨거운사랑도 하고싶고
그간못한 취미생활도 하고싶다
예전에는 좋은것 맛나는건
자식들 주곤했는데,지금은
내가 먹고 즐기고 싶네요
그게 모두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것은 내가 아프니까
내곁에 있는사람은 친구도
친척도자식도 아니란 것이다
이제부터는 매순간 나를위해
살아 가고싶고 자유롭게 사랑도
행복도 내가 느끼고 살고 싶네요
늘 애인 없으면 장애인이라고
친구들 놀리지만 그게 생각
만큼 쉽지가 않고 무섭기도
하고 남들이알까봐 두렵기도
떨리기도 하지만 솔직히 많은
호기심도 생기고 궁금합니다
가벼운 만남은 쉬운이별이고
가벼운사랑도 때론 큰상처라고
함부로 못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친구같고 때론 여인같고 맘과
몸이 하나같은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요?
주고 바라는것 없고 서로 간에
힘들때 외로울때 따뜻한위로와
말벗 으로 힘이되어주는 친구는
내마음 같은사람 과연 있을까요?
대부분 주변에 친구들은 마음은
콩밭에 있고 남자는 안고싶어서
여자들은 물질적으로 만족을
원하는게 통상적이다
생리적인 일들로 과연 충족될까
알지도 못하고 뜸도들이지않고
설익은 밥이 과연 맛이 있을까
결혼전에는 수없이 많은 친구들
좋아하는 선후배들이 있었지만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생리적으로 처음 느낀 그순간들
그 마음들이 첫사랑은 아니다
쾌락이 행복은 아닌것이다
마약을 먹고 순간을 즐기는
인간들은 끝은 좋치않터라
짐승들도 사랑은 하지만 사랑
글쎄 물거품같은 것이겠지
차츰 알아가고 좋은 친구로
지내면서 따뜻한 마음이 들면
나도 사랑을 하고 싶을것이다
아~~~~~내사랑💘💕💕
그런날들이 오기나 할런지ᆢㅎ
꿈은 꿈으로 끝날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하는데,이루어질수
없는사랑이 제일 좋은가ᆢㅋㅋ
나원참 쓸데없는 글들을 가득
적어 보았네요
더쓰고 싶지만 여기서ᆢㅋㅋ
허무한 중년인생을 하소연
했다고 믿어시고ᆢ
글은 글로서 일기쓰듯이
ᆢㅋㅋ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ㅡ KSW ㅡ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