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늘 말 합니다.
자신이 가진 작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회향하고 싶다고....
아래 사진은 우리집에 만든 작은 촬영세트장입니다.
이곳에서 촬영되는 내용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이기를 바라면서, 오늘 3시간동안 녹화하였습니다.
녹화된 내용을 보시려면,
www.유인균발효교실.kr. 로 가시면 됩니다.
네이버 카페에 한글 도메인만 포워딩 기능을 사용하여 붙였습니다.
이번에 미니 촬영 세트장을 만들면서,
늘 마음에 담아 두었던 한가지 일이 떠 올라 괜히 짜증이 나고,
속이 상했습니다.
그 일은 부산포교사단 방송국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번에 부산포교사단 사무실 확장하면서,
한쪽 구석에 칸막이 쳐놓고, 방음시설 약간하고,
조명 시설하고, 캠코더 한대 설치하면, 곧바로 부산포교사단 방송국이 됩니다.
포교교육방송 만들면, 송출은 무슨 채널로 하느냐?고 묻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인터넷방송 채널 사용하면 공짜입니다.
유튜브, 아프리카, 페이스북, 다음, 네이버, ....등등을 이용하면,
공짜로 송출할수 있습니다.
부산포교사단 방송국 만드는데, 돈 많이 드는것 아니냐?
쉽게 말씀드리면, 부산포교사단의 행사진행하는 자금의
10%만 절약하면, 방송국 만들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
중고 캠코더, 중고 마이크, 중고 조명, 구입하면 됩니다.
정말 부산포교사단 방송국을 만드는 일이 가능하냐?
하면 됩니다.
저같이 무능하고, 아는것도 적고, 게으르고, 술 많이 마시고,,
돈만 펑펑 잘쓰고, 일 벌리는것 엄청 좋아하고,
놈팽이인데도 마누라 덕분에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할수 있는 일인데,
당신께서 못할리가 있겠습니까.
아래 사진에 저의 모습이 안보이죠?
저는 촬영 시작하는것 보고, 밖에 나갔습니다.
이 정도 일은 아랫 사람 시켜도 충분히 처리하리라 믿었기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제가 직접 촬영, 편집, 송출까지 다 했는데,
요즘은 모두 하청주고, 저는 다른 일을 합니다.
그 일이 무엇이냐?
바로 생각입니다.
저는 상상하는 일을 너무 좋아합니다.
아래 미니 촬영세트장도 저의 상상이 만든것입니다.
이렇게 천으로 창문 가리고, 저렇게 바닥에 검은천 놓고, 사진 촬영하면 된다고
제가 상상한것을 자꾸 말했더니,
아래 세트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너무도 멋진 첫 촬영을 하였습니다.
부산포교사단에서 저의 상상을 이야기하면,
높고 높으신분들은 말을 합니다.
저를 돌아이라고.
아내에게 저의 상상을 말을 하면,
아내는 귀담아 듣고, 저의 상상을 현실화시킵니다.
오늘날 아내의 모습은 저의 상상속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세익 임한석 합장.
첫댓글 님의 마음을 잘 알 것 같습니다...님의 뜻이 잘 이루어지길 응원의 합장올립니다..._()_...나무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지금 죽을똥 살똥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익합장.
원력이 빠른시일내에 빛을 보게 되시길~~~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