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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부시리 지깅 낚시가 이루어지는 곳은 마라도, 어청도, 왕돌초, 을릉도, 여서도, 가거초 등 몇 군데 안된다.
그 중 최근에 가장 조황이 좋은 곳이 경상북도 울진 후포에 위치한 왕돌초가 아닌가 싶다.
후포에는 지깅 낚시를 하는 배가 현재 3척에 불과하며 어부들이 작업을 하여 부시리를 잡아오더라도 판로가 없다보니 작업을 거의 안한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부시리 자원이 고스란히 남아 있을 수 밖에 없다.
후포 지역 어부들은 왕돌초를 바닷속 보물섬이라고도 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후포항에서 23km 떨어진 곳에 수심 6미터를 중심으로 반경 5km내의 주변 해역에 수심이 20~40m 정도로 낮은 곳은 우리나라에서도 몇 군데 없기 때문이다.
필자가 처음 경험해본 왕돌초 주변 해역은 어탐상으로 확인해본 결과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육지에서 이만큼 떨어진 곳에 이런 수중 지형이 있을 수 있다니 과연 대물 부시리들이 많을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10월 5~6일 양일간 필자가 속해있는 TheBluesea 클럽 회원 분들과 대물들의 천국 울진 후포에 있는 왕돌초에 다녀왔다.
이곳 왕돌초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대물 부시리, 방어들이 제법 많이 나온다고 선장님이 얘기해준다.
초 여름 시즌에는 버티칼 지깅에 바닥권에서 큰 씨알의 부시리, 방어들이 제법 나오지만 여름을 기점으로 고기들이 수면층까지 떠서 먹이사냥에 나서다보니 버틸칼 지깅보다는 파핑이나 트롤링에 제법 많은 입질을 받는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트롤링에 상상을 초월하는 대형급들이 입질을 해오다보니 입질을 받고 채비를 터트리는 경우도 제법 많다고 할 수 있다.
필자가 다녀가기 몇일 전 140cm 30kg에 육박하는 대형 부시리를 트롤링으로 30여분 파이팅 끝에 잡아다는 얘기를 듣고 잔뜩 긴장하여 출조에 임하게 되었다.
보통 왕돌초 지깅 낚시 출조는 날이 밝기 전인 새벽 4시반 경에 출발한다.
후포항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새벽에 출발하면 도착할 때쯤이면 동해안의 멋진 일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이번 출조에서도 양일간 동해의 멋진 일출 장면을 목격하는 행운을 얻기도 하였다.
첫날 도착과 동시에 각자 나름대로 열심히 지깅과 파핑 낚시를 해본 결과 지깅 낚시에는 거의 입질이 없었고 파핑에는 간간히 만세기가 따라오면서 소형 만세기 입질이 이어질 뿐이었다.
입질이 거의 없다보니 선장의 권유로 트롤링을 해보기로 하였다.
최근에 트롤링에 좋은 조황을 보여줬기 때문에 딱히 다른 대안이 없었다.
트롤링을 하게 되는 경우 배 뒷전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함께 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다.
대부분 2~3명 정도까지 가능하는데 3명이 할 경우 다소 비좁고 혼잡하여 채비가 엉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다보니 2명 정도 트롤링하는 것이 유리하고 2명의 채비 역시 한명은 포퍼 계열의 상층부 탐색용 루어를 사용하고 한명은 중층 부분을 탐색하는 루어를 사용해 주는 것이 입질층 파악에 유리하고 채비 엉킴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상층부에서 입질이 들어오다가도 시간에 따라 중층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때그때 입질 파악층 파악에 신경쓰면 좋은 손맛을 볼 수 있겠다 할 수 있다.
첫날은 필자에게 미터 오버 사이즈의 대형 만세기가 첫 스타트로 올라오면서 배안은 한껏 고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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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초로 가는 배안에서 채비를 점검하는 블루씨 회원들...
채비를 점검하는 이때가 꾼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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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초에 도착과 동시에 저 멀리 수평선에서는 붉은 빛을 머금은 햇살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이틀 연속 날씨가 허락하여 동해의 멋진 일출을 보게되는 행운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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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초의 상징물인 등대구조물.
후포항에서 23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꿈의 포인트 왕돌초.
태어나서 첨 가보는 곳이라 기대감을 잔뜩 안고 출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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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조하게 된 회원님들의 장비들
이 장비들 모두 합치면 왠만한 차 한대값 나온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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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씨 회원님들 출조하면서 파이팅을 다짐하는 단체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맨밑 오른쪽에 계신 분이 대성호 선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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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오전 트롤링 중간 중간에 파핑과 지깅에 대형 만세기와 소형 만세기가 올라오더니
다시금 진행된 트롤링에 강만석씨에게 115cm 15kg정도의 대형 부시리가 올라왔다.
예전에 프로배서로서 이름을 날리던 강만석씨이기에 노련한 솜씨로 대물 부시리를 한방에 KO 시켜 버렸다.
마라도에서 겨울철에 잡히는 부시리에 비해 영양 상태가 좋은 듯 엄청난 체고를 자랑한다. 요즘 이곳은 부시리 방어들의 먹이감인 고등어들이 들어와 있어서 고등어들을 잡아먹다보니 영양 상태가 좋아 보이고 평균 씨알 역시 마라도보다 조금은 나아 보인다.
부시리 내장을 꺼내보면 위속에 소화가 덜된 제법 큰 사이즈의 고등어들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요즘 이곳 왕돌초에는 고등어를 잡아 먹으려는 대형급들이 활개를 치는 것으로 생각이 든다.
그렇게 시작된 트롤링 낚시에 대형급, 부시리 방어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배안은 온통 난리 법석이다.
첫날 마무리 타임에는 배 주변에서 많은 무리의 부시리, 방어들이 라이징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파핑과 지깅에 잠시나마 손맛을 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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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제법 많은 손맛을 안겨준 채비들입니다.
중층 탐색용의 라팔라 매그넘과 상층부 탐색용으로 비행판이 달린 루어와 자개꼴뚜기 루어입니다.
비행판은 트롤링중 베이트피쉬의 라이징을 연상케하는 역활을 합니다.
신기한 것은 상황에 따라 입질층이 계속 변한다는 것입니다.
어떤때는 상층에서만 입질이 들어오다가 어떤때는 중층에서만 입질이 들어오곤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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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씨 클럽의 회원님들 중 최고 연장자이신 박성치님입니다.
박성치님은 우리나라 지깅낚시 돗돔 최고기록을 가지고 계신 분이기도 합니다.
고령임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은 파이팅을 보여주시곤 합니다.
미터 조금 못 미치는 부시리를 걸고 제법 찐한 손맛을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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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링 중간에 PE라인에 걸려 갈매기가 올라 왔습니다.
비행판 채비를 계속 베이트피쉬가 라이징하는 줄 알고 쫓아오다 그만 PE라인에 걸리고 말았네요.
채비를 회수하여 조심히 날개에 걸린 PE라인을 풀어 다시 자연으로 돌려 보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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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SBS 생방송 투데이 촬영팀이 와서 촬영에 임하게 되었네요.
목요일날 5시반에 방송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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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오버 대방어 뱃살회입니다.
마블링이 기가 막히게 들어가 있어서 그 맛이 완전 죽음입니다.
일반 회는 멸로 안먹지만 이뱃살 회는 제법 많이 먹게 되더군요^^
무지 맛있었다는 사실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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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씨 클럽의 회장님이신 조성욱님입니다.
인자하고 정이 많으신 분이기도 하죠.
우리 전통의 낚시인 견지낚시의 맥을 잇고 계신 분이시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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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씨 클럽의 막내인 어부 임보연입니다.
지깅낚시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그동안 열심히 필드에 나가 조금씩 배우다보니 이젠 제법 많이 늘어 스승을 위협할 정도입니다^^
이번 출조에서 대물을 몇번 걸었지만 경험 미숙으로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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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첫째날에 비해 기상 조건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왕돌초 등대 주변 해역에 돌며 지깅 낚시와 파핑을 초반에 해본 결과 입질이 전혀 없다보니 조를 편성하여 본격적인 트롤링에 나서 보았다.
대물급에 대비하여 PE라인은 80LB에 쇼크리더는 100LB 이상으로 중무장하여 입질과 동시에 강제집행에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낚시에 임했는데 왕돌초 등대 주변 해역을 원을 돌며 트롤링 해본 결과 많은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중간 중간에 큰 씨알의 대물급들을 히트하였으나 훅셋이 제대로 안되었는지 파이팅 도중 터져버린 녀석들이 속출하였다.
트롤링 중간에는 블루씨 회원 중에 한분인 헤븐 정성택 회원에게 미터 오버 13kg 정도 나가는 대형 방어가 걸려 배안은 거의 축제 분위기로 전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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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깅매니아 닥터꾼 강진구 교수님입니다.
전국에 있는 지깅 포인트는 모조리 탐색하고 다니시는 열렬 매니아입니다.
오로지 지깅낚시만 하시는 대단한 분이기도 합니다.
올해 어복이 지난해에 비해 없다보니 마음 고생이 많기도 하죠.
올해 가기전에 대물 한방 날리시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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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조는 블루씨 클럽 정기출조와 올해 4번째 토노먼트의 성격으로 출조하다보니
회원님들이 잡은 고기에 대한 정확한 계측에 들어갑니다.
무게와 길이를 정확하게 재고 피싱레코드를 작성하여 개인 기록 관리와 시상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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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칸에서 배전으로 올려지는 부시리 방어 들입니다.
꼬리쪽에 각자 회원님들의 테그가 부착되어 있네요.
이 테그로 회원님들이 잡은 고기임을 확인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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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조에서 다행히도 출조 회원 전원 히트하여 골고루 손맛을 볼 수 있었고 그동안 왕돌초에서 못봤던 손맛을 대부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이번 출조에서 얻은 즐거움이었다 .
이번 출조에 함께했던 블루씨 회원님들과 선장님입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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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당한 부상에 낚시를 할 수 있을지 불안했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상태가 호전되어 열심히 낚시에 임한 결과
대물 부시리 한마리 걸어 올릴 수 있었네요...
대략 110cm에 12~3kg 정도 나가는 대물 부시리입니다.
오랜만에 대물을 올려서 그런지 아직까지 팔뚝에 알이 베겨 있네요.
처음 가본 왕돌초 부근 해역은 서울 기점으로 400여km 이상되는 거리에 배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힘든 코스지만 대형급들이 설치는 곳이기에 과감히 추천해 볼만 하다.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는 시즌이 이어진다고 하니 한번쯤 자신의 최대어 기록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첫댓글 역시 압둘라님의 조행기입니다...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앞으로 많은 정보와 지도 부탁드립니다...^^ 부시리 뱃살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 가는 군요.....꼴깍!~~~
쨩님 별말씀은요... 방어 뱃살 보기만해도 먹음짓스럽죠. 진짜 먹어보니 맛이 환상적이더라구요.
오우~~~대단하네요~~~몸맛이 죽였겠습니다
붕헌터님. 지깅낚시는 손맛이 아니라 몸맛이라고 했죠. 한마리 땡겨내고 나면 팔뚝이 얼얼하답니다.
딴거 다 제쳐두고 부시리 뱃살만 보입니다.... 침이 꼴깍~
바다가 좋아님 저 역시 회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뱃살은 끝내주더군요.
항상 볼때마다 대단하시네요~!
타이슨님 과찬입니다. 타이슨님 역시 항상 부지런히 다니면서 열심히 오징어 사냥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흑~~~~~대단하네요...멋집니다...
종마님 감사합니다. 한번쯤 시도해보세요 그럼 종마님도 멋있어 보일껍니다.
대단하십니다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추카 추카 드립니다
유강님 부러워하지마시고 한번쯤 시도해 보세요. 힘든만큼 보람도 있을 껍니다.
글, 사진 모두 잘 보았습니다....완전 노가다 낚시입니다...ㅋㅋ 그만큼 몸맛이 죽여주겠지요...
오도2리님 트롤링은 노가다 낚시는 아니더군요. 버틸컬 지깅에 비하면 거져먹는 듯한 느낌인데 몸맛만큼은 좋더군요^^
부시리 뱃살 워~~~~~~~죽음 수고하셧습니다 축하드리구요^^
진님 부시리나 방어는 뱃살이 최고죠. 그만큼 씨알이 클수록 인기가 많답니다...
만새기 사진...더이상 사이판이나 괌에서나 볼수있는 사진이 아니군요 ㅎㅎ
돌돔님 저 역시 이렇게 큰 만세기가 나올꺼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이 녀석은 릴링하다보니 앞으로 신나게 쫓아와서 손맛은 별로더군요. 밖으로 좀 째줬으면 손맛이 더욱 좋았을텐데~~~
원정 출조에 대단한 조황입니다. 어깨,팔이 한동안 저리겠습니다................
혀니님 아직까지 피로가 풀리지 않는 듯 합니다. 후포는 넘 멀어 조금 힘든 곳이긴 하더군요...
한편의 낚시 어드벤쳐 영화를 본듯한 느낌입니다. 감동스럽습니다...
은빛눈썹님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보면 더 재밌습니다. 아슬아슬한 장면들이 자주 연출되기 때문에 그 맛에 낚시하나 봅니다.
이런 좋은 조행기를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깅할려면 운동부터 해야겠군요. 장비는 다시 사야하고,,, 큰일이네요 ^^
토벵이님 지깅은 조금 힘든 낚시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적응하면 금새 적응이 된답니다. 장비는 음~~~ 큰일인긴 합니다 ㅋㅋㅋ
지금 사진으로 보이는게 진짜 우리나라 맞나요 헉 ㅎㅎㅎ 실감이 나질 않네요 OTL ㅠ,ㅠ
세오덴님 우리나라 맞고요 맞습니다. 부시리는 우리나라만큼 큰 부시리가 나오는 곳이 드물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우리나라로 대물부시리 잡으러 원정출조를 자주 온곤 한답니다.
하여간... 둘라형님다운 조행기입니다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깅에 도전할라합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
빗자루님 제주 도착 시간이 31일 2시 35분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함께낚시가요란에 올려두었습니다
짜루야 지깅 낚시 힘든 낚시라는거 알지 나 역시 아직까지도 모르는게 넘 많아 필드에 나가면 무지 해매고 다니는거 알지~~~
알아요... ㅡ,.ㅡ;; 갑자기 숨이 턱턱 막혀오네요...
가끔 신나게 오프쇼아지깅을 하는게 희망인데 기회가 있을려나
유강님 제주도 겨울 시즌에 함 내려오세요. 이곳에서 유명한 배인 GS호에 손님 없을때 같이 나가서 조업(?) 한판 뛰시죠...
와우~~힘 잘 쓰게 생겼네요 부시리..멋집니다!!
인삼튀김님 이 녀석 잡고 한동안 팔이 얼얼하더라구요. 역시 부시리 손맛 죽입니다...
우화 부럽네요 화이팅입니다
늑대님 감사합니다. 늑대님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파이팅~~~
오잉 압둘라님 여기 클럽에 언제 가입 하셨데요.^^* 방갑습니다.
주대포님 안녕하세요? 주대포님 역시 부지런히 낚시 다니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지깅하고 싶게 만드시네..ㅠㅠㅠㅠ
줄라이모닝님 한번쯤 시도해 보세요. 힘들지만 그만큼 얻는것도 많답니다...
저기 조사장(가람과벗회장님)님 요즘 풍도에서 안보이신다 했더니 저기에 가 계셨군요? 멋진 낚시 부럽습니다.
무상님 아시는 분이 계시나보군요. 블루씨 회장님 역시 요즘 지깅낚시에 푹 빠져 사시고 계십니다. 부러워만 하지 마시고 한번 해보세요^^
멋진 조황 올려 주셨네요`~~ 시원한 사진 잘 보곡 갑니다^^*
레인보우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대박 조황입니다. 부럽습니다.
아니 이글이 언제 올라왔데........둘라형님 다이어트 운동하시고 오셨네요....체력 제대로 소모하셨네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