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오토데일리 5/14(수) 제519호 - [신한 자동차 최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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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업체/내수 시장 뉴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현대차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이데일리)
- 기업 신용등급은 기존 BBB+로 유지됐지만 앞으로 2년 동안 견고한 재무 역량을 유지한다면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 커져, 현재 A-등급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VW그룹과 다임러그룹 등
▶도요타, 미국 캘리포니아를 대상으로 수소차 사업 강화, 캘리포니아는 현대차의 미격 친환경차 선점을 위한 전략 지역(매경)
- 현대차는 미국형 현지 모델로 개발한 투싼ix 수소차 판매를 6월부터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시작, 현대차에 따르면 초기 판매는 계약금 2,999달러에 월 499달러 리스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
- 도요타는 캘리포니아 지역에 2015년 상반기 중 캠리급 수소차 세단을 투입할 계획, 이에 따라 두 회사간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
▶기아차, '2015 K5' 출시, 가격은 2,485만원으로 책정, 월드컵 한정 모델인 `2015 K5 W스페셜`도 함께 시판(매경)
▶현대차, 중남미 시장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할 것(조선)
- 5월 중 에콰도르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중남미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혀
- 이번에 중남미에 최초로 소개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산악 지역이 많은 현지 지형에 맞춘 주행성능을 갖춰
- 2014년 안에 칠레, 콜롬비아, 바하마 등 인접 중남미 국가에서도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를 개시할 예정
▶기아차, 일부 쏘렌토R 차량에서 앞 유리가 열선 과열로 인해 파손되는 현상이 발생해 유리를 무상 교환해 주기로(아시아경제)
- 대상 차량은 2009년 4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생산된 쏘렌토R 차량 13만대
▶피아트, 한국에서 라인업 재편 작업에 착수, 크라이슬러가 피아트와 합병되면서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2013년 프리몬트 등 3개 차종을 도입했으나 첫 해 판매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오토데일리)
-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도입 SUV 프리몬트의 국내 도입을 중단하고 대신 2015년 초부터 피아트의 소형 SUV 500X와 7인승 미니밴 500L을 도입할 것
▶한라비스테온공조, 자동차용 컴프레서 누적 생산이 1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혀(오토데일리)
- 1991년 부터 생산을 시작한 이후 23년만에 달성한 기록, 현재 한라비스테온공조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인도, 태국, 유럽 등 전세계 총 6개의 컴프레서 생산 공장을 운영 중
▶현대차, 201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AG(프로젝트명)'를 내수 전용으로 활용하기로 방침을 확정(한국)
- 지금까지 현대차그룹 전 차종 중 해외로 수출하지 않는 차종은 기아차 '레이'와 최근 나온 준대형 하이브리드차인 기아차 'K7 700h',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뿐, AG의 가격은 4,000만원대가 될 것
2) 글로벌 경쟁업체/해외 시장 뉴스
▶중국 4월 승용차 판매 150만대로 집계(+13% YoY), 대도시 신차 등록 제한이 추가로 시행될 것이라는 시장 예상이 판매 증가 요인(Automotive News)
▶닛산, 2014년 한 해에만 10개의 신차를 출시한다고 발표(글로벌오토뉴스)
- 'e-NV200'、'무라노', '신형 글로벌 픽업 트럭', '신형 C세그먼트 해치백', '인피니티 부분 변경 모델(F/L), QX50 F/L 등
- 출시 예정 차종들 대부분은 신흥국을 노리는 모델, 인피니티 F/L은 중국 전략 차종, 그 외 10개 모델 중 4개 차종도 중국과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모델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새 본사 런던으로 잠정 결정, 아직 정확한 고용 인력은 알려지지 않아(글로벌오토뉴스)
▶BMW, 연간 판매목표 200만대 달성 위해 2014년에 16개의 신차종을 출시할 계획(오토데일리)
- 7월에는 신형 SUV X4가 출시되며 4분기에 BMW 브랜드 최초의 MPV인 2시리즈 액티브 아라를 출시할 것
▶GM 점화스위치 관련 문제, 사기죄로 다시 소송 걸려, 결함이 있는 자동차를 판매할 때 정보를 불완전 공개 했다는 것(Automotive News)
▶FAW, 중국 전기차 점유율 15% 목표로 할 것, 올해부터 2020년까지 공격적으로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 새 타이어 압력 센서 공개, 공기압과 트레드 깊이까지 측정이 가능, 2017년부터 상용화 예정(글로벌오토뉴스)
※ 금일 10시부터 신한금융투자 하반기 전망 주식포럼이 진행될 예정 입니다. (자동차는 15:30 부터 진행될 예정) 바쁘시겠지만 꼭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