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http://centumcity.shinsegae.com/main/main.asp
모든 내용은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로 해서, 제가 보고싶은 것 위주로 "직접" 짜집기했어요 ^^ 철저히 저의 개인적인 취향 위주로 쓴 거죠~
어떻게 보면, 특정 기업을 홍보한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복합문화센터의 기능도 갖춘 시설이라 이것저것 소개하고 싶은거 있죠. "오지랖 발동!!!" ㅎㅎㅎ
글 하나, 단어 하나 선택할 때도 참 조심스러운게 요즘인데요 (온라인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공간이라서요~) 쇼핑하는 건 논외로 한다고 해도 무료하고 심심한 삶에, 한 두가지 양념을 더할 수 있는 아이템 소개라고 생각해 주세요.
뭐 제가 사는 곳은 영도라서 해운대는, 슈렉에 나오는 '겁나먼' 왕국만큼이나 머나먼 곳이지만, (편도 한시간, 왕복 두시간) 멀기에 더 환상을 품게 되는 동화속 왕국처럼, 즐겁고 신나는 곳으로 기억될 거 같고, 한번 갈때마다 두근댈 거 같아요.
무엇보다 공연장이 참 부실한 부산에서, 공연장이 새로 생긴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의 눈물... ㅠㅠ 운영방식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아마도 백화점 구매고객 위주로 공연장을 운영하겠죠) 그냥 설레게 되고, 기대를 하게 됩니다. 하하하하호호호호호!!!!
스파에 가서 생활의 피로도 풀고, 정식으로 발레도 배워보고 싶고, 큰 화면 & 놀라운 음향으로 블록버스터 영화도 생생하게 보고 싶고, 가끔 우아해 보이게, 좀 있어 보이게 ㅎㅎ 갤러리 가서 작품도 보고 싶고, 김연아가 된 것처럼, 사실은 엉성한 자세로 스케이트도 한번 타보고 싶고, 촌스럽지만, 안 해본 게 많아서 삶이 무료할 때 한번씩 여행 떠나듯 가 볼려구요~ (영도에서 해운대까지는 근교 여행인 셈이죠 ^^)
분위기를 보아하니, 서울에 사는 사람들도 이 소식에 너무 많이 부러워하더라구요. 그동안 서울공화국만 부러워하던 우릴 부러워하다니... ㅋㅋㅋ
사설도 길고, 두서도 없고... 이만 서두는 끝낼게요
(2009년 3월 3일 새벽 1시, 투명친구)
|
<아카데미 강좌 & 신청>
https://culture.shinsegae.com/tlrq/take_lecture_info.jsp?store_code=18
대충 추려본 강좌들 (제가 관심있는... ^^)
오동진의 영화읽기
<9층 문화홀 공연소식>
※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표를 주네요, 1인 2매로...
3월 3일 오전 9시 40분 : 그랜드 오프닝 세레모니 (팝페라가수& 뮤지컬배우 박완씨가 온대요)
3월 3일 4시 :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3월 4일 2시 : 첼리스트 정명화 리사이틀
3월 6일 4시 : 김장훈 콘서트
3월 7일 4시 : YB(윤도현밴드) 콘서트
<6층 오픈 기념 명사 초대석 - 무료> 문의 : 745-1500
함중아의 가요 특급 빅쇼
3일(화) 11시 아카데미 D강의실 / 선착순 200명
영원한 연극인 손숙의 `새로운 변화! 멋진도전, 나눔의 기쁨'
3일(화) 2시 아카데미 D강의실 / 선착순 200명
김준호&손심심의 우리 소리와 우리 문화 이야기
4일(수) 11시 아카데미 D강의실 / 선착순 200명
최윤희의 '09년 희망의 홈런을 날려라!
4일(수) 3시 아카데미 D강의실 / 선착순 200명
박청화의 미래로 떠나는 사주기행
5일(목) 11시 아카데미 키즈홀 / 선착순 150명
산악인 엄홍길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
5일(목) 4시 30분 아카데미 D강의실 / 선착순 200명
공지영 작가의 `문학을 말한다, 인생을 말한다'
5일(목) 3시 아카데미 키즈홀 / 선착순 150명
하일의 `경상도 남자 경상도 여자'
6일(금) 2시 아카데미 키즈홀 / 선착순 150명
오상진의 방송의 꽃-아나운서의 길
7일(토) 2시 아카데미 D강의실 / 선착순 200명 대상 : 초, 중등학생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아이들 이야기'
7일(토) 4시 아카데미 D강의실 / 선착순 200명 대상 : 초, 중등학생과 학부모
허아람의 `교육의 본질에 관한 주제와 변주'
9일(월) 11시 아카데미 키즈홀 / 선착순 150명
이경민 원장이 제안하는 '09년 트렌디 메이크업 쇼
9일(월) 1시 아카데미 키즈홀 / 선착순 150명
표진인의 정신건강법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9일(월) 3시 아카데미 D강의실 / 선착순 200명
민성원 소장의 `엄마는 전략가? 초등~대입까지 로드맵을 만들어라'
24일(화) 12시 백화점 9층 문화홀 / 선착순 100명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의 패션 트렌드, 스타일 즐기기
9일(목) 2시 백화점 9층 문화홀 / 선착순 100명
김미경 대표의 `꾸미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10일(금) 2시 백화점 9층 문화홀 / 선착순 100명
1층~3층 - 스파랜드
4층 - 아이스링크 : 강습 프로그램도 있고, 스케이트 대여도 3천원.
5층 - 부산은행 : 주말과 공휴일에도 평일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5층 - 교보문고 (각종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요)
5층~8층 - CGV (아시아 최대 스크린) : 트랜스포머2는 꼭 여기서 볼려구요, 압도당할 거 같아요.
운영시간: 9시 ~ 익일 2시, 규모: 4,480평, 2,381석, 10개관
6층 - 신세계갤러리 : 90평, 천장높이 3m, 전시에 따라 관람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하나 일단은 무료관람이래요 ^^
6층 - 신세계아카데미 : 저는 발레강좌 있으면 배워볼려구요~
9층 - 신세계문화홀 : 너무 멋있을 거 같아요. 오픈 기념 연주시리즈에 금난새부터 정명화, 윤도현, 김장훈까지 매일 매일~
무대사양 : 가로 20.5m * 세로 5m * 높이 1m
좌석 : 총 408석(전동의자 288석, 일반의자 120석)
음향 : 최대출력 13.2kw, 6.1채널, 엠프외장형으로 생동감 있는 음원 구현
조명 : 스팟라이트, 무대조명 4세트, 홀조명 7세트, 무빙라이트(8), FOLLOW 핀라이트(2)
아시아 최대 스크린, 부산 CGV센텀시티 오픈
2009-03-02 10:26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크린이 부산에 들어선다.
CJ CGV 측은
"가로 길이 27m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크린을 자랑하는 ‘CGV센텀시티’가 오는 3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 지역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내 5~9층에 위치한 ‘CGV센텀시티’는
지하철 2호선 역과 바로 연결되며 영화관 규모만 1만 7190m²로 지역 최대다.
총 10개관 2,141석의 큰 규모와 더불어 초대형 디지털 전용관인 스타리움관이 들어서고
프리미엄 명품 영화관 ‘씨네 드 쉐프(Cine de Chef)’가 부산 지역 최초로 선을 보인다.
CGV 가 국내 멀티플렉스 최초로 CGV인천에 선보인 바 있는 ‘스타리움관’은 4K 초고해상도 디지털 상영관이다.
스타리움관에서는 4K 디지털 프로젝터를 도입해
기존의 일반 2K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영사된 화면과 대비해 4배 이상 선명한 고해상도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로 27m, 세로 11.5m로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로
시네마스코프 비율의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초대형 실버 스크린은 최상의 영화관 시설의 하이라이트다.
시야를 가득 채우는 대형 스크린과 미세한 방향감까지 느껴지는 11.1채널의 완벽한 입체 음향 시스템을 통해
4채널의 일반 상영관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생한 현실감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관과 레스토랑이 결합한 ‘씨네 드 쉐프'는
지난 2007년 5월 CGV압구정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부산 센텀시티 2호점 오픈하게 됐다.
압구정 ‘씨네 드 쉐프’에 비해 선택의 폭이 비교적 넓어진 것도 눈길을 끈다.
한 편 CJ CGV 측은 3일과 4일 양일간 CGV멤버십 회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무료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회에서는 ‘쇼퍼홀릭’, ‘13일의 금요일’ 등 개봉 예정작들과 함께
‘트랜스포머’, ‘예스맨’ 등 인기 작품들을 포함해 총 15편의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CGV센텀시티 조성범 점장은
“최고, 최대의 시설을 갖춘 CGV센텀시티에서 영화관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CGV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새로운 멀티플렉스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ㅎㅎ 저도 많이 기대돼요~
언제 신세계백화점 나들이 번개해도 좋겠다..ㅋㅋ 영화도 보고~~같이 구경도 하고!!
장사를 할려면 이정도는 되야지.. 암~
휴~~~~ 언제 저기를 다 둘러보나~~~~ 오페라 감상과 이해는 옥타비안이 진행 안하나?? ^^
재미있는게, 신세계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이 있잖아요. 롯데가 무슨 연유에서인지 신세계에 부지 일부를 팔았는데, 그 팔았던 땅에서 온천이 터진거래요. 소문으로는 롯데 담당직원 짤렸다는 말도 있고 ㅎㅎ 어쨌든 요즘 괜히 반감 가지게 되는 롯데인데, 안되보이기도 하고 (신세계 옆에 있으니 너무 작고 존재감도 없어보이고...)
아이스링크 +_+
정리 잘 해주셨네요~~쌩큐^^ 초대권 왔는데도 못 가본 1인ㅋ
흐흠 발레교실...몇년 전 3번 참가해보고 발레슈즈 옷이 고대로 있는데~~도전해볼까나~~^^
우씨 내가 제주도 내려오니 요런게 생기네..-_-
물좋고 바람좋고 사람좋은 제주도가 더 부러워요, 문화생활은 좀 아쉽겠지만... 예쁜 두공주님과 언니와, 내려가신다는 소식만 들었는데, 제주도는 봄꽃이 가득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