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만들기-1

[일석]

정해년을 마무리하는 합동 송년산행의 이모 저모

-2007. 12. 29(토) 10:30~21:30

-과천 청계산

-참석: 용수 최응봉내외, 오공 손승락내외, 이조 이동중내외, 유림 이종식, 만우 공재홍, 화이팅 정성준, 일석 정인교

          해거름 이상열, 조숙자, 강두순, 봄비 김순복, 아이구야야 권정희(이상 산행참석)

          산능선 최주태, 이화백 이희자, 남산조약돌 이은경, 은여울 박은희(뒤풀이 참석)-이상 19명

 지각생 없이 10시반 전에 모두들 나왔네.

 아이구 야야~ 오랜만이네.................권정희가 마지막으로 나타났네.

반갑데이 야가 누고?

자~ 출발하입시데이!

용수의 입담은 여전...............내년에도 계속해야제?

뭘 또 챙기시나? 봄비.

호젓한 흙 산길 좋~다.

강두순씨가 경주 황남빵을 갖고 오셨네. 옛 맛 그대로.............

[장고]

만남이 좋고 반갑다. 네가 기쁘니 내도 즐겁다는 속세의 흔말을 되새기며 열심히 잘보고 간다. 아듀 2007

[柳林]

여러분들! 참석하신 친구들! 그리고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 꼭 와야 할 사람도 있고, 사정상 못 온 사람도 있고, 우리 네 살아가는 인생이 다 그런 것같아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쉬원하기도 하고 그런 한해를 또 보내고 무자년에는 우리 모두 씩씩한 모습으로 건강하게 다시 만납시다. 쓸데 없는 고집도, 쓸데 없는 잘 남도 다 우리는 버려야 할 나이이고 인연인것을.... 그리고 거저 나의 고향, 내친구 이것 하나로 족한 모임인 것을........................

[일석]

다같이 함께 했더라면 더욱 좋았을텐데.....................참석 못 하신 분들 다음기회에는 꼭 참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