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2:29
공주야!
눈을 늘 대상을 향해 있고 시시각각 시계가 변하다 보니 시선이 따라가기가
바쁘다. 그러다 보면 찬찬히 자신을 바라볼 시간이 부족하다. 거울 속 자신을
보는 시간도 좋지만, 말씀의 거울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축복이다.
그 안에 드리운 낯선 모습은 누구인가?
It's a princess!
The eyes are always facing the object and the clock changes every minute,
so the eyes are busy following. Then, there is not enough time to look at
yourself carefully. Time to look at yourself in the mirror is good, but time to
look at yourself through the mirror of words is a blessing.
Who is the unfamiliar figure i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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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평안할 때는 자기 맘대로 하다가 심판의 환난 때는 구원을 호소하고,
그 기도를 안 들어 주신다며 하나님의 무능을 탓했다. 자기들이 하나님께 할 일은
망각하고 소홀히 한 채 자기들이 바라는 대로 움직이도록 하나님께 요청하기만
한다. 그들은 결혼 예복의 장식을 소홀히 다룬 신부처럼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2:2)를 저버린 반역자였다.
Israel blamed God's incompetence, saying that he did what he wanted when
he was in peace, but that he appealed for salvation when the referee was in
trouble, and that he did not listen to the prayer. What they will do to God is
forgotten and neglected, and they only ask God to move as they wish. They
were traitors who abandoned their covenant relationship with God (2:2) like a
priest who neglected to decorate their wedding ro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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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랑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하셔야 할 의무만 기억했다. 이런 후안무치가
없다. 우리의 기도가 그렇게까지 당당해도 좋은가? 왜 하나님은 반드시 나의 기도를
들어주셔야 하는가? 내가 그만큼 하나님께 잘해왔는가?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아예 안 보기로 했다.
However, he only remembered the duties that the groom God had to do to them.
There is no such thing as this. Can our prayers be so confident? Why does God
have to listen to my prayer? Have I been so good to God? Israel has decided not
to see what it is doing a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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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잊은 이스라엘(2:2)은 사랑을 얻으려고 곱게 장식하고 이 나라 저
나라 기웃거렸다. 바람만 사랑을 했으며, 그 창기질을 가르칠 만큼 능수능란 했다.
하나님을 버린 양심이 율법에 대한 존중과 이웃을 향한 자비가 남아 있을 리 없었다.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채 탐욕을 위해서는 살인과 도적질도 서슴지 않았다.
Israel (2:2), who forgot God's love, decorated it finely and snooped from country
to country to seek love. He loved only the wind, and he was skilled enough to teach
the spear. The conscience that abandoned God could not have remained respect
for the law and mercy for the neighbors. He did not hesitate to kill or steal for greed
while betraying human princi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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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진노는 내게서 떠났다.” “나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그들이
고안한 신학의 성곽 안에서 거짓 안전을 누리고 있다. 선민은 절대 심판받지 않는다는
확신에 사로잡혀, 우상을 섬겼지만 하나님께도 잘 드렸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자기 자신도 몰랐지만 하나님도 몰랐다.
And yet, "Jin-Ro left me." It says, "I have not committed a crime." They enjoy false
safety inside the fortress of theology they devised. Seonmin was convinced that he
would never be judged, so he served his idol, but he thought it would be okay
because he gave it to God well. They didn't know themselves, but they didn't know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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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다.
애굽과 앗수르를 오가며 사랑을 구걸하던(33) 이스라엘은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강대국 들에게 번갈아 가며 수치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은 애굽을 버리시는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이다.
I didn't truly love God, who thought it was all or nothing. Israel, 33, who has been
begging for love between Egypt and Assur, will be humiliated alternately by the powers,
contrary to their expectations. God will judge Israel by way of abandoning Egy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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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환난의 때에 이스라엘을 구원하기는커녕 그들에게 환난을 남겨줄 것이다.
자기 자신 하나 건사하지 못하는 세상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나눠줘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서 형통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세상이 버림받을 때 우리도 버림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징계를 피할 수 없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Far from saving Israel in times of trouble, they will leave them in trouble. You
shouldn't rely on a world where you can't live well. Don't share their love for God
and their neighbors. You shouldn't expect anything from them. This is because
when the world is abandoned, we will also be abandoned.
Why can't Israel avoid disciplinary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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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배반(29-32)
a.여호와의 논쟁:29
b.여호와의 징계를 거절:30
c.여호와의 탄식:31-32
하나님의 심판 결정(33-36)
a.유다의 행음과 폭력:33-34
b.유다의 무죄 주장:35
이스라엘의 대외정책(36-37)
a.이스라엘의 정치적 간음:36
b.하나님의 심판: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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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에게 대항함은 어찌 됨이냐(29a)
너희가 다 내게 잘못하였느니라(29b)
여호와의 말씀이니라(29c)
내가 너희 자녀들을 때린 것이 무익함은(3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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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징계를 받아들이지 아니함이라(30b)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 같이(30c)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30d)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3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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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스라엘에게(31b)
광야가 되었었느냐 캄캄한 땅이 되었었느냐(31c)
무슨 이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31d)
우리는 놓였으니(3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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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께로 가지 아니하겠다 하느냐(31f)
처녀가 어찌 그의 패물을 잊겠느냐(32a)
신부가 어찌 그의 예복을 잊겠느냐(32b)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3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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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수는 셀 수 없거늘(32d)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33a)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33b)
그러므로 네 행위를(3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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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33d)
또 네 옷단에는(34a)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34b)
그들이 담 구멍을 뚫었기 때문이 아니라(3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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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이 모든 일 때문이니라(34d)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35a)
나는 무죄하니(35b)
그의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3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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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네 말이(35d)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35e)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35f)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3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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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돌아다니느냐(36b)
네가 앗수르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함 같이(36c)
또한 애굽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라(36d)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3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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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도 나가리니(37b)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37c)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37d)
네가 그들로 말미암아 형통하지 못할 것임이라(3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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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거부_refusal of disciplinary action
하나님 망각_Forgetting God
헛된 것 의지_a vain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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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이 나를 잊어 눈물로 밤을 지 샌 날수가 셀 수 없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나이다. 네가 어찌하여 사랑을 얻으려고 아름답게 꾸미느냐?
오 주여, 제가 주께만 범죄 하였나이다. 나를 우슬초로 정결케 하시고
깨끗하게 하여주옵소서.
Have you seen my people say that they have forgotten me and have
spent the night in tears. Why do you make it beautiful for love? Oh, my God,
I only committed crimes against you. Let me be cleansed with hustle and clean.
2023.7.10.mo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