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달성에서 출발하여 중부내륙을 타고 서산 태안 에서 공주
공주에서 부안 까지 돌고 격포항에서 만찬을 즐기고 밤 11시에야 귀가 하는 빡친 하루 였습니다.
결주 구멍이 아니고 비료 구멍인데 포기사이가 20 /12로 심어 양파구는 크게 나올것 같습니다. 토양산도도 좋고 관리가 잘 되고 있었습니다.
공주에는 흑색멀칭에 2만평정도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지난가을 기계정식을 땅이 얼어 심을수 없을때 까지 정식을 했다고 합니다. 늦게 심은 양파의 상태는 부진하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흑색멀칭에 기계정식후 스톰프 입제를 뿌려 제초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는데 부직포 속에서 발생한 잡초들이 보이긴 합니다.
부안 농협이 보입니다. 논 양파가 별루 없는 지역입니다만 농협 가까이 논양파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물빠짐이 좋지않아 결주가 보입니다만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전북 완주 고산지역의 양파상태에 비하면 위도와 상관없이 양파들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즐거운 양파 여행이였습니다. 얼굴있는 사진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아니시기에 양해 해 주세요
첫댓글 격포에 오셨으면 식사라도 대접할텐데 아쉽네요
도리도리님 다른 일행들이 있어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김선진 센터장님이랑 신전무님도 뵙고 격포항에 가서 맛있는 저녁 잘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양파미소*대구달성 다음에 꼭 연락주세요
@도리도리 감사합니다.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