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년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7분 현재 동국산업은 전날보다 6.72%(400원)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국산업은 작년 영업이익이 210억원으로 전년대비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국산업은 매출도 24% 증가한 360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환율상승으로 당기순이익은 75% 감소한 18억원으로 집계됐다.
동국산업(005160)에 대해 에너지·환경 관련 자회사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동국산업은 윈드타워 세계 1위업체인 동국S&C와 한려에너지개발, 신안풍력발전, 고덕풍력발전 등 자회사를 갖고 있다. 특히 100% 자회사인 동국S&C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동국산업의 자회사 동국S&C는 지난해 3400억원의 매출을 기록, 4년만에 무려 6배의 성장을 이뤄냈다
동국산업의 자회사 동국S&C는" 풍력산업의 고성장과 함께 메이저 거래처를 확보함으로써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풍력발전설비시장에서 톱3를 차지하고 있는 베스타스, GE윈드, 에너콘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동국S&C는 향후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국산업의 자회사 동국S&C는 올 상반기 IPO를 계획하고 있다. 동국S&C의 IPO가 동국산업의 주가 상승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 오전 10시 동국산업의 주가는 전일대비 9.41%상승한 6,51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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