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출장을 3번 다녀 왔는데 이제 조금 적응이 되어서
호텔 근처 다이너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시카고 지역도 산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가깝고 평점 좋은 곳으로 추렸는데 이집이 제일 무난했습니다.
전 두번쨰 메뉴인 듀시스 와일드.. 멕시코 메뉴도 보이는 좀 특이합니다.
기본 아이템, 맨 오른쪽은 잼종류.
나이 드신 할머니가 서빙하시는데 친절하십니다.
커피가 먼저 나오고,
메인입니다. 빠다는 한개 남겼습니다. 저도 몸 생각을 하긴 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계란은 Sunny Side Up 으로, 둥근해가 떳다로 부탁했고 시럽을 잔뜩 올려서
순식간에 해치우고 일하러 출발합니다.
마장동 벙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시카고 맛집 종종 올려 보겠습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다양한 메뉴에 아침 일찍 여는것이 여기로 치면 김밥천국 같아 보입니다ㅎㅎ
시카고 음식 소개 기대합니다^^
한국이었으면 뜨끈한 국물로 시작했을텐데
아침부터 빠다와 시럽으로.. 한살한살 더해질때마다 한국음식이 그리워집니다. ㅎ
감사 합니다.
마블링 좋은 소고기 한점에 차가운 소주 한잔이면 최고 아니겠습니까..
어제 ...
바깥분 하고 금오도님 얘기 하면서
브루클린 ? 거기도 얘기 했었는데 ...
'점보'라고 얘기 했더니 ...
안 하니만 못했다는 얘기 전해 드립니다.
ㅎ ~ 브르크린 다리 밑에서 ~
맥칸 ~^^
브룩클린이 지척인데 안가본지 수년은 된 것 같습니다. 맨하탄 차이나타운에서 브룩클린 다리 건너면 참 멋있는데 말입니다.
다시 맨하탄으로 일을 보러 다니는데 콜롬비아대학 근처입니다. 오늘 점심은 인도음식을 오랜만에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