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가을 운동회 할때쯤
여학생만 모아놓고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려고
다른반
여선생님이 개사를 하시여
선창을 하시면 따라 해라
하셨다
선생님이 선창하시고 났어
따라 불렀던 학생은
저 혼자 였다 ㅎ
그때 선생님이
너 이름이 뭐꼬?
ㅇ희숙 입니다
그래 노래 참 잘 하네 ~
하시며 칭찬해 주셨다
그때 부터인지
노래만 나오면 곧잘 따라
잘 불렀다
어릴때 면에서 주체 하는
콩쿨 대회 나가서 큰 상은 아니여도
상을 타 오기도 했었다 ㅎ
72~4년도엔 대구에 6촌 오빠집에
왕래 하면서 처음으로 텔레비전을
알게 되었고 문주란 가수의
독특한 허스키한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 모창을 하곤 했다
그때 당시엔
이미자 /조미미 / 방주연 /문주란
패티김/등등
여러 가수가 계셨지만
문주란 목소리 꽂혀 있었다
공항대합실 / 동숙의 노래
보슬비 오는 거리
를 모창을 따라 했다
그때 당시 고향에서는
기둥에다 스피크 하나 딸랑
하나 달려
면에서 보내주는 라디오 를
듣는 시절에
난 대구를 왕래 하면서
문화생활을 친구들 보다
제일 먼저 접했다
대구 서문시장으로 가면
악기사 들이 즐비하였고
육촌옵빠는 바이올린
교습소 운영 하셨다
그때당시 쌀 한되 40원 할때
한달 교습비는 7천원 했다
와아 ~~
지금은 쌀 한되 6~7천원 한다
그때 어깨넘어 배운
피아노로 동요를
치는것을 보고 교습소 오신
학부형이 놀래기도 했다
정식으로 배우지도 안했는데
어찌 동요를 치느냐고 하시면서
놀라워 하셨다
그후 난 음감을 알게 되었고
Vibe lotion을 알게 되었다
그후 여러 경로로
노래를 부르면 서울로
가라고 난리 였었다
그후 몇년전
향우회 모임에서 1등
동창 80명
모임에서도 1등
올5월에 고향 총동창회에
편승엽 가수가 초대 되었지요
우리 기수만 따로 모였는데
몇몇 친구가 부르고
노래곡명은
무슨사랑 유지나
제가
노래부르고 무대에서 내려오니
편승엽 가수가
앙 ~짱나 !!
왜그런가 했더니
친구왈 첫 한소절 하니
와아 가수보다 더 잘하면
우야노 했데요
대구사는 여친이
넌 노래방에서 살았나?
부산여친~
옛날엔
더 잘했어 요즘 목이 안좋은
상태인데도 저 정도인데 ~
어제 다녀온 산악회
45명 모인 자리에서
산대장님이
오늘 노래 부르신분 중에서
채원님이 일등으로
제일 자~~알 불렀다고
하신 말씀에
어깨가 으~~쓱 으~~~쓱
ㅋㅋㅋ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41.gif)
요즘 노래 다~아 잘 하시더군요 ㅎ
자랑질 했습니다 ~
이건 올 5월 23일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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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채원
추천 1
조회 59
23.08.22 01:29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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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채원님 안녕하세요
어릴적부터 노래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유지나 노래..무슨사랑
아주도 좋아합니다..
꼭 한번 듣고싶네요.
청놀에서
채원님 가수탄생..
축하드려요 ^^
오디오는 되는데
비디오가 안되여
가수 못해요 ㅎㅎ
고운,댓글 감사해요
아주님,!!
그 노래
우리도 들려줘요
정모때는 들을 수 있겠죠
함께 기대 합시다~~^^
영주에서 불랐것만
동양화 그린다고 관심이
없었나 봄니다 ~ㅎㅎ
가온누리님 고은 댓글 감사 해요 ㅎ
@아주까리 정모날
아주까리 옵빵 뵙는날로 ㅎㅎ
전국정모 서둘러야
겠네요
채원씨 노래
들으려면~ㅎ
이 또한 제마음~ㅎ
전국정모가 언제일까 목 관리 잘 해야 겐네요 ㅎㅎ
고운 댓글 감사 해요
현희 언니!!
끼가 다분한 열정의
여인ᆢ
언제 들어볼 수 있으려나ᆢ
영주에서 불러것만
48페이지 동양화에 빠져
못들었구만요 ㅎ
고은 댓글 감사해요
풍객님 !!
@채원 아ᆢ그때 --
아까비~~
@풍객
귀좀 기울어 주때용 ~ㅎ
@채원 담 기회엔 반드시
@풍객
기회는 자주 오지않아요 ㅎ
맞아요.
진짜 잘 부르는
미스트롯3에 나가도 본선 올라갈 만큼
인정 인정~~
부산에서 들을뻔 했다가
어느 눈치없는 분 땜시
못들은 아쉬움이 있었죠 ㅎㅎ
빨리 정모 합시다~~~^^
대인 울렁증 있어서
큰 대회에는 못 나가요
전국노래 자랑에 나가 볼라고
예심에서 긴장하니
한소절하고 나니
다음 노랫말이 생각이
안나 더라구요 ㅎ
고은 흔적 감사해요
순정씨 !!
그런자랑은
쭈~~욱
하셔요^^
감사해요
은휴님!!
언제 듣고 싶어요
노래방 스타일 이네요 ㅎㅎ
쪙이님 고은 흔적 감사해요 !
와~~
노래 듣고 싶네요~^^
녹음해서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녹음 할줄 모르니
어쩌나요 ㅎ
고은흔적 감사해요
불두화님 !!
ㅡ네ㅡ
안녕하세요
채원님 ㅡ
나에 여름이
우리에 여름이 이렇게 느티나무 아래
바람 처럼 지나갑니다
아니올것 같아도
멈추어 있는것이 없듯이
언제올가 ? 하던 물음표에
어느덧 성큼 내앞에 느낌표로
다가오느 가을 !
가을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금요일 개최되는
써라운드 슬로우 강변축제에
하얀 그리움으로 오시어 !
강가 하얀 물비늘 반짝임 속에서
작은 공연 부탁 드립니다
''채원에 가을노래 ''
써라운드 슬로우에 환영 플래카드가
걸리게 해주세요
ㅡ네ㅡ
고은 채원님
기대가 되는 화요일 아침 입니다
고은 하루에 여정이 되시길
바램 합니다
ㅡ네ㅡ
감사합니다
첫번째 추천도 꾹 누룹니다
써라운드 가고 싶은맘
굴뚝 같지만
그땐 제주 여행중이라
아쉬움이 크네요
고은 흔적 감사해요
이상2님!!
흥이 많아요
늦지않았어요 음반내주떼요 살께~~^^
이나이에 ?
아쉽지만 함께 하는날
노래방 가는걸로
소헌님
고은 흔적 감사해요!
참 영주에서 불렀는데
오데 있었을까 ㅎㅎ
은제나 들어보나 그 소리를~에휴~
영주에서 불렀는데
일찍 가셨나요 ?
아시버라 !!
민스님 고은흔적 감사해요!
언제 채원님 노래 들어 볼
기회가 있을라나 기대 해 봅니다
저짝에서
수안보에 오시지 않았나요 ?
그때 잠깐 들은 생각은 나요 나 노래 시킬까봐 얼른 나 와서 기억이 가물가물. ....ㅎ
아하 그려 셨군요 ~ㅎ
고은 흔적 감사 합니다
하얀날개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