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설]가을의 전설 22화 A파트(맛보기로 이번 파트만...)

[fall]

잡담 계속 써서 운영자(부활님)께 정말 죄송하고요...

(소설이 생각이 안나-!! 죽어야 해.... 아무도 날 보지 않아...)

(소설 못쓰는 작가는 아무도 필요하지 않아...누구꺼 베꼈다구 말못함)


...샥 TransG나 해볼까! -_-;;; 그런 금단의 영역에...















'요즘 망가지고 있군요.'








벌써 3일연속 밤샘.... -.- 강철의 가을인가!

아니 강철의 걸프랜드였는데?

으음... 강철의 걸프랜드 CD가 2달간 차타고 배타고 먼 거리를 왔다갔다 해서...






'망가지지 않았을까 걱정이네요...'










만약...망가진거..라면...그런거 보고 싶지 않아서..

한번도 하지 않는다는...







-_- 무슨 애인 대하듯이 말하는군.

이러다가 채이는거 아냐... 각성해라 fall...















오늘 가이낙스 홈피를 다녀왔습니다...

왜냐면...

홈 리녈이 거의 끝나가기 때문에...



















'renewal 계획은 어떻게 되고 있나?'


'아, 20% 정도 지연되고 있다.'


'그걸 제레의 노인들이 알면 가만 놔두지 않을걸세.'


'어쩔수 없었다.'


'그렇군. 최강의 사도, 게으른 fall을 이기기 위해서 그걸 써버려서인가?'


'그렇다. 신의 무기, Cable Modem.'



'하지만 큰 손실이야. 그것 때문에 다른 사이트의 접속 비율이 높아지지 않았나?'


'그렇다... 그 때문에 계획이 지연되는 것도 있는듯 하다.'






'양날의 검이로군...'






'이카리, 저 사도를 어떻게 이길 건가? 초호기는 동결이야. 지금은 비장의 무기, Cable Modem도...'




'문제없다.'


















흠.흠. 나두 14세라구~~~



2015에는... 으음...?? -_-;; 노땅 미사토가 되나?!



...그런거 시러~~~!!!



(아... 난 남자였다... ^^;; 카오루군...)






'난 널 만나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아.'






'카오루군.......'













'심리 그래프가 한없이 0에 가까워집니다!!'


'설마, 사도가 파일럿의 마음을?'



"하하하~ 젠장 죽어죽어죽어~ 업뎃해야돼~!!!"



'파일럿, 발작중입니다!!'


'이대로라면 fall군이 위험해요, 빨리 초호기를!'


'그에게는 2호기를 내야 하는거 아닐까 미사토?'


'하지만... 우리의 LAS계획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지금은 파일럿이 중요한 거야. 그리고 초호기는 동결이잖아?'


'아, 그라면 절대 A를 나꿔채는 일은 없다. 이미 완전한 Slave이기 때문에.'


'하지만, A 를 낸다면.... 그녀 역시 사도의 공격을...'


'그래. 어쩌면 그 무서운 탈의보완계획 공격을 받을지도 몰라.'


'그렇다면 어째서입니까?! 사령!! 순결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목적은 사도 섬멸일 것이다. 목적을 위해서다.'


'하지만 저희는 LAS보완 역시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크아아아아~~~~~~(정신공격, 또는 정신오염을 당하고 거의 미쳐가는...)

God Da**!! SonofB****!!! I'll Kick you a**!!!







'그의 자아가 완전히 폭주하고 있어....'












- 파일럿의 자아 중에서


나는 왜 이러고 있지...?


....리뉴얼을 끝내야만 해.


빨리 이 Gainax 사도를 없애지 않으면...


아무도 날 보지 않아...


아니, 난 리뉴얼을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된 거지?


그래...Gainax 사도...


그곳에서....


Gainax의 비싼 한정판매공격을 받고...





헉...

뭔가 내 머릿속으로 들어와...


이건 뭐지...?


- 게재할 수 없는 데이터
- 이하의 데이터의 게재는, 일절 허락하지 않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 *음악 데이터(악보, 가사, 변형 데이터 포함)
- *음성 데이터(TV, 비디오등으로부터 대사, 효과음등 샘플링 한 것)
- *동화 데이터(비디오등으로부터 캡쳐 한 것)
- *화상 데이터(잡지, 관련 상품, TV, 비디오등으로부터 스캔 한 것)
- *각종 프로그램(상기 데이터 및 자작의 오리지널 데이터가 포함되는 것)


으....


아......




흑......헉......





아.....으윽........






머리가 터질거 같아...








아.......!!!!!!




- 데이터 게재시의 신고에 대해서
- 자작의 데이터, 제공 데이터를 불문하고, 에반겔리온 화상의 사용 신청 페이지로 신고해 주십시오.
- 당사쪽의 확인 작업은 특별히 없습니다. 신고 받은 시점에 데이터를 게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신고 받은 홈 페이지에는 가이낙스의 홈 페이지를 링크해 주셨으면 합니다
- 또, 화상을 게재하지 않는 홈 페이지에 대해서도 에반겔리온 관련페이지에 대해서는 위와 같이 링크를 연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가이드 라인에 부합여부를 확인하신 후 상기의 주소로 연락 주세요.





싫어..............




.......흑.....





더이상 날 괴롭히지 말아....


(BGM:Messiah oratorio, "Halleluijah" chorus (Handel))


Gainax 사도로부터 이상한 빛이 에바에게 쏟아진다.


fall은 머리를 잡고 Entry Plug에서 고뇌한다.





'난....'






'더럽혀졌어...'






'어떻게 해야 돼요?'





'도와줘....'





'누가 도와줘요...'








'fall군의 자아가 심하게 손상되고 있어. 이대로라면...'


'그 바보는 죽어도 괜찮아.'


'미사토, 지금은 파일럿이 필요한 때야.'


'저 바보는 나한테 30살이라구 했단말야! 난 20대라고!!'


'그래봤자 29... fall군은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 신지, 우리의 영웅 등장.




'아버지! 제가 초호기로 나가겠습니다!'


'안된다.'


'어째서죠!! 지금 그가 위험에 처했는데!'


'초호기는 동결이다.'



'신지군, 2호기를 내기로 했어. 걱정 말아.'


'리츠코!'


'이건 상사로써의 명령입니다.'


'하지만 싸움은 작전부에서...'


'지금은 속전속결이 중요한 때야. 아직 fall군은 공격당하고 있어.'


'그래. 빨리 가지 않으면 그가 위험해.'


'신지군!! 작전부 부장으로써, 초호기의 동결을 해제합니다. 빨리 나가주세요!'


'카츠라기 부장. 지금 월권 행위를 하는 건가.'


'미사토!!'



'하지만 지금은 속전속결의 때. S2기관을 섭취한 초호기라면, 저 사도를 이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를 구하기 위해 초호기가 나선다면 역효과가 날지 몰라요!'



'그렇다. 그는 남자가 아닌가.'





'괜찮습니다. 카오루군과 같이 있으면, 그는 치료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에게 동성연애의 길을 강요하는 건가.'




'예.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사토, 이건 어쩌면 중요한 실수일지도 몰라.'






'...믿어 보지.'





'초호기, 루트 15로 사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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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

이카리 신지는 fall을 돕기 위해 달려간다.

Gainax사도를, 전 세계의 전력을 모은 번역기 라이플로 저격.

사도는 물리쳤지만, 그가 본 것은 자아가 붕괴된 fall.

그는 금단의 영역에 들어가 버렸다.

전혀 회복되지 않는 fall.

그리고 그와 같이 play하기 시작한 1,2호기 전속 파일럿.

Hardcore의 세계는, 빠져나오기 힘들었다.


에바 3기의 전투 불가 상태.

오직 0호기만이 지키는 Nerv에, 틈을 주지 않고 또다른 사도가 다가온다.


과연 그들은 이길 수 있을것인가.

가을의 전설! 제 22화 'I'll never give up' B part.

많이 기대해 주세요!





ps.-_-;; 이것도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잡담과 소설의 Crossover... -_-;;

사실은 단편이었지만...
흐흐흐... 집에서 은밀히 쓰기 시작하는...
어쩌면 정말 재밌는 소설 겸 일기 겸 잡담이....
좋다... 이것은...




어슴푸레한 새벽 3시.

East Lansing의 Woodbrook Apartment, 81호.

반쯤 내려진 블라인드 사이로 노란 빛이 새어나온다.

길거리를 가던 사람의 눈에 비친 사악한 Mad Student의 그림자.

하지만, 그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냥 지나간다.


이리하여 사악한 Mad, fall의 세계 정복 계획은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2015년, 그 계획은 현실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