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쉽게 만드는 법

[모도짱(66년 완도 여)]

이제서야 터득했어요.

콩을 절대로 불리지 않아요.

콩물을 체에 절대로 받히지 않아요.

제가 사는 섬은 뭐든지 만들어 먹어야 해요.

나이가 먹어가니 쉽고 간편하게 먹는것을 찾게 되네요.

콩국수 만들기...

콩을 씻어서 불리지 않고 압력솥에 넣어 '딸그닥'

세 번 정도 돌아가면 꺼요.

꺼낸 콩을 그대로 물을 부어 블랜더 믹서기에 갈아요.

인터넷 뒤져서 가성비 최고인 블랜더 믹서기를

찾아서 구입했거든요.

콩물이 곱고 부드러워 체에 받히지 않아도 되어

넘 편하게 콩국수 해 먹어요.

국수도 친정동네에서 만드는 자연건조한 것을

구입해 먹고 있는데 딱이에요.

그리고 콩자반 만들때도 압력솥에서

콩국수 콩보다 조금 더 익히면

먹기좋게 부드러운 콩자반을 만들 수가 있어요.

요즘에서야 터득했지 뭐예요.

[엘사(57년,부산)]

콩국수,, 침 넘어 가네요.
그러지 않아도 믹서기 찿고 있는 중인데 가성비 최고인 믹서기 좀 알려 주세요.
저도 쉽게 콩국수 해먹고 싶어요.

[모도짱(66년 완도 여)]

조영 초고속 블렌더 믹서기예요.
지마켓에서 129,000원 주고 샀어요.
다른 제품은 써보지도 보지도 않아서 모르겠어요. 이 제품은 제가 써보니까 콩껍데기 그대로 갈아서 먹을 수 있다는거예요. 걸죽하게 갈아서 죽처럼 먹어도 좋고요.
가정용 이에요.

[엘사(57년,부산)]

네, 감사합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건강 61년 경기 수원 여]

열무김치에 콩국수
낼 해 먹어야겠네요

[은설 (49여.서울반포)]

콩국물이 매끔한가요 곱게갈려도 거칠지 않는지요~저도 해피콜을 사려 하는데요
33만원 넘비싸요 테팔은 22만원선인데 안써본거라서 선듯 사지지가 않네요~~

[모도짱(66년 완도 여)]

다른 제품은 비싸서 망설였는데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가정에서 조금씩 해 먹기는 좋아요.
거칠고 까칠까칠 한 것 없어요. 매끔하게 잘 돼요. 써 보고 좋아서,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 말씀드린거예요. 조영 검색해 보시어요.

[여전사55청주]

ㅎ압력솥에 하는 콩자반도 갈쳐주세요

[모도짱(66년 완도 여)]

압력솥에 콩을 익혀서 하면 빠르고
부드럽고 먹기좋게 된다는거예요.ㅎㅎ

[라온(54년 경기수원 여)]

간단한 방법 너무 감사해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

[반잔 서울광진 (57년 여)]

배우고 갑니다
딸랑딸랑 3번

[은설 (49여.서울반포)]

저도 믹서기는 몆개 되는데 콩국물은 매끔하게 잘안되서 친구가 해피콜이 좋다해 보고있는중이예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봄날이(59년/대전/여)]

아휴
귀한정보감사해요
주부 며십년돼두 몰랐죠

[소양강 (50년생 . 춘천 . 여 )]

저도 콩물을 좋아해 자주 해먹는데 압력솥 이용해볼 생각은 못했는데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저녁엔 콩장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

[모도짱(66년 완도 여)]

메주콩은 푹 익히면 맛이 없어요.
딸그닥 두세번 정도 소리나면 꺼도 되고요. 서리태콩은 조금 더 돌려야 돼요. 메주콩은 살짝 익혀야 고습고, 서리태 콩은 살짝 익히면 비린내가 나요.

[미즈성(68년생.충남 서산)]

딸그락 세번에 끄고,,,,
뜸 들이나요?
아님 바로 스팀 빼고 갈아야 하나요??

[모도짱(66년 완도 여)]

조금 김빠지라고 놔둬도 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