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켄이 경종 「중소기업, 지금부터 점점 도산해 갈 것이다」 특히 위기인 것은 이 업태다…어려운 시대 속에서 어떻게 행복을 잡으면 좋을까 / 6/3(월) / 민카부 매거진
모두가 프리미엄 특집 「크라이시스 엔저」 제3회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혼다 켄 씨가 시세에 관한 전망과 개인의 생활의 리스크를 이야기한다. 「앞으로 중소기업은 점점 도산해 가게 됩니다」. 도대체 왜인가. 그리고, 그런 어려운 시대에, 무엇을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당신만의 '자신의 강점' 찾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정부로서는 대기업이 엔저로 힘을 실어주었으면 하는 의도
지금 환율은 엔화 약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저는 앞으로 엔화 강세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달러 엔 시세는 높아지거나 싸지거나 하는 것으로, 지금은 균형적으로 달러 쪽으로 끌려가고 있을 뿐이고, 조금 있으면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엔화를 보유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엔화의 자산, 그것도 현재 예금으로만 두는 것은 리스크가 있습니다.
지금 엔화 약세의 본질은 개인의 돈이 기업에 흘러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금 더 설명해 드릴게요. 엔화 약세 때문에 식료품 등의 물건 가격이나 가스 요금, 전기 요금 등이 비싸지거나 해서 살 수 있던 물건을 살 수 없게 되거나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편, 기업의 시선으로 보면, 엔저에 의해서 토요타 등의 수출을 하고 있는 대기업은, 과거 최고 이익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은 기간 산업이 망치면 나라 전체가 약해져 버리는 나라이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대기업에게 엔화 약세로 힘을 실어 주었으면 하는 의도가 있습니다.
또한 일본이라는 나라로 봐도 엔화 약세는 플러스입니다. 일본은 세계 최대의 대외 순자산국이기 때문에, 미국의 높은 금리로 매우 돈을 벌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미국 채권 보유액은 1조 1500억 달러(약 180조엔) 정도이며, 이율 4%로서 7조엔의 이자를 받고 있는 것이 됩니다.
◇ 선진국에서도 세 끼 못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래서 개인의 생활은 어려워져도, 나라 전체에서 보면, 일본의 경제는 일단 잘 돌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게 예를 들면 한국이 되면 또 얘기가 달라져요. 같은 환율이 하락해도 지금은 수출이 안 되기 때문에 일본과 달리 경제도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반도체도 비즈니스의 흐름은 대만으로 흘러가고, 전자제품도 차도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원화 약세인데 상품이 팔리지 않고 단지 물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서민의 생활을 압박하고 개인의 파산 건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부동산 거품도 붕괴되었기 때문에 2022년까지 뛰어들어 부동산을 구입한 젊은이들이 상환 증가와 자산 가치 감소라는 이중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를 보면 개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일본이나 한국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도.예를 들어 독일의 식육 소비량은 2023년에 사상 최저를 경신했습니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비건 붐도 배경이긴 하지만 사치품에 대한 국민의 지출 억제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진국에서도 세 끼 식사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는 사람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아직 그런 보도가 될 정도로 세 끼 먹을 수 없는 사람이 있는 상황은 아닐지도 모릅니다만, 전기 요금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그런 사람들이 눈에 띄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외화로 수입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 앞으로 계속 도산할 것이다
아까 말씀드린 '이 엔화 약세로 누가 지금 돈을 벌고 있는가' 라는 이야기에도 통하지만, 지금 달러나 유로로 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엔화 약세가 되어 실질적인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일본 엔 이외에 달러, 유로, 바트 등에서의 수입이 있는 관계로 엔화 약세가 된 만큼 메리트를 얻고 있습니다. 해외에 자산을 가지고 있거나 해외에서 외화로 수입을 받고 있는 사람 중에는 이 역사적인 엔화 약세로 많은 이익을 얻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외화 수입이 없어도 저금이 많기 때문에 당장은 곤란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일본에는 1000조엔의 저금이 있다고 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금이 없는 고령자나 젊은이는, 모르는 사이에 불리한 입장이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세계 경제가 어떻게 되든 관계없는 서비스업의 사람들 등입니다. 라면은 1000엔을 초과하면 갑자기 판매가 나빠진다고 합니다만, 구입 가격이 올라도 가격 인상을 잘 할 수 없으면, 정신 차리면 대위기 상황에 빠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디플레이션 의식이 강한 일본에서 가격 인상이 잘 되지 않아 경영이 서지 않게 되는 중소기업도 늘어날 것입니다. 코로나 때의 돈을 빌리고, 그 상환이 시작되고 있는 곳은, 앞으로 점점 도산해 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혼다켄
https://news.yahoo.co.jp/articles/0b921cd01bd6a644888c37eebc61243df6b47ce4?page=1
本田健が警鐘「中小企業、これからどんどん倒産していくだろう」とくにピンチなのはこの業態だ…厳しい時代の中でどう幸福をつかめばいいか
6/3(月) 17:1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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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んかぶマガ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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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んかぶプレミアム特集「クライシス円安」第3回は、ベストセラー作家の本田健氏が相場に関する展望と、個人の生活のリスクを語る。「これから中小企業はどんどん倒産していくことになります」。一体なぜなのか。そして、そんな厳しい時代に、何をしたら幸せになれるのか……。あなただけの「自分の強み」見つけ方をお教えしますーー。
政府としては大企業に円安で力をつけてもらいたいという意図
今為替相場では円安に進んでいますが、私は今後円高に戻っていくと思っています。そもそもドル円相場は高くなったり、安くなったりするもので、今はバランス的にドルの方に引っ張られているだけで、少ししたらまた戻っていくでしょう。ただ、長期的にみれば、円だけを持つことは危険にな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います。 円の資産、それも現預金だけで置いておくのはリスクがあります。
今の円安の本質は、個人のお金が、企業に流れているという状態です。もう少し説明しましょう。円安のために、食料品などの物の値段やガス代、電気代などが高くなったりして、買えていたモノが買えなくなったりし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一方で、企業目線でみれば、円安によってトヨタなどの輸出をしている大企業は、過去最高益を出しているのです。日本は基幹産業がダメになると国全体が弱くなってしまう国なので、政府としては大企業に円安で力をつけてもらいたいという意図があります。
また日本という国で見ても、円安はプラスです。日本は世界最大の対外純資産国なのですから、アメリカの高金利でとても儲かっているのです。日本の米国債券保有額は1兆1500億ドル(約180兆円)ほどであり、利回り4%として7兆円の利子を受け取っていることになります。
先進国でも三食食べられない人が増えてきている
だから個人の生活は苦しくなっていっても、国全体で見たところ、日本の経済はとりあえずうまく回っていっているのが現状です。これが例えば韓国になるとまた話は変わります。同じウォン安でも、今は輸出がダメになっているので、日本と違い経済も厳しい状況になっています。半導体もビジネスの流れは台湾に流れていき、電化製品も車も売れていません。ウォン安なのに商品が売れず、ただただ物価が高くなっているので、これが庶民の生活を圧迫し、個人の破産件数も高まっています。韓国では不動産のバブルも崩壊したので、2022年までに駆け込みで不動産を購入した若者が、返済の増加と資産価値の減少という二重の苦しみに苛まれていると言います。
世界を見ると、個人の生活に困っているのは日本や韓国だけではないようです。ヨーロッパでも。例えばドイツの食肉消費量は2023年に過去最低を更新しました。若者を中心としたヴィーガンブームも背景にはありますが、贅沢品に対する国民の支出抑制もあるだろうと思っています。
先進国でも三食だべられなくなっている人は増えてきています。日本ではまだそんな報道されるほど三食食べられない人がいるような状況では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電気代なども軒並み上がっていることを考えれば、今後そういった人たちが目立つようにはなってくると思っています。とくに、外貨で収入を持たない人にとっては厳しい時代になりつつあるのです。
中小企業、これからどんどん倒産していくだろう
先ほどお話しした「この円安で誰が今儲かっているかのか」という話にも通じますが、今ドルやユーロでお金をもらっている人は、円安になって実質的な収入が増えている人もいるです。私も日本円以外にドル、ユーロ、バーツなどでの収入がある関係から、円安になった分だけメリットを得ています。海外に資産を持っていたり、海外から外貨建てで収入をもらっていたりしている人の中には、この歴史的な円安でたくさんの利益を得ている人も多いことでしょう。
また日本では、外貨の収入がなくても貯金が多いので、すぐには困っていないという人も多いでしょう。日本には1000兆円の貯金があるとされていますから。ですが、貯金のない高齢者や若者は、知らぬ間に不利な立場になっ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例えば、これまで世界経済がどうなろうと関係ないようなサービス業の人たちなどです。ラーメンは1000円を超すと急に売れ行きが悪くなるといいますが、仕入れ価格が上がっても、値上げをうまく行うことができなければ、気づいたら大ピンチな状況に陥っ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そんなデフレ意識が強い日本で値上げがうまくいかずに、経営が立ち行かなくなる中小企業も増えることでしょう。コロナの時のお金を借り、その返済が始まっているところは、これからどんどん倒産していくだろうとみています。
本田健